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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진짜 조같은 샛키... 이렇게 사람들이 이해도 못해주고
인생 말아먹는 병이 또 있을까 싶을정도임..
제목만 보고 읭??? 우울증 환자 의지박약 드립 쳐서 후려치는 스레인가 했다가 내용 보고 조용히 끄덕끄덕하고 간다...
그니까... ㅅㅂ 정신적인 것들 만으로 충분한데 이새키가 두통이랑 어지럼증까지 들고 오더라.... 조까튼 새키 제발 좀 사라져라
우울증 만만한게 아님.
실제 신체 반응도 오고.
그런데 세상은 정신력 타령만하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생각만 들고.
우울증으로 잃어버린 시간이 너무 아깝다...
재수중인데 자꾸 만약 내가 우울증에 안걸렸다면?? 같은 생각 하게 돼
멘탈을 부여잡기 위해 드는 체력이 너무하다
개인적으로는 글씨가 제대로 안써질때가 가장 무서워..
제발 꺼져라 진짜 몸 다 망가졌어 정신이 건강하지 못해서 몸에 반응까지 생기고 몸이 건강하지 못하니까 뭘 할 수가 없어 진짜
ㄹㅇ 사람들한테 얘기하지도 못하고 하루에 우울한 감정이 위아래로 정신없고 무기력증 같이 오는데 시발 무기력한게 제일 좆같아 몸에 힘 존나 안들어가서 시간약속 지키려면 몇배로 더 일찍 일어나야 하고 몇배로 더 힘을 줘야 함 불행배틀아니고 진짜 증상이.그런건데 ㅜ말하면 또 시벌 ㅜㅜ
일단 우울증에 걸리면 "차라리 편하게 사라지는게 더 좋다" 라는 생각이 듦
우울함과 우울증 차이는 그거임
우울함은 "지나가겠지" 하지만 우울증은 평생 안끝날 것같은 추락....
진짜 싫어... 이딴 우울증은 진짜 왜 생긴 병인지 1도 모르겠다. 진짜 인생이 실시간으로 망해가는 소리가 들린닼ㅋㅋㅋㅋㅋㅋ 망할 우울증..나한테서 영원히 좀 사라져버렸으면.
정신적인 고통을 받으면 몸에도 이상이 생겨남. 우울증은 주변이 환해져야 나아지는데 우울증이 왓다가 나아졋다 반복되는게 짜증남,, 하나만 하던가
한 번 걸리면 평생 달고 살아야되는 좆같은 병
지긋지긋하고 징글징글하다 어디가서 속 시원하게 털어놓지도 못함 가벼운 한탄식도 못하고 오히려 갑분싸 만들어서 꾹 숨기고 살아야되는 것도 좆같다...
다들 그런 생각 안하니? 우울증 걸리면 얼굴이 시퍼래진다던지 뭔가 눈에 보이는 증상 나타나면 좋겠다고....
졸라게 힘들고 괴로운데 겉으론 드러나지 않으니까 엄살부리는 취급받는거 싫다...
너레더 생각=내생각22222222 차라리 겉으로 드러나기라도 해라 아니면 암 같은 거처럼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른다는 식으로 극단적인 증상이 생긴다던지
우울증 새끼가 존나 양아치인 점이 눈에 안 보여서 자신말고는 아무도 힘들고 괴로운 걸 모른다는 거야 그러니까 뇌없는 놈들이 의지드립이나 쳐대지ㅅㅂ
더 짜증나는 점은 의지로 절대 못 고친다는 거야 내가 지금 그래 아무리 긍정적인 생각, 상상, 행동으로 기분만이라도 좋게 유지하자고 마음 먹고 행동해도 1~2시간 지나면 존나게 우울해져 어떻게 하고싶어도 제어가 안 될만큼 우울해지는 게 마치 누가 날 진흙탕으로 끌어당기는 느낌이야 우울증엔 기분전환을 위한 새로운 시도? 건강한 취미생활? 말이야 그럴싸하지 직접 해보면 죽을 맛임
지옥 그 자체야 안 그래도 하루에 몇 십번은 자살하고 싶다고 느끼는 게 우울증인데 제일 주옥같은 건 끼리끼리 논다고 분노조절장애 걸린 생리 새끼랑 단짝친구라는 거
다 필요없으니까 썩 꺼져라, 물러가라 악귀들아
좆병신같이 구는 내가 너무 싫은데 화살을 남한테 돌리게 됨
남들이 웃는 소리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듣기 싫음
내가 좆같이 구는 이유가 없다고 하면 개새끼 되는거고
우울증 때문이라고 하면 우울증 무기로 쓴다고 대가리 깨진 병신 되는거고
예전엔 혼자 병신같았는데 이젠 남한테 병신짓하니까
정신병원에선 따뜻하게 대해줄까 하는 생각을 함
내가 자기연민에 끼여서 부둥부둥받고 살고 싶어한다는 사실이 제일 좆같음
난 내가 우울증 있는 거 숨길 수 있을 줄 알았거든
근데 존나 티나나봐ㅋㅋㅋㅋ 우울증 처음 걸리고 몇개월 있다가 다니던 학원에서 선생님이 따로 부르더니 요즘 무슨일 있냐고 너무 걱정된다고 그러더라
우울증은 선천적인게 강한거같다
어릴때부터 그냥 일상생활하다가 갑자기 우주에 나홀로 버려진느낌? 그런 이상야리꾸리한 느낌을 진짜 어릴때부터 겪어왔음.
딱히 우울한 상황이 아니었고 또 초딩도 안된 어린애가 우울을 어찌알음 그런데도 그 느낌을 지금까지 기억하고있음.. 마치 뇌에서 우울한 호르몬을 분비하는느낌? 생각이 내맘대로 제어가 안됨.
지금은 정신과약 먹고있어서 그느낌 잘 안나긴 하지만 확실히 ㅈ같은 병인건 맞는듯.. 그래도 정신과약이 그리 비싼것도 아니고 딱히 몸에 부작용도 없는것같아서 평생 먹어도 괜찮을거같긴하지만..
우울증이 정신적으로만 고통스러운 건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나같은 경우엔 소화불량 두통 어지러움 신체적인 반응도 같이 오더라고.. 가끔 불안 증세 까지 겹칠 땐 오한까지.. 너무 괴롭더라
우울증은 안 낫는다 하더라고
잠시 괜찮아지는거지... 힘들어지면 다시 쉽게 찾아온다 하더라고 맞는 말 같음...
우울한 이 감정을 아예 몰랐다면 좋았을텐데
죽고싶다는 이 감정도 몰랐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좆같음
우울증이 남한테 민폐가 된다는 걸 깨닫는 순간 어쩌지도 못하고 그냥 스스로 더 망가트리고 있으니 이겨내려고 노력해도 좆같은 건 어쩔수없는듯
회복탄력성 ㅈ도없음
뭐만하면 죽고싶어지는거 비정상인거 아는데 자꾸 그쪽으로 사고회로가 돈다 아오 십
그나마 병원가서 이정돈데 안갔으면 진작 세상에 없지 않았을까
뭐든지 잘나고 다재다능해야만 살아남는 한국에서 태어났는데
재능,후천적 능력,지능,외모,돈,사회성이고 뭐고 진짜 평균 미만도 아니라 다 최하위급인 저주를 받음
태어났을 때부터 20대 후반인 지금까지 뭘하든 항상 욕부터 먹어왔고
대학 다녔을 때 겨우 사귄 친구도 나이 먹으면서 떨어져 나갔는데 나랑 비슷한 상황되면 전혀 우울해지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왠만큼 긍정적인 사람들도 나처럼 태어난다면 ㅂㅅ될거라 확신한다
그런데 물품 구매 욕구는 왠만한 사람보더 진짜 많아서 사고싶은 물품(캐릭터 굿즈) 생기면 꼭 사고싶고 품절되서 이젠 못 구하는 물품 되면 그것 때문에도 우울해짐
돈도 능력없어서 잘 벌지도 못하는데 왜 이렇게 사고싶은 건 엄청나게 생기는 저주를 받은걸까
우울증 ㅅㅂ럼때문에 회사 생활이 안됨
공부 안해
친목 안해
얼굴에 미소띄우기도 죠낸 힘듬
근육 움직이기 시러서
다재미없음
걍 누워만 있고 싶음 어떻게 해야 정상적인 척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음
나처럼 가치없는 인간이 공기 마셔도 되는지 잘 모르겠음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라는 문장처럼,
행복한 사람들의 모습은 모두 엇비슷하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깊이도, 형태도 모두 제각각이야.
나도 이야기 풀자면 몇시간 들여서 글써야 하지만 지금은 거의 완치된 입장으로 간단하게 글쓰자면,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하면 변하기는 변해, 운동도 하고, 심리학 공부도 하고, TMS 치료나 심리상담도 받고 별거다해봤는데, 하루아침에 당장 개선되지는 않더라도, 6개월전에 나, 1년전에 나를 생각하면서 조금은 나아졌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개선되고 있는것을 위로 삼아 살아가고 있어
과거의 나와 비교하면 정말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일반인들에 비하면 안좋은 편이지. 참고로 난 10년 넘게 치료 받았고, 초등학생때부터 중증도 우울증이 있었어. 부모님은 정신과 싫어해서 20살넘어 알바해서 번돈으로 치료받기 시작했고. 그래도 이것도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빛을 보게돼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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