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싶지만 쓸 상황이 안생기는 대사 적어둬야지....

물론 소설 내에서 얘기임.... 현실에서 말고. 암튼, 조금 오글 거리는거 기도 하고 쓸일이 안생긴닼ㅋㅋㅋㅋㅋ 혹시 나중에 쓸일 생길수도 있으니까 여기 써놓으려구... 막 좋은 대사들은 아닌데 쓰고 싶으면 써도 상관없어! 조금 바꾸거나 해도 되고... 사실 특정 소설 분위기나 이런거에 맞춰서 생각해낸 대사들 맞긴 한데 어째선지 쓸 상황이 안생긴다... All roses have thorns. In my opinion, thorns are what makes the roses so tempting and beautiful. However, people tend to get rid of the thorns to make sure that they don't hurt people. Well, when roses are plucked, when they lose their roots and their thorns, they don't live very long, do they? As far as I know, they wither faster than those out on the fields. So, what kind of a rose are you? 모든 장미는 가시가 있다. 내가 보기엔 가시가 장미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지. 그렇지만 사람들은 가시가 사람들을 헤치지 않도록 가시를 제거하더군. 장미꽃이 뽑혀서 뿌리를 잃고 가시를 잃으면, 그렇게 오래 살지 못하잖아, 그렇지? 내가 알기로 그런 아이들은 들판에 자라있는 아이들보다 빨리 시들어버리거든. 그래서, 넌 도대체 어떤 장미니? 와 진짜 오그리오그리.... 이 대사는 아마... 내 소설속 등장인물 이름이 "rose" 여서 거기에 맞춰서 쓴걸로 기억함... 머릿속에 언제, 왜 떠올렸는지 모를 대사들만 둥둥 떠다니고 언제 쓰려고 했는지는 기억에 없다..

2019/03/03 08:27:11 ID : gi8qqrs9wIL

넌....어떤 장미니...? 크와 겁나 멋지네 옆에서 장미향기 뿜뿜하는 기분!! 내 대사는 "시간을 돌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다 내 잘못이니까....."

2019/03/03 09:02:40 ID : 2NyY2spapU0

고마워! 레스주 대사도 되게 분위기 있다....! 이건 나름 세계관 "신"이 하게 하려고 했던 대사...! 상황이 안돼서 아직 못쓰고 있지만.. "그래, 악마들은 악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악마에게 대적하는 자들이 선해지는건 아니지." 때문이지. 완벽한 존재는 나 하나 뿐이다." "바벨론의 탑을 기억나느냐? 인간들은 하늘에 닿고자, 나와 대등해지고자 탑을 쌓았다. 꽤씸해서 그들의 언어를 갈라놓았다만... 그들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내가 높고도 높은곳인 하늘에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구나. 높다고 귀하고, 낮다고 천한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내가 깊고 깊은 지하에 있었다면, 어쩌려고 그러했단 말인가? 결국 인간은 자기 멋대로 선과악을, 귀함과 미천함을 정했을 뿐이다. 나를 숭배하며, 나를 높임에도 불구하고도, 그 거만하기 짝이 없는 천성은 버리지 못하는구나. 내가 만든 세상에 귀함과 미천함 따위, 존재하지 않거늘."

2019/03/05 20:56:46 ID : s2pXs7eY62F

푸흐, 미치게 하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