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뭔가 이상했던 학교에서의 합숙 (19)
2.편의점 폐기 아져씨 (47)
3.이상해 도와줘 (17)
4.현실에 있었던 사람이 다른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진적있어? (9)
5.나 정상이야? (10)
6.친한언니한테 받은 암호 풀어줘.. (16)
7.최근 이상한 소리를 듣거나 이상한게 자꾸 눈에 보임 (3)
8.초능력을 믿나요? (16)
9.영적인 존재를 느끼고 싶다~~~ (18)
10.평범한 고등학교 (10)
11.멀리 떠나 버린 친구 (29)
12.사람은 원래 추악하다 (26)
13.. (3)
14.이웃집에 가정폭력이 일어나는 거 같은데 몇호인지 모르겠어 어떡하지 (79)
15.짦은 이상한 이야기들을 풀어볼래? (4)
16.피부에 표식이 나타나는 저주도 있어? (17)
17.추리나 미궁게임 (2)
18.나 편의점 알바할때 있던일인데 (32)
19.집에 사이비? 찾아왔는데 신고 가능? (9)
20.미제나 미스터리 사건 좋아해? (25)
1
이름없음
2019/02/02 21:13:07
ID : dU7vwnu7ats
0
안녕 처음 글써본다. 다들 반말쓰는 것 같아서 반말로 할게 제목과 같이 친구가 멀리 떠났어 자살이였고 그 이후로 생기는 일들에 대해 얘기 해볼까해 너무 죄책감도 크고 힘들어 이제 모든 걸 그만 두고 싶어져
2
이름없음
2019/02/02 21:14:35
ID : dU7vwnu7ats
0
난 19살 수험생이야 때는 작년이였고 자세한 날짜는 기입하지 않을 게 내 친구는 나와 같은 중학교를 다녔었어
3
이름없음
2019/02/02 21:14:52
ID : k67umsnO3yH
0
헉..스레주 힘내..스레주에게 어떤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모르겠지만 힘내ㅠㅜ
4
이름없음
2019/02/02 21:15:22
ID : dU7vwnu7ats
0
고마워...
5
이름없음
2019/02/02 21:16:02
ID : dU7vwnu7ats
0
우리는 중학교 1학년 때 바늘가는데 실간다는 말처럼 우리는 엄청난 단짝이였어 선생님들도 전부 다 아는 그런 단짝
6
이름없음
2019/02/02 21:17:31
ID : dU7vwnu7ats
0
중학교 2학년 때 그 친구가 전학을 가게 되었어 슬펐지만 우리는 나중을 기약했어 우리 꼭 성인 되고나면 만나서 술 한 잔 하자고 그게 내년인데... 왜....
7
이름없음
2019/02/02 21:19:05
ID : dU7vwnu7ats
0
저녁이라 그런지 더 감정이 복받치는 것 같다ㅜㅜ 힘든 헤어짐을 끝으로 우린 잠시 이별했어 근데 잠시 이별이 아닌 영원한 이별이 되어버렸어
8
이름없음
2019/02/02 21:19:38
ID : dU7vwnu7ats
0
그 마지막 날을 끝으로 우리는 하루도 보지 못했어
9
이름없음
2019/02/02 21:20:18
ID : dU7vwnu7ats
0
점점 연락도 자연스럽게 뜸해지고 그 때는 각자의 인생이 바쁘다고만 생각했어 아니 그렇게 믿고 싶었어
10
이름없음
2019/02/02 21:20:50
ID : dU7vwnu7ats
0
난 고등학교에 올라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어느새 그 친구는 점점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 갔어
11
이름없음
2019/02/02 21:21:17
ID : dU7vwnu7ats
0
고등학교 2학년이 되던 작년에 그 친구에게 한 통에 전화가 걸려왔어
12
이름없음
2019/02/02 21:21:36
ID : dU7vwnu7ats
0
하지만 나는 그 전화를 받지 못했어 그리고 뒤이어 온 문자를 확인했어
13
이름없음
2019/02/02 21:22:16
ID : dU7vwnu7ats
0
문자에는 장문에 편지가 적혀있었어 안부의 문자라고만 생각하고 가볍게 답장하고 넘겼어
14
이름없음
2019/02/02 21:22:56
ID : dU7vwnu7ats
0
지금 나의 행동이 너무 후회가 돼 그 친구의 마음을 조금만 더 헤아려줄 순 없었나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해
15
이름없음
2019/02/02 21:23:58
ID : dU7vwnu7ats
0
경찰은 당일 핸드폰 기록으로 나에게 연락을 했고 전화를 받았어 자살이라는 단어 밖에 안들렸어 그리고 하나 더 학교폭력의 피해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어
16
이름없음
2019/02/02 21:24:22
ID : dU7vwnu7ats
0
최고의 친구라고 매일 약속했던 우리는 이렇게나 멀어져 있었어
17
이름없음
2019/02/02 21:24:51
ID : dU7vwnu7ats
0
너무 가슴이 아파서 눈물도 안나왔어 다 꿈이라고 생각했었어
18
이름없음
2019/02/02 21:25:26
ID : dU7vwnu7ats
0
하루종일 무기력한 채로 지냈어
19
이름없음
2019/02/02 21:25:49
ID : dU7vwnu7ats
0
매일 밤마다 울었어
20
이름없음
2019/02/02 21:26:14
ID : dU7vwnu7ats
0
미안함이 가장 컸고 그 다음이 죄책감 이 두 감정이 내 몸 전체를 지배했어
21
이름없음
2019/02/02 21:26:30
ID : k67umsnO3yH
0
세상에...정말 힘들었겠다
22
이름없음
2019/02/02 21:27:02
ID : dU7vwnu7ats
0
밥도 못먹고 하루종일 그렇게 살았어 하루는 엄청나게 기도했어 솔직히 내가 믿는 하나님을 원망했어 우린 꿈을 꿀 아름다운 나이인데
23
이름없음
2019/02/02 21:27:41
ID : dU7vwnu7ats
0
벌써 친구를 데려갔다고 정말 많이 원망했어 그리고 기도로 제발 내 친구를 내 꿈 속에서라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
24
이름없음
2019/02/02 21:28:42
ID : dU7vwnu7ats
0
그렇게 몇 달을 사니 대충 마음을 추스를 수 있게 되었어
25
이름없음
2019/02/02 21:29:46
ID : dU7vwnu7ats
0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몇 달 후 꿈에 친구가 나왔어
26
이름없음
2019/02/02 21:30:37
ID : dU7vwnu7ats
0
꿈에서 정말 많이 울었어 왜 먼저갔냐가 내 처음 질문이였어 꿈 속에 친구는 웃고 있었어
27
이름없음
2019/02/02 21:30:46
ID : dU7vwnu7ats
0
행복해보였어
28
이름없음
2019/02/02 21:31:33
ID : dU7vwnu7ats
0
친구가 날 달래줬어 꿈에서 내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 줬지만 꿈이 아닌 것 같았어
29
이름없음
2019/02/02 21:37:47
ID : k67umsnO3yH
0
진짜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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