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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9:46:59 ID : oFa64446lyH
초딩때 했던 분신사바 이야기들! 무서운게 딱 좋아!
2018/08/15 21:10:08 ID : IL82lfTRwnD
내가 평소에 귀신을 좀 잘보기 때문에 우쭐해져서 나는 컴퓨터에 화면창을 띄우고 따라했다. 그리고 마지막 손동작을 하고 내 방 천장 구석탱이를 보았다.
2018/08/15 21:12:25 ID : IL82lfTRwnD
나는 인터넷에서 보았을때 내가 손틈으로 귀신을 본다면 그귀신도 나를 보고있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설마 보자마자 눈이 마주치지는 않겠지 라고 생각하고 마지막 손동작을 하고 손틈으로 천장 구석을 봤는데 눈이 마주쳤다
2018/08/15 21:15:15 ID : IL82lfTRwnD
되게 목이 긴 여자귀신이었다 눈이 없어서 눈이 있어야 할 부위에는 검정색이었다 나는 조카 무서워서 바로 손을 풀었다 인터넷에서 귀신을 본다면 손을 풀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귀신과 눈이 마주치면 어떻게 되는지 안나와있어서 잘몰랐다
2018/08/15 21:49:06 ID : pTXwLcK1vdv
헐...그래서??
2018/08/15 22:03:43 ID : pTXwLcK1vdv
스레주 내가 검색하고왔는데ㅜ 만든사람이나 본사람? 암튼 저주받는다는데 혹시 넌 이상한점 없었어? 난 호기심에 만들어보긴했는데 저주받는다길래 좀 무서워성 ..ㅎㅎ
2018/08/15 22:06:12 ID : IL82lfTRwnD
목욕하ㄱ고왔는데뭐라고???????
2018/08/15 22:07:04 ID : IL82lfTRwnD
모르는게...약이다... 그때 당시에 몰라서 다행이다... 나 그런거 들으면 불안증세 도져서 가위눌리는데... 오래전일이라 다행이다....
2018/08/15 22:07:11 ID : pTXwLcK1vdv
응??너 언제했는데?
2018/08/15 22:07:52 ID : IL82lfTRwnD
중학생때 ㅎㅎ... 지금은 고등학생~
2018/08/15 22:08:33 ID : pTXwLcK1vdv
헐 다행히다...난 사진이 먼저나와서 그냥 따라만해보고 살짝1초정도만 대봐서 봤는데 순간 오싹하더라고ㅜㅜ 근데 그 뒤에나와있는설명보고 충격먹었어
2018/08/15 22:09:07 ID : pTXwLcK1vdv
그걸로 귀신본사람은 착한귀신이 아닌이상 따라붙기도한데..스레주는 아무일없는것같지만ㅋㅋ
2018/08/15 22:10:30 ID : IL82lfTRwnD
아암튼 손모양 풀고 몇분뒤에 다시 그 구석에 손모양 해서 봐봤거든??(왜그랬는진 모르겟는데 그냥 궁금했었음)
2018/08/15 22:10:46 ID : pTXwLcK1vdv
2018/08/15 22:11:09 ID : IL82lfTRwnD
근데 그 귀신이 내쪽 보고있었나봐 나 손모양 하고 틈으로 봤는데 보자마자 내쪽으로 보고 씨익 웃는거임
2018/08/15 22:12:15 ID : IL82lfTRwnD
그래서 조카 놀래서 바로 손풀고 멍하게 있었고... 다행이 그날 이후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학교에서는 여우창문이 유행했었다는...그런 다섯번째인가... 얘기..^^
2018/08/15 22:13:00 ID : pTXwLcK1vdv
와 소름돋는다..
2018/08/15 22:13:30 ID : IL82lfTRwnD
그리고 다음 이야기는 내가 유치원봉사 갔을때의 무서운 아이 이야기...
2018/08/15 22:13:56 ID : a62ILdO8phx
동접>_<
2018/08/15 22:14:23 ID : IL82lfTRwnD
찡...긋...0.<
2018/08/15 22:15:20 ID : IL82lfTRwnD
나는 중3때 봉사시간 채우려고 유치원봉사를 갔어... 그리고 가서 애들이랑 놀아주고 있었거든? 나 애들이랑 놀아주는거 조카 잘해서 막 같이 그림그리면서 놀았단말야
2018/08/15 22:16:38 ID : IL82lfTRwnD
그런데 놀다 보니까 좀 애들이랑 못어울리는 애가 있더라고... 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걔한테 가까이가서 " 같이 그림그릴래...?^^ " 라고 물어봤거든
2018/08/15 22:17:29 ID : IL82lfTRwnD
그런데 애가 나를 가만히 쳐다보다가 " 히히힉... 언니 얼굴 웃겨! " 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난 좀 빡쳤지만 그럴만 하다고 생각해서 " 으응... 뭐가 웃긴데...^^? " 라고 하면서 그냥 맞장구 쳐줬거든
2018/08/15 22:21:21 ID : IL82lfTRwnD
근데 애가 " 언니 얼굴에 점 엄청 많아 히히히... 점쟁이 점쟁이! " 라고 하는거임 근데 내 얼굴에 점 2개밖에 없거든(tmi ㅅㅂ) 그래서 " 언니 점 2개밖에 없거든??ㅡㅡ 말이 너무 심하네!!! " 라고 말했단말야
2018/08/15 22:21:48 ID : IE3yE3CnU42
ㅋㅋㅋㅋㅋㅋ 얼굴 점으로 그러는거 아냐 아가야... ㅋㅌㅋㅋㅋ
2018/08/15 22:23:55 ID : IL82lfTRwnD
근데 애가 " 아닌데? 언니 얼굴에 점 디따 많은데... " 라고 하길래 나 넘 속상해서 옆에 있던 스케치북에 돼지 그려서(...) 애한테 " 너 돼지야! " 라고 했거든(...)
2018/08/15 22:25:43 ID : IL82lfTRwnD
근데 애가 입 삐죽 튀어나오더니(졸귀엿음 ㅎㅎ) 갑자기 엄청 집중해서 나를 흘금흘금 보면서 그림을 그리는거임 그래서 나는 사악한 미소(...)를 지은채 그냥 보고있었음
2018/08/15 22:29:31 ID : IL82lfTRwnD
그림 그리는거 보는데 나름 잘구리길래 " 오... " 하고 있었는데 (전신 그렸는데 좀 졸라맨 같았음) 애가 살부분?에 검은 점을 찍는거임 빼곡하게 그래서 내가 " ?? 너..너 너무한거 아니야?!! " 라고 했거든
2018/08/15 22:33:42 ID : IL82lfTRwnD
근데 애가 " 언니 진짜 이렇게 생겼는데? " 라고 개진지하게 말하길래 애가 이상한지 장난을 치는지 구분이 안가는거임 그래서 나갈때 원장쌤(나랑 친함)한테 걔 어떤 애냐고 물어봤는데 쌤이 그냥 그저그런애라고 대충 말하길래 더 안물어보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나옴 어쨌든 장난이었는지 애가 이상했던건지 알 수 없었던 이야기~
2018/08/15 22:47:40 ID : IL82lfTRwnD
다음은 무슨 이야기를 해볼까....
2018/08/15 22:52:18 ID : IL82lfTRwnD
일단 쿨쿨 해야겠다... 내일 개학이라서 착한 스레주는 일찍 자야해요..^^ 내일보자..
2018/08/17 10:53:40 ID : sknDthcNwFb
스레주 ~~~~ 학교니..
2018/08/17 12:50:03 ID : nQskmmk2q5g
말투개찰진것임~
2018/08/17 17:24:10 ID : IL82lfTRwnD
현생 시펄 ㅠㅠㅠㅠㅠㅠㅠ 오늘...밤 10시쯤에... 나타나겠다... 그럼 10에 보는것임~~
2018/08/18 13:17:46 ID : IL82lfTRwnD
개끌잠이고~ 암튼 돌아왔으며~
2018/08/18 13:18:45 ID : IL82lfTRwnD
사람이 너무나도 무서웠던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다~
2018/08/18 13:20:15 ID : IL82lfTRwnD
내가 초등학생 1학년? 2학년 이었을때인데 다른 가족들이랑 우리가족이랑 같이 밥먹으러 식당 갔었었음 암튼 식당에는 사람이 북적북적 했었음
2018/08/18 13:21:33 ID : sknDthcNwFb
보고잇더
2018/08/18 13:24:47 ID : IL82lfTRwnD
나는 밥을 맛있게 함냐함냐 하고 이제 다들 일어나길래 화장실을 갔다왔음 근데 갔다오니까 엄마가 어디있는지 안보이는거임(엄마랑만 갔었음)
2018/08/18 13:26:28 ID : sknDthcNwFb
2018/08/18 13:26:34 ID : IL82lfTRwnD
근데 나가니까 어떤 빡빡이가 나보고 엄마 잠깐 화장실 갔어~ 우리 이제 노래방 갈건데 아저씨랑 먼저 가있자~ 엄마는 나중에 탈거야~ 라고 하면서 내 손을 덥썩 잡는거임
2018/08/18 13:27:25 ID : TQtvA6lDvwn
어머머멈!!!! 뭐야뭐야!!!!!!!
2018/08/18 13:27:31 ID : sknDthcNwFb
헐랭 뭐시기여
2018/08/18 13:28:06 ID : IL82lfTRwnD
나는 뭐지?? 하면서도 그냥 아저씨한테 손 잡히고 끌려가는데 어떤 봉고차쪽으로 가는거임 나는 노래방 가나보다 하고 그냥 그쪽으로 가는데 식당 앞에서 담배피고있던 어떤 가족 아부지가 나를 발견해주신거임
2018/08/18 13:29:41 ID : IL82lfTRwnD
그래서 그 아부지가 나 끌고가는 빡빡이 잡고 뭐하는거냐고 누군디 나 끌고가냐고 하면서 내 손 잡은 아재손 치우는거임 그리고 마침 엄마가 식당에서 나올래(화장실 다녀오셨던것임~) 엄마한테 갔음
2018/08/18 13:29:44 ID : sknDthcNwFb
헐 다행이다
2018/08/18 13:30:12 ID : sknDthcNwFb
또 잇어 ??
2018/08/18 13:32:28 ID : IL82lfTRwnD
그리고 그 아저씨 아부지 손 뿌리치고 봉고차 타서 부릉부릉 가고 아저씨가 엄마한테 사건 말해줬음 그리고 엄마가 너무너무 놀랐고 나를 더 보호해주려고 하셨다는 그런 무서운 이야기인것임~ 너희도 남에 차 함부로 타면 큰일난다는것임ㅡㅡ!
2018/08/18 13:34:57 ID : IL82lfTRwnD
다음 이야기는 너무너무 무서운 가위 눌럈을때의 이야기~ 사실 이건 별로 안무서움
2018/08/18 13:35:21 ID : IL82lfTRwnD
ㅈㅁ 똥싸고옴
2018/08/18 13:39:35 ID : sknDthcNwFb
ㅋㅋㅋㅋ 알겟덩
2018/08/18 13:53:04 ID : sknDthcNwFb
아직도 싸는중이야 ??
2018/08/18 13:58:19 ID : HzTWi62Hwml
언제와~~~~
2018/08/18 14:04:00 ID : IL82lfTRwnD
변비~변비~ 아 존나 배아프다 어쨌든 난 가위를 중1때 처음 눌렸었다~
2018/08/18 14:07:48 ID : IL82lfTRwnD
사건의 발단.... 난 그냥 자고있었다... 그냥 자다가 눈이 떠져서 그냥 자다 깼구나 하고 다시ㅣ 자려고했는데 눈을 감았는데도 우리집 천장이 보였다
2018/08/18 14:13:18 ID : IL82lfTRwnD
그리고 몸이 안움직이길래 나는 이게 가위구나!!! 라고 느꼈음... 그래서 나는 이제 어쩔까... 하고 가만히 누워있는데 내 바로 옆에서 웃음 소리가 들렸음 막 아핰핰핰핰핰!!!하하하하하하!! 하면서 존나 미친듯이 웃는거임
2018/08/18 14:20:09 ID : IL82lfTRwnD
귀신이 옆에 있는 것 같은데 안보이고 소리만 들려서 존나 정신병 올 것 같은거임
2018/08/18 14:22:55 ID : IL82lfTRwnD
그래서 막 존나 움직이려고 애쓰다가 벌떡 일어났음 그리고 존나 식은땀 나길래 땀 닦고 다시 누워서 잤음... 그런데 또 가위에 눌려버린것이고...
2018/08/18 14:30:51 ID : IL82lfTRwnD
앗 쉬발 잠만; 나중에 다시옴
2018/08/20 11:23:55 ID : dPgY2q6lBeY
ㅅ..스레주...??
2018/08/20 13:49:40 ID : 81fO9wGoJSE
ㅋㅋㅋ스레주 넘나 동해번쩍 서해번쩍이다ㅋㅋㅋ
2018/08/20 22:59:16 ID : IL82lfTRwnD
안녕 괴담판 어린이(..) 친구덜~ 현생에 치여서 살고있는 스레주야~ 일단 가위 이야기 마저 풀게
2018/08/20 23:00:34 ID : IL82lfTRwnD
또 가위에 눌려버려서 아오 시바 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개빡쳤었거든 그런데 또 꺄핳ㅎ하하하!! 하면서 웃길래 쪼게지 말라고 외치고 싶었는데 목소리가 안나오는것임....
2018/08/20 23:04:17 ID : IL82lfTRwnD
어휴 그래 쉬바 니 좃대로 해라 라고 생각하고 걍 무시했는데 몸이 안움직여서 걍 어쩔 수 없이 천장만 보고있었음 근데 천장부분에서 서서히 흰색 반투명한 뱀같은?? 암튼 사람 몸뚱이는 아녔음 약간 도마뱀 같은게 서서히 나왔거든
2018/08/20 23:06:53 ID : IL82lfTRwnD
존나 기분나쁘게 생겨서 존나 난리 쳤거든(근데 목소리 안나오고 몸은 안움직였음) 그러다가 벌떡 일어났고...흰색 도마뱀 가위 대신 웃음소리 나는 가위를 일주일동안 지속해서 눌렸다... 정말 이야기가 싱겁게 끝났지만 난 정말정말 무서웎다
2018/08/20 23:08:33 ID : IL82lfTRwnD
나중에서야 알게됐는데 가위 눌렸을때는 가위 눌린 방에서 다시 자면 또 가위에 눌린다고 한다. 다른 방에서 자야 다시 가위 안눌린대.... 그래... 내가 가위 눌린 그 자리에서 바로 자서 또 가위에 눌렸던거다... 넘 빡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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