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0/22 23:19:27 ID : tupWjhe7wFj 0
나는 지금까지 죽음을 3번 정도 보았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죽어가는 나. 아직 죽은건 아니겠지만, 곧 죽을 것이다. 이번생엔 답이 없었다. 나는 환생이라는 것을 믿었기 때문에, 영원한 죽음은 없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빨리 그것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다.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버린다면, 나는 내 목적을 이루지 못할지도 모른다. 어둠이 나를 집어삼키고 있었다. 나는 전혀 저항하지 않았다. 어쩌면 그럴 힘이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어둠속은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 그것이 사라져갈때, 나는 조금 아쉬웠다. 나는 잠시뒤 차가운 공기가 닿는 것을 느끼며, 사람들이 많은 이상한 곳으로 가게 되었다.
2 이름없음 2019/10/22 23:31:22 ID : tupWjhe7wFj 0
그곳의 사람들은 다들 머리카락이 붉었다. 한 사람이 나를 보며 물었다. "너는 어떻게 죽었어?"
3 이름없음 2019/10/23 00:45:44 ID : tupWjhe7wFj 0
그 뜻은 자신도 죽었다는 걸까? 나는 대답했다. "질식사." "꽤 고통스러웠겠구나." "여긴 어디야?" "뤼베르튕-에르데오스. 죽은자들의 세계지. 사후세계라고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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