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절 2019/07/12 12:48:51 ID : 2NyY1ijfSHy 0
보는 사람 있음 시작할게
2 이름없음 2019/07/12 12:51:08 ID : Xvu9Ao2E9y0 0
ㅂㄱㅇㅇ
3 선절 2019/07/12 12:53:20 ID : 2NyY1ijfSHy 0
그럼 시작할게 나한테는 친누나가 있어 근데 친누나가 죽도록 미워 현재 진행형이야ㅋㅋ
4 선절 2019/07/12 12:55:07 ID : 2NyY1ijfSHy 0
나도 친누나를 미워하고 싶지않아 근데 초등학교 때부터 자기 태권도 다닌다고 발로 차고 물 떠오라는 투로 심부름 시키는건 기본이고 자기 힘드니깐 밥 해달라네ㅋㅋ 그때 난 초등학교 4학년이였어 누나는 중2였고
5 선절 2019/07/12 12:56:41 ID : 2NyY1ijfSHy 0
그래서 엄마한테 기대기 일쑤였고 엄마도 내편이였어 그런데 자꾸 엄마한테 꼰지른다고 발로 밟는건 아니지 않나? 그래도 참았지 물도 계속 가져다 주고 참았어
6 선절 2019/07/12 12:58:10 ID : 2NyY1ijfSHy 0
그런데 우리 가족이 할아버지 집에서 자는 때가 있었어 추석이나 그런 명절때 원래 누나는 혼자서 침대에서 잤고 나랑 엄마는 매번 바닥행이였어ㅋㅋ
7 이름없음 2019/07/12 13:14:41 ID : ZhhtinXuqY3 0
근데 그날따라 유난히 침대에 눕고 싶었나봐 침대에 나도 모르게 잠들었었대ㅋㅋ 그런데 엎어져서 잤는지라 오래는 못잤고 12시? 1시?에 깬듯해 부모님은 거실에서 친척들이랑 고스톱 중이시고 나는 잠깐 깨서 이불 덮고 다시 자려했지 그런데 누나가 갑자기 나보고 씨X년이라는 거ㅋㅋ 욕 듣는게 충격이기도 했고 가족이 나한테 욕했다는거에 너무 충격을 받았어 아직도 그 심장 철렁했던게 기억이 나ㅋㅋ
8 이름없음 2019/07/12 13:21:03 ID : ZhhtinXuqY3 0
그때 한창 침대에서 이불만 뒤척거렸어 내가 침대에 한번 잤다고 욕까지 할건가? 하면서 죄책감도 들고ㅋㅋ 그러다 엄마 와서야 잠을 잤더라 나는 누나가 겁나 원망스러웠어 막 울고싶기도 했고 막 자면서도 너무 원망 스러웠었어
9 이름없음 2019/07/12 13:22:40 ID : ZhhtinXuqY3 0
근데 그 다음날에 누나가 창백한 얼굴로 나 깨우더라 혹시 밤 내내 자기 쳐다봤냐고 나는 또 뭔소리 하나 하고 들었는데 누나가 목말라서 깼는데 내가 계속 눈 뜨고 누나쳐다보고 있었다는거야ㄷㄷ 나는 진짜 아무기억 없었는데
10 이름없음 2019/07/12 13:25:29 ID : ZhhtinXuqY3 0
근데 그뒤로 증상이 계속됐어 집에서도 새벽에 누나방문 앞에를 서성거린다거나 갑자기 자다가 누나욕을 한다거나...
11 이름없음 2019/07/12 13:27:40 ID : ZhhtinXuqY3 0
근데도 누나는 소름끼치다는 이유로 날 더 괴롭혔어 뭐 귀신한테 빙의됐냐느니 니가 원래 태어나다 머리다쳐서 미쳤다느니.. ㅋㅋ 나중가단 누나가 날 먼저 울려놓고 니때문에 분위기 이상해졌으니깐 빨리 웃으라느니 발로 툭툭 치면서..
12 이름없음 2019/07/12 13:30:42 ID : ZhhtinXuqY3 0
그래서 내가 누나를 점점 무시하기 시작했어 엄마랑만 있고 누나오면 슬슬 자리 피하고ㅋㅋ 그랬더니 누나가 울면서 왜 자꾸 니생각만 하냐느니 내가 얼마나 눈치보였냐 너는 나 가족으로 생각 안하냐느니 등등..개소리를 늘어놓는거야
13 이름없음 2019/07/12 13:33:22 ID : ZhhtinXuqY3 0
그 날엔 꿈에 누나가 내가 아껴놓은 아이스크림 과자 다먹어놓고 니가 안먹었으니 니잘못이다 라고 하던 꿈이였는데 너무 화가 났었나봐 내가 자고있는 상태로 울면서 누나방에 칼을들고와서 문을 막 찔렀대 얼마나 쎄게 찔렀냐면 문에 구멍이 뚫렸었어.. 그때부터 엄마도 심각하다는걸 알았고;;
14 이름없음 2019/07/12 13:33:41 ID : upWqo45glxC 0
보고있어!
15 이름없음 2019/07/12 13:36:13 ID : Aqi1fO03vco 0
ㅂㄱㅇㅇ
16 이름없음 2019/07/12 13:39:14 ID : ZhhtinXuqY3 0
그래서 최면치료 받고있는 중이고 아직도 누나를 그 이해^^하라는 말을 들으면서 살고있어 사과는 평생 두번 받아봤는데 그것도 부모님때문에 화해하자는 말이였고 무조건 싸운거 화해하자는 말이였어 나는 일방적으로 욕먹는건데..ㅋㅋ 자기 합리화 쩔면서 내가 좀 하지말라 하면 동생새끼 나대네 싸가지 없네 등등.. 아 진짜 누나새끼 생각하니까 진심으로 죽이고 싶다 잠 못자는 이거 이용해서 누나새끼 못죽이냐?
17 이름없음 2019/07/12 13:41:39 ID : ZhhtinXuqY3 0
다들 봐줘서 고마워 누나 험담밖에 없긴한데 우리가족 기준으로는 겁나 무서웠던 경험일거라 생각해 나도 그렇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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