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veNs8mHwqY 2019/10/17 16:15:11 ID : BcE4Mktzgjg 3
우울함이나 이런게 두서없이 적힐수 있음 (자해얘기도 쫌 있음) 전체적으로 의미불명일 수 있음 사실 어떤 일기가 될지 나도 잘 모르겠음 난입하면 쬐끔 놀랄지도 몰라 제목 가사 출처 : Sasakure.UK - 안티 그래비티즈 약 한달정도 진행할 자체규칙(뭐하는건진 안알랴줌)
902 ◆bveNs8mHwqY 2020/05/02 22:46:39 ID : o6lA5atwLfc 0
똑같은 불운을 겪어도 아무일 없었던척 숨기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걸 알게 된게 언제쯤이더라 성인이었나
903 ◆bveNs8mHwqY 2020/05/02 22:47:21 ID : o6lA5atwLfc 0
그래서 나는 결국 결론을 내렸다 나는 어떤 일이 있었더라고 해도 무슨 환경에서 자랐다고 해도 그저 이런 것일 뿐이라는 점을 내가 겪은 일들은 어떤 변명조차 되지 못한다는 것을
904 ◆bveNs8mHwqY 2020/05/02 22:48:34 ID : o6lA5atwLfc 0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일기장씩이나 세워가며 헛소리를 시작한거야?
905 ◆bveNs8mHwqY 2020/05/02 22:48:43 ID : o6lA5atwLfc 0
언제나 변명거리가 필요할 뿐이겠지
906 ◆bveNs8mHwqY 2020/05/02 22:49:16 ID : o6lA5atwLfc 0
나는 어떠한 변명거리도 없는 그저 이런 존재일 뿐이야 그 무엇도 나를 변호하고 옹호해줄수 없어 왜냐하면 나는 그저 무능하고 비겁하고 한심했을 뿐이니까
907 ◆bveNs8mHwqY 2020/05/02 22:50:00 ID : o6lA5atwLfc 0
그래서 뭐 어쩌라고
908 ◆bveNs8mHwqY 2020/05/02 22:50:08 ID : o6lA5atwLfc 0
원래는 이런 말을 하고 싶었던게 아니야
909 ◆bveNs8mHwqY 2020/05/02 22:51:23 ID : o6lA5atwLfc 0
그냥 말이지 나는 한심한 존재야 인격적으로 모자란 사람은 그만큼의 불운과 괴로움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착각해왔을만큼
910 ◆bveNs8mHwqY 2020/05/02 22:52:39 ID : o6lA5atwLfc 0
그래서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동경하게 된달까 그러니까 뭐라는건지 모르겠네
911 ◆bveNs8mHwqY 2020/05/02 22:53:31 ID : o6lA5atwLfc 0
그냥...그냥...나는....그러니까.....그게..... 나는 한심하지만....나는 바보같지만...나는 멍청하지만....그러니까
912 ◆bveNs8mHwqY 2020/05/02 22:53:35 ID : o6lA5atwLfc 0
모르겠어
913 ◆bveNs8mHwqY 2020/05/02 22:54:31 ID : o6lA5atwLfc 0
그냥 나는
914 ◆bveNs8mHwqY 2020/05/02 22:55:10 ID : o6lA5atwLfc 0
'착각해왔다' 라는거지 지금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착각에 매몰되어 나를 합리화하려고 애썼던 날들이 꽤나 길었으니까
915 ◆bveNs8mHwqY 2020/05/02 22:56:03 ID : o6lA5atwLfc 0
뭔 말이 하고 싶었던거야! 뭔 말이 하고 싶었던거야! 뭔 말이 하고 싶었던거야! 뭔 말이 하고 싶었던거야!
916 ◆bveNs8mHwqY 2020/05/02 22:58:35 ID : o6lA5atwLfc 0
그러니까 저 오랫동안 해왔던 바보같은 착각이 "저런 태도를 취하는걸 보면 분명 불운했던거겠지?" 라는... 굉장히 오만하고 착각적인 태도라면 반대로 말하자면 평범한 사람같은, 좋은 사람같은, 상냥한 사람같은, 굉장한 사람같은, 멋진 사람같은, 뭐 아무튼 '부정적인 속성'과는 거리가 먼 사람을 보고는 딱히 인생에 굴곡이 있었으리라는 생각을 못한다는거지
917 ◆bveNs8mHwqY 2020/05/02 23:00:04 ID : o6lA5atwLfc 0
그것을 뒤집어 말하자면 인생에 굴곡이 있었으리라 생각 못했다는 것 =좋은 사람 이라는 공식이 되나
918 ◆bveNs8mHwqY 2020/05/02 23:02:31 ID : o6lA5atwLfc 0
아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냐? ->나도 모르겠군!
919 ◆bveNs8mHwqY 2020/05/02 23:04:41 ID : o6lA5atwLfc 0
무슨 말이 하고싶습니까? 저도 모릅니다
920 ◆bveNs8mHwqY 2020/05/02 23:05:04 ID : o6lA5atwLfc 0
그러므로 다음부터는 이런 헛소리는 자제하고 스파게티괴물을 위한 찬가라도 부르도록 할까
921 ◆bveNs8mHwqY 2020/05/02 23:05:18 ID : o6lA5atwLfc 0
랄 랄 랄 랄 랄 랄 라
922 ◆bveNs8mHwqY 2020/05/02 23:07:47 ID : o6lA5atwLfc 0
뭐랄까 사람은 자신과 정 반대인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기도 한다던가 그런 의미에서 그 사람과 나는 꽤나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해
923 ◆bveNs8mHwqY 2020/05/02 23:10:25 ID : o6lA5atwLfc 0
당장 나는 술을 조금도 마시지 못한다
924 ◆bveNs8mHwqY 2020/05/02 23:12:55 ID : o6lA5atwLfc 0
새벽에 오래 깨있지도 못하고 말이지
925 ◆bveNs8mHwqY 2020/05/03 16:22:36 ID : o6lA5atwLfc 0
이럴 때마다 내가 할 수 있는건 이어폰같은걸로 귀를 틀어막고 안 들릴때까지 버티는것 뿐이라는거 굉장히 무력하고 멍청하게 느껴지네
926 ◆bveNs8mHwqY 2020/05/03 16:23:20 ID : o6lA5atwLfc 0
고작 이런걸로 힘들다고 느끼는 내가 약해빠진건지 저렇게 툭하면 엄마에게 소리지르는 아빠가 비정상인건지
927 ◆bveNs8mHwqY 2020/05/03 16:26:23 ID : o6lA5atwLfc 0
그치만 소리지르지 마세여 아빠! 엄마가 상처받자나여! 라던가 아빠에게 내가 화내는건 상황을 악화시키면 더 악화시키고 어떻게든 아빠에게 차분하게 말하면서 조금 진정시키는건..... 별로 통하지도 않을거같고 솔직히말하면 귀찮다는 이유가 크다 그렇게 했을때 잠잠해질지 아닐지 알지도 못하고 당장 어제도 거실에 나가서 머라고뭐라고해봤지만 그후로도 방만 다른곳으로 바꿔서 한시간동안 이어졌잖아 이것저것 변명하지만 비겁한새끼지뭐
928 ◆bveNs8mHwqY 2020/05/03 16:27:18 ID : o6lA5atwLfc 0
뭣보다 어제랑 소리지르는 강도가 달라... 뭐라고 할까 반 옥타브~한 옥타브 정도는 높은 언성이라고 괜히 갔다가 넌 끼어들지마!!! 이상의 뭔가를 들을거같지도 않은데 하하 한심해라
929 ◆bveNs8mHwqY 2020/05/03 16:27:24 ID : o6lA5atwLfc 0
모르겠네 쉬고싶다
930 ◆bveNs8mHwqY 2020/05/03 16:30:31 ID : o6lA5atwLfc 0
이 시국이 아니었을땐 말이지 이런일이 싫어서 카페에 나가곤 했는데 말이야 뭐랄까 나는 한심하지 저렇게 소리질러대는 아빠랑 살면서 엄마는 매번 저런 말들을 듣는데 나는 저 말의 대상인것도 아닌데말이지
931 ◆bveNs8mHwqY 2020/05/03 16:30:46 ID : o6lA5atwLfc 0
매번 도망치고 귀를 막는것밖에 못하잖아
932 ◆bveNs8mHwqY 2020/05/03 16:31:56 ID : o6lA5atwLfc 0
솔직히 저런 아빠가 좋아질수가 없어 내가 할수있는건 싫어하는 티를 최대한 덜 내는것 뿐이고
933 ◆bveNs8mHwqY 2020/05/03 16:32:34 ID : o6lA5atwLfc 0
엄마는 내가 아빠를 다루는데 있어서 한 수 위라고 했지 그렇지만 엄마의 입장이 이해가 되기도 해서
934 ◆bveNs8mHwqY 2020/05/03 16:32:53 ID : o6lA5atwLfc 0
둘은 왜 결혼한걸까
935 ◆bveNs8mHwqY 2020/05/03 16:33:44 ID : o6lA5atwLfc 0
결혼같은거 안 할거라고 하면 그런 애들이 가장먼저 결혼할거라는 말이라던가 당연하게 인간이라면 살다보면 결혼을 하게 된다는 그런 사고가 싫다
936 ◆bveNs8mHwqY 2020/05/03 16:34:14 ID : o6lA5atwLfc 0
나는 동성하고도 말이지!!! 결혼하고 싶지 않아!!!!! (대충 뽀뽀하고 싶지 않아 제동이랑 톤으로)
937 ◆bveNs8mHwqY 2020/05/03 16:35:13 ID : o6lA5atwLfc 0
고작 이런 일로 나는 불행해 나는안타까워 같은 심리에 빠지려고 하는 그런... 그런 나의 비겁함이 정말 싫다
938 ◆bveNs8mHwqY 2020/05/03 16:36:21 ID : o6lA5atwLfc 0
결국말이지 언제나 가장 힘들고 괴로운 사람은 늘 따로있었는데 나는 자신의 감정만을 중시해서 행동하고 비겁함을 합리화하고 그게 역겨워
939 ◆bveNs8mHwqY 2020/05/03 16:36:28 ID : o6lA5atwLfc 0
깔깔깔깔깔
940 ◆bveNs8mHwqY 2020/05/03 16:47:08 ID : o6lA5atwLfc 0
아. 거실로 나왔나봐
941 ◆bveNs8mHwqY 2020/05/03 16:47:11 ID : o6lA5atwLfc 0
싫다
942 ◆bveNs8mHwqY 2020/05/03 16:47:31 ID : o6lA5atwLfc 0
이어폰을 꽂아도 들리잖아 이래선
943 ◆bveNs8mHwqY 2020/05/03 16:47:40 ID : o6lA5atwLfc 0
이정도 분위기면 나에게도 갑자기 소리지르는거 아냐? ㅋ
944 ◆bveNs8mHwqY 2020/05/03 16:50:43 ID : o6lA5atwLfc 0
뭐 부수고 있나? 부수고 있는거 아냐? 부수나?
945 ◆bveNs8mHwqY 2020/05/03 16:51:01 ID : o6lA5atwLfc 0
평범하게 페트병에게 화풀이중인가보군 뭔가를 부수지 않을 정도의 이성은 있는걸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946 ◆bveNs8mHwqY 2020/05/03 16:58:33 ID : o6lA5atwLfc 0
안녕 한심한 나야! 응 죽을때까지 잘부탁해
947 ◆bveNs8mHwqY 2020/05/03 17:08:09 ID : o6lA5atwLfc 0
나자신을 좋아하진 않지만 다른 사람은 많이 좋아할 수 있어
948 ◆bveNs8mHwqY 2020/05/03 17:10:55 ID : o6lA5atwLfc 0
.
949 ◆bveNs8mHwqY 2020/05/03 17:12:47 ID : o6lA5atwLfc 0
숨쉬기 힘들어
950 ◆bveNs8mHwqY 2020/05/03 17:13:46 ID : o6lA5atwLfc 0
숨쉬기 힘들어. 숨쉬기 힘들어. 숨쉬기 힘들어. 숨쉬기 힘들어.
951 ◆bveNs8mHwqY 2020/05/03 17:14:00 ID : o6lA5atwLfc 0
말 반복하는거 오글거려! 말 반복하는거 오글거려! 말 반복하는거 오글거려! 말 반복하는거 오글거려!
952 ◆bveNs8mHwqY 2020/05/03 17:14:08 ID : o6lA5atwLfc 0
시끄러워! 시끄러워! 시끄러워! 시끄러워!
953 ◆bveNs8mHwqY 2020/05/03 17:14:16 ID : o6lA5atwLfc 0
메아리! 메아리! 메아리! 메아리!
954 ◆bveNs8mHwqY 2020/05/03 17:15:25 ID : o6lA5atwLfc 0
이렇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있을때는 뭘 해야 할 지 모르겠어
955 ◆bveNs8mHwqY 2020/05/03 17:15:41 ID : o6lA5atwLfc 0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니 굉장히...모순적이긴 한데
956 ◆bveNs8mHwqY 2020/05/03 17:16:36 ID : o6lA5atwLfc 0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는거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뭐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할까
957 ◆bveNs8mHwqY 2020/05/03 17:16:58 ID : o6lA5atwLfc 0
그렇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다니 싫잖아 아무것도 할 수 없는건 싫다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도 무언가 하고 싶다고
958 ◆bveNs8mHwqY 2020/05/03 17:31:31 ID : o6lA5atwLfc 0
(슬슬 이어폰 빼도 되나?)
959 ◆bveNs8mHwqY 2020/05/03 17:35:30 ID : o6lA5atwLfc 0
아아악 데코니나아아아아용서못해!!!! (주기적인 발작)
960 ◆bveNs8mHwqY 2020/05/03 17:37:08 ID : o6lA5atwLfc 0
솔직히 사고 안 친 보카로p를 찾는게 더 어렵긴 하지 나카무라 이네랑 동일인물이었던 뭐시기라던가 곡 도용한 뭐시기라던가 미성년자랑 불륜이었나 그냥 바람이었나 아무튼... 그 뭐시기라던가 다이쇼로망이나 욱일기까지 포함하면 밑도끝도없고
961 ◆bveNs8mHwqY 2020/05/03 17:37:39 ID : o6lA5atwLfc 0
맞아 초보 P에게 너에게 팔린 미쿠가 불쌍하다고 뭐라고 한 뭐시기도 있었고
962 ◆bveNs8mHwqY 2020/05/03 17:37:50 ID : o6lA5atwLfc 0
그래도 왠지 용서못해 아무튼 용서못해 열정페이를 하다니 용서못해
963 ◆bveNs8mHwqY 2020/05/03 17:38:43 ID : o6lA5atwLfc 0
솔직히 웬만한 수준 아니면 거르기까지 하진 않는데 범죄/준 범죄수준의 일을 저지른 사람이 너무 많잖아 임마 불륜충 도용충 듣고있냐
964 ◆bveNs8mHwqY 2020/05/03 17:39:32 ID : o6lA5atwLfc 0
메이데이 나란걸 깨달아도 이제 안아주지 않아도 괜찮아 메이데이 나란걸 깨닫는다면 또 한번 더 비웃어주려나
965 ◆bveNs8mHwqY 2020/05/03 19:24:47 ID : o6lA5atwLfc 0
"이 고통이 내게 무슨 의미가 되나요?"
966 ◆bveNs8mHwqY 2020/05/03 23:26:16 ID : o6lA5atwLfc 0
최악의 몸상태 최악의 기분상태 최악의 주변상황 이상황에서 터진 생리!
967 ◆bveNs8mHwqY 2020/05/04 07:33:37 ID : o6lA5atwLfc 0
"사람은 멋대로 구원받을 뿐이니까"
968 ◆bveNs8mHwqY 2020/05/04 20:51:27 ID : o6lA5atwLfc 0
이를테면 사람은 의도하지 않았는데 상대에게 상처를 주곤 하잖아 반대로 의도하지 않았는데 누군가를 기쁘게 해줄 수 있다면 그건 아주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
969 ◆bveNs8mHwqY 2020/05/05 09:35:33 ID : o6lA5atwLfc 0
"만약에 내가 사라져버린다면 당신은 웃어주는 것입니까?" 참아왔던 눈물이 넘쳐흘러 귀에 거슬릴 정도의 무표정
970 ◆bveNs8mHwqY 2020/05/05 10:30:25 ID : o6lA5atwLfc 0
.
971 ◆bveNs8mHwqY 2020/05/05 10:35:19 ID : o6lA5atwLfc 0
그냥 내가 모든것에 있어서 잘못인것같아서
972 ◆bveNs8mHwqY 2020/05/06 18:14:13 ID : o6lA5atwLfc 0
슬슬 소리지를 것 같아서 미리 이어폰 꽂았는데 타이밍을 잘못 잡았군
973 ◆bveNs8mHwqY 2020/05/06 18:14:40 ID : o6lA5atwLfc 0
엄마랑 나는 매번 아빠가 언제 화내고 소리지를지 맨날 눈치를 보고 있는데 아빠는 그런 눈치를 전혀 안봐도 되는게 너무 싫고 화가 나
974 ◆bveNs8mHwqY 2020/05/06 18:16:09 ID : o6lA5atwLfc 0
엄마가 잘못해 엄마가 피해를 본다 ->본 아빠가 답답하다며 화를 냄 or 그런 상황이 일어나지 않게 엄마가 숨김 엄마가 잘못해 아빠가 피래를 본다 -> 난리남. 아빠가 소리지르며 화를 냄 아빠가 잘못해 아빠가 피해를 본다 -> 아빠가 혼자 화가 나서 소리지르기 시작함 아빠가 잘못해 엄마가 피해를 본다 -> 엄마가 참는다 or 엄마가 참지 못하자 아빠가 왜 그런걸로 뭐라고 하냐고 소리를 지르며 화내기 시작함
975 ◆bveNs8mHwqY 2020/05/06 18:16:47 ID : o6lA5atwLfc 0
아 꽂고있길 잘햇다 역시 소리지르기 시작하는군
976 ◆bveNs8mHwqY 2020/05/06 18:16:54 ID : o6lA5atwLfc 0
역시 내 예상은 틀리지 않았어
977 ◆bveNs8mHwqY 2020/05/06 18:17:53 ID : o6lA5atwLfc 0
그렇지만 엄마가 저렇게 직접적으로 불평을 표시하는거보니 확실히...많이 힘들고 피곤하긴 한가봐 최근에 우울증약 받으러 약 갈 시간이 없어서 타이레놀로 대체했다고 했지
978 ◆bveNs8mHwqY 2020/05/06 18:19:24 ID : o6lA5atwLfc 0
아빠가 화내는거 막으려고 엄마랑 나랑 집에서 계속 눈치보며 말하는것도 별로 건강한 상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화를 내는 상황이 오게 하는건 결과적으로 더 나쁜 상황이긴 한데 아..모르겠다
979 ◆bveNs8mHwqY 2020/05/06 18:21:11 ID : o6lA5atwLfc 0
이미 이것만봐도 이게 '동등한 입장에서'하는 '싸움'과는 좀...많이 다르잖아
980 ◆bveNs8mHwqY 2020/05/06 18:23:08 ID : o6lA5atwLfc 0
문제가 일어나지 않으면 해결할 것은 없으니까 이것을 '해결할 때' 해야 할 뒷감당이 '유지할떄' 감당해야 할 것보다 클 때 사람들은 이런 불완전한 평화를 유지한 채 지내는 것이다
981 ◆bveNs8mHwqY 2020/05/06 18:26:35 ID : o6lA5atwLfc 0
아빠가 하는 행동은 우리들에게 직접적인 물리적인 위협으로 이어지는것이 아니다 물건을 부수지도 않고 신체적인 폭력을 휘두르지도 않는다 목숨의 위기를 겪는 것은 아니다 단지 아빠가 언제 또 별 것 아닌 일로 화를 내고 소리지를까를 전전긍긍하며 보내야 할 뿐이다 이것은 불편한 일이긴 하지만 '해결해야 할'만큼의 메리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얘기해도 이 정도는 별 것 아닌 일이고 평범한 가정이겠지 내가 이렇게 주절주절거리는 것부터가 우스운 일일지도 모른다
982 ◆bveNs8mHwqY 2020/05/06 18:28:49 ID : o6lA5atwLfc 0
다들 부모님과 싸우거나 부모님이 답답해서 괴로워하는 일이라면 많이 있으니까 이것은 평범한 가족의 모습일 뿐이다 누군가에게 내가 너무 힘들다고 얘기해도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살잖아?"라는 대답이 돌아오겠지 그러니까 나는 평범한 가족마저도 버틸 수 없는 나약함을 타고 난 잘못된 존재인것 뿐이다
983 ◆bveNs8mHwqY 2020/05/06 18:29:32 ID : o6lA5atwLfc 0
는 과제하다가 적어서 그런지 평소와 달리 굉장히 문장형의 줄글이 되었군 교수님 이 과제는 제출할 수 없습니다 그 애의 목줄을 풀 수 없습니다 그 마음을 검게 물들인 것은 누구인거야 어이 누구냐고
984 ◆bveNs8mHwqY 2020/05/06 18:39:24 ID : o6lA5atwLfc 0
이를테면 말이지 별거아닌걸로 소리지르고 화내는 사람이 있는데 화내게 하는 사람보고 "그 사람 그럴거 뻔히 알면서 왜 그래"라고 하는건 비겁한거잖아 근데 나는
985 ◆bveNs8mHwqY 2020/05/06 18:43:11 ID : o6lA5atwLfc 0
아!! 귀를 막고 있으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고요
986 ◆bveNs8mHwqY 2020/05/06 19:05:10 ID : o6lA5atwLfc 0
마이너스이온으로하늘을날아.보험의효과없는제로섬게임 미친사람같은진실의외침에 아무도귀를기울이려하지않아 조용한유행을노래합시다. 바넘효과로춤춰봅시다 후광을지고먹어버리죠 에세-아이도루-슈단-
987 ◆bveNs8mHwqY 2020/05/06 19:05:37 ID : o6lA5atwLfc 0
어서오세요. 이 곡을 들으신 당신께 안녕과 이승에서의 행복을 보증합니다 뻥이야 ☆ https://youtu.be/U2JdSX9DjD0
988 ◆bveNs8mHwqY 2020/05/06 20:01:26 ID : o6lA5atwLfc 0
왜 사람들은... 익명사이트에서 연락처를 공유하고 싶어 안달이 난걸까...?
989 ◆bveNs8mHwqY 2020/05/06 20:02:30 ID : o6lA5atwLfc 0
아니.... 스레딕의 장점은 익명이라는 거라고 나는 내 이런 날것을 보여준 사람과 바깥에서도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아 못 견딘다고 쪽팔려서 폭사할거라고
990 ◆bveNs8mHwqY 2020/05/06 20:02:59 ID : o6lA5atwLfc 0
그래서 열심히 거짓말을 섞고 뻥카를 칠하고 할줄아는걸 못하는척하고 아는걸 모르는척하면서 보내왔거늘
991 ◆bveNs8mHwqY 2020/05/06 20:03:08 ID : o6lA5atwLfc 0
말투숨기기는 솔직히 실패한거같지만 뭐 어때
992 ◆bveNs8mHwqY 2020/05/10 21:02:44 ID : o6lA5atwLfc 0
인공 유령 제작 성공이라니 현실이 자꾸 연성을 앞서가고 있어
993 ◆bveNs8mHwqY 2020/05/11 19:29:47 ID : o6lA5atwLfc 0
내 스레 조회수는 왜 1000이 넘지
994 ◆bveNs8mHwqY 2020/05/11 19:30:02 ID : o6lA5atwLfc 0
대체...왜...?
995 ◆bveNs8mHwqY 2020/05/14 20:09:49 ID : o6lA5atwLfc 0
무자비한 시나리오 화이트 마인드 무자비한 시나리오 화이트 마인드
996 ◆bveNs8mHwqY 2020/05/16 19:45:52 ID : o6lA5atwLfc 0
신체화 회피 억제
997 ◆bveNs8mHwqY 2020/05/27 19:38:22 ID : o6lA5atwLfc 0
큭 젠장 들켰다 (퀴어서사 쓸줄 모르면서 그냥 날것으로 집어넣는사람
998 ◆bveNs8mHwqY 2020/05/27 19:38:41 ID : o6lA5atwLfc 0
퍽퍽해도 먹어!! 이게 내 연성이다!!! (상대 입에 우겨넣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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