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급의 나이많은 아줌마, 나이많은 할아버지들 특:
지하철에서 사람 밀치거나 손으로 막으면서 지들끼리 자리 돌려막음. + 절대 양해를 구하지 않고 무조건 엉덩이부터 들이대며 양보시 고맙다는 말한마디 안함.
102이름없음2023/09/27 09:16:41ID : wK5cMi9zbCm
난 지하철 없는 지역에 사는데 타지역에서 학교다닐때 지하철을 자주 이용했었음. 본가로 돌아가는 기차타려면 지하철이 가기 편했거든. 아무튼 내가 집에 가는 시간은 항상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이어서 자리 진짜 텅텅 비어있었음. 그래서 항상 개꿀~ 하면서 편한 자리에 타고 갔음. 그러다가 어느 날... 그 날은 짐이 좀 많았음. 가방들고 캐리어도 끌고있었음. 앉고싶은데 앉아서 가고 있었는데 몇 정거장 더 가고 어떤 할아버지가 탔음. 근데 진짜 그 칸에 나 혼자 있어서 다른 자리 개많았거든? 근데 그 할아버지가 나 앉은자리만 ㅈㄴ 꼬라보고 서있는거야. 대체 뭔가 했더니 나보고 비키래. 아니 자리 개많은데 왜?? 그래서 할아버지 다른 자리도 많은데 다른 자리 앉으시면 되잖아요. 했더니 어린놈이 싸가지가 없다고 욕하면서 내 옆에 딱붙어서 앉아가지고 일부러 다리 쩍벌하고 나를 몸으로 누르더라고;; 나도 짜증나고 오기생겨서 몸에 힘주고 개버티고있었음. 그랬더니 중얼중얼 욕하면서 끝자리로 옮기더라고. 무슨 이런 미친 노인네가 다있지??
103이름없음2023/09/27 12:41:53ID : 0r87glwratw
아 진짜 사람 몰려있는 곳에 귿이 와서 봉잡지 말라고 제발 개빡치네 진짜 발로 존나 차고싶음 사람이 봉 근처에 있으면 안 그래도 복잡한데 굳이 출입문 근처에 몰려있지말고 손잡이를 잡으라고 눈이 없냐?? 좌석위의 손잡이를 못잡으면 ㅆㅂ 지하철을 타지마
104이름없음2023/09/27 15:55:46ID : hxSE1ilyIJQ
지하철 4년째 타는데 임산부석 비워져있는거 본적이없다 언제는 심지어 눈앞에 임산부 대놓고 서있는데 끝까지 안비키기까지 해서 존나 역겨웠음 비키기라도 해야될거아니냐고
그리고 시발 도대체 옆자리에 사람들 앉아있는데 미스트 뿌리는건 무슨 지랄이냐? ㄹㅇ 미친년인가 싶어서 자리옮겼음
105이름없음2023/11/30 16:02:22ID : 2mmtwK7uttd
개줌마 십년아 님이 빈 자리 저 못앉에 가드하고 그걸 다른 노인한테 넘겨준다고 사회정의가 지켜지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