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생에서 가위 눌렸던 이야기 (10)
2.분신사바~분신사바~ 오잇떼 구다사이~ (266)
3.초등학교 때 겪은 이야기 (55)
4.혹시 강령술 진짜 해본 사람 있어?? (5)
5.내가 살아온 세상 (9)
6.싫어 날 데려가지마 (27)
7.꼬집지 마 (17)
8.스레딕 처음인데 설명해줄사람있어ㅠㅠㅠ? (6)
9.신기있던 시절 겪은 기묘한 일들.. (1)
10.어릴때 몽유병 증세 있었던 사람? (15)
11.선생님과 나 (27)
12.누구 나처럼 성폭행 당할뻔 한적 있어?? (22)
13.기묘한 공책 사건 (49)
14.bdmco1주기 (32)
15.기가 세면 신내림을 받는다? (11)
16.별거 아닌데 소름돋는거 풀어보자 (14)
17.모모 (10)
18.우리 동네에서 이상한 개를 봤는데 (21)
19.. (17)
20.알바때문에 삼촌집살았었는데 그 동네 사람들이 이상했어 (161)
1
이름없음
2018/08/21 00:24:00
ID : AlzQoK0pWrv
0
가위는 요즘도 가끔 눌리지만 예전처럼 무섭진 않고 그냥 불쾌하고 짜증나. 가끔은 '귀신님 제발 한번만 저랑 자주세요' 하면서 속으로 빌기도 할 정도야. 그럴땐 그런 생각을 한 내가 한심스러워.
2
이름없음
2018/08/21 00:26:02
ID : AlzQoK0pWrv
0
한번 가위 눌렸다가 깼는데
자세 안바꾸고 자다가 세번 연속으로 눌리고서 이건 내가 이상하게 자서 그렇구나.하고 납득했어.
그래도 딱 두번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있어.
3
이름없음
2018/08/21 00:27:47
ID : AlzQoK0pWrv
0
고등학교 2학년 기말고사때 일이야.
중간고등학교에 중간성적. 난 그런 애야.
벼락치기로 대충 떼우고 문제 다 풀고 남들처럼 엎드려서 잤어.
꿈에서 난 학교 복도를 걷고 있었어.
4
이름없음
2018/08/21 00:30:24
ID : AlzQoK0pWrv
0
학교는 노을빛때문에 황금?주황?노랑? 이런 빛으로 가득했고, 난 화장실을 지나갔어.
보통 화장실은 안에 못보게 하려고 입구가 꺾이잖아? 입구앞에 세면대가 배치되어있고...
지나가면서 화장실을 봤는데 교복입은 여자애가 거울쪽을 보고 있었어.
5
이름없음
2018/08/21 00:33:06
ID : AlzQoK0pWrv
0
여자애가 거울쪽을 보고 말해.
"나가"
그 직후 얼굴에서 또다른 얼굴이 떨어져나오듯 생겨나면서
"나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순간 암전과 동시에 "나가"라는 수개의 괴성이 머릿속에서 올렸어. 가위 눌렸단걸 깨달은 난 최대한 움직이려고, 또 다른 사람한테 도움을 청하려고 움직였어.
6
이름없음
2018/08/21 00:35:04
ID : AlzQoK0pWrv
0
난 가위눌리면 날숨은 나가는데 들숨은 안된단말야.
날숨을 내면서 윽, 윽,하고 괴상한 소리를 냈어. 몸은 정말 어렵게 새끼손가락만 절어대듯 움직이는 정도.
7
이름없음
2018/08/21 00:36:43
ID : AlzQoK0pWrv
0
밖에까지 전달이 잘됐나본지 감독선생님이 깨워줬어.
왜그러냐고 묻길래 나도 정신이 없었어.
"악몽을 꿔서요..."라고 말했더니 시험중인데도 불구하고 애들 웃음소리가 들리더라.
창피한거보단 정말 무서웠어.
8
이름없음
2018/08/21 00:39:34
ID : AlzQoK0pWrv
0
두번째는 그냥 평범하게 자고 있었어.
그러다가 문뜩 깼는데 본능적이라고 해야하나? 바로 든 생각이
"여기서 눈을 뜨면 귀신이 있을거다"였어.
정신만은 정말 말끔했고, 몸을 움직여야한단 생각은 안했어.
9
이름없음
2018/08/21 00:41:17
ID : AlzQoK0pWrv
0
머릿속에 귀신의? 모습이 그려졌어.
불행의 씨앗이라는 일본 만화 알아? 거기서 눈만 세개인데 동공이 중앙으로 쏠려있는? 괴물이 나오는데 그 괴물이 있을거라고 난 확신했어. 내 얼굴에 바짝 붙어있을거라고 ...
10
이름없음
2018/08/21 00:44:46
ID : AlzQoK0pWrv
0
정신이 하도 말짱해서 그런지 난 엄청난 고민을 했어
여기서 눈을 뜨고 평생 지워지지 않을 트라우마를 얻느냐, 아니면 조용히 넘어가는가.
고민하고 있던 사이에 가위에 풀린 느낌이 들어서 눈을 떴어. 눈앞엔 아무것도 없었고 ... 친구한테 문자를 해서 얘기해줬어.
다음날에 일어나서 폰을 보니까 새벽 세시에 문자가 와있었어.
너가 가위얘기해서 자기도 가위에 눌렸다고 말야.
내가 상상한 그런건 아니고 회전초가 굴러다녔다는데. .. 괜시리 미안해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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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나 신점 보러 갔었는데
나 길가다가 무당한테 간택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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