내가 싫어하는 애 목소리... 성우한다고 존나 깝싸면서 안 그래도 좃같은 목소리를 존나 높여서 말한다... 그래서 좃같다... 구라안까고 돼지 멱따는 소리같다... 끝음에 가래가 끼는지 뭐가 걸리는 듯한 소리도 나오는데 진짜 혐오스럽다... 내가 너무 쟤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건가 싶어서 걱정됏지만 다른애들이 쟤 목소리 들엇냐?ㅋㅋㅋㅋ 오늘 레전드네 씹ㅋㅋㅋㅋㅋㅋ ㅇㅈㄹ하는 거보고 사람마음 다 똑같구나싶엇다...
처먹을 때 짭짭쩝쩝허버허버후루룩 거리는 새끼들 너무 싫어. 그 쩝쩝거리는 소리가 너무 더럽고 불쾌하고 거슬리고 들릴 때 마다 내 귀를 잡아 뜯던가 저새끼 이를 다 갈아놓던가 하고싶음. 아니면 아구창을 못벌리게 지져버리고 싶어. 그정도로 진짜 혐오함. 동생이 4년째 안고쳐서 며칠 전에도 서로 주먹 갈기면서 싸움.
그리고 애기들 우는 소리. 내가 애기들을 안좋아하는 이유임. 쁘애애애애애애애애액!!!!!!@@!!!!!! 쁘애애애애애액!!!!!끄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야야야애앵!!!!!!!!!!! 아 진짜... 차마 애기라 뭐라고도 못하겠음. 굳이 그렇게 초음파 수준으로 울어야하니...? 이거 때문에 우리 윗집 애기 너무 혐오스러움.
>>50 그거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일부러 그런 소리로 울게끔 생겨먹었다고 함... 최대한 쥐어 짜는 소리로 듣기 싫게 울어야 요구사항을 빨리 들어주니까 일종의 생존본능? 근데 난 살인충동이 들어서 애는 낳으면 안 될거 같음 물론 평생 울진 않겠지만 몇 년 동안 듣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면 ㅜㅜ 내 새끼면 다른가? 그래서 다들 키우는건가?
손톱으로 문제집 긁는소리
학원에서 공부하는데 어떤 남자애가 문제집을 긁길래 아 누구야 했더니 당당히 나야.하고 계속 긁고 있길래 내 짝남이 아 좀 작작해라 했더니 또 하길래 우리 반이 그때 5명이 었거든?그래서 서로 눈치 주고 받은 다음에 아 좀 그만하라고 사람 말이 말같지가 않아?그리고 듣는 사람은 뭔데? 라고 4명이서 말했더니 쫄아서 고개 숙임ㅋㅋㅋㅋㅋ속시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