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live 2019/03/24 23:46:08 ID : Cqi781jwLfb 9
진짜 죽고 싶은데 어떻게 죽질 못 하고 살아가는 방법도 모르니 이런저런거라도 적어보려고 원한다면 같이 떠들어도 좋겠다
702 이름없음 2019/05/25 22:29:02 ID : hs3zPiqmGsq 0
.
703 ◆QranzWqi3Cn 2019/05/25 22:29:50 ID : WqkoLapRDvv 0
암튼 음 그냥 오늘 병원 다녀오건 이게 끝이야.... 나는 이런 일 생기고 나면 엄마랑 어색해질줄 알았는게 그렇게까지 어색하진 않더라고. 일상에서 매번 그생각을 하면서 대화를 하지는 않으니까 나름 사이는 나쁘지 않아
704 ◆QranzWqi3Cn 2019/05/25 22:31:05 ID : WqkoLapRDvv 0
물론 시간이 지나봐야 더 알겠지만... 아직 병원 얘기할때도 속으로는 긴장하고 그러긴 하지만 겉으로는 나름 자연스럽게 대화하기도 하고. 나중에 가면 아무렇지 않게 얘기할수 있었으면 좋겠네
705 ◆QranzWqi3Cn 2019/05/25 22:31:28 ID : WqkoLapRDvv 0
아... 짜증나네 로어 싫어
706 ◆QranzWqi3Cn 2019/05/25 22:31:47 ID : WqkoLapRDvv 0
오늘 기분이 별로다
707 ◆QranzWqi3Cn 2019/05/25 22:53:02 ID : WqkoLapRDvv 0
ㅠㅜㅜㅜㅠ 오늘도 잠 제대로 못 자겠네
708 이름없음 2019/05/25 22:55:07 ID : rxXthffcMjc 0
쟤는 로어가 아니라 점충인데 암튼 나도 쟤 존나 싫어
709 ◆QranzWqi3Cn 2019/05/25 22:58:50 ID : WqkoLapRDvv 0
아 로어랑 점이랑 다르구나 하여튼 숫자 찍는 놈이든 점 찍는 놈이든 로어든 싫다
710 3 2019/05/26 10:09:14 ID : mNy5gmMmNus 0
레주 오늘 좋은 하루가 되길
711 ◆QranzWqi3Cn 2019/05/26 13:55:04 ID : WqkoLapRDvv 0
고마워. 오늘 너무 싫고 힘든데 네 말 듣고 조금 나아졌어.
712 ◆QranzWqi3Cn 2019/05/26 16:23:12 ID : VglCpdWqmE8 0
진짜 엉망진창이긴 하지만.... 일단 친구랑 약속 잡았어서 놀러 갔다 온다. 엉망에 진창이지만 그래도 친한 친구랑 영화보러 가는거니까 재밌게 갔다왔으면 좋겠다!
713 ◆QranzWqi3Cn 2019/05/26 23:45:08 ID : WqkoLapRDvv 0
영화는 정말 재밌었고 친구랑도 잘 놀고 왔어. 이 친구는 내가 옛날에 같은 반이었을때 우울증이 있다고 얘기했었던 애였고(솔직한 심정으로 그때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친하고 좋은 친구라서 병원 다녀온것도 슬쩍 귀뜸했다
714 ◆QranzWqi3Cn 2019/05/26 23:45:31 ID : WqkoLapRDvv 0
근데 잘 놀고온거랑은 별개로 또 죽고싶다 진짜 매일이 너무 힘들다
715 ◆QranzWqi3Cn 2019/05/26 23:54:59 ID : WqkoLapRDvv 0
힘들다 진짜 너무 힘들다 그냥 죽고싶고 이런 내가 한심해
716 ◆QranzWqi3Cn 2019/05/27 02:07:35 ID : WqkoLapRDvv 0
아... 죽고 싶다
717 ◆QranzWqi3Cn 2019/05/27 02:41:34 ID : WqkoLapRDvv 0
또 운다 이 새벽에. 이제 밤에 잠 못 자는 거, 주말 내내 방구석에 틀어박혀 침대에서 종일 자고 멍때리기만 하는 거, 그러고 또 죽고 싶어서 우는거, 그런거 그만 하고 싶어
718 ◆QranzWqi3Cn 2019/05/27 03:07:59 ID : WqkoLapRDvv 0
내가 죽으면 내가 죽었다는 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니
719 ◆QranzWqi3Cn 2019/05/27 04:28:04 ID : WqkoLapRDvv 0
너무 울어서 잘 수가 없다
720 ◆QranzWqi3Cn 2019/05/27 04:52:38 ID : WqkoLapRDvv 0
정신이 멍해
721 이름없음 2019/05/27 09:53:35 ID : oNtii8pcJXw 0
왜 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어?
722 ◆QranzWqi3Cn 2019/05/27 10:16:33 ID : 1a2mttdu4Lc 0
나도 살고싶어. 나 진짜 잘 살고 싶거든. 근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죽고 싶은 거야. 살고 싶지만 숨 쉬는게 버거우면 죽는게 더 편하잖아. 그게 나쁜 거라고 해도.... 숙제는 다 하고 싶은데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안 풀리면 그냥 숙제 안 하는게 편한것처럼.
723 ◆QranzWqi3Cn 2019/05/27 10:16:44 ID : 1a2mttdu4Lc 0
머리 아프다
724 ◆QranzWqi3Cn 2019/05/27 10:17:37 ID : 1a2mttdu4Lc 0
인생에 답도 없고, 힘들고. 이번주 스케쥴 일부러 욱여 넣었다 분명 하루라도 제대로 끝내는 날은 없겠지만.
725 이름없음 2019/05/27 12:27:54 ID : VbCp88i61B8 0
레주야 솔직히 말하면 너 스케줄 짜는 것부터 잘못됐어. 스케줄은 일년, 한달, 일주일, 하루 단위로 할 수 있는 량 혹은 그보다 조금 더 계획해야 하는 건데 그냥 욱여 넣으면 어떻게 해... 설마 그거 다 못해서 난 이것도 못하나봐. 하고 자존감 떨어지고 있는 건 아니지? 나는 힘들어도 언젠가 내가 하고픈거 할거란 생각으로 이겨내고 있어. 난 오래 오래 살아서 지금 힘든거의 몇 배는 행복하게 살다 죽을거야. 너도 자존감을 올렸으면 좋겠다.
726 ◆QranzWqi3Cn 2019/05/27 13:36:05 ID : k3wq7BwE9Ai 0
물론 일정을 무리하게 잡는게 잘못된 거 알아.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다른 방도가 있는게 아니잖아. 죽고 싶은데 죽을 수 없다면 당장 밥도 챙겨먹어야 하고 잠도 자야하고 시험공부도 해야하는데. 그리고 스케줄을 짠다고는 하지만 스케줄보다는 이번주까지 해야하는 수행평가랑 학원 숙제 잡는것 뿐이야. 그정도는 스케줄 정리하는게 잘못됐다고 하기에도 그렇지. 그러니까, 네가 내 걱정을 해줘서 말해주는 것도 알고 마음은 고맙지만 내가 지금 예민해서 좋게 받아들일 수가 없어. 미안해.
727 ◆QranzWqi3Cn 2019/05/27 13:43:25 ID : k3wq7BwE9Ai 0
네가 걱정으로 충고해주는건 알지만. 내가 그러는거 자체가 잘못 됐다고, 그러고 있는 건 아니지? 하는 것도 공격적으로 느껴져. 내 말을 듣고 네가 불쾌할 수도 있지만 일단은 말할게. 지금 내가 예민한것도 알고 있고 네가 기분 나쁘다면 지우고 사과하겠지만, 지금의 나는 그런 말에도 상처 받으니까 좀 더 부드럽게 말해줬으면 싶어서 하는 말이야. 미안하고 고마워.
728 ◆QranzWqi3Cn 2019/05/27 13:55:50 ID : wk4E1jzdXtc 0
선생님 예약땜에 다음 병원 가는게 너무 늦는데 검사도 늦게하고 결과까지 보려면 한달이나 걸리는데 그때까지 못 버티겠다
729 이름없음 2019/05/27 15:20:09 ID : snXy0rhur9c 0
나 725레스주야ㅎㅎ.. 음... 공격적으로 얘기한건 아닌데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차근차근 하길 바라서 그랬어. 너가 덜 스트레스 받길 원했구. 미안해
730 ◆QranzWqi3Cn 2019/05/27 15:53:22 ID : BAnTQtxTQpU 0
아니야. 그럴 의도 없었단 것도 알고 내가 예민반응 하는 것도 알아. 지금 내가 좋게만 받아주지 못해서 미안할 따름이야. 걱정해준것도 사과해준것도 고마워. 비 오는데 감기 조심하고 좋은 하루 보내
731 ◆eGrhs9ze6nU 2019/05/27 20:03:18 ID : 1ipdPjuoILc 0
죽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종일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 。゚(゚´Д`゚)゚。
732 이름없음 2019/05/27 20:35:45 ID : srs7e7wE3xw 0
안녕 레주야 오늘 하루도 힘들었구나 나도 그래....학교에 앉아있는건 그럭저럭 버틸만 하니ㅠㅠㅜ나는 진짜 집중이 하나도 안되더라 비도 이상하게 내리고 참 괴팍한 하루다 그치,,,그래서 그런걸꺼야 우리 이럴땐 날씨탓을 함 해보자.... 오늘 날씨가 너무 저기압이라서 우울감이 더 심해진 감이 없지않아 있다구 생각해,,,ㅜㅠ 우리 스스로에게 너무 자책하지 말쟈ㅠㅠㅠ 요즈음 확통문제 하나하나 풀면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그때마다 레주가 네가 떠오르더라 ㅠㅠㅜ그냥 스레 보면서 공감 많이 하고간다는 말을 하고싶었엉.....우리 같이 화이팅하자ㅠㅠㅜ늘 응원할게!
733 ◆eGrhs9ze6nU 2019/05/27 20:50:20 ID : WqkoLapRDvv 0
너도 힘들었구나. 나는 어떻게든 학교 수업시간에 앉아있는 건 버틸만 한데 그 이상이 힘들다ㅠㅠ 가끔 집중도 잘 안 되고... 오늘바람도 많이 불어서 춥더라 날씨도 우중충하고. 내가 떠오른다니 그만큼 날 신경써주는 것 같아서 고마우면서도 네가 힘들다는 거라서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이렇게 공감이라도 하면서 위로가 됐으면 좋겠어. 고마워 너도 힘내 응원할게!
734 이름없음 2019/05/27 20:52:44 ID : oNtii8pcJXw 0
있지... 신은 인간이 견딜만큼의 시련만 주신대. 언젠가 지금을 돌아봤을때 웃으면서 그럴 때도 있었지...가 되길 바랄게.
735 ◆QranzWqi3Cn 2019/05/28 03:24:26 ID : IK2Hwrgi63S 0
옛날엔 그 얘길 들었을 때 안 좋게 생각했었는데. 날 너무 과대평가 한 거 아닌가하고. 난 전혀 못 견디겠는데.... 그래도 네 말처럼 시간이 지나서 꽤 괜찮게 돌아볼 날이 오겠지. 고마워.
736 ◆QranzWqi3Cn 2019/05/28 10:50:28 ID : o2IJTXvu60l 0
으어어어어 고민거리가 해결이 안 된다 머리 터져
737 이름없음 2019/05/28 12:19:16 ID : XBBs6Zjs1bd 0
왜?
738 ◆QranzWqi3Cn 2019/05/28 21:54:45 ID : Be3SMo41zSH 0
병원 일정 때문에 그랬어! 지금은 정했어
739 ◆QranzWqi3Cn 2019/05/28 21:54:56 ID : Be3SMo41zSH 0
내일 조퇴하고 병원 가기로 했다
740 ◆QranzWqi3Cn 2019/05/28 21:56:31 ID : Be3SMo41zSH 0
죽을거라고 확실히 정하면 망설임 없이 갈 수 있는데 살거라고 정하지도 죽을거라고 정하지도 못 하고 우왕좌왕하는 꼴이 우습다
741 ◆QranzWqi3Cn 2019/05/28 22:02:54 ID : Be3SMo41zSH 0
나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고3이라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다. 모의고사나 내신 성적도, 숙제도, 학원도, 수특이나 수완 같은 거에 크게 붙잡히지 않고 내가 살아남는 거에 집중하고 싶은데. 밥 먹는 거, 잠 자는 거,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 그런 거.
742 ◆QranzWqi3Cn 2019/05/28 22:04:08 ID : Be3SMo41zSH 0
근데 전혀 그럴 수가 없어. 나는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영영 돌아올 수 없을것 같고 내가 살아남는 것에 연연하는 게 남들 눈에도 안 보이겠지.
743 ◆QranzWqi3Cn 2019/05/29 14:22:10 ID : Cjcts9vA7uo 0
병원 예약 오늘로 잡았었어. 지금 학교 조퇴하고 병원 갈 준비 하는 중이야.
744 이름없음 2019/05/29 14:23:10 ID : XBBs6Zjs1bd 0
너무 긴장하지 말구
745 ◆QranzWqi3Cn 2019/05/29 14:23:47 ID : Cjcts9vA7uo 0
오늘은 외부 상담쌤 만나고 검사도 하고 이러는거라 긴장되네. 무섭다
746 ◆QranzWqi3Cn 2019/05/29 14:35:25 ID : IK2Hwrgi63S 0
고마워! 후하후하 떨린다 ㅋㅋㅋㅋㅋ
747 이름없음 2019/05/29 16:26:46 ID : XBBs6Zjs1bd 0
잘 했어?
748 ◆QranzWqi3Cn 2019/05/29 18:03:51 ID : z81a7cNy1Ck 0
지금 막 끝났어! 어우 기빨려 ㅋㅋㅋㄲㅋㅋㅋㅋ 두시간 검사했는데 진짜 지친다 그럭저럭 한것 같아 ㅎㅎ.... 근데 솔직히 선생님이 뭐 시킬때마다 긴장 엄청 했어 ㅋㅋㅋㅋㅋㅋ
749 ◆QranzWqi3Cn 2019/05/29 18:07:14 ID : z81a7cNy1Ck 0
개그스럽게 후기 남겨보자면 이래 나무 그려볼게요 이 나무 지금 기분이 어떨까요? 네? 사탕이 어쩌구... 몇개일까요? (쉽다! 다행이다!) 평소보다 15퍼센트 적게 했다면 얼마일까요? 네? (계산 틀림) 2배 많아서 99개라면 원래 몇개일까요? (??????) ㅋㅋㅋㅋㅋ 모르면 모르겠다고 답하라 했었는데 어떤 분야는 몇개씩 연속으로 모르겠다고 해서 속으로 너무 무안했어ㅠㅜㅠ 역사나 지리 문제도 다 틀리고 창피하고 ㅋㅋㅋㅋㅋㅋ
750 ◆QranzWqi3Cn 2019/05/29 18:08:23 ID : z81a7cNy1Ck 0
으아아 배고프다~! 엄청 지친것 같아 머리도 완전 아프고 ㅋㅋㅋㅋㅋㅋ 오늘 할 일 다 했구만; 이 이상 딴 일 못 하겠어.....
751 ◆QranzWqi3Cn 2019/05/29 18:09:04 ID : z81a7cNy1Ck 0
지금은 엄마 잠깐 들어가셨는데 엄마도 설문지 적었던 게 있거든... 그래서 엄마도 조금 하시는건지 아니면 내 결과? 를 들으러 가신건지 모르겠다
752 ◆QranzWqi3Cn 2019/05/29 18:10:01 ID : z81a7cNy1Ck 0
개인적으로는 엄마가 결과 안 들었으면 좋겠는데.... 불편해서 나만 알고 싶어... 그리고 나도 알려주라 짱 궁금하니까 진짜 뭐에서 뭐가 나오는건지 엄청 궁금하다
753 ◆QranzWqi3Cn 2019/05/29 18:11:00 ID : z81a7cNy1Ck 0
그리고 초반엔 검사 전에 기본사항 면담 있었는데 나 혼자 병원 온 거 이런거 얘기하는데 쌤이 엄청 용기 있는거라고 막 그래서 좀 울컥했었다ㅠㅠㅠ
754 ◆QranzWqi3Cn 2019/05/29 18:11:15 ID : z81a7cNy1Ck 0
머리 넘 아픈데..... ㅠㅜ
755 이름없음 2019/05/29 18:47:38 ID : qY4LeZhbAY7 0
고생했어. 기특하고ㅋㅋ 저거 중에 몇 개는 IQ EQ검사들인거 같다. 어머니께 니 심리 상담 결과 몇 개 알려준걸거야.ㅎㅎ근데 걱정마. 기본적으로 가족들이 도와줘야 마음의 병이 빨리 낫거든. 음... 글구 깊은 내용은 당사자 아니면 안 알려주니깐 걱정 말고.
756 ◆QranzWqi3Cn 2019/05/29 20:09:47 ID : z85QmnA46lv 0
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엄마한테는 슬쩍 물어봤는데 결과는 담주에 다시 가고 오늘은 가정에서 내가 자랐던 거? 그런 얘기 했대. 암튼 알려줘서 고마워!
757 ◆QranzWqi3Cn 2019/05/29 20:12:26 ID : z85QmnA46lv 0
나 이 스레 정말 신기한것 같아 내가 앓아왔던 시간에 비해서 굉장히 짧긴 하지만 어쨌든 내가 아픈 거 고생하는 거 다 있고 어떻게든 이겨나가려고 병원 다니기 시작한것도 적혀있고.... 나중에는 나아져서 이 스레에 행복한 말만 썼으면 좋겠다 그럼 완전 성장일기 같은거네 ㅋㅋㅋㅋㅋㅋ
758 이름없음 2019/05/29 20:29:19 ID : oNtii8pcJXw 0
그래. 완전히 나아질때까지 계속 볼게. 화이팅!!
759 ◆QranzWqi3Cn 2019/05/30 12:56:07 ID : kpPdDwJPbfR 0
끝까지 봐준다니 정말 고마워! 힘낼게
760 3 2019/05/30 13:06:42 ID : mNy5gmMmNus 0
나도 계속 보고 있을게! 레주 자신에게 신경 많이 써주길 바라
761 ◆QranzWqi3Cn 2019/05/30 14:29:54 ID : GtArvu9s3vf 0
고마워! 노력할게
762 ◆QranzWqi3Cn 2019/05/30 14:31:09 ID : GtArvu9s3vf 0
근데 좀 변화가 무서운것 같기도 해 ㅋㅋㅋㅋㅋ 왜 사람이 우울하면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는 성향이 있다고 하잖아.... 내가 변하는게 무서운것 같기도 하고
763 ◆QranzWqi3Cn 2019/05/30 14:33:24 ID : GtArvu9s3vf 0
결과는 다시 연락해준다고 했는데 솔직히 이게 제일 무서워! 만약 이렇게 했는데 사실 내가 우울증인게 아니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난 이렇게 힘든데 병이 아니라면? 아무런 이상이 없는 거라면? 그냥 나 혼자 힘들다고 엄살 피우고 거기에 위안 받는 거라면... 뭐 이런거. 과한 생각이긴 하겠지만, 검사가 좋게 나오든 나쁘게 나오든 무섭다
764 이름없음 2019/05/30 15:36:03 ID : XBBs6Zjs1bd 0
나는 차라리 엄살이면 좋겠는걸? 회피 기제 즉, 방어 기제가 나쁜건 아니야. 참고로 교육 전공해서 간단한 상담 정도는 해줄 수 있으니깐 필요하면 말해
765 ◆QranzWqi3Cn 2019/05/30 15:48:34 ID : haoJPbeJRDx 0
그러고보니 나 어제 검사때 최초의 대통령 물어봤는데 ㅍㅋㅋㅋㅋ 이승만이요 하려다가 그 뭐냐 임시정부의 그 정치 참여 어쩌구 그거 생각해서 김구라고 했어... 쪽팔려.....
766 ◆QranzWqi3Cn 2019/05/30 15:50:30 ID : haoJPbeJRDx 0
어제 검사때 말 안 한것도 있고 질문 하고 나서 답할 때 예를들어 1번이 답인데 2번이라고 대답했을때도 있거든 근데 내가 2번이라 하고 나서 잘못 계산하고 1번이 답인거 알아도 긴장해가지고 그냥 정정 안 하고 가만히 있고 그랬었는데 그런것들이 좀 후회됑
767 ◆QranzWqi3Cn 2019/05/30 16:01:38 ID : 5dQsi2pO8qm 0
그래? 생각해줘서 고마워!
768 ◆QranzWqi3Cn 2019/05/30 16:27:23 ID : ZgZijba1eFi 0
앗 근데 엄마 아빠한테 다 말하고 심지어 정신과도 몰래 갔다 와서는 나중에는 정식으로 돈 내고 검사까지 봤는데 아니면 좀 그러네....
769 이름없음 2019/05/30 20:37:12 ID : oNtii8pcJXw 0
어차피 그런거 검사하면 정상으로 나오는 사람 거의 없어. 다들 조금씩은 우울증이나 조증이 있거든.ㅋㅋ
770 ◆QranzWqi3Cn 2019/05/30 21:51:40 ID : IK2Hwrgi63S 0
아 죽고싶다
771 ◆QranzWqi3Cn 2019/05/30 21:58:08 ID : IK2Hwrgi63S 0
수행 준비도 해야하고 낼 학원 숙제도 해야하고 6모 준비도 해야하는데
772 ◆QranzWqi3Cn 2019/05/30 23:08:12 ID : IK2Hwrgi63S 0
이런 저런 생각에 죽고싶다
773 이름없음 2019/05/31 01:11:24 ID : 9By6qi9ta9y 0
오늘 죽지않은 이유.....? 이유라면 죽고싶어서 죽지않았다
774 ◆QranzWqi3Cn 2019/05/31 03:22:41 ID : IK2Hwrgi63S 0
맞아. 원래는 죽지 않은 이유를 적는 스레인데, 쓰다보니 내 하소연판이 됐어 ㅋㅋㅋㅋㅋ
775 ◆QranzWqi3Cn 2019/05/31 03:22:56 ID : IK2Hwrgi63S 0
요새는 잠들기가 어려워서 힘들다
776 이름없음 2019/05/31 03:39:21 ID : e6jh81io6i4 0
나는 태어난김에 살아볼려고.
777 ◆QranzWqi3Cn 2019/05/31 04:00:55 ID : IK2Hwrgi63S 0
그렇게 사는 것도 좋은것 같아. 무엇 때문에 사는 게 아니라 그냥 내가 태어났고 존재하니까 사는 거.
778 ◆QranzWqi3Cn 2019/05/31 04:01:05 ID : IK2Hwrgi63S 0
힘들다
779 ◆QranzWqi3Cn 2019/05/31 04:01:13 ID : IK2Hwrgi63S 0
살려줘
780 ◆QranzWqi3Cn 2019/05/31 08:28:35 ID : IK2Hwrgi63S 0
입안이 다 헐었네
781 ◆QranzWqi3Cn 2019/05/31 11:10:54 ID : q6lvfRyLe0n 0
먼저 세상을 떠난 그의 시야가 눈 앞에 펼쳐지고 시원함이 머리를 더 채우네 당신도 거기서는 행복한가봐요 자유로워보이는 그대가 부러워져요 절대 내 묘 앞에서 눈물 흘리지 말자 절대 죽었다는 거에 후회하지는 말자 부모님의 얼굴 보고 흔들리지도 말자 날 위해 슬퍼하는 이들 쳐다보지도 말자 신이시여 내가 죽으면 지옥으로 보내줘 다시 태어날 생각조차 찾지 않게 죽여줘 내가 저지른 만행들을 세상에 다 알려줘 날 사랑했던 이들아 쪽팔리다고 느껴줘 단지 행복하고 싶어서
782 ◆eGrhs9ze6nU 2019/05/31 13:32:43 ID : 2tApbCnVdTW 0
내가 지금 죽으면(자살이 아니라 사고사라고 해도) 어떨지 생각해봤는데 후회도 미련도 없다. 뭔가 했어야 후회라도 남을텐데 돌아본 인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엉망진창이야. 그냥.... 후회가 있어서 못 죽는게 아니라 내 사람들한테 미안해서 아직 안 죽고 있다
783 ◆eGrhs9ze6nU 2019/05/31 13:33:10 ID : 2tApbCnVdTW 0
머릿속이 안 좋은 생각이 가득 차서 미쳐버릴것 같아
784 ◆QranzWqi3Cn 2019/05/31 15:48:54 ID : rbDusjdxyGo 0
이새끼 미친거 아닌가?
785 ◆QranzWqi3Cn 2019/05/31 15:49:21 ID : rbDusjdxyGo 0
아... 아 최악이다 진짜 수행평가 오늘 3개나 봤는데 두개 망쳤어
786 ◆QranzWqi3Cn 2019/05/31 15:51:20 ID : rbDusjdxyGo 0
영어는 단어 시험인데, 외운다고 외웠는데 덜 외웠더니 많이 틀렸어. 수행 만점 못 받을것 같아. 사탐도 논술 시험 하나 했는데 아 너무 짜증난다. 선생새끼가 오픈북인데 사전공지 안 해줘서 나 책 집에 두고와서 책 없이 시험 쳐서. 사전공지 안 해준것도 짜증나는데 어떤 반에는 말해주고 어떤 반에는 말 안 해줬대 그게 더 빡쳐. 돌은거 아니야?
787 ◆QranzWqi3Cn 2019/05/31 15:51:53 ID : rbDusjdxyGo 0
지금 보니까 인증코드 틀렸었네
788 ◆QranzWqi3Cn 2019/05/31 16:23:41 ID : nyIINApbDBt 0
요즘 왜이렇게 힘들지 흑흑 죽겠다 죽고싶다
789 ◆QranzWqi3Cn 2019/05/31 16:39:01 ID : mL866qruq0r 0
바람이 시원한 게 좋아
790 ◆QranzWqi3Cn 2019/05/31 16:39:54 ID : mL866qruq0r 0
해가 밝지만 쨍하지는 않고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날에 죽고 싶어
791 ◆QranzWqi3Cn 2019/05/31 17:02:49 ID : 44ZeJXAi8lv 0
옛날에 리스트 적어둔게 있는데 오늘이 그 리스트에 딱 맞는 그런 날이야
792 ◆QranzWqi3Cn 2019/05/31 17:02:54 ID : 44ZeJXAi8lv 0
죽지 않을거지만 죽게 된다면 딱 오늘 같은 날이 좋아.
793 ◆QranzWqi3Cn 2019/06/01 17:58:39 ID : O02nDBs5SJU 0
인생 살기 힘들다
794 ◆QranzWqi3Cn 2019/06/01 18:24:45 ID : IK2Hwrgi63S 0
내가 늦은 걸까?
795 ◆QranzWqi3Cn 2019/06/01 20:14:29 ID : IK2Hwrgi63S 0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은 절대 믿지 않아.
796 이름없음 2019/06/01 20:32:34 ID : Mo1xzVanA40 0
막상 죽으려고 하면 너무 아플거야. 지금 힘든것보다 갑절로 더 아플거야. 힘내 수행평가 까짓거 걍 잊어버려
797 ◆QranzWqi3Cn 2019/06/01 21:34:48 ID : IK2Hwrgi63S 0
아프지 않은 방법을 알게 된 이후로는 그런 말은 신경쓰지 않게 된 것 같아. 그게 진짜 아프지 않은지는 아닌지는 모르겠어도, 심리적으로는. 그래도 힘내볼게.
798 ◆QranzWqi3Cn 2019/06/01 21:47:34 ID : IK2Hwrgi63S 0
검사 결과가 아주 안 좋게 나왔으면 좋겠어. 그래서 내가 게으르고 이상했던 게 아니라 그냥 아팠던 거라고, 내가 이렇게 미칠것 같은 것도 다 정상이라고. 약 먹으면 나을거라고. 그랬으면 좋겠어. 어쭙잖게 괜찼게 나오는 것보단 아예 나빴으면 좋겠다
799 ◆QranzWqi3Cn 2019/06/01 21:48:40 ID : IK2Hwrgi63S 0
기생충 보고 싶다! 담주 주말에 보러 가야지
800 ◆QranzWqi3Cn 2019/06/01 21:48:47 ID : IK2Hwrgi63S 0
6모고 너무 싫어
801 ◆QranzWqi3Cn 2019/06/01 21:50:12 ID : IK2Hwrgi63S 0
모의고사 포기하고 싶다 근데 6모 엄청 중요해서 다들 잘 보라고 그러고 이 시험 못 보면 내 수준을 이정도로 보겠지 싶어서 무섭고.... 수시 쓸 때도 6모 성적 많이 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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