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레주 2018/09/29 00:59:00 ID : O3u1cskrhwJ 24
한 2년정도 전이야 다른반 날고, 딱 우리반에만 유행했던 놀이. 들어줄사람은 댓달아줘
102 스레주 2018/10/06 19:44:30 ID : O3u1cskrhwJ 0
그때 딱 부모님 들어오고 나랑 눈마주쳤어 부모님 엄청 우시더라 그리고 나 알아보냐고 막 그러는데
103 스레주 2018/10/06 19:45:13 ID : O3u1cskrhwJ 0
내가 당연히 알아봤어 다행스럽게도 뇌는 다치지않았거든 그래서 엄마, 라고 말하려는 순간에 뭔가 묘한 느낌이 들었어
104 스레주 2018/10/06 19:45:32 ID : O3u1cskrhwJ 0
입으로는 분명히 엄마라고 말했는데 목소리가 안나오더라
105 스레주 2018/10/06 19:46:00 ID : O3u1cskrhwJ 0
아니,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잊은듯이 계속해서 입으로는 엄마엄마 뻥긋거리는데 소리가 나오지 않았어
106 스레주 2018/10/06 19:46:40 ID : O3u1cskrhwJ 0
의사랑 부모님이랑 길게 대화마치고 검사 몇개 더 했었는데 분명히 성대엔 지장이 없다고 했거든 약간의 무리가 필요하겠지만 목소리는 나올거라고
107 스레주 2018/10/06 19:46:50 ID : O3u1cskrhwJ 0
안나왔어, 끝까지 안나왔어
108 스레주 2018/10/06 19:47:41 ID : O3u1cskrhwJ 0
억지로 안움직이는 팔을 움직여서 입을 쫙 벌리면서 안간힘을 썼는데 무슨 일인지 모르게 진짜 정말로 목소리가 아예 안나왔어
109 스레주 2018/10/06 19:48:27 ID : O3u1cskrhwJ 0
엄마가 갖다준 노트북 하면서 울다가 진정이 되었는데 모르는 주소로 이메일이 도착한거야
110 스레주 2018/10/06 19:48:51 ID : O3u1cskrhwJ 0
얼른 나아 그렇게
111 스레주 2018/10/06 19:49:31 ID : O3u1cskrhwJ 0
보고 내가 누구세요, 라고 답장을 보냈더니 채 1분도 안되서 목소리는 안나오는구나 그런 메일이 도착한거야
112 이름없음 2018/10/06 19:49:33 ID : rhtcpTQnxyL 0
113 스레주 2018/10/06 19:54:27 ID : O3u1cskrhwJ 0
무서워져서 답장을 안하니까 이번엔 내가 누구냐고? 라면서 IcYvD 라는 닉네임을 적어놓은거야, 저게 자신 이름이래.
114 이름없음 2018/10/06 19:54:48 ID : UY2rf9eGmq0 0
보고있어
115 이름없음 2018/10/06 19:55:38 ID : VbDBBvAZiru 0
ㅂㄱㅇㅇ
116 스레주 2018/10/06 19:55:38 ID : O3u1cskrhwJ 0
난 저게 지 이름 영어로 적어놓은건줄 알았다?
117 스레주 2018/10/06 19:56:03 ID : O3u1cskrhwJ 0
그래서 열심히 해석해보려고 노력했어. 근데 안되더라. 결국 포기하고 좀 나은 후에 등교를 했지.
118 이름없음 2018/10/06 19:56:17 ID : rhtcpTQnxyL 0
동접인가
119 스레주 2018/10/06 20:00:19 ID : O3u1cskrhwJ 0
근데 내 자리에 정말 알수없는 기분나쁜것들이 있더라. H와 T가. 라는 단어가 쓰여진 작은 메모지와 함깨 시들어버린 국화 두 송이.
120 스레주 2018/10/06 20:02:44 ID : O3u1cskrhwJ 0
아, 미안해. 헷갈려버렸어. H가 아닌 C였다.
121 스레주 2018/10/06 20:03:16 ID : O3u1cskrhwJ 0
난 누가 분명 날 미워해서 내가 죽길 바래서 그 국화다발을 갖다놓은줄 알았어.
122 스레주 2018/10/06 20:04:22 ID : O3u1cskrhwJ 0
그래서 C와 T가 누군질 밝혀내려고 했지
123 스레주 2018/10/06 20:04:47 ID : O3u1cskrhwJ 0
자기 이름 단어에 그 알파벳이 포함되있는 애를 미친듯이 찾아다녔어, 다 아니더라.
124 스레주 2018/10/06 20:05:06 ID : O3u1cskrhwJ 0
알리바이가 똑똑히 있거나 그럴 이유가 없는 애들이었으니까.
125 이름없음 2018/10/06 20:42:35 ID : unwlclhe3SJ 0
보고있어!
126 이름없음 2018/10/06 23:55:50 ID : nVhwIGk4IGk 0
보고있어
127 이름없음 2018/10/06 23:57:50 ID : k65dPa3wsoZ 0
보고잇어
128 이름없음 2018/10/07 00:43:39 ID : fcL85TQpXBt 0
ㄱㅅ
129 이름없음 2018/10/07 13:33:34 ID : cIMpfdWnQoE 0
동접이 뭐야?
130 희선 2018/10/07 17:30:45 ID : L8781hgoZeK 0
보고있어
131 이름없음 2018/10/07 18:16:38 ID : fdSGnxu5O4H 0
동시접속
132 이름없음 2018/10/08 08:32:39 ID : hcLhy7uslAZ 0
그래서??
133 이름없음 2018/10/08 09:09:17 ID : pU40nDAmNuq 0
그래서 그래서?
134 이름없음 2018/10/08 09:58:51 ID : rhzbxu7gnO7 0
헐 스레주 빨리와ㅠ
135 스레주 2018/10/08 19:43:16 ID : O3u1cskrhwJ 0
레주왔어
136 스레주 2018/10/08 19:43:35 ID : O3u1cskrhwJ 0
여기 온 이후로 갑작스레 몸이 쇠약해져버렸어 뭘까
137 스레주 2018/10/08 19:43:52 ID : O3u1cskrhwJ 0
여기에 글쓴후면 꼭 그날 밤엔 왜인지 잠이 안들어
138 스레주 2018/10/08 19:44:08 ID : O3u1cskrhwJ 0
그래서 오길 꺼렸지만 어쨌든 마침은 해야하니,. 계속해볼게
139 스레주 2018/10/08 19:45:27 ID : O3u1cskrhwJ 0
며칠을 그렇게 힘들게 보내다 보니 결국 목소리는 나오게되었어
140 스레주 2018/10/08 19:46:13 ID : O3u1cskrhwJ 0
다만 원래목소리는 아니고, 높은소리 내는것도 아닌데 목에서 쇠소리가 난달까. 끔찍하게도 흉측한 목소리였지만 후유증이려니 하고 생각하기를 그만두었어
141 이름없음 2018/10/08 19:55:33 ID : alii67Ao3Pc 0
보고잇엉 스레주 아프지마 . . .
142 스레주 2018/10/08 19:57:09 ID : O3u1cskrhwJ 0
그렇게 일주일을 보냈는데, 그 다음 어느날이였던가. 또 다시 내 책상에 뭔가가 올려져있었어. 작은 돌멩이들이었는데, 조금 더 가까이 지켜보니까 그건 돌무덤이었지. 주로 가난한 집 사람들 시체에 얹어줬다는 돌무덤.
143 스레주 2018/10/08 19:58:46 ID : O3u1cskrhwJ 0
그리고 A4용지에 정갈하게 인쇄되어있는 메세지. -T 는 C 와 함 께 널 죽 일 거 야-
144 스레주 2018/10/08 19:59:38 ID : O3u1cskrhwJ 0
그 자리에서 정말 미친년처럼 소리를 질렀어 이 씨발년들아 T하고 C가 누군데 진짜 나 좀 냅두라고 계속.
145 스레주 2018/10/08 20:00:36 ID : O3u1cskrhwJ 0
그렇게 엉엉 우는데 반 아이들은 날 흘깃 보고는 자기들끼리 떠들기만 하더라. 뭔가 묘했어. 내가 없어진 사이에 생긴 일이 있는것만 같아서.
146 이름없음 2018/10/08 20:01:13 ID : nWo1A3VaoLd 0
헉 동접
147 스레주 2018/10/08 20:01:53 ID : O3u1cskrhwJ 0
근데 갑자기 여자애들 몇명이 내 앞에 다가오는거야. 이제부터 걔네 이름을 A, B, C라고 할게. 난 그때 엄청나게 예민해있을때라, 저것들이 다가올때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어.
148 스레주 2018/10/08 20:02:45 ID : O3u1cskrhwJ 0
그런데 예상 외로 나에게 굉장히 친근하게 대해주더라. 다른 여자애들이 날 냉담하게 바라볼때 이 여자애들이 오더니 날 달래줬어. 괜찮냐, 왜 우냐 등등말이야.
149 스레주 2018/10/08 20:03:39 ID : O3u1cskrhwJ 0
그 애들이랑 정말 오랜만에 이 나이때, 10대 여자애들처럼 정말 편하게 대화를 나눴어, 뭐 화장, 연애 이런 얘기들로 말이야.
150 스레주 2018/10/08 20:04:02 ID : O3u1cskrhwJ 0
그러다가 대화 주제는 갑자기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넘어갔어.
151 이름없음 2018/10/08 20:04:34 ID : Fa67yY3DxPi 0
동접인가..!
152 스레주 2018/10/08 20:05:03 ID : O3u1cskrhwJ 0
그 얘기를 할 밑밥을 깔아놓은 C는 왜인지 모를 야릇한 미소를 애써 눌러담고있는 얼굴을 띄고 있었고 A나 B도 각각 기이한 표정을 짓고 있었어.
153 이름없음 2018/10/08 20:05:16 ID : p9eNzbwtBtf 0
동접이다
154 스레주 2018/10/08 20:06:04 ID : O3u1cskrhwJ 0
애들이 무슨 중대한 얘기라도 하는 양, 웃음을 참고있는것처럼 보이는 잔뜩 어그러진 얼굴로 나에게 물었어. - 좋아하는 연예인 있어?
155 이름없음 2018/10/08 20:07:40 ID : nWo1A3VaoLd 0
레주 미안ㅜ 나 학원이라 이따 다시올께!
156 스레주 2018/10/08 20:07:46 ID : O3u1cskrhwJ 0
난 연예인 그런거에 약간 허황된 꿈이라던가 그런 편견을 갖고있어 딱히 호감인 연예인은 없었기에 아니라고 대답했고, 그 순간 아이들은 갑자기 정적을 이뤘어. 그러더니 서로 눈치만 보고있었지. 마치 서로 얘기하고 싶어 안달난듯이.
157 스레주 2018/10/08 20:07:58 ID : O3u1cskrhwJ 0
고생한다. 다녀와!
158 이름없음 2018/10/08 20:08:28 ID : amrfdUZfU6p 0
보고있어
159 이름없음 2018/10/08 20:08:41 ID : p9eNzbwtBtf 0
나도
160 스레주 2018/10/08 20:09:12 ID : O3u1cskrhwJ 0
그러더니 A가 먼저 입을 뗐어. - 우리는..... 또 정적. 아까부터 안달나보였던 B가 급한듯이 얘기했어. - 우리는, 레드벨벳 조이라는 연예인 좋아해!
161 스레주 2018/10/08 20:09:40 ID : O3u1cskrhwJ 0
그 연예인을 좋아한다는게 그렇게 안달나고, 재촉하고, 눈치보며 말할 이야기였을까?
162 이름없음 2018/10/08 20:10:00 ID : ZgY9ArvBasj 0
보고있드아!
163 스레주 2018/10/08 20:10:11 ID : O3u1cskrhwJ 0
난 여기서 대강 눈치챘어야 헸지만, 결국 눈치 말아먹은 레주는 끝까지 못 알아챘어.
164 스레주 2018/10/08 20:11:12 ID : O3u1cskrhwJ 0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뒤에 누군가 날 쳐다보는 느낌이 나서 뒤를 돌았더니, 회장이랑 그 회장에개 당한 아이들이 날 쳐다보고있는거야.
165 스레주 2018/10/08 20:11:40 ID : O3u1cskrhwJ 0
회장은 뭔가 어렴풋이 기대하는 눈초리로, 그 두 아이들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166 이름없음 2018/10/08 20:13:26 ID : Pa647zdUZa7 0
뭐야 그거 기분 나쁘네
167 스레주 2018/10/08 20:14:57 ID : O3u1cskrhwJ 0
나는 그냥 넘겼고, 왜인진 모르지만 더 회장에 대한 증오감이 심해졌어. 게다가 그 세 아이들까지 있으니 내가 잘만 하면 회장에게 대항도 가능하겠다, 라는 미친 생각마저 떠올랐고.
168 스레주 2018/10/08 20:15:47 ID : O3u1cskrhwJ 0
하지만 그 생각은 떠오르는 것에서 멈추지않았어. 어느날 그 세 아이들이랑 놀다가 내가 무심코 그 아이들에게 -얘들아, 난 회장년이 정말 싫어. 라고 말을 뱉어버렦지.
169 스레주 2018/10/08 20:17:01 ID : O3u1cskrhwJ 0
아이들도 맞장구를 치는거야. 그렇게 우리는 회장을 까댔어. 그러다 난 이런 말까지 꺼냈고. -내 책상에 국화더미랑 무덤 쌓은거, 회장같아. 회장은 묘하게 기분이 나쁘다구.
170 스레주 2018/10/08 20:18:07 ID : O3u1cskrhwJ 0
애들은 그 말을 듣더니 잠자코 웃었어. 계속 끄윽끄윽거리면서.
171 스레주 2018/10/08 20:19:12 ID : O3u1cskrhwJ 0
난 결국 그날 밤에 그 회장년에게 그 저주 주문을 걸었어. 좀 꺼림칙했지만..
172 이름없음 2018/10/08 20:19:18 ID : Pa647zdUZa7 0
너무 간 것 같지만서도 걔네들이 한 건가..?
173 스레주 2018/10/08 20:20:01 ID : O3u1cskrhwJ 0
그 다음날, 나는 학교 등교를 해서 교실에 들어갔어. 하지만 어제와는 다르게 전부 다 제자리에 앉아서 마치 날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마냥 싸한 분위기로 있던거야.
174 스레주 2018/10/08 20:21:02 ID : O3u1cskrhwJ 0
나는 어서 이 분위기를 깨보려 A,B,C 세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넸어. 그러나 그 애들도 날 냉담하게 쳐다보더라.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었어.
175 스레주 2018/10/08 20:22:05 ID : O3u1cskrhwJ 0
나도 조용히 자리에 가서 앉았고, 정적이 계속 되던 그때 누군가 나에게 비웃음을 흘렸어. 그 소리는 조용했지만 아예 싸늘하던 교실 안에선 굉장히 크게 들렸고, 그 아이를 시작으로 갑자기 교실 안 모든 아이들이 나를 쳐다보며 웃었어.
176 스레주 2018/10/08 20:22:54 ID : O3u1cskrhwJ 0
내가 뭔데, 나한테 갑자기 왜그래! 라며 자리를 일어났지만 회장이 내 앞으로 걸어왔어.
177 이름없음 2018/10/08 20:23:36 ID : Pa647zdUZa7 0
뭐지 기분 나쁘네
178 스레주 2018/10/08 20:23:47 ID : O3u1cskrhwJ 0
그런데 갑자기 회장이 그러더라. - 레주야, 오늘 생일이라며? 그치? 그날은 내 생일이 맞았어.
179 스레주 2018/10/08 20:24:14 ID : O3u1cskrhwJ 0
근데 회장 뒤에 있던 A,B,C가 걸어오는거야. 손 뒤에 뭘 숨기고.
180 스레주 2018/10/08 20:24:42 ID : O3u1cskrhwJ 0
난 생파 몰카를 지금까지 한건가 라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고 그 손뒤에 숨긴 무엇을 애들이 나에게 던졌어.
181 스레주 2018/10/08 20:24:59 ID : O3u1cskrhwJ 0
시발,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생생해.
182 스레주 2018/10/08 20:25:09 ID : O3u1cskrhwJ 0
그거, 국화였어,
183 스레주 2018/10/08 20:26:13 ID : O3u1cskrhwJ 0
난 순간 벙 쪄있었고 멍하니 걔들을 쳐다보자 그 애들은 저들끼리 존나게 쪼개더니 나에게 정색을 하며 얘기했어. -뭘봐 시발년아. 생일파티라도 해주는줄 알았냐?
184 이름없음 2018/10/08 20:26:16 ID : k9z82lcq3SL 0
진짜 기분 나빴겠다...지금은 괜찮아??
185 이름없음 2018/10/08 20:26:59 ID : Pa647zdUZa7 0
회장이 다 구워삶았나
186 스레주 2018/10/08 20:27:34 ID : O3u1cskrhwJ 0
내가 한참동안 입을 떼지 못하다가 떨리는 소리를 숨기지 못하고 얘들에게 물었어. -..그거, 너네가 한 거였던거야?
187 이름없음 2018/10/08 20:28:19 ID : gmJSK0sjh9i 0
보고있어!
188 스레주 2018/10/08 20:28:19 ID : O3u1cskrhwJ 0
병원에서 몇번 상담받고 약먹고 그러다 좀 이후에 나아졌어,
189 스레주 2018/10/08 20:28:39 ID : O3u1cskrhwJ 0
애들은 또 웃었어. 기괴한 소리를 내면서.
190 스레주 2018/10/08 20:28:51 ID : O3u1cskrhwJ 0
그러더니 A가 입을 뗐어.
191 스레주 2018/10/08 20:29:24 ID : O3u1cskrhwJ 0
-크크크 아, 맞아. 응, 그거 우리가 한거야. 내가 믿을수 없어서 다시 한번 되물었지. -A,B,C 너네 셋이?
192 스레주 2018/10/08 20:30:17 ID : O3u1cskrhwJ 0
A가 찌푸린 얼굴로 중얼거렸어, -아니, 넌 귓구멍이 뒤졌어? 똑바로 들어야지. '셋'이 아니라 '우리'가 했다니까?
193 스레주 2018/10/08 20:30:47 ID : O3u1cskrhwJ 0
진짜 그때 그 벙 찜은 아직도 그 당황스러움이 느껴져.
194 이름없음 2018/10/08 20:31:00 ID : gmJSK0sjh9i 0
미쳤다,,,,
195 이름없음 2018/10/08 20:31:00 ID : Pa647zdUZa7 0
반 전체가 했다는 건가....
196 스레주 2018/10/08 20:31:24 ID : O3u1cskrhwJ 0
우리. 우리라고. 그럼 그 '우리'가 셋뿐이 아닌 반 전체를 의미하는 '우리'잖아.
197 스레주 2018/10/08 20:32:43 ID : O3u1cskrhwJ 0
그래서 내가 물어봤지. -언제부터? 아니, 어떻게 전체가 날 이렇게 만든거야.
198 이름없음 2018/10/08 20:33:51 ID : Pa647zdUZa7 0
그때 저주 놀이 하자고 했을 때부터인가..?
199 스레주 2018/10/08 20:34:02 ID : O3u1cskrhwJ 0
회장이 대신 말해줬어. -애초에 저주놀이, 그딴 거 다 구란데. 병신, 그걸 또 믿어? 그냥 넌 우리가 짠 연극에 걸린거야. 아파서 못나왔다 이런거 다 지랄이었다고.
200 스레주 2018/10/08 20:34:54 ID : O3u1cskrhwJ 0
그러다 회장이 다시말했어. -아아, 아니다. 저주는 진짜였어, 하지만 좀 다른 거였을 뿐이지? 서로 짝지끼리 건게 아니라, 25명. 이 반 전원이 다 너에게 저주를 걸었다고.
201 이름없음 2018/10/08 20:35:05 ID : oZeE3xA1vbi 0
와 애초에 저주놀이부터 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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