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살하고싶어 (1)
2.화를 어찌 조절할 수 있을까 (12)
3.부모님 퇴직 다돼가니 바뀌는 소비습관 (2)
4.돈벌고싶은데 (3)
5.나빼고 비밀얘기하는 친구 (3)
6.친구 전남친이랑 사귀는거 (3)
7.혹시 기숙사 고등학교 (15)
8.ㅠㅠㅠㅠㅠ (5)
9.. (1)
10.좋은집에서 소설이나 보며 걱정없이 살다 죽고싶다 (1)
11.여우같은게 나쁜거야? (36)
12.오늘 하루 죽지 않은 이유 (1000)
13.무리에서 제발 나가고 싶어 (15)
14.날 어쩌면좋을까.. (1)
15.나 미술입시가 너무 하고싶어 (10)
16.삭제 (16)
17.나 회피형성격인데 (10)
18.내 애기 한번 들어주라 (1)
19.차라리 연애를 할걸 그랬나 (2)
20.친구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1)
1
alive
2019/03/24 23:46:08
ID : Cqi781jwLfb
9
진짜 죽고 싶은데 어떻게 죽질 못 하고 살아가는 방법도 모르니 이런저런거라도 적어보려고 원한다면 같이 떠들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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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QranzWqi3Cn
2019/04/24 21:29:43
ID : k79h9hatBxV
0
이젠 모르겠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303
◆QranzWqi3Cn
2019/04/24 22:46:57
ID : eJQk62E08nS
0
나의 우울이 소중한 사람한테도 전염되면 어떡하지
304
◆QranzWqi3Cn
2019/04/25 00:42:38
ID : eJQk62E08nS
0
아무도 없니. 이런말하기에 염치 없단 거 알지만 가끔 여기에 오는 레스주들 보고 싶다.
305
◆QranzWqi3Cn
2019/04/25 12:18:02
ID : eJQk62E08nS
0
아아아악 엔겜 스포당했어 아아악 짜증나
306
◆QranzWqi3Cn
2019/04/25 13:22:57
ID : xSHvcq44Za5
0
아아악 영화 늦으면 어카지
307
◆QranzWqi3Cn
2019/04/25 13:23:05
ID : xSHvcq44Za5
0
휴 버스 탔다
308
3
2019/04/25 13:40:15
ID : mNy5gmMmNus
0
레주 영화 보러 가는구나?? 재밌게 봐..!
309
◆QranzWqi3Cn
2019/04/25 13:50:00
ID : lg3PcpQnzPf
0
응 엔겜 보러 왔어! ㅋㅋㅋㅋ 고마워 너도 좋은 하루 보내!
310
◆QranzWqi3Cn
2019/04/25 14:11:31
ID : lg3PcpQnzPf
0
시험 망쳤는데 영화보러 온 거 너무 자괴감 든다
311
◆QranzWqi3Cn
2019/04/25 14:12:49
ID : lg3PcpQnzPf
0
음... 사실 이번에 우울증 너무 심해서 인생 처음으로 중간에 시험을 포기했는데 진짜 그거 너무 죽고 싶다. 포기한걸 후회하는 게 아니고... 그냥 내가 너무 개새끼 같아
312
◆QranzWqi3Cn
2019/04/25 14:13:00
ID : lg3PcpQnzPf
0
역시 이렇게 살면 안 되겠지
313
◆QranzWqi3Cn
2019/04/25 14:13:36
ID : lg3PcpQnzPf
0
죽고 싶다
314
◆QranzWqi3Cn
2019/04/25 14:13:46
ID : lg3PcpQnzPf
0
일단 영화 재밌게 보자
315
◆QranzWqi3Cn
2019/04/26 12:56:41
ID : unwrgnU6jcr
0
시험 잘 본 과목이 있는데, 채점은 맞았는데 오늘 보니 예상점수보다 15점이나 떨어져있었어. 보니까 마킹 밀렸더라. 역시 그냥 죽어야겠다
316
◆QranzWqi3Cn
2019/04/26 13:28:47
ID : 1u9tbba7cFa
0
죽자고 정해두니 살아가는게 마음이 너무 무겁고 너무 가볍다.
317
◆QranzWqi3Cn
2019/04/26 13:28:57
ID : 1u9tbba7cFa
0
가슴이 너무 무겁고 아파
318
이름없음
2019/04/27 00:48:34
ID : B82pXs8o3Qp
0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숨이 안 쉬어진다 힘들어
319
◆QranzWqi3Cn
2019/04/28 14:50:22
ID : eJQk62E08nS
0
죽고 싶다는 마음이 조금 사그라들었다면 믿을래?
320
3
2019/04/28 15:11:05
ID : mNy5gmMmNus
0
정말 그래..?? 맘이 좀 편해졌니...?
321
◆QranzWqi3Cn
2019/04/28 19:49:11
ID : vA0k1a2qY3x
0
아 다시 죽고싶어졌어 진짜 자살 시발
322
◆QranzWqi3Cn
2019/04/28 19:49:23
ID : vA0k1a2qY3x
0
오락가락 하는 거 너무 힘들다
323
◆QranzWqi3Cn
2019/04/28 19:49:57
ID : vA0k1a2qY3x
0
응 나 어제는 좀 괜찮았어. 근데 오늘은 다시 별로네
324
◆QranzWqi3Cn
2019/04/28 19:50:59
ID : vA0k1a2qY3x
0
네가 편히 숨 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 정말로 바라고 있어.
325
◆QranzWqi3Cn
2019/04/28 20:24:11
ID : vA0k1a2qY3x
0
아. 되는게 하나도 없어 짜증나
326
◆QranzWqi3Cn
2019/04/29 00:17:10
ID : eJQk62E08nS
0
내가 죽는 게 훨씬 더 이로운 세상이야.
327
◆QranzWqi3Cn
2019/04/29 01:53:05
ID : eJQk62E08nS
0
괜찮지 않아요
328
◆QranzWqi3Cn
2019/04/29 02:49:16
ID : eJQk62E08nS
0
죽고 싶다....
329
◆QranzWqi3Cn
2019/04/29 02:50:02
ID : eJQk62E08nS
0
자려고 2시에 누웠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잠이 안 오고 우울하기만 해서 잠시 들렀어. 내일 학원 빠질까.
330
◆QranzWqi3Cn
2019/04/29 17:28:15
ID : eJQk62E08nS
0
오늘 학원 빠진다. 야호. 물론 그 시간에 할게 늘어났지만....
331
◆QranzWqi3Cn
2019/04/29 17:28:54
ID : eJQk62E08nS
0
맛밤 먹고 싶어. 어제 밤부터 계속 먹고 싶어서 오늘 학교 끝나자마자 마트에 갔는데 없었다구.
332
◆QranzWqi3Cn
2019/04/29 19:14:41
ID : 5QldzWmLcHA
0
낮잠 안 자려고 커피까지 샀는데 자버렸어. 할 일 두시간이나 밀렸고.....
333
이름없음
2019/04/29 19:16:59
ID : he0k63TSL80
0
내일이 내 생일이라서
334
◆QranzWqi3Cn
2019/04/29 20:28:16
ID : GsnU46nSGny
0
머리... 머리 아파. 종일 머리가 아파 짜증나 죽겠어
335
◆QranzWqi3Cn
2019/04/29 20:28:43
ID : GsnU46nSGny
0
내일도 꼭 와. 생일 축하해줄게.
336
◆QranzWqi3Cn
2019/04/29 20:37:59
ID : VbxyGtzf89A
0
맛밤.... 너무 먹고 싶어서 시간도 없는데 마트 다섯군데나 돌았는데 다 없어... 할 수 없이 젤리라도 사가야지 했는데 젤리도 없어..... 말도 안 돼
337
이름없음
2019/04/29 21:29:26
ID : r87dRwmr9eG
0
생일 축하해줄게
338
◆QranzWqi3Cn
2019/04/30 02:27:06
ID : eJQk62E08nS
0
아 죽고싶다
339
◆QranzWqi3Cn
2019/04/30 02:59:12
ID : eJQk62E08nS
0
시간이 너무 빨리 가. 나는 아직 더 살고 싶은데.
340
◆QranzWqi3Cn
2019/04/30 02:59:22
ID : eJQk62E08nS
0
그치만 죽고 싶고
341
◆QranzWqi3Cn
2019/04/30 10:37:27
ID : 7802ljuq3Xu
0
나는 죽을 생각을 하는데 아무도 모른다는게 왜이렇게 슬프지
342
◆QranzWqi3Cn
2019/04/30 10:38:46
ID : 7802ljuq3Xu
0
물론 내가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연락 끊고 조용히 사라지려고 하니까 모르는게 당연하지만..... 당연한건데 왜이렇게 힘들지 나 혼자만 죽을 생각으로 살아간다는게
343
◆QranzWqi3Cn
2019/04/30 10:42:25
ID : 7802ljuq3Xu
0
스레가 원래 생각했던 목적이랑 좀 떨어진것 같아서 그만둬야할지 고민이야.
344
◆QranzWqi3Cn
2019/04/30 12:23:56
ID : htii08lwsqp
0
안 죽고 싶었는데 진짜 죽어야겠다
345
◆QranzWqi3Cn
2019/04/30 12:25:18
ID : htii08lwsqp
0
이번에 너무 아파서.... 진짜 중요한 시험인데도 중간부터 그냥 포기했는데 평생 안 하던 마킹 실수를 이번에 과목마다 한번씩은 다 실수했어 진짜 미칠것 같아
346
◆QranzWqi3Cn
2019/04/30 12:25:59
ID : htii08lwsqp
0
나새끼 진짜 뭐야 죽을거면 확실하게 뒤지라고 가만히 앉아서 카운트다운이나 세고있지 말고
347
◆QranzWqi3Cn
2019/04/30 12:27:15
ID : htii08lwsqp
0
세상이 네 사정 봐주면서 굴러갈것 같아? 우울증이 그게 뭐? 다른 사람은 그거 안 봐줘 그냥 네가 못 버티면 끝이야 버틸 자신 없으면 그냥 죽으라고
348
◆QranzWqi3Cn
2019/04/30 12:39:57
ID : Co0rhs3wq2M
0
다른건 다 정해뒀으면서 죽을 곳을 못 정해서 망설이고 필요한걸 사기가 귀찮아서 미루고 있는 내가 참 우습다...
349
◆QranzWqi3Cn
2019/04/30 12:58:49
ID : oZfO5O8lxvb
0
내 삶이 60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기분.
350
◆QranzWqi3Cn
2019/04/30 13:00:37
ID : oZfO5O8lxvb
0
내 스케쥴이고 주변사람 시선이고 뭐고 신경쓰지 않고 하루종일 펑펑 울고싶다
351
◆QranzWqi3Cn
2019/04/30 14:38:07
ID : 3V88rzhzgrA
0
내가 과연 죽을 수 있을까.
352
◆QranzWqi3Cn
2019/04/30 14:38:46
ID : 3V88rzhzgrA
0
오늘 학원 빠지기로 했어. 집가서 급한일 해결하고... 한숨 자고 진지하게 생각해보려고.
353
◆QranzWqi3Cn
2019/04/30 23:10:21
ID : eJQk62E08nS
0
오늘은 안 와? 생일 축하해. 좋은 하루 보냈기를.
354
이름없음
2019/04/30 23:12:41
ID : wtAlA6mGsjg
0
레주는 아닌 것 같지만 생일 축하해! 다들 행복하자ㅠㅠ
355
이름없음
2019/05/03 00:30:37
ID : V9eNy2Hxu9w
0
나는 왜 행복하는게 이렇게까지 힘들지
356
이름없음
2019/05/03 14:04:41
ID : nvhgrwHB9eL
0
저녁에 먹을 파파존스 피자
357
이름없음
2019/05/04 21:24:32
ID : zU1wk9tdCrs
0
스레주 왜 안 와?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지? 요새 뜸하게 와서 생일인지도 몰랐네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태어나줘서 고마워 너처럼 좋은 사람이 세상에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 보냈길 바랄게 지금은 힘들어도 앞으로 더 좋은 날을 만들어 나가길 바랄게 넌 충분히 행복할 자격이 있어 열심히 살아가자 행복한 날을 만들어가자 할 수 있어!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조금만 더 참고 이성적으로 생각하자
내가 정말 힘들었을 때 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란 말이 정말 싫었어 아마 너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란 말이 끔찍하게 싫을 수도 있어 근데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더라 더 나를 비참하게 만들고 헤어나오지 못해 힘든 거 알고 지금까지 버틴 거만으로도 정말 잘해줬고 너무 고마워 근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거 힘들겠지만 그래도 그래야하고 최소한 부정적인 생각을 끝 없이 하지 않도록 노력해줘 널 살리는 길이야 세상에 죽고 싶은 사람은 없어 지금은 죽고 싶다고 생각하겠지만 어쩌면 넌 살려달라고 말하고 있는 거잖아 자살을 한 분들도 다들 후회 속에서 돌아가셨어 넌 죽고 싶은 게 아냐 살고 싶어서 발악하고 있는 거지 나 또한 그랬고...
넌 네가 함부로 대할 존재가 아냐 그 누구도 너를 함부로 대할 권리는 없어 너를 좀 더 아껴주고 너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넌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니까 스스로에게 사랑을 주고 주변 일 때문에 너에게 신경 쓸 틈도 없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너 자신이야 다른 것들이 아니고... 그러니까 너에게 신경을 좀 더 썼으면 좋겠어 모든 게 힘들겠지만 넌 할 수 있을 거야 스스로를 믿어 넌 더 나아질 거고 결국 나중엔 지금 죽으려고 했던 걸 후회할 거야 행복해지자 스레주야
감기 조심하고 아프지 말고 몸도 마음도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어 행복하게 살아 스레주
358
이름없음
2019/05/05 18:33:46
ID : lwpVeZfXAkk
0
스레주야
어린이날인데 뭐해? 딱히 뭐 큰거 안 해도
그냥 평범한 하루 보냈으면 좋겠어
미리 생일 축하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행복을 빌게.
나도 행복한 감정을 많이 느끼지 못해서 행복하라는 말을 선뜻 건네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을거야
언젠가 우리가 행복해질 때, 그때 다시 만나
지금의 이 상황이 나중에는 그땐 그랬지 하면서 넘길 수 있길 바랄게
버텨줘서 고맙고 나중에 웃으면서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359
3
2019/05/05 19:06:13
ID : mNy5gmMmNus
0
레주 왜 안 오지..
하루에 몇 번 정도는 레스 남겼었는데..
생각할 일이 많거나 바쁜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걱정되긴 해..
빨리 다시 와줬으면 좋겠다...
레주 고3 인데 더 고생이 많은데 지치겠지..
마음이 힘들겠지만 고3 마무리는 이제 정말 가까이 다가왔어..
그 이후에는 시간이 정말 충분하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할 기회, 새로운 걸 해볼 기회도 정말 많단 말이야..??
당장은 힘들 수도 있지만 네 자신을 좀 더 믿고, 하루하루를 지내길 바라고 싶어. 꼭 더 행복해져야지...!
많이 힘들겠지만 나도 다른 사람들도 많이 응원하고 있어. 쉬엄쉬엄 가더라도 하루하루 지내는 게 대단한 일인거야.
기운냈음 좋겠다. 네 마음이 조금 더 밝아지길.
360
◆QranzWqi3Cn
2019/05/05 19:58:31
ID : eJQk62E08nS
0
스레주야. 나 외엔 올 사람도 없어 보여서 들어오지도 않고 방치하고 있었는데, 다들 많이 와줬네. 찾아온 사람들 모두 고마워. 참고로 생일은 내가 아니고 다른 레스주야. 레스주가 꼭 와서 다들 축하해준 거 봤으면 좋겠네. 천천히 답 달고 근황 올릴게.
361
◆QranzWqi3Cn
2019/05/05 19:58:54
ID : eJQk62E08nS
0
고마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362
◆QranzWqi3Cn
2019/05/05 20:00:05
ID : eJQk62E08nS
0
그러게. 억울하다. 남들은 다 쉬는 숨, 남들은 다 사는 평범한 일상이 왜 우리는 힘들지. 행복해지는게 왜 이렇게까지 힘들지.... 꼭 행복해지길 바라.
363
◆QranzWqi3Cn
2019/05/05 20:00:32
ID : eJQk62E08nS
0
피자 맛있게 먹었어?
364
◆QranzWqi3Cn
2019/05/05 20:03:51
ID : eJQk62E08nS
0
걱정해줘서 고마워. 생일은 내가 아니지만 그 레스주도 이거 읽었으면 좋겠네. 다음에 맞을 내 생일도 미리 축하해줬다고 생각할게. 고마워. 긴 글도 다 읽어봤어... 고맙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 환절긴데 너도 감기 조심해. 너도 행복하길.
365
◆QranzWqi3Cn
2019/05/05 20:05:12
ID : eJQk62E08nS
0
어린이날.... 휴일이라 하루종일 침대신세. 생일 축하 고마워. 너도 행복을 더 많이 느끼고 더 많이 웃었으면 좋겠어.
366
◆QranzWqi3Cn
2019/05/05 20:07:56
ID : eJQk62E08nS
0
걱정해줘서 고마워. 응. 다들 응원해주는것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네 마음도 언제나 밝은 하루를 보내길.
367
◆QranzWqi3Cn
2019/05/05 20:12:56
ID : eJQk62E08nS
0
날짜를 보니 내가 수요일부터 안 왔구나.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지도 않네. 최근에는 꽤 엉망진창이야. 몇가지만 얘기해볼까.
368
◆QranzWqi3Cn
2019/05/05 20:14:42
ID : eJQk62E08nS
0
정신과 병원하고 상담센터를 알아봤어. 예전에도 알아본 적이 있지만, 미자라서 받아주는 곳이 없었고 결국 국가에서 제공하는 청소년센터에 가서 3회정도 상담을 받았었지. 최악이었어. 그래서 그 이후로는 알아보지도 않다가.... 저번주인가에 알아봤어.
369
◆QranzWqi3Cn
2019/05/05 20:15:39
ID : eJQk62E08nS
0
열곳정도 알아보고 8곳은 미자라 불가능. 갈 수 있는 곳은 딱 두 곳. 이대로 죽든, 두 곳을 가보든,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든 셋 중 하나야. 아직 정하지는 못 했어.
370
◆QranzWqi3Cn
2019/05/05 20:23:06
ID : eJQk62E08nS
0
그리고 유서를 썼지. 부모님께, 친오빠한테, 그리고 담임 선생님께. 애들 괜히 뒤숭숭해질테니 알리지 말고 자퇴 했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하고, 가기 전에 다른 건 다 정리해서 올 사람도 없을테니 식은 간촐하게 하루만 해달라고.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을 썼어. 너무 큰 짐 주고 가는것 같아서 미안하다, 내가 너무 아프면 그냥 깨끗하게 잊어도 된다고. 나는 친구 사이에도 가족 사이에도 문제 있었던게 아니고, 고삼이 너무 힘들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내 잘못이라고. 고되게 앓았던 병을 이제 놔주고 싶어서 그런다고. 오히려 얼마나 사랑 받았는지 알고 있다고. 그러니까 당신들은 아무 잘못 없으니 죄책감 가지지도 말라고.....
371
◆QranzWqi3Cn
2019/05/05 20:25:35
ID : eJQk62E08nS
0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제발 나때문에 아프지 말라고. 그것밖에 남길 말이 없더라. 유서 세장은 공책에 끼워 깊숙히 넣어놨어. 나중에 이게 당신들께 전해질지 내가 없애버릴지 모르겠지만.
372
◆QranzWqi3Cn
2019/05/05 20:26:58
ID : eJQk62E08nS
0
시끌벅적한 교실 뒤편에서 유서를 쓰고 있자니 기분이 너무 이상하더라. 너무 시끌시끌해서 오히려 현실감이 없었어. 나만 동떨어진 기분. 앞으로 이곳에 내가 없는 날이 오는 걸까.
373
◆QranzWqi3Cn
2019/05/05 20:27:33
ID : eJQk62E08nS
0
어쩐지 나는 영원히 어른이 되는 날이 오지 않을것 같은 기분인거 있지.
374
◆QranzWqi3Cn
2019/05/05 20:28:45
ID : eJQk62E08nS
0
그리고 또.... 죽을지 살지 아직 결정하지 못 했어. 웃기지. 어느 쪽이든 확실하게 정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375
◆QranzWqi3Cn
2019/05/05 20:32:14
ID : eJQk62E08nS
0
죽으려고 애매하게 생각하니까 모든 것에 의욕이 안 나더라고. 내가 죽어? 라는 생각도 들고. 어차피 죽을 건데, 라는 생각도 들고. 내가 사나. 라는 생각도 들고.
376
◆QranzWqi3Cn
2019/05/05 20:33:22
ID : eJQk62E08nS
0
어제 오늘은 하루종일 침대에만 틀어박혀서 누워만 있었어. 고3이라고 공부좀 하라고 잔소리도 들었지.
377
◆QranzWqi3Cn
2019/05/05 20:34:01
ID : eJQk62E08nS
0
나는 아직도 죽어야 할지 사는게 옳은건지 정하지 못했지만.... 그걸 정하지 못했기에 오늘 하루 죽지 않았어.
378
◆QranzWqi3Cn
2019/05/05 21:12:26
ID : eJQk62E08nS
0
오랜만에 찾아와서 너무 어두운 이야기였나. 앞으로는 종종 들리려 노력할게.
379
3
2019/05/05 22:31:19
ID : mNy5gmMmNus
0
레주가 얼른 힘든 점 없이 즐거워야 할텐데...
그런 날은 꼭 올거라고 믿어 나는.
주변 문제 때문이 아니라 마음 자체로 마음이 힘들고
혼자 앓는다는 건 너무 안타깝다..
나는 종교가 있는데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사실 나도 수능쳐야 하거든 올해) 아무것도 안했는데 내일부턴 레주에 대한 기도도 같이 꼭 해야겠어. 힘내라고 말이야.
말한대로 종종 레스 남겨주면 참 좋을거야.
네가 점차 좋아지는 모습을 본다면 더더욱 좋을것 같고..
어쨌든 꼭 기운냈음 좋겠다.
380
◆QranzWqi3Cn
2019/05/05 22:55:30
ID : eJQk62E08nS
0
진짜로 주변 문제는 하나도 없고 인복 있다고 생각할정도로 좋은 사람들 투성이라서, 오히려 내가 문제라고 자꾸 비참하게 깨닫는 기분이야. 고마워. 꾸준히 와주고서 기도까지해준다니. 너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381
◆QranzWqi3Cn
2019/05/06 01:17:59
ID : eJQk62E08nS
0
내 미래가 무섭고 불안해서인지 자꾸 지금 당장 돈 벌 궁리를 하게 되는것 같아. 불가능한 걸 알면서도 왠지 내 손으로 이루는게 있으면 안심이 될 것 같아.
382
◆QranzWqi3Cn
2019/05/06 01:18:12
ID : eJQk62E08nS
0
공부..... 해야 하는데.
383
◆QranzWqi3Cn
2019/05/06 01:18:40
ID : eJQk62E08nS
0
진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죽으면 돼? 그러면 끝날까?
384
◆QranzWqi3Cn
2019/05/06 01:50:56
ID : eJQk62E08nS
0
악마야 속삭여라.
385
◆QranzWqi3Cn
2019/05/06 02:26:47
ID : eJQk62E08nS
0
진짜 죽겠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나는 내일도 살아야 하는데....
386
이름없음
2019/05/06 09:53:25
ID : B82pXs8o3Qp
0
스레주 많이 힘들구나 울고싶으면 울어도 돼 스레주 잘못 하나도 없어 스레주가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우리 이겨내보자 너도, 나도
387
◆QranzWqi3Cn
2019/05/06 15:38:34
ID : eJQk62E08nS
0
진짜 내 인생은 답도 없다 죽고싶다 너무
388
◆QranzWqi3Cn
2019/05/06 15:39:15
ID : eJQk62E08nS
0
이번 연휴에 할게 많아서 챙기려했는데 삼일동안 내내 누워만 있고 제정신인가.
389
◆QranzWqi3Cn
2019/05/06 15:40:20
ID : eJQk62E08nS
0
고마워. 내가 잘못 없다 해줘서. 너도 행복하길 빌어.
390
◆QranzWqi3Cn
2019/05/06 19:38:55
ID : tjBwJRDy7Bu
0
으하하핳ㆍㄱ 죽고싶다 그냥
391
◆QranzWqi3Cn
2019/05/06 21:45:14
ID : eJQk62E08nS
0
누가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
392
◆QranzWqi3Cn
2019/05/06 21:45:25
ID : eJQk62E08nS
0
푸른 하늘은 높이 뜨고
393
◆QranzWqi3Cn
2019/05/06 21:45:40
ID : eJQk62E08nS
0
해는 낮게 날고
394
◆QranzWqi3Cn
2019/05/06 21:46:02
ID : eJQk62E08nS
0
풍선은 하늘을 가로질러 우주까지 올라가고
395
◆QranzWqi3Cn
2019/05/06 21:46:18
ID : eJQk62E08nS
0
날아가는 새는 땅 밑을 거느리고
396
◆QranzWqi3Cn
2019/05/06 21:47:23
ID : eJQk62E08nS
0
아쿠아리움에 갇힌 고래는 바다를 떠올리며 물살을 가르네
397
◆QranzWqi3Cn
2019/05/06 23:16:38
ID : eJQk62E08nS
0
내가 진짜 왜 이러고 살아야하지
398
◆QranzWqi3Cn
2019/05/07 00:25:15
ID : eJQk62E08nS
0
혹시 지금 있는 사람 있어? 있으면 잠깐만 도와줄래?
399
◆QranzWqi3Cn
2019/05/07 00:27:52
ID : eJQk62E08nS
0
나 이대로 죽을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저번에 알아본 곳 가기로 했어. 충동적으로 정해서 나중에 안 갈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가보려고. 저번에 알아본거랑 여기저기 더 알아봐서 지금 보호자 없이 갈 수 있는 곳 4군데가 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서. 초진할때 뭐 해주는지랑 가격도 알아보고 그래서 대충 어느쪽이 좋을지 의견 듣고 싶은데. 사람 오는거 좀 기다리다 이따 1시쯤 올게.
400
3
2019/05/07 01:05:36
ID : mNy5gmMmNus
0
난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해... 꼭 한 번쯤은 가봤으면 해.
그런데 난 상담 관련해서는 잘 알지는 못해.. ㅠ 그래서 도움되는 의견을 낼 수 있을 지 모르겠어..
혹시 관련해서 잘 아는 레스주 있다면 레스 남겨줬음 좋겠네..
401
◆QranzWqi3Cn
2019/05/07 01:12:36
ID : eJQk62E08nS
0
음.... 사실 자기한테 맞는 병원 찾긴 되게 어렵고 그때까지 여러번 시행착오 겪어야 한다고 들었어. 그래서 나도 한 번에 잘될거란 생각도 안 하고 어떤 전문적인 조언을 바라는게 아니고... 그냥 결정을 못 하겠어서. 간단하게라도 의견을 듣고 같이 생각해줄 사람이 필요했거든.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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