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tbdxzO3wpX 2018/10/11 16:26:22 ID : 79ijiknzPcm 4
지금 막 하교해서 집에 혼자 있는데 학원도 안가는 날이고 해서 집에서 발자국소리 났던 적 썰 풀어보려고 하는데 들을 사람 있으려나? 하나가 아니고 여러개야
2 ◆rtbdxzO3wpX 2018/10/11 16:28:08 ID : 79ijiknzPcm 0
일단 없어도 풀게 너무 심심해서..ㅎㅎ
3 ◆rtbdxzO3wpX 2018/10/11 16:29:29 ID : 79ijiknzPcm 0
나는 집에 혼자 있는걸 좋아하고 괴담이나 미스테리 등등 무서운거 읽는것을 좋아해.
4 ◆rtbdxzO3wpX 2018/10/11 16:31:28 ID : 79ijiknzPcm 0
그래서 가족끼리 외식하거나 그런건 중요한거만 아니면 일부러 졸리다고 하고 안간적도 많아.. 아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내가 혼자있는걸 좋아해서 이런것도 있지만 살짝 가족 내에서 아싸랄까..? 아빠랑 있는것고 불편하고.. 그래서 안 간 것도 있어!
5 ◆rtbdxzO3wpX 2018/10/11 16:34:06 ID : 79ijiknzPcm 0
그리고 나는 내가 기가 센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리 무서운 이야기 아런걸 많이 봐도 가위를 눌리거나 헛것을 본다거나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어.. 주운 물건도 많은데 아무일 도 없었구
6 이름없음 2018/10/11 16:34:56 ID : 8pgkq2Fjvwq 0
보고있어
7 ◆rtbdxzO3wpX 2018/10/11 16:35:40 ID : 79ijiknzPcm 0
보는 사람이 없는것같아서 간식 좀 먹구 와야겠다....ㅎㅅㅎ
8 ◆rtbdxzO3wpX 2018/10/11 16:36:06 ID : 79ijiknzPcm 0
엇 있었네! 그럼 먹으면서 써야지 고마워!
9 ◆rtbdxzO3wpX 2018/10/11 16:41:15 ID : 79ijiknzPcm 0
내가 현재 집으로 이사오기 전에는 복도식 큰 아파트를 살았는데 복도에는 천장등도 없어서 진짜 깜깜했어. 안방은 복도 끝에 있어. 여느 날과 같이 집에 혼자 있을 때 안방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희미하게 거실에서 발바닥으로 바닥 쿵쿵하는 소리가 들려서 진짜 쫄아서 살금살금 갔다? 근데 ㄴ갑자기 멈추는데 너무 오싹한거야,,, 그래서 냅다 달려서 복도 중간 쯤에 있는 방에 들어갔어
10 ◆rtbdxzO3wpX 2018/10/11 16:48:58 ID : 79ijiknzPcm 0
방에서 문 잠그고 집중해서 들어봣는데 ?소리가 안나더라? 그래서 계속 폰질했지 문도 나무문 철문 이렇게 이중문이고 14층이라 사람일리가 없었거든. 유튜브로 무서운거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발자국 소리가 또 거실 쪽에서 쿵 나더니 저벅저벅 소리가 나는 거야,, 유튜브 소리가 거슬려서 멈추고 집중해서 들었다? 근데 저벅저벅 소리가 점점 커져서 누군가가 여기로 온다는 생각에 진짜 무서워서 미칠 뻔했어..
11 ◆rtbdxzO3wpX 2018/10/11 16:53:06 ID : 79ijiknzPcm 0
음.. 소리가 어느정도 커졌는데 계속 들리는거야 위치는 체감상 방문 앞인것같았고 소리가 일정하게 저벅저벅 소리가 계속 들ㄹ려서 방문을 열 생각도 못하고 동생한테 미친듯이 문자보냈어 언제 오냐고 빨리 오라고..문자 보낼 때도 그 소리는 계속 났고. 다행히도 문자 보내고 몇 분 지나지 않아 가족 들이 왔어. 그제서야 소리는 멈추더라
12 ◆rtbdxzO3wpX 2018/10/11 16:54:53 ID : 79ijiknzPcm 0
그 후로는 그 집에선 더 이상 소리는 안 났어 그리고 현재 집에서 발자국 소리가 나기 시작했어 일주일 전부터
13 이름없음 2018/10/11 16:59:09 ID : mFa6ZfO4FeJ 0
ㅂㄱㅇㅇ
14 이름없음 2018/10/11 17:02:40 ID : 9Bzbu3wrhBx 0
ㅂㄱㅇㅇ
15 ◆rtbdxzO3wpX 2018/10/11 17:05:41 ID : 79ijiknzPcm 0
고마워!
16 ◆rtbdxzO3wpX 2018/10/11 17:10:50 ID : 79ijiknzPcm 0
일주일 전에 동생이랑 좀 심하게 싸웠어. 차고박고 했는데 너무 열받아서 내가 좀 쎄게 때렸는데 덩생한테 맞으면 진짜 지인짜 아프거든 그래서 도망가서 문 잠그고 숨었어. 근데 동생이 선약이 있었는지 옷입는 소리가 들리고 문열고 나가는 소리까지 똑똑히 들었어. 그런데도 난 방에서 안나갔지 동생이 나가는 척만 하고 내가 나가면 때릴 수도 있으니까..ㅠㅠㅜ 내가 야! 나갔냐? 이랬는데 마침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라? 안나간 줄 알았어..ㅋㅋㅋ 이러면서 가만히 폰하고 있었어.
17 ◆rtbdxzO3wpX 2018/10/11 17:13:47 ID : 79ijiknzPcm 0
나갈때까지
18 ◆rtbdxzO3wpX 2018/10/11 17:14:34 ID : 79ijiknzPcm 0
정확히 말해서 발자국 소리가 아니고 현관에서 신발 부스럭 거리는 소리? 였어
19 ◆rtbdxzO3wpX 2018/10/11 17:17:56 ID : 79ijiknzPcm 0
10분 정도가 지났는데도 문 소리가 안들려서 너 약속 안늦었냐..!!! 하고 소리쳤ㄴ는데 묵묵부답... 뭐야.. 나 때리려고 약속도 늦는건가? 생각하면서 날 진짜 때리려고 기다린거면 방문 열자마자 오는 소리가 들릴거 아니야? 그래서 열었다가 닫았는데,, 진짜ㅠㅜㅜ 지금 생각해도 무서워 타다다닥 하ㅏ는 뛰어오는 소리가 들려서 왜 안가!!!!! 이러고 문자를 했어
20 ◆rtbdxzO3wpX 2018/10/11 17:29:00 ID : 79ijiknzPcm 0
문자 내용이야 최근에 또 싸워서...ㅋㅋㅋ 차단하느라 문자기록은 지워져있는 상태야. 캡해서 보여주고 싶다ㅠ - 야 너 집이지 -- 아니 밖인데? - 방 밖에 있지 -- 아니 ㅋ 밖이라고 - 구라까지마ㅠ 지금 집이잖아 밖이면 사진을 보내바 -- 버스 타고 있는데? - ㅇ 보내 -- (사진 찍어서 보냄) - 아니ㅠ 지금 찍은거 맞아? 나 집에서 발자국소리 들린다고,,너 아냐? -- 뭐래ㄷㄷ 나 아님 대충 내용은 이래
21 이름없음 2018/10/11 17:29:53 ID : HzPbio0lgZi 0
ㅂㄱㅇㅇ
22 ◆rtbdxzO3wpX 2018/10/11 17:33:34 ID : 79ijiknzPcm 0
방문에 귀를 대고 숨죽이고 듣고 있었어. 진짜 거짓말 안하고 거실에 매트가 있는데 매트에서 발 땔 때 그 특유의 소리도 나고 돌아다니는 소리가 계속 났어 부엌에도 가더니 거실에서도 몇 바퀴 도는것같고 방앞에 가까이 왔다가 다시 가고..
23 ◆rtbdxzO3wpX 2018/10/11 17:41:33 ID : 79ijiknzPcm 0
너무 무서웠어.. 집이 예전처럼 큰 집도 아니라서 숨을 공간도 없었지만 사람일거라고 너무 확신해서인지 1시간동안 그 방에서 아예 못 나왔어. 너무 무서워서 유튜브로 크게 재밌는거 보고 있었어 사람이라면 나 있는 줄 알고 죽일 수도 있지만 방문은 잠겨있으니까 안심까지는 아니지만 만약 정말 사람일라면 내가 소리쳤을 때 이미 왔겠지~ 이런 심정으로 마음을 가라앉히면서 소리를 크게하고 봤어. 영상 몇 개를 보고 다시 집중해서 들어봤는데 소리가 안나더라?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방에 있던 우산을 들고 (왜 있었던건진 모르겠엌ㅋㅋ) 부엌도 가보고 창고도 가보고 현관도 가보고 하다가 내 방으로 가서 문 잠그고 잤어..,
24 ◆rtbdxzO3wpX 2018/10/11 17:42:16 ID : 79ijiknzPcm 0
고마워>♡ 쓰다보니까 괴앵자앙히이 노잼인데 진짜 그때 너무 무서웠어서...
25 ◆rtbdxzO3wpX 2018/10/11 17:45:37 ID : 79ijiknzPcm 0
음 또 있어 아마 이게 가장 최근이야 화요일에 학교가 쉬었잖아 부모님은 외식하러 가셨고 동생은 내가 숨었던 그 방에 있고 나는 내방에 혼자 있었어.
26 ◆rtbdxzO3wpX 2018/10/11 17:58:46 ID : 79ijiknzPcm 0
아 새벽이었다.. 부모님은 술 마시러 가셨어. 나는 스레딕에서 괴담보면서 살짝ㄱ 오싹한 느낌을 즐기고(?) 있었는데 거실에서 발소리가 들려서 동생이 나온 줄 알았어
27 이름없음 2018/10/11 18:01:54 ID : 6Y9vBgi1irx 0
보고있어 흥미진진하네
28 ◆rtbdxzO3wpX 2018/10/11 19:42:59 ID : 79ijiknzPcm 0
너무 졸려서 자고 왔어 2시간이나 잤다니 ㄷㄷ
29 ◆rtbdxzO3wpX 2018/10/11 19:47:29 ID : 79ijiknzPcm 0
어쨌든 이어서 쓸게 평소 갈증이 심해서 동생이 나온 줄 알고 '물 좀~!' 이랬는데 방에서 동생이 '니가 더 가깝잖아!' 이래서 언제 방으로 갔냐 아까 나와있지 않았어? 이런식으로 말을 했어. 생각해보니까 문열고 나온 소리가 안들렸던거야,, 흐아ㅠ 진짜 발자국 소리 뭘까 단순 층간소음일까...
30 ◆rtbdxzO3wpX 2018/10/11 19:47:50 ID : 79ijiknzPcm 0
문 열고 닫았는데 타다다ㅏ닥 소리 난거 너무 섬뜩해
31 ◆rtbdxzO3wpX 2018/10/11 19:49:37 ID : 79ijiknzPcm 0
별로 없었지만 보고 있다고 말해준 레스주들 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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