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살하고싶어 (1)
2.화를 어찌 조절할 수 있을까 (12)
3.부모님 퇴직 다돼가니 바뀌는 소비습관 (2)
4.돈벌고싶은데 (3)
5.나빼고 비밀얘기하는 친구 (3)
6.친구 전남친이랑 사귀는거 (3)
7.혹시 기숙사 고등학교 (15)
8.ㅠㅠㅠㅠㅠ (5)
9.. (1)
10.좋은집에서 소설이나 보며 걱정없이 살다 죽고싶다 (1)
11.여우같은게 나쁜거야? (36)
12.오늘 하루 죽지 않은 이유 (1000)
13.무리에서 제발 나가고 싶어 (15)
14.날 어쩌면좋을까.. (1)
15.나 미술입시가 너무 하고싶어 (10)
16.삭제 (16)
17.나 회피형성격인데 (10)
18.내 애기 한번 들어주라 (1)
19.차라리 연애를 할걸 그랬나 (2)
20.친구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1)
1
alive
2019/03/24 23:46:08
ID : Cqi781jwLfb
9
진짜 죽고 싶은데 어떻게 죽질 못 하고 살아가는 방법도 모르니 이런저런거라도 적어보려고 원한다면 같이 떠들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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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QranzWqi3Cn
2019/04/06 00:39:56
ID : Cqi781jwLfb
0
막막하다고 해야하나.... 말도 안 나오네. 어떻게 해야할지.
103
◆QranzWqi3Cn
2019/04/06 00:42:47
ID : Cqi781jwLfb
0
그게 너의 오늘 죽지 않은 이유구나. 잘 버텨줬어, 고마워. 자신을 위해 살기도 쉽지 않은데 너의 소중한 동생을 위해 살아가는게 대견하고 멋지다. 하지만 앞으로는 죽지 못해 살아가더라도, 죽지 않은 이유에 네가 조금은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밤 보내.
104
◆QranzWqi3Cn
2019/04/06 00:45:59
ID : Cqi781jwLfb
0
낮에 기분을 끌어내려고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얘기하고 무서운 얘기도 하고 그랬더니 지금 그게 생각나서 살짝 무섭다. 참고로 그 괴담은 스레딕의 할아버지의 일기장하고 삼풍백화점. 둘 다 자작인건 알고 일기장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삼풍은 중간에 그만 봤어 뻥인거 알고 봐도 무섭고 슬퍼가지고 눈물 나더라
105
◆QranzWqi3Cn
2019/04/06 00:48:25
ID : Cqi781jwLfb
0
사실 괴담은 무섭지만 그보다는 다른 걱정도 있어서 마음이 무겁네 슬프다
106
◆QranzWqi3Cn
2019/04/06 00:50:10
ID : Cqi781jwLfb
0
그렇지. 접혔네, 이 이야기가 벌써 백이 넘었구나. 주말에 시간이 나게 되면 그때는 나에 대한 얘기를 조금 해볼게. 오늘 죽지 않은 이유는 이런 억지를 붙여볼까 해
107
◆QranzWqi3Cn
2019/04/06 13:37:09
ID : Cqi781jwLfb
0
죽고싶다 내가 너무 한심해
108
◆QranzWqi3Cn
2019/04/06 15:55:10
ID : Cqi781jwLfb
0
어제 한시.... 한시부터 지금까지 자기만 했네 그치만 죽을것 같아 너무
109
◆QranzWqi3Cn
2019/04/06 16:14:41
ID : Cqi781jwLfb
0
이제 그만 죽고싶다
110
이름없음
2019/04/06 16:34:05
ID : 1AZbg1xu3u1
0
죽으면 안된다 내 스레 답장 계속해줘야지
111
◆QranzWqi3Cn
2019/04/06 17:41:32
ID : Be3SMo41zSH
0
옥상을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다가 오르락내리락
112
이름없음
2019/04/06 18:57:58
ID : zU1wk9tdCrs
0
넌 한심한 사람이 아니야ㅠㅠ 네가 얼마나 좋은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인지 네가 잘 모르는 거 같아 너를 조금 더 아껴줬으면 좋겠어 넌 소중한 사람이야 함부로 대하면 안 되는 사람이고!! 난 네가 스스로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깨달아줬으면 좋겠어 넌 빛나는 사람이야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고 자신을 좀 더 아껴주라 진짜
네가 죽는다면 내가 정말 슬플 거야 그러니까 좀만 더 버텨주라 제발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희망을 놓지 말자 우리! 너가 참 강한 사람이라고 나는 믿어 오늘도 살아줘서 고맙고 내일은 오늘보단 더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해
113
◆QranzWqi3Cn
2019/04/06 19:49:40
ID : Cqi781jwLfb
0
오늘 저녁은 카레.... 나는 카레가 정말 싫은데.
114
◆QranzWqi3Cn
2019/04/06 19:50:34
ID : Cqi781jwLfb
0
머리가 아파. 요즘은 매일 머리가 아파서 기분이 나빠.
115
◆QranzWqi3Cn
2019/04/06 19:50:59
ID : Cqi781jwLfb
0
병원에 가려 했지만 가지 못했어요. 아마 나는 평생 죽지 못 할 겁니다.
116
◆QranzWqi3Cn
2019/04/06 20:08:13
ID : Cqi781jwLfb
0
엄마, 아빠, 당신들의 자식은 고작 이정도의 사람이라 미안합니다. 하루 평생을 아무 이유 없어도 죽음을 바라는 구제불능이야. 하지만 혹시 그래서 도와주지 않는 거야? 그렇다면 나는 고작 이 주제에도 당신들이 미워. 전혀 미안하지도 않아.
117
◆QranzWqi3Cn
2019/04/06 20:10:15
ID : Cqi781jwLfb
0
죽는게 아니라 이 세상에서 아예 지워질수 있었으면 좋겠다
118
◆QranzWqi3Cn
2019/04/06 20:12:29
ID : Cqi781jwLfb
0
후회만 가득한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겠지
119
◆QranzWqi3Cn
2019/04/06 23:02:36
ID : Cqi781jwLfb
0
준비 과정은 까다롭지만 아프지 않는 방법을 찾아냈다. 좀 더 살아보고 결정할 생각이다.
120
◆QranzWqi3Cn
2019/04/06 23:34:42
ID : Cqi781jwLfb
0
답장이 없는 메시지는 흔히 있는 일이야.
121
◆QranzWqi3Cn
2019/04/06 23:35:23
ID : Cqi781jwLfb
0
근데 너의 말이 답이 없는채로 남겨두는 게 어쩐지 조금 싫어. 조금 더 살아볼게
122
◆QranzWqi3Cn
2019/04/06 23:39:11
ID : Cqi781jwLfb
0
고마워. 나는 전혀, 너의 생각만큼 좋은 사람도 강한 사람도 빛나지도 소중하지도 않아. 그렇지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런 말을 건네는 너는 좋은 사람이구나.
123
이름없음
2019/04/07 00:23:10
ID : B82pXs8o3Qp
0
사랑하는 우리가족 친구들 때문에
124
◆QranzWqi3Cn
2019/04/07 00:45:53
ID : Cqi781jwLfb
0
네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125
◆QranzWqi3Cn
2019/04/07 00:46:00
ID : Cqi781jwLfb
0
숨을 쉬는게 너무 힘들고 괴롭고 아파. 사람들은 나보고 뛰라는데 나는 숨쉬는걸로도 벅차
126
이름없음
2019/04/07 02:24:17
ID : PgZbg2Gnvhd
0
진짜 힘들겠다... 나되 전에 힘들 때 옆에서 나한테 뭘 더 바래서 짜증난 적이 있었는데 이보다 더 심하니... 상상만으로도 진짜 진짜 힘들것같아 여태 버틴게 장하다!! 정말 정말 수고했어:)
127
◆QranzWqi3Cn
2019/04/07 02:34:48
ID : Cqi781jwLfb
0
정말 고마워. 나는 최근에 우울증이 더 심해졌는데 고3이다보니 사람들 시선이 곱지가 않아. 고3이라 공부 안 하던 애들도 공부하고, 하던 애들은 더 치열하게 하고. 나는 우울하게 쳐져있는데 그 모습을 보면 더 우울해지고 불안해져서..... 여러가지로 힘드네.
128
◆QranzWqi3Cn
2019/04/07 02:34:58
ID : Cqi781jwLfb
0
죽고 싶다
129
◆QranzWqi3Cn
2019/04/07 02:35:05
ID : Cqi781jwLfb
0
열심히 살아야지.
130
◆QranzWqi3Cn
2019/04/07 12:49:38
ID : Cqi781jwLfb
0
할게 많아서, 좀 열심히 살아보려고 새벽에 일어났는데. 알람소리에 잠이 깨고 초콜릿도 먹고 친구가 모닝콜까지 해줘서 분명히 잠 깼었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침대에 한시간이나 뒹굴거리다가, 그러다 또 잠들었어. 이유는 생각 안 나고 울면서 깼는데 그러다 또 잤어. 학원도 가야하고 할것도 많았는데 아무것도 못 하고 분명히 일어났었는데 그냥 누워만 있다가 잠든게 너무 한심하고 짜증나고, 아 그냥 죽고 싶다
131
◆QranzWqi3Cn
2019/04/07 12:49:56
ID : Cqi781jwLfb
0
분명 난 아무것도 못 할 거야
132
◆QranzWqi3Cn
2019/04/07 13:59:40
ID : Cqi781jwLfb
0
아무리 노력해도 할 수 없는게 있어.
133
이름없음
2019/04/07 14:10:01
ID : mNy5gmMmNus
0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아무래도
134
◆QranzWqi3Cn
2019/04/07 14:50:12
ID : Cqi781jwLfb
0
시간이 필요할 때는 언제나 오지. 푹 쉬었으면 좋겠다.
135
◆QranzWqi3Cn
2019/04/07 15:35:39
ID : Cqi781jwLfb
0
결국 학원도 안 가겠다고 연락 넣고 방에 틀어박혔다
136
◆QranzWqi3Cn
2019/04/07 16:41:53
ID : Cqi781jwLfb
0
다들 열심히 살아가는데 나만 이래.
137
◆QranzWqi3Cn
2019/04/07 17:02:47
ID : Cqi781jwLfb
0
타이밍 좃같네 문잠그고 우는데 엄마한테 들켰어 시발 걍 뒤지고싶다
138
◆QranzWqi3Cn
2019/04/07 17:12:22
ID : Cqi781jwLfb
0
머리아파. 이젠 다 그만하고 싶어
139
◆QranzWqi3Cn
2019/04/07 18:30:00
ID : Cqi781jwLfb
0
배고프고.... 공부에 집중이 안 된다
140
◆QranzWqi3Cn
2019/04/07 19:09:41
ID : Cqi781jwLfb
0
칼국수 먹고 싶어
141
◆QranzWqi3Cn
2019/04/07 19:10:31
ID : Cqi781jwLfb
0
저녁 칼국수 먹고 싶은데 그거 못 먹는다고 지금 눈물 나는거 진심인가
142
이름없음
2019/04/07 19:13:33
ID : mNy5gmMmNus
0
왜 못 먹어..
143
◆QranzWqi3Cn
2019/04/07 20:20:50
ID : Cqi781jwLfb
0
아까 엄마랑 일 있었는데 되게 애매해져서 저녁 칼국수 먹자고 얘기할 눈치가..... 아니지만 했지롱! ㅋㄱㅋㄱㅋㅋ 저녁 ㅋㅋㅋㅋ 칼국수 먹는닼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음
144
◆QranzWqi3Cn
2019/04/07 20:21:04
ID : Cqi781jwLfb
0
하지만 죽고싶은 마음은 여전하지요~
145
◆QranzWqi3Cn
2019/04/08 00:20:48
ID : Cqi781jwLfb
0
나는 사실 내가 제일 행복했으면 좋겠어
146
◆QranzWqi3Cn
2019/04/08 09:09:13
ID : srzcJRBdSK7
0
신이시여 나는 감히 기적을 바랍니다. 내가 무언가 할 수 있게 해줘, 존재할 수 있게 해줘.
147
◆QranzWqi3Cn
2019/04/08 15:55:20
ID : Bs9uq0nDy0n
0
힘들어. 나는 못 해. 나는 못 하겠어요.
148
◆QranzWqi3Cn
2019/04/08 15:55:26
ID : Bs9uq0nDy0n
0
그런데도 하고싶어
149
◆QranzWqi3Cn
2019/04/08 15:56:26
ID : Bs9uq0nDy0n
0
살고 싶어 나도 잘 살고싶어 나도 푹 자고 밥 맛있는거 잘 먹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고 싶고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하고 싶어
150
◆QranzWqi3Cn
2019/04/08 22:21:30
ID : Cqi781jwLfb
0
미안해. 나, 할 수 있다는 말이 듣고 싶어.
151
이름없음
2019/04/08 22:29:44
ID : mNy5gmMmNus
0
스레주... 힘내...나날이 조금씩 힘내서 해나가보자. 분명히 잘할 수 있을거야.
152
이름없음
2019/04/08 22:39:20
ID : B82pXs8o3Qp
0
우리 종현이 태어난 날 이라서
153
이름없음
2019/04/09 22:40:52
ID : V9eNy2Hxu9w
0
몰라
154
◆QranzWqi3Cn
2019/04/10 01:37:35
ID : eJQk62E08nS
0
고마워. 이런 억지 들어줘서,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힘내볼게. 잘해볼게. 오늘은 어제보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열심히 해볼게.
155
◆QranzWqi3Cn
2019/04/10 01:38:12
ID : eJQk62E08nS
0
소중한 사람의 생일은 소중한 법이지. 너의 그 소중한 날을 잘 보냈다면 좋겠네.
156
◆QranzWqi3Cn
2019/04/10 01:42:23
ID : eJQk62E08nS
0
이유는 몰라도 오늘도 살아왔잖아. 수고했어.
157
◆QranzWqi3Cn
2019/04/10 01:42:56
ID : eJQk62E08nS
0
내일 4월 모고 잘 봤으면. 괜찮아, 할 수 있어. 잘 할 거야.
158
이름없음
2019/04/10 02:40:14
ID : XxSJPhdRu5S
0
자살할 용기가 없다
159
이름없음
2019/04/10 16:34:19
ID : yMjjxO8i67y
0
아픈거무서워서 혹시죽지못하고살아날까봐
160
이름없음
2019/04/10 19:54:38
ID : gnQmre5hxQq
0
내려간다는거는 올라갔기때문이라생각한다.
다시올라갈수있을거야.
161
이름없음
2019/04/10 19:57:27
ID : g0q0oK0pPir
0
부모님이 나때문에 괴로워하고 슬퍼하시는 거 너무 무서워서
162
◆QranzWqi3Cn
2019/04/10 20:09:10
ID : eJQk62E08nS
0
살아갈 용기도 죽을 용기도 없는 우리지만, 겁쟁이는 아닐 거야. 죽지 않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하니까. 오늘 수고했어.
163
◆QranzWqi3Cn
2019/04/10 20:10:29
ID : eJQk62E08nS
0
아픈건 이제 지긋지긋하고 너무 싫어. 죽음에 실패하면 분명 더 아프겠지. 네가 더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해.
164
◆QranzWqi3Cn
2019/04/10 20:11:17
ID : eJQk62E08nS
0
내려갔다는 건 그만큼 네가 일궈낸 것이 있다는 거겠지. 할 수 있어. 응원할게.
165
◆QranzWqi3Cn
2019/04/10 20:12:52
ID : eJQk62E08nS
0
상냥하구나. 부모님도 분명 네가 괴롭고 슬퍼하지 않길 바랄 거야.
166
◆QranzWqi3Cn
2019/04/10 20:14:26
ID : eJQk62E08nS
0
오늘은 평소보다 오는 사람들이 많네. 수고했어. 너희가 오늘 하루 죽지 않아서 나는 조금 행복한것 같아. 고마워.
167
◆QranzWqi3Cn
2019/04/11 02:16:54
ID : eJQk62E08nS
0
인생 살기 귀찮다. 시험 생각하고 이번주 스케줄 생각하니까 죽고 싶네.... 기분이 안 좋아.
168
◆QranzWqi3Cn
2019/04/11 19:04:15
ID : eJQk62E08nS
0
쉬고 싶어서 꾀병이라도 부리려 했는데 시도조차 못 했다
169
◆QranzWqi3Cn
2019/04/11 19:05:36
ID : eJQk62E08nS
0
힘들어, 힘들어서 죽어버릴것 같아 죽고싶다는 걸 왜 모르는 거야. 도와달라고 했는데 당신들은 왜 알려고도 안 하는 거야.
170
◆QranzWqi3Cn
2019/04/11 20:28:35
ID : eJQk62E08nS
0
지쳤다. 대체 왜 이렇게까지 지친걸까. 이 병을 앓았던 몇 년 전의 내가 단 한 번도 병을 인정받지 못하고 달려와서일까? 이제 그만 모든걸 관두고 쉬고 싶어. 병따윈 아무래도 좋아.
171
◆QranzWqi3Cn
2019/04/11 20:28:56
ID : eJQk62E08nS
0
자살 따윈 아무래도 좋아.....
172
◆eGrhs9ze6nU
2019/04/12 14:07:36
ID : IMja1fTXupS
0
죽고 싶다.
173
◆eGrhs9ze6nU
2019/04/12 14:08:35
ID : IMja1fTXupS
0
엄마, 당신은 왜 나를 낳았나요. 낳고 보니 나였던 이런 아이를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빠, 당신은 이런 내가 어떻게 보이나요.
174
◆QranzWqi3Cn
2019/04/12 14:51:43
ID : soZjwKY062M
0
나는 살아온것 외엔 아무 잘못도 없어요.
175
◆QranzWqi3Cn
2019/04/12 16:26:07
ID : eJQk62E08nS
0
유서 쓰고 있는데 눈물이 안 멈춰
176
이름없음
2019/04/12 17:42:23
ID : zU1wk9tdCrs
0
스레주 괜찮아? 자주 들렀었는데 내가 아파서 최근엔 잘 못 왔는데 계속 레스가 달리는 거 보고 안심했어
있잖아 나도 엄청 힘들 때가 있었어 나도 죽고 싶었을 때가 있었고 정말 난 무능력한 인간이고 인간쓰레기고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죽고 싶었고 그래서 자살시도를 했어 아무도 날 걱정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 정말 내 장례식장에서 진심으로 울어주는 사람 한 명 없을까 봐 걱정됐고 사람들 틈에서 잊혀가는 것도 무서웠어 내가 죽었다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봐 솔직히 좀 불안하기도 했어
사실 그때 한순간에 죽고 싶다고 자살시도를 한 건 아냐 자라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너무 많이 했고 그날은 왠지 죽을 수 있을 것 만 같았어 자해도 많이 해봤고 유서도 많이 써봤고... 그냥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어
내가 자살을 하려고 유서를 쓰고 핸드폰을 끄고 죽을 준비를 하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 내 핸드폰이 꺼져도 아무도 날 찾지 않겠지 라는 생각도 들었고 그냥 착잡했어 근데 막상 죽으려니까 죽을 용기가 없더라 끝까지 너무 비참했어 나는... 근데 집에 경찰이 왔더라고 너무 놀라서 핸드폰을 키니까 수많은 연락이 보이더라 내가 살길 원하는 사람들 진심으로 날 아껴주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그제서야 보이더라 부모님도 날 정말 진심으로 걱정한다는 게 눈에 보였고 진짜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어쨋든 날 걱정해주는 사람들은 있었어
너도 네 주위에 이런 사람들이 있을 거야 찾으면 무조건 있어 나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야 스레주야 부정적인 생각을 하다 보면 그게 꼬리를 물고 또 꼬리를 물어서 한없이 우울해지고 결국 나락으로 떨어지게 돼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고 그렇게 생각하는 노력을 꾸준히 랬으면 좋겠어
네가 죽고 싶다면 차라리 네가 행복해질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는데도 여전하다면 그때 죽어야겠다고 결심해도 늦지 않아 무슨 말이지... 그냥 많이 힘들면 심리 상담도 받아보고 약물 치료도 해보고 네가 지금 힘들어하고 있는 것들 그냥 모두 놔버려도 좋으니까 네가 행복해지고 죽고 싶단 생각을 떨쳐버렸으면 좋겠어 우울은 마음의 감기라던데 너도 그냥 지나가는 감기일 거야 그렇게 생각하고 얼른 이겨내자 정 힘들다면 아까 말했듯이 병원을 가 봐 감기 걸리면 병원 가듯이 너도 마음의 감기가 온 거니까 병원을 가면 되는 거야
스레주 난 네가 행복하길 빌어 오늘도 수고 많았고 내일도 파이팅!
177
이름없음
2019/04/12 21:17:04
ID : 65ardU7AoZi
0
죽음이 너무 무서워서. 지금까지의 행복했던 순간들이 너무 아까워서. 아팠던 기억들을 죽음으로 보답할정도로 너무 지친데, 용기가 안나는걸
178
이름없음
2019/04/12 22:51:13
ID : i5SK6kr84NA
0
나도 죽음이 무섭고 두려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내가 왜 사는가 싶기도해
179
◆QranzWqi3Cn
2019/04/13 00:36:01
ID : eJQk62E08nS
0
나는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까
180
◆QranzWqi3Cn
2019/04/13 23:07:49
ID : eJQk62E08nS
0
긴 글 고마워. 아직 죽으려는 충동에서 나오진 못했지만 조금 나아졌어. 힘들지만 그래도 힘내볼게.
181
◆QranzWqi3Cn
2019/04/13 23:08:51
ID : eJQk62E08nS
0
죽음 앞에서 아까워질 행복한 순간들이 앞으로 너에게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182
◆QranzWqi3Cn
2019/04/13 23:09:27
ID : eJQk62E08nS
0
너도, 나도, 언젠가는 나아질 거야.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183
◆QranzWqi3Cn
2019/04/13 23:10:43
ID : eJQk62E08nS
0
오랜만에 죽지 않을 이유가 생겼어. 아주 오랜 친구한테 연락이 닿았는데, 연락 못 한지 오래됐는데도 아직 우정이 그대로였어. 시험 끝나고 놀자고 날짜도 잡았다.
184
이름없음
2019/04/13 23:20:46
ID : 5aslvjAqi6Z
0
6월이나 7월쯤 결정나면 어차피 올해 죽을거라서
185
◆QranzWqi3Cn
2019/04/14 17:35:12
ID : eJQk62E08nS
0
올해로 정한 거야 아니면 그때 무슨 일이 생기는 거야?
186
◆QranzWqi3Cn
2019/04/14 17:36:41
ID : eJQk62E08nS
0
죽고싶다. 좋은 생각을 하려 해도 그게 안 돼.... 열심히 준비했던 수행평가는 망했고, 시험은 일주일밖에 안 남았어. 미치겠다
187
◆QranzWqi3Cn
2019/04/16 01:03:36
ID : eJQk62E08nS
0
힘들어서 이대로라면 죽을 수 있을것 같아.
188
이름없음
2019/04/16 01:08:13
ID : mNy5gmMmNus
0
오늘 많이 힘들었니...? ㅠㅠ
189
◆QranzWqi3Cn
2019/04/16 02:21:55
ID : eJQk62E08nS
0
안부 고마워. 오늘은 유난히 힘들었어. 아무래도 우울증도 심해지고, 감기 기운에, 시험이 다가와서 그런가봐. 시험이나 성적 생각만 해도 막막한데 몸도 쳐지고 할 생각도 안 나고.... 공부한것도 암것도 없으면서 지금도 못 하겠어서 더 미칠것 같아. 하루종일 피곤하고. 지금도 이 시간까지 아무것도 안 했어.... 해야할게 있으니까 자진 못 하겠고, 지치고 의욕 없으니까 계속 멍때리기만 했어.
190
◆QranzWqi3Cn
2019/04/16 02:22:45
ID : eJQk62E08nS
0
졸리고 힘들고 피곤하다. 이런 내가 너무 싫어. 머리아파
191
◆QranzWqi3Cn
2019/04/16 02:25:38
ID : eJQk62E08nS
0
차라리 죽는게 편하겠다.
192
◆QranzWqi3Cn
2019/04/16 02:26:52
ID : eJQk62E08nS
0
잠만 자고 싶어. 눈을 감고 안 떴으면 좋겠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어. 아무도 날 기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제 이렇게는 살고 싶지 않아
193
◆QranzWqi3Cn
2019/04/16 02:29:11
ID : eJQk62E08nS
0
매일매일 불안하고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고 스스로 떳떳하지도 못하고 죄책감 들어가며 날 믿지도 좋아하지도 오히려 증오하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삶따위 그냥 없는게 좋아
194
이름없음
2019/04/16 19:08:49
ID : srs7e7wE3xw
0
안녕 나도 고3이야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다고 수시로 느끼는 사람이야 살아서 무슨 소용인가 싶구 근데 고3이라서 더 심할 수도 있어 예전에는 하루 이틀 좀 쉰다고 죄책감이 심하게 들지는 않았는데 고3이라 그런가 조금만 쉬어도 자책감이드네 헝헝ㅠㅜ너무 힘드니까 우리 같이 환경탓을 해보자 고3이라 다들 그래 고3이라 고3이라..나도 스레주도 고3이라서 더더욱 살기 힘든거아닐까...ㅜㅜㅠ조금만 버티면 자유를 얻을수있어 내손으로 돈도벌고 여행도 가고 술도 마시고! 물론 입시가 끝난다고 행복해지는건 아니지만 지금보단 행복하면 행복하지 더 불행하지는 않다고 주변에서 다들 그러더라 고3은 끔찍한 경험이라구...고3끝나고 뭐할지 버킷리스트 써보는건 어때? 힘들때마다 나는 하나씩 적어보려고..혼자서 나중에 기차타고 동해바다보러가고싶어 물론 체력이랑 기분이 괜찮을지 미지수지만ㅋㅋㅠㅠ사실 자신은 없고 내가 과연 할수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상상하다보면 조금 희망이생기더라구 지금 스레주 슬럼프기간이라 그래 힘들면 울고 울다보면 또 나중에 괜찮아지고 어떻게든 버텨나가지긴 하더라 이때까지 잘 버텨왔잖아 잘 할수있을거야 시기상 힘든 시기여서 힘든게 당연한거야 조금만 더 버텨줘 랜선이지만 늘 응원해! -길가는 고3동지가
195
◆eGrhs9ze6nU
2019/04/16 20:08:14
ID : LbCpak4HyNu
0
죽었으면 좋겠다 이건 답이 없어 안 돼 죽어
196
◆QranzWqi3Cn
2019/04/16 22:53:22
ID : eJQk62E08nS
0
맞아 힘들다고 쉴 수도 없구.... 쳐지는건 계속 쳐지고.... 안그래도 시험 일주일 남았는데 여태껏 쳐져있어서 시험 공부를 일주일에 끝내려니까 더 힘드네. 아직도 쳐져있어서 공부 시작하기도 어렵고.... 시간적으로도 안 될것 같고ㅠㅜㅠㅡㅠ 위로 고마워 레스주도 힘냈으면 좋겠다. 우리가 힘든건 그냥 상황 탓으로 돌려버리자ㅠㅜㅜㅠ 하고싶은 거 없는데 음 그래도 버킷리스트 한번 만들어볼게....! 동해바다 꼭 보러가 나도 응원할게!! 우리 올해 좋은 결과 났으면 좋겠다
197
◆QranzWqi3Cn
2019/04/16 22:54:05
ID : eJQk62E08nS
0
할게 넘 많은데 시간적으로 밤새도 무리라고 생각돼서 진짜 죽고싶지만..... 그래도 힘내보기로 했다 음 열심히 해보자
198
◆QranzWqi3Cn
2019/04/16 22:56:25
ID : eJQk62E08nS
0
오늘 자주가는 카페에 언니가 고생 많다고 힘내라고 해줬어. 며칠 전엔 연락 끊겼던 친한 친구랑 극적으로 다시 만나게 됐고 되게 서로 반갑고 좋았고 친구가 커피도 사줬다. 오늘도 연락했어 힘들다고 했더니 응원해줬다. 이걸로 어떻게든 오늘 밤은 버틸 수 있어
199
◆QranzWqi3Cn
2019/04/16 22:57:32
ID : eJQk62E08nS
0
긍정적인 생각..... ㅎ..... ㅠㅠㅜㅜㅜㅠ 아 시험 진짜 미치겠어 너무 걱정되고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아 꼭 잘 봐야하는데 자신 없다고 시험공부 스케줄도 이거 다 못 해 엉엉
200
이름없음
2019/04/16 23:07:59
ID : mNy5gmMmNus
0
사람들이 응원해줬다고 하니, 레주가 기분이 좀 나아졌을 거라고 생각하니 나도 기분이 좋아지네..
의욕이 없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힘을 내고 마음을 일으킬 수 있었으면 좋겠어..
모두에게 고3은 힘들것임에도 불구하고 레주에겐 더 힘들게 하는 것일테지만 어쨋든 그리 길지 않게 남았으니깐 또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하는게 안 하는 것보단 나으니깐... 부디 조금씩 힘을 내서 공부할 수 있게 됬음 좋겠다..
그리고 맘도 조금씩 괜찮아졌으면 해... 마음처럼 완전히 잘 되진 않을지라도.. 계속 응원할게.
201
이름없음
2019/04/17 00:12:41
ID : srs7e7wE3xw
0
헉 스레주 좋은일 생겨서 다행이다! 😀 히히 내가 다 기분이 좋당 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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