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휙 불면 사라질 정도로 사소한 이야기들을 나누자 1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8094635

세계관하고 줄거리 다 짜놨는데 시작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미치겠음..

>>102 난 쓰고 싶은 부분을 일단 쓰고 장면 장면을 연결한다는 느낌으로 이 장면이 나오려면 그 전후로 이러한 서술이 있어야 한다 하는 걸 씀. 이렇게 쓰면 나중에 스토리 틀어졌을 때 후반부 싹 갈리긴 하는데 갠적으로 막막하게 첫 도입부 부터 쓰는 것 보단 낫더라.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글에 대한 열정이 파사삭

빙의된 사람의 원래 자아와 새로 들어온 자아의 기싸움을 다루는 웹소설 재밌겠다 그리고 결말은 정신병원행....

조아라에서 마이너작을 발굴하는 건 고된 일이지만 한 번 취향 맞는 거 찾으면 굉장히 기뻐 방금 오진다고는 말 못하지만 나랑 취향 딱 맞는 소설 찾았어... 클로어 사랑해 2인자 컴플렉스 최고야

나만... 조아라에서 ㅇㅑ설밖에 안 보냐..... 최근에 졸라 오지는 거 발견해서 그거 기다리는 맛에 산다

>>85 로맨스가 있긴한데 주류는 아님

>>109 그러면 아마 네가 성별이 여자인지 남자인지에서 영향 받을듯 여자면 걍 여성향카테고리에 판>로 달고 투고하고 네 성별이 남자면 절대 여성향에 투고하지 마셈 요새 로판 여주판독자들 거기에 예민함 여주판이면 특히 소비층이 작은데 여독자 파이가 큼 남성향으로 투고돼서 남작가 감성 묻어나는건 때에 따라 소수의 독자가 수용해도 여성향으로 투고해서 남작가 감성 묻히면 욕먹음 잘생각하셈

>>110 ㅂㅣㄷㅡㅇㅈㅓㅁ이라고... 아직 10화정도밖에 안 나왔지만.... 갱장히..... 좋습니다.......

>>112 아이고 선생님 감사합니다,, 복받으십쇼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2164 대충 지구 나이가 꼭 46억 년이 아닐 수도 있다는건데 좀 낭만주의적인 상황을 서술해야할때 써먹을만하지 않을까 싶어

>>114 흥미롭다... 근데 지1 하면서 푼 수많은 방사성 원소 문제들이 갑자기 너무 허무해지기 시작했어

>>115 나도 지금 저걸로 수행평가 하고 있는데 너무 허무해지고 있어... 과학도도 아니지만ㅎㅎ

완결내야되는데 글이 안써져 너무 막막해 미치겠다 징징거릴 곳도 없고

연재소설 읽을 때 너희들 전공지식이랑 다른 부분 발견하면 어떻게 함? (ex : 법 전공 했는데 소설에서 법조 적용을 잘못함) 1. 댓글로 '이런 부분은 이렇게 고치면 완벽할 것 같아요' 하고 말해줌 2. 내가 괜히 과몰입해서 초치는 걸까봐 그냥 흐린 눈으로 지나감 3. 더이상 못읽음......은 내 상태인데ㅋㅋㅋㅜㅜ 필체는 너무 내 취향인데 세세한 설정이 미묘하게 거슬리긴 하고, 그렇다고 지적하면 좀 무례한 것 같고 해서 번뇌에 빠짐

>>118 대체로 2....그냥 저 소설은 저런 법칙이 작용하는 평행세계라고 생각하면 웬만한 건 넘길 수 있음

>>119 와 평행세계... 그런 방법이...! 좋은데ㅋㅋㅋㅋㅋ

>>118 나는 제가 알기로는 이건 ~~인데 혹시 이렇게 쓰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머 이런 식으로 물어볼듯

각잡고 글써봐야겠다고 다짐한 지 한달, 작법서만 주구장창 읽고있는데 읽을수록 글쓰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초보는 다른거 다 제치고 일단 뭐든 써봐야 하는게 맞나봐

야설 쓰고 있었는데 밖에서 가족들이 뭔 얘기를 하고 있었는지 우리집에 다 변태밖에 없는 것 같다는 누군가의 한숨 섞인 목소리가 들려와서 찔려갖고 황급히 끔

나 소설 캐릭터 설정 짜내고 있는데 여주 설정은 엄청 피폐하게 한 줄 써놓고 여주 어머니 설정은 1000자 쯤 쓴 거 개웃겨ㅋㅋ

>>121 나도 이거 씀 패러디 위주로 읽는데 설정이랑 어긋난다? 빅픽쳐일수도 있어서(ㄹㅇ 그런경우가 있긴했음 딱 한 번... 그건 좀 오졌지)막은 못 물어보겠더라 하지만 대놓고 메리수 캐붕파티라면 걍 실눈뜨고 넘어감 or 진짜 답없다 싶으면 ㅋㅋㅋㅋㅋㅋ 이게 맞아요 하면서...음 >>124 걍 여주어머니가 여주아니냐고

내가 쓴 글 수정하면서 글 써야 되는데 내가 그걸 보기 너무 괴로워서회피하고 싶으면 어떡해? 자존감 문제 자기 혐오 이런 게 아니라 진짜로 보기 싫은 그 타입임..

금화가 게임머니인 게임의 캐릭터가 되서 현대로 넘어오게 된다면 과연 어떻게 금화를 현금화하고, 금화의 가치는 어느정도일까.... 금은방마다 금화 한두개씩 가져가서 감정받아서 파는 거 가능한가? 검색하니 어차피 한번 더 확인해야해서 보증서 굳이 가져올 필요 없다던데... 와중에 알아보려다가 금이 생각보다 적은 양에도 비싸서 놀람...난 손바닥 만한 바가 수백만원쯤 하는줄...

소설 읽다보면 주인공이 상속빚때문에 구르는 내용 많은데 그때마다 댓글에도 개인파산이나 기타등등으로 포기가능한데 왜 굳이 이런 설정으로 하는거냐 뭐 그런 얘기 보일 때마다 너무 공감하게 됨....아니 현판이면 그냥 차라리 부모님이 던전에 휘말려서 식물인간 내지 던전 내 던전에서 흘러나온 특수한 병원체에 의한 질병이나 저주 등으로 의식불명이라 고용에 돈이 많이 드는 상급 힐러를 부르기 위해 돈을 번다, 뭐 그런 설정이 더 현판스럽고 낫지 않나? 어차피 결국 ~~한 이유로 돈벌려고 굴렀다, 라는 짧은 내용만으로 끝낼거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 빚 얘기보단 판타지란 배경 하에 말이 되는 요소(던전, 저주)로 넘겨버리는 게 독자들로서도 납득가능하니 좋을텐데 왜 굳이 다들 빚으로 얘길 시작하려는지 모르겠음

>>128 내 생각인데 대부분의 판타지에서는 주인공의 부모님을 다루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구 그러니까 부모님이 애초에 없던가(즉 고아) 아니면 일찍 돌아가셔야 함 그러면서도 경제적으로 쪼들려야 한다... 그러면 전자의 경우 도박을 해서 빚을 지는 등 주인공의 잘못으로 쪼들리게 되었다고 해야 하는데 지가 잘못해서 쪼들린다는 설정은 영 한심하고 없어보이잖아 그래서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한 경제적 문제+부모님 없음 이 두 가지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게... 부모님이 남긴 빚이다!! 라는 거지 걍 내 생각임..

몇 년 전에는 쓰고 싶은 소재가 넘쳐났는데 요즘 그 소재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니까 너무 촌스럽고 어린 애들이 쓰는 것처럼 유치한 소재들인 거 같아. 그래서 새로운 소재를 생성하려고 하는데 글을 좀 쉬어서 그런가 생각이 안 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춘 로맨스+성장물 느낌으로 가려고 생각 중이긴 한데 요 주제를 잘 살리려면 고등학생이 나을까 대학생이 나을까?? 애초에 소재는 괜찮나..?

>>127 그게 진짜 금인거면 한국 금거래소에 팔거나, 아니면 집에서 발견했다고 하고 과정거친 다음에 토지소유주랑 같이 나눠가질 수 있어. 내가 아는 내에서는, 두 번째 방법에서의 금괴(혹은 가치를 지닌 다른 재화)는 일단 유실물로 취급 돼. 발견되면 먼저 90일동안 소유주 공고과정을 거치고 발견자와 토지소유주가 1대1로 나눠가져. 이 방법이 좋은 게, 소설적으로 봤을 때 토지 소유주와의 관계등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스토리를 꽤 가를 수 있잖아. 그래서 현실적으로도 소설적으로도 나름 괜찮은 방법아닌가 싶음!

>>130 k-고딩에게 청춘따위 없다 대신 입시지옥이 있지... 대학생으로 가자.... 아니 대학생도 취업 때문에 청춘이 없나...?

장편 연재할 때 그냥 깡으로 수정도 안 하고 일단 올리고 보는데 이래도 되는 거 맞나? 단편은 적어도 한 50~190번 수정하는 듯

요즘 야설만 너무 많이 쓴 것 같아서 괴롭다 꺄아아악

카카페 읽는데 돈없어서 이용권 박아둔 거 청산했더니 23000캐시 나왔다! ㅋㅋㅋㅋ

여주가 빙의했는데 자기가 빙의한 캐릭터 말곤 원작을 전혀 모름. <-이라는 설정 에바? 저 캐릭터만 알고있는 이유는 따로 있긴 해.

>>136 잘 쓰면 꽤 새롭고 흥미로울 것 같은데?

정통판 느낌 물씬 나는 웹소설 보고 오니까 떠오른 아이디어. 정통판 세계가 현대 수준으로 과학이 발전한 세계관이 배경인 소설은 어떨까 싶더라. 현판 같은 건 원래 마법 등이 없던 세계에 갑자기 마법 등이 추가된 거니까 현판이랑은 다른 느낌일 텐데 어떠려나 궁금해졌어. 근데 생각하다보니 그리 새롭지는 않을 것도 같다는 생각도 드네.

난 여잔데 왠지 로맨스물 쓸 때는 자꾸 남주 시점에서 이입해서 쓰게 됨... 근데 또 웃긴건 남의 작품 감상할 때는 여주에 이입함 나같은 경우가 더 있을까...

>>139 너 나야...? 나도 그럼... 내 취향의 남주가 없어서 여캐에게 이입하고 내가 쓸 때는 비로소 남주에 이입하고 이런건 아닌데도 그럼...

>>139 내가 남주 1인칭으로 나오는 작품을 특별히 더 좋아하는 게 아닌데도 뭔가... 쓸 때는 남주 1인칭 시점으로 묘사하는 게 맞는 느낌이더라 나랑 비슷한 케이스가 또 있었구나...

내가 요즘 드라마 ㄹㅅㅋ에 빠져서 그런가 미래를 보는 법조인에 대해 써보고 싶다 으으

등장인물에게 꼭 어떤 사연이 있을 필요는 없겠지? 그냥 하하호호 즐겁게 살아온 인물은 매력이 없을까? 난 그냥 행복한 인물이 좋은데

>>143 꼭 불행서사가 있어야만 매력적인건 아니니까 괜찮지 않아? 행복하게 살아온 등장인물은 그 나름대로 영향력이나 캐릭터성을 가질 수 있으니깐.

>>144 그래? 다행이다. 고마워.

자캐 야설 단편(으로 계획했던 것) 하나가 여태까지 순문학계 장편(으로 계획했던 것) 하나를 쓰던 때의 분량을 넘어섰을 때, 나는 내가 답이 없는 씹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순문학은 안 되는구나.

소설 합작 제출이 내일까지다. 나는 좆됐다.

천재 캐릭터를 다루려는데 만 15세(한국 나이로 16세=중3)에 고졸 검정고시 합격, 만 16세에 수능 만점 서울대 합격해서 만 17세에 대학 새내기로 들어가 학점 꽉꽉 채워 6학기로 조기졸업(만 19세에 학기 끝 졸업식은 다음해 2월) 할 수 있다고 할 때 군대는 만 18세에 병역의무가 생기고 만 19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서 만 20세가 되어야 입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보통은 졸업전에 군대갔다 오는게 취업에 유리하다고 졸업유예하고 군대갔다와서 졸업하는 경우도 있잖아 근데 저런 경우에는 그냥 졸업하고 군대를 가려나? 그리고 얘가 보육원 출신이라 전시근로역으로 되어있는데 몸 멀쩡한데 안가면 후에 사회 생활할때 뒷말나올까봐+이제 대학 졸업하면 보육원에서 못지내니까 일부러 지원입영해서 가는 거라는 설정(어차피 가기로 한거 그냥 바로 가서 집 구할 돈 아끼고 월급도 받고 거기에 그동안 모아둔 돈까지 더해서 전역한뒤 그 돈으로 뭐든 하자는 느낌)인데 안이상해?

>>148 그정도 천재인데 연구를 더 할 생각은 없는 캐릭터인 거야? 석박사 과정 밟을거면 전문연으로 해결하는 게 더 자연스럽고, 아마 주변에서도 그걸 권할 거 같은데

>>149 보육원 자체를 수상쩍은 루트로 들어가게된 사연있는 캐릭터라 그 캐릭터의 개인적인 이유로 전역하고 행방 묘연해질 예정이라....근데 숨으려던 곳에서 다른 캐들이랑 엮이고 걔네랑 활동같은 거 하게 되는 느낌으로 가려했거든

>>150 내가 설정과 전후사정을 전부 아는 게 아니라서 좀 애매한데....경우를 나눠보면 1. 주인공은 군 문제를 해결하고 학계에 계속 남을 의향이 있으나, 주인공이 예상하지 못한 문제로 행방이 묘연해짐 - 저 정도의 천재 주인공에게 전문연 권유가 한 번도 안 나올 수는 없음 2. 주인공은 군 문제를 해결하고 학계를 떠나서 취직할 생각이지만, 주인공이 예상하지 못한 문제로 행방이 묘연해짐 - 주변에서 엄청 뭐라고 하겠지만 본인의 선택이니까 밀고 나갔다, 라고 하면 괜찮을 듯 3. 주인공은 자신의 의지로 행방 불명이 될 작정임 - 그러면 굳이 군대를 갔다와야할까....? 싶음. 행방을 적극적으로 찾으려는 집단을 하나 줄이겠다는 생각이라면 감수할 수는 있겠지만

>>151 조언 고마워! 사실 내가 대학원 진학 자체를 생각을 못했는데 내가 지금 밤새서 >>150에서 그에 대한 얘기를 아예 안적었네...피곤해서 아 그건 생각못했네 하고 말하는게 아니라 일단 머리에 든 설정만 읊어버렸나봐 설정 좀 더 풀자면 이 캐릭터가 공권력 자체로부터 숨으려는 건 아니고 예전에 약간 수상쩍은 집단과 얽혀서 뉴스타고 했던 전적이 있는 앤데 대학 다니면서 막학기즈음에 그에 관한 얘기가 대학에서 스물스물 도는 거야 그래서 자기 아는 사람들로부터 잠적해버릴 생각을 하는 것 정도만 생각했거든 그래도 내가 소시민이라 그런지 범법자로 만들 생각은 안해서 일단 나이 찼으니 군대 가야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레더 말 지금 다시 보니까 대학원 진학과 관련해서 좀 더 캐릭터랑 교수님들 사이의 밀당? 같은 거 넣다가 결국 캐릭터가 군대로 튀는 걸로 바꿔봐야겠다! 군대간다는 핑계대고 떠났다가 전역하고 바로 잠적해버릴 생각이었다는 걸로 +잠적하는 이유는 어릴 때 기자들에게 시달린 과거때문에 그 사건 관련으로 관심을 받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서 못견디고 도망치는거야

>>152 일단 이렇게 적어놨는데 중구난방 같으니까 잠자고 나서 설정은 가다듬어야지....

>>152 아하 그런 설정이면 괜찮을 거 같아. 난 수상한 루트로 보육원을 들어간 데다가 막 행방이 묘연해진다고 그래서 납치되거나 그런 건 줄 알았어ㅋㅋㅋㅋ

친구랑 같이 글쓰고 내가 합쳐서 올리는 방식으로 하려고 하는데, 친구의 문체랑 내 문체가 너무 달라서 걱정이야. 나는 만약 철수는 사탕을 많이 먹어서 치과에 가야한다. 치과에는 좋아하는 간호사 누나가 있다. 그래서 내심 좋았다. 를 --> 철수는 일부러 사탕을 많이 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어린 마음에 동경하는 누군가를 보기위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대가를 치뤄야 한다면 이 정도는 가볍게 넘길 수 있었다. 치과의 그 간호사 누나는 철수에게 그런 존재였다. 자기 이가 시리도록 아프게 생각나는 존재. 친구는 --> 철수는 어려서 짧게밖에 생각을 못했다. 치과에는 철수가 남몰래 좋아하고 있는 간호사가 있었고, 철수는 이를 상하게 해서라도 그곳에 가고싶었다. 그래서 철수는 일부러 하루에 사탕을 열 개 이상 먹었다. 이게 맞나? 조금 차이가 있어... 이걸 합쳐서 한 화 한 화 이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어렵더라고, 소설은 감정선이 잘 이어져야 하는데 아무리 소재가 좋아도 문체가 한 화에서 휙 휙 바뀌면 몰입이 안되고 그렇다고 내가 마음대로 다 뜯어고치면 친구와 같이 합작을 하는 이유가 없으니까... 그런데 가볍게 즐기는 이유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보고 인정했으면 하는 욕심이 있어서 더 신경쓰이는 것 같아. 친구의 문체를 내가 마음대로 고치고 싶진 않아.

>>155 글이 중편 ~ 장편이라면 챕터별로 딱딱 끊고, 챕터가 변할 때마다 시점을 바꾸는 건 어때? A 시점은 레더, B 시점은 친구가 쓰는 느낌으로. 그러면 문체가 바뀌는게 자연스러울 것 같은데...

>>156 오 그럴까? 친구가 소설 등장인물 중 A를 더 좋아해서 주로 A 1인칭 시점으로 많이 쓰고 나는 B를 더 아껴서 3인칭으로 B의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하거든... 고마워! 그렇게 해봐야겠다!

청소년용 작법서가 도서관에 있길래 봤는데 챕터명 먼저 정하고 스토리를 짜보는 방법이 재밌었다 노래제목같은걸로 쓴다음 상상력으로 쓰라는것같은데 괜찮은 것 같음

>>157 도움이 됐다니 기쁘다! 합작 파이팅!!

하 설렌다 팬아트 그려도 되냐고 쪽지로 물어보고 옴... 쪽지엔 a그려도 되냐고 물었지만 수락하기만 해 봐 a b c d e 다 그려서 보내주마 깔깔!

어느 스레 보고 떠오른 건데 솔직히 혁명이라는 게 일으키는 사람들 입장에서 혁명이지 기존 권력층 입장에서는 반란이니까 어느 쪽이 정의다! 라고 분명하게 말하지 못하는 그 고민되는 무언가를 남기는 작품이 쓰고 싶을 때가 있어. 난 그럴 역량이 안 되니 무리겠지만. 역사는 살아남은 이들의 기록이잖아? 살아남고 승리한 이들에게 유리하게 서술될 수밖에 없으니 패배하고 죽은 이들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 누군가 써줬으면 좋겠다.

>>161 너레더 레스보고나니까 혁명은 혁명인데 딱히 뭐가 크게 바뀌지 않은 혁명도 보고싶네... 사실 울나라에서 진정한 신분철폐혁명은 고려시대 때 그 누구지 만적인가? 그 사람이 처음이잖아. 바꿔말하면 그 전에 일어난 신분 관련 혁명은 전부 신분제를 어느정도 인정하고, 자기가 위에 올라가겠다는 소리로 해석될 수도 있단거고. 혁명조차 참여하지 못하는 가장 낮은 하충민의 입장에서도 보고싶다

앵커판은 앵커모음집이랑 추천사 이런거 정리해둔 스레 있던데 창소판도 하나쯤 있늠 좋을것같아...오래된 생각이다

>>162 딱히 뭐가 크게 바뀌지 않은 혁명이라는 구절을 보니까 바로 레미제라블이 떠올랐어. 레미제라블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프랑스 혁명'이 아니라 거의 아무도 기억 못하고 영향력도 없는 작은 혁명에 대해 다루고 있다는 점이 레더 마음에 들거 같아. 유명하기도 하고 웬만하면 알고 있는 책이겠지만 참고하고 싶다면 혁명 파트만이라도 쓱 읽어보는걸 추천해! 물론 전권 읽는 것도 좋은데 빅토르 위고 소설이 그렇듯 길고 지루한 부분도 많아서...ㅋㅋㅋㅋ

>>164 와 레미제라블 개오랜만에 들음 딩초 때 장발장이란 이름으로 편집된 거 읽고 뮤지컬 영화 보는 거 국룰 아니었냐... 레미제라블 중당떼 긴 걸로 읽어보려다 어디지 코제트인가 걔 커서 마리우스랑 꽁냥하기 전쯤에서 덮었는데 이젠 컸으니까 다음에 도서관 가서 읽어봐야지...

바라다가 맞고 바래다가 틀린 건 아는데 유독 '바래도'는 바라도가 어색해서 바래도로 적게 됨.... 비가 오길 바라도 비는 오지 않았다. 비가 오길 바래도 비는 오지 않았다. 예를 들면 이런식으로.

설정 짤 때는 진짜 개재밌어서 무아지경으로 몇천 자 갈기다가 막상 본편 쓰려니까 개귀찮아서 유튜브만 돌려보는 거 실화..?

읽던 책의 영향을 받아서 소설 어투가 정해진 편인데, 굉장히 예스럽고 오래된 문체라는 얘기를 들었어.. 재미없다는 얘기도 종종 나오는데, 고쳐보는게 낫겠지?

>>168 뭔가 공감된다... 어릴 때 영어 번역 소설 많이 읽었더니 소설 쓸 때 자동으로 영어 번역체로 쓰게 돼. 열심히 고쳐보고는 있는데 문장 구조를 만드는 단계에서부터 뭔가가 잘못되었는지 번역체 냄새 빼기가 어렵더라... 일단 시도는 해보고 안 되겠으면 개성으로 가져가도 된다고 생각해 대중의 관심을 확 끌어야 하는 장르가 아닌 이상 어떤 문체는 수요는 있으니 누군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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