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Mi5Qmq7By7 2019/02/27 10:36:14 ID : 9y3QnwljxSI 0
한계까지 받아볼게! 장문은 어렵고... 캐릭터들 연성은,,, 좋아, 3일에 한 번씩 받을게. 문체는 슬슬 공개할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름 한가운데 봄이 자리를 잡았다. 여름의 날씨는 사람들이 꺼려할 정도로 더웠다. 뉴스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라며 시끄럽게 떠들어댔다. 곧 봄이 올텐데. 여름 중 일주일에 달하여름 한가운데 봄이 자리를 잡았다. 일주일간의 봄에서 벚꽃은 눈 깜짝할 새에 자라났다. 꽃은 자고 나면 피었고, 또 그 꽃은 며칠 지나지 않아 시들었다. 버찌는 사람들의 흰 운동화를 더럽혔다. 일주일이 지나기 전 어느 사람들은 투명하고도 파란 병에 벚꽃을 담고 자신의 집으로 가져갔다. 그, 병은 공기가 통하지 않았지만 향기는 새어 나왔다. 그 사람들은 뉴스에 자주 나왔다. 봄의 흔적들을 자신의 방에 수놓는 수집가도 여럿 있었다. 재벌 집 아들은 파란 병을 자랑하며 동네방네 뛰어다니기도 했다. 사람들은 그들을 시기 질투하며 저주했다, 사람들의 저주는 통했다. 신은 그 봄의 흔적들을 멋대로 가지지 말라며 아픔을 얻게 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아픈 몸을 이끌고 7일간의 봄에서 흔적들을 파란 병에 넣었다. 아픔은 저마다 달랐다. 신체가 썩는 사람도 여럿, 우울증으로 꽃 피는 시기에 져버린 사람도 있었다. 그들은 모두 자그마한 병을 달고 지냈다. 그 병이 깨지면 그 사람들은 재가 되어 공기를 떠돌았다.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 했다. 신들이 그들을 부르는 호칭이 하나 있다. ' 봄의 흔적을 따라가는 사람들.' 집; FirwJSJO4E0
2 이름없음 2019/03/01 00:55:45 ID : i8kla9teIHv 0
비참함을 표현해줘 니가 말하는 비참함이 뭔지 말해줘 어떤 글이든 어떤 인물이든 좋아 어서 니 얘기를 들려줘
3 이름없음 2019/03/01 01:17:32 ID : g0k09BxRvh8 0
나도 신청! 재능없는 형이 재능있는 동생한테 질투와 우애를 동시에 느끼면서 복잡해하는 이야기 신청하고싶어!!
4 이름없음 2019/03/01 10:27:51 ID : FirwJSJO4E0 0
마음에 들었으면!! 무의식은 내 뇌 속을 시리도록 헤집고 다녔고, 새벽녘 모든 걸 잃은 나무는 시린 듯 숨을 헐떡였다. 몸은 부르르 떨었고, 나는 울었다. 눈동자는 집이 없어 불안했다. 색을 잃은 빛 없는 것들은 그저 살아가는데. 아픔은 호들갑을 떨며 나를 밀쳐냈다. 진득하게 붙은 우울은 내가 떼어낼 수 없게 찝찝하도록 나를 안아왔다. 우울의 눈물은 뜨거웠으며, 그 눈물에서 나는 안정을 찾았다. 너무 뜨거워서, 가시가 박혀있는 줄도 모르고. 가시는 나를 헐뜯고, 그 상처가 더욱 벌어지게 했다. 뜨끈한 눈물마저도 나를 삶았다. 숨을 쉴 수 없었고, 이 숨을 쉴 수 없는 공간에서 무의식은 우울과 영원을 약속했다. 의식 없는 사람이 되었으면 했다. 이 비참함이 어서 끝났으면, 느끼지 못했으면 했다. 진통제를 맞았으면 했다.
5 이름없음 2019/03/01 10:29:03 ID : FirwJSJO4E0 0
캐릭터 설정은 내가 짜면 돼?
6 이름없음 2019/03/01 19:14:56 ID : LcK2KZa79fO 0
음 큰 틀은 형은 다소 유약/부드러운 성격이고 동생은 거친 타입으로만 해 주면 그 외는 레주가 맘대로 써주면 될거같아!
7 이름없음 2019/03/01 19:15:54 ID : FirwJSJO4E0 0
응 고마워!
8 이름없음 2019/03/01 19:22:54 ID : LcK2KZa79fO 0
응응! 기대하고 있을게X)
9 이름없음 2019/03/03 14:58:32 ID : WqmMoZa4IMi 0
키워드로도 받아?
10 이름없음 2019/03/03 15:15:24 ID : FirwJSJO4E0 0
엇 쓰고 있어서 조꼼 늦어! 괜찮으면 스레로 키워드 남겨조
11 이름없음 2019/03/03 17:40:19 ID : WqmMoZa4IMi 0
체리 아이스크림, 추억으로 키워드 남길게..! 스레주 파이팅!!
12 이름없음 2019/03/04 16:58:46 ID : 9y3QnwljxSI 0
너무 두루뭉술해서 못 쓰겠어,, 혹시 정말 다른 건 없을까?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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