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겪은 기묘하고 소름돋는 모든 이야기를 해줄게 (28)
2.가위눌리는거 (소리로만) (4)
3.심심하다 (49)
4.기억이다른데 (15)
5.내가 겪은 이상한 일들 썰 풀어볼까해!! (45)
6.. (2)
7.잠자리 아저씨 이야기 (104)
8.저승사자(?)한테 성추행 당했었는데 (52)
9.왜난 맨날 똑같은 가위에 눌릴까...????? (5)
10.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어 (15)
11.집에혼자있는ㄷ 처인종울려계속 (15)
12.진정한 릴레이 괴담을 만들어보자 (31)
13.어떤 여자가 살려주라고 한걸 무시했어 (28)
14.긱사 룸메가 미친거같아ㅜ(제작년일이야) (134)
15.가위나 꿈에 관련된 무서웠던 경험이나 썰같은거 풀어볼사람 (53)
16.초딩때 성범죄 당할뻔 했던거 같아 (15)
17.운이 좋은건가? (8)
18.얘들아 이명이나 환청 듣는 사람 있니? (40)
19.삭제 (2)
20.나 미친 볼펜을 주웠어 (17)
내가 초딩때 겪은 실화인데 괴담판에 적어도 될지 모르겠다ㅠ 내 기준으로 진짜 소름돋은 썰이어서 일단 괴담판에다 적어봐! 이 썰은 내가 초등학교 1학년때 겪은일이야. 그때 당시에는 별 위험한 느낌은 못 느꼈었는데 점점 커가면서 생각해보니까 그때 그 일 성범죄 당할뻔했던거 아닐까? 란 생각이 들더라고..
일단 나는 한 아파트에서 10년이상 거주하고 있어. 내가 7살때 지금 사는 아파트로 이사을 왔는데 아직까지도 이 아파트에 거주중이야. 이 아파트(이하 우리집)은 아파트 정문 바로 앞에 버정이 있고 진짜 ㄹㅇ 5분만 걸어가면 지하철역이 있고 초,중,고가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에 있는 진짜 환상의 집이야. 나는 초등학교를 우리집 근처로 다녔어(중,고는 버스타고 통학함). 원래 초딩들은 되게 일찍 끝나잖아? 그래서 집에서 숙제 다 하고 저녁 5시쯤에 엄마한테 허락을 맡고 아파트 단지 안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러 나갔어
헉 안뇽 반가웡
암튼 한 20분?정도 아파트 단지 안을 인라인을 타고 겁나 씽씽 달렸지. 그러다가 이제 슬슬 집에 들어갈려고 우리집이 있는 라인에 멈춰서 숨 좀 고르고 신발로 갈아신을려고 가만히 있었어. 근데 어떤 남자 중학생이 나를 끌었나? 이리 오라고 했나.. 암튼 주차장에 나랑 그 남중생이랑 같이 있게된거야. 난 그 남중생을 그 날 처음봤었거든 난 오빠가 없어서 내 오빠일리도 없고 친척들도 다 각자 다른데 사라서 친척일 가능성도 전혀 없었지. 근데 그 남중생이 나한테 너 ㅅㅅ가 뭔지 알아? 하면서 말하는거야
안녕안뇽
당연히 난 그게 뭔줄 몰랐지. 초등학교 1학년이었고 그땐 스마트폰은 커녕 애들한테 핸드폰도 지급이 잘 안되던 시절이었으니까 알 턱이 없었지. 암튼 그래서 그 남중생이 그런 질문을하고 마음속으로 엥 그게 뭐지하고 있었는데 뭔가 되게 촉이 안좋은거야 게다가 항상 엄빠가 낯선사람 조심하라했던 주입식 교육이 생각나서 그 남중생이 내 팔을 잡고 있었거든 아마 도망 못가게 할려던거 같앴는데 내가 걍 뿌리치고 아니 몰라. 근데 나 이제 가봐야해. 하고 쥰니 빠르게 집으로 들어왔어. 그리고 그 이후로 별 일 없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좀 크고나서 생각해보니까 그때 그 남중생이 나 성폭행하려던거 아닐까 싶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일단 내가 혼자 돌아다녔고, 주변에 보호자라고 할 어른은 커녕 같은 또래 애들도 없었고, 무엇보다 인적 드문 주차장으로 데려갔다는게 그렇게 밖에 생각을 못하겠더라고 게다가 너 ㅅㅅ가 뭔지 알아? 라고까지 한거보면 참..
지금까지 아무탈 없이 지내고 그 이후로 그 남중생은 본적도 없는데 만약에 내가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면..? 하면서 성인이 된 지금도 엄청 소름돋고 그래 게다가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는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그런짓을 시도할려했단것도
나도 초딩때 인라인타고 혼자 놀다가 아파트 단지에 기계실? 문 열려있길래 뭐지하고 갔는데 경비아저씨가 패널 만지고 있더라고 평소에 인자하고 상냥한 아저씨라서 아저씨 뭐해여~? 이럼서 구경하는데 아저씨가 씩 웃더니 자기 좀 도와달라는거야 그래서 그러겠다고했는데 벽에 패널 보다가 불 들어오면 말해달래, 그래서 벽보고 서있었는데 이새끼가 내 뒤로 오더니 내 허리를 붙잡고 엉덩이에 지 고간 존나 비벼대면서 아~ 아~ 이러는거야ㅋㅋㅋ 지금이었으면 인라인 벗어다가 대갈통 찍었을텐데 그땐 어리고 무서워서 당황x100 하다가 약속 생각났다면서 호다닥 도망쳤음ㅋㅋ 인라인 잘 못타서 어정쩡한 폼으로 나름 달리면서?? 도망갔는데 아직도 생생하다 그 기억이ㅋㅋ 그리고 몇달뒤에 그 아저씨 옆 동에 어떤 여자애 추행하다가 걸려서 쫓겨났다는데 그 뒤로 본 적이 없음... 10년도 훌쩍 넘었지만 만약 언젠가 마주친다면.. 그땐 각오해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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