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 꿈에 나온 상대 꿈에 내가 오늘 나왔을 확률 (4)
2.오늘의 12명 만나기 (52)
3.귀신이랑 고양이 (13)
4.언어학에 관한 몇가지 괴담 (6)
5.친구한테 꿈을 팔았어 (27)
6.너넨 지금 일상이 아무렇지 않은거야? (25)
7.윗층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17)
8.란더노티카라고 알아? (196)
9.귀접 자주하던 시기에 귀신한테 욕박은썰 (7)
10.. (5)
11.방금 방 불이 저절로 켜졌어 뭐야 (15)
12.삼신할머니는 존재할까 한다면 만나서 따지고 싶다 (3)
13.자작나무나 나무들에 관한 괴담있어? (14)
14.내 꿈은 정말이지 복잡하고 끔찍해 (9)
15.이거 꿈이야? 아니면 현실이야? (49)
16.죽을뻔한적 있어? (32)
17.수학여행 때 하기 좋은 무서운 이야기!! (10)
18.웹툰 구주의 시간 뭔가 이상함 (20)
19.혹시 너희 이런 적 있어??? (10)
20.과거로 가는 법 아는 사람... (12)
1
이름없음
2021/08/21 23:26:34
ID : vg7BBy2KZeE
4
꿈을 팔기 전에 다른 친구한테서 팔찌를 선물받고 난 후 이상한 일들에 시달리고 악몽까지 꿔서 결국 나도 꿈 팔고 팔찌를 선물로 줬어 주고 난 후 검은 옷입은 사람이 꿈에 나오고 있어
2
이름없음
2021/08/21 23:27:04
ID : vg7BBy2KZeE
0
이게 내가 겪고있는 일이라는게 믿기지 않고 어떡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이야기 풀어보려고 해..
3
이름없음
2021/08/21 23:28:38
ID : vg7BBy2KZeE
0
팔찌 준 친구를 1로 부를게 내가 지난달에 생일이라서 1이 직접 만나서 케이크도 사주고 선물까지 건내줬단 말이야 선물에는 생활 필수템이랑 팔찌를 받았어
물어보니 내 생각나서 샀으니 받아달래 그래서 나도 기쁜 마음에 방에 냅뒀는데 그 팔찌를 받고나서 악몽을 꾸기 시작했음
4
이름없음
2021/08/21 23:29:34
ID : vg7BBy2KZeE
0
첫날에는 가위였어 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무겁고 안 움직이고 귀에서는 웃음 소리가 들렸음 중간중간 쇠? 긁는 소리까지 나서 존나 무서웠음 나 가위 한번도 눌러본적이 없었단말야 어디서 본 글이 생각나서 속으로 야한 생각 하니깐 풀렸던거 같네..
5
이름없음
2021/08/21 23:31:32
ID : vg7BBy2KZeE
0
결국 그날 잠 못잤어.. 그 다음날 가위 눌리고 나니깐 잠을 못잘거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어느샌가 잠들어있더라 가위는 아니었는데 꿈을 꿨어
내가 산속에 있었는데 하얀 옷입은 할머니가 나와서 춤을 추고있었어 난 그걸 보고만 있었는데 눈마주쳤더니 할머니가 표정 굳으면서 뭐라 말을 했는데 모르겠더라 말씀이 끝나자마자 꿈깼거든 목소리는 들렸는데 뭐라했는지 기억이 안나는거야
6
이름없음
2021/08/21 23:32:33
ID : vg7BBy2KZeE
0
이때까지만 해도 별 다수롭지 않게 넘겼음 이딴 개꿈이 다 있나.. 하고 혹시 몰라서 1한테 연락 넣어놨는데 원래 답장 빨리 하는 친구인데 저녁이 지나도 답장이 없어서 조금 의아했던게 다였음
7
이름없음
2021/08/21 23:34:31
ID : vg7BBy2KZeE
0
근데 그 담날부터 무서워지기 시작했어 똑같은 산이었는데 춤추던 할머니가 내 어깨 잡고 다짜고짜 욕하기 시작했어 흐릿해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대충 니년이냐면서 호통치고.. 어깨가 잡혔는데 손톱으로 꾹 눌렀는지 아팠던건 정확히 기억한다 그 꿈이 이상했던게 내가 꾸는 꿈들은 내 의지가 없이 상황만 보는거였는데 그 날 꿈은 꿈이 아닌것처럼 현실에서 내가 겪고있는 일같았음 의지도 있었고 처음 겪어봤음..
8
이름없음
2021/08/21 23:35:14
ID : vg7BBy2KZeE
0
내가 무슨 소리냐고 똑같이 소리쳤더니 내 손목을 가르키시는거야 손목 봤더니 1한테 받은 팔찌를 내가 차고있었음 이게 왜??? 놀라서 대가리가 안 굴러가는 와중에 꿈에서 깼음..
9
이름없음
2021/08/21 23:37:40
ID : vg7BBy2KZeE
0
꿈에서 깨고 잠이 안 와서 폰 찾으려고 하는데 팔찌가 탁상 위에 놓여서 개당황했어 난 분명 서랍에 대충 넣어놨단말이야 진짜 기겁해서 당장 1한테 전화했는데 안 받고.. 무서워서 불키고 있었음 소름끼치고 개무섭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
10
이름없음
2021/08/21 23:40:07
ID : vg7BBy2KZeE
0
이게 다 팔찌때문인거 같아서 1한테 연락 넣었더니 답장이 없어 전화는 안받고.. 지금 생각하면 차단했던거 같아 그 꿈을 꾸고 난 후 어깨부터 손목이 조금씩 저려오더니 무겁게 느껴지고 괜히 더 피곤해지고 누가 손목을 날카로운걸로 쿡 찌르듯이 아프기도 했단말야 두통+피곤함 몰려와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서 멍청하게 그냥 넘겼던거 같음 감기 기운이라 생각했거든
11
이름없음
2021/08/21 23:41:45
ID : vg7BBy2KZeE
0
이 이후에 맨날 꿈에 그 할머니가 나와서 내가 훔쳐갔다면서 소리치고 저주할거라는 소리까지 했었어 심지어 어느 날은 돌을 던져서 눈에 맞았는데 바로 눈에 멍들기까지.. 꿈인걸 아는데 아픔이 너무 생생하고 왜인지 모르겠는데 반항을 못하겠음 의식은 있는데 몸이 안 움직였나?? 왜 반항을 못하는지 모르겠더라 깨고 나면 흐릿한데 어느 부분은 생생하고.. 꿈 속에서 그만하라고 빌기만 했던거 같아
12
이름없음
2021/08/21 23:43:11
ID : vg7BBy2KZeE
0
내 생일 이후 보낸 톡도 안읽고 억울하고 너무 빡치고 나는 지금 학생인데 자퇴해서 얼굴도 자주 못 보는데 이렇게 내 연락 다 무시하는게 말이 되냐고 1이 우울증? 심해서 자주 이야기 들어줬고 위로도 해줬고 다른 친구가 앞담화 할 때도 감싸줬는데 은혜를 이렇게 갚았다는 사실에 너무 화가났어
13
이름없음
2021/08/21 23:47:24
ID : vg7BBy2KZeE
0
잠을 안자려고 노력을 해봐도 결국 잠들더라 일주일정도 꿈 속에 매일 할머니가 나와서 처음 2~3일은 욕만 들었는데 돌 맞은 이후에 폭행이 지속되었어 진짜 무서웠던건 꿈 속에서 맞은게 깨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똑같이 상처가 생기는거임 꿈속에서 이마에 피난적이 있거든 근데 현실에서도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마가 찢어져 꿰매기까지 했었어 이게 무서운게 꿈 속에서 다친게 현실에서는 왜 다쳤는지 기억이 안 나 당시에는 알고 있었던거 같거든? 시간이 지나니깐 바로 기억도 안 나고
14
이름없음
2021/08/21 23:50:35
ID : vg7BBy2KZeE
0
생각이 날듯 안 날듯 안개가 낀 것 같았어 내 머리속이 텅 빈 것같고 분명 기억에 있는데 생각이 안 나서 치매 아니냐 의심도 가고 한동안 멍한 상태로 지냈던 거 같아
15
이름없음
2021/08/21 23:51:14
ID : vg7BBy2KZeE
0
지금도 제대로 기억해서 쓰고 있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아팠고 고통스러운건 다 느꼈는데..
16
이름없음
2021/08/21 23:56:14
ID : vg7BBy2KZeE
0
이게 지속되니깐 꿈속에서 죽으면 진짜 죽는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고 끔직했어 그 생각하고 온 몸에 소름끼치고 죽는 내 모습이 상상되고 억울해서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살고있는게 살고있는거 같지않았어 두려움이 너무 심해서 밖도 못나가고 가족하고 대화도 못하고.. 죽음이 다가오는거 같다고 느꼈거든
너무 오버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때 느꼈던 감정은 공포 그 자체라서 이렇게밖에 못쓰겠다...
17
이름없음
2021/08/22 00:01:51
ID : vg7BBy2KZeE
0
그리고 아마 5일? 6일? 째 꿈인데 정확히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나네.. 이제는 칼을 들고 쫒아오고 내가 도망가고 있었음 칼 들고 멀리서 나한테 뛰어오는거야 근데 몸이 움직여서 죽기 살기로 도망다니다가 절벽에서 굴러떨어지고 꿈에서 깼음 진짜 죽는줄 알았어 너무 무서워서 무작정 앞만 보고 뛰었더니 절벽이 나오더라고 떨어진 순간 아 나 죽겠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그 순간에 깼어
18
이름없음
2021/08/22 00:04:05
ID : vg7BBy2KZeE
0
혹시 진짜로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어떡하냐는 두려움에 그날은 밖에 안 나가고 공부만 했단말이야 근데 나 옥상에서 떨어지려고 했대..
19
이름없음
2021/08/22 00:06:41
ID : vg7BBy2KZeE
0
집에 종강 맞이해서 오빠가 있었거든 갑자기 내가 방에서 나와서 밖을 나갔대 어디 가냐고 물어봐도 대답이 없었대 오빠 말로는 걷는게 좀비같다고 했어 흐물적거리는데 이상함을 느껴서 나가는걸 지켜봤대
20
이름없음
2021/08/22 00:14:30
ID : vg7BBy2KZeE
0
계단을 내려갈줄 알았는데 올라갔다는걸 봤다는거야 계속 말 걸어도 무시하길래 따라가봤더니 옥상으로 갔다는거야
내가 한동안 집에만 박혀있어서 운동이라도 하려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옥상에서 떨어지려고 해서 기겁했대 오빠 말로는 옥상 난간에 한쪽 발 올리려고 했대 오빠가 그거 보고 다리 잡고.. 어떻게든 다행히 막을 수 있었다고 했어
21
이름없음
2021/08/22 00:15:30
ID : vg7BBy2KZeE
0
오빠가 정신 차리라고 날 때리는데 그때 내 눈이 나사가 빠진 거 같다고 하더라 실제로 나는 그 기억이 없어.. 정신 차려보니 난 공부하고 있었는데 왜 옥상에 있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오빠한테 욕 듣고 있었고..
22
이름없음
2021/08/22 00:24:18
ID : vg7BBy2KZeE
0
보는 사람 있으려나? 이때 일 생각하니 머리 아프고 토할 거 같아서 힘들다 식은 땀도 나서 더 쓰는 건 힘들 거 같네.. 마음 추스리고 진정이 되면 다시 써야겠네..
23
이름없음
2021/08/22 00:27:54
ID : WqlB82mpPik
0
심각한거아니야..? 지금도 그래?
24
이름없음
2021/08/22 01:02:37
ID : nvhfcGnyKY0
0
헐 만약 진짜 그 친구가 준 팔찌 때문이면 엄청 큰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다… 그 친구 진짜 뭐야…
25
이름없음
2021/08/22 03:03:36
ID : gY5U0rbyMly
0
팔찌 태워
26
이름없음
2021/08/23 11:39:16
ID : Pa5U7unxwli
0
ㅂㄱㅇㅇ
27
이름없음
2021/08/23 11:45:57
ID : rta2qZdB9dC
0
꿈 사간 친구는 괜찮대? 팔찌도 줬다며... 근데 그런거 함부로 사고팔면 안 되지않아?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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