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2019/11/07 15:51:10 ID : vDumnzQttbh
내가 고3때 25살에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선생님 되셨던 젊은 여자쌤이 있었어 그 쌤이 그러기를 자기는 무조건 선생님이 되서 평생 일할거니까 대학생때 선생님이라는 직업과는 전혀 관련없는 아르바이트를 다~~~ 해보자! 라고 생각했대 그래서 진짜 A-Z 별의별 알바를 다하셨더라고 그 썰을 매번 수업때 가끔씩 풀어주셨는데,, 뭐랄까,, 정말 감명받았었어 그래서 나도 수능 끝나자마자 알바를 많이 해보자 해서 했었는데 그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 실생활에서도, 직장에서도 피가되고 살이돼 (전혀 관련 없는 일이라도) 그러니까 대학생인데 어떤 알바를 할까 주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냥 다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어! 나도 시간날때마다 누가볼진 모르겠지만 내 경험담을 그냥 하나씩 적어볼게
2019/11/07 16:02:57 ID : vDumnzQttbh
우선 나는 여자야 성별도 아르바이트 선택권에 있어서 영향이 있기 때문에 미리 말할게 성차별을 말하는게 아니고, 알바 종류에따라 여자만 뽑거나 남자만 뽑는데가 있으니까! (그렇다고 내가 처음 말한 그 선생님처럼 정말 모~든 알바를 다 해본건 아니야...) 나는 수능이 끝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대학생활 내내 한 번도 아르바이트를 쉰적이 없어 휴학을 1년 반 했는데 휴학기간에도 아르바이트는 계속 했어 그리고 졸업하기 전, 막학기에 공채합격으로 취직해서 회사를 다니면서도 아르바이트를 했다 회사 다니면서는 매일같이 한건 아니고 꿀알바 하루알바 같은거! 이건 아직도 진행형이야 하루알바는 시급을 많이 줘서 정말 꿀이거든 ㅋㅋㅋㅋ
2019/11/07 17:23:31 ID : vDumnzQttbh
1. 웨딩홀 주방알바 (뷔페 음식 준비, 즉석요리 제조, 설거지) 내가 수능 끝나자마자 고3의 신분으로 할 수 있었던 알바중 하나였어 게다가 위치도 가까웠고 친구들이랑 같이 일할 수 있다고 해서 반 친구들이랑 같이 신청을 했지 웨딩홀이니까 주말에 하는 일이었고, 시급도 조금 더 쎘던것 같아 업무 강도는 엄청 쎈편에 속하고, 2달 정도 일하고 내가 대장직을 맡아야 할때 그만뒀어 처음에는 나 포함 같은반 친구들이랑 3~4명(기억이 가물)이 토,일 하는거로 시작했어 다들 토요일은 같이 일했는데 힘들다고 일요일날 잠수를 탔어 나만 일요일에 출근을 했고,, 쉐프님들이랑 언니들이 다 내 친구들이니까 얼른 깨워보라고 하는데 걔네는 그냥 작정하고 잠수를 탔더라 무튼 그만큼 힘들었지 우선 새벽 엄청 일찍 일어나서 가야해서 너무 피곤했어 메인 쉐프, 보조 쉐프 여러명, 그 밑으로 나처럼 아르바이트 생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오래 일한 대학생 언니들이 우리가 해야할 일을 알려주고 분담해줬어 그 날 몇 개의 예식이 있는지 체크하고, 예상되는 하객수를 파악해서 음식을 카트에 나누는 작업을 했어 우리가 그런 고급 요리를 하는건 아니었고, 쉐프님들이 해서 가져다주면 카트에 꽂으면 됐다 그걸 대장 언니가 하나하나 체크해야 하는데 책임이 막중해 보였어 (ㄷㄷ) 말이 대장 언니지 사실 그냥 대학생 알바생 이었거든 만약 예상 하객수 A홀 2000명 / B홀 1000명이면? A카트에 더 많은 음식을 꽂아두어야겠지! 그걸 계산하는 나름의 기준표가 있었는데,, 나보고 대장하라고 할때 그만둬서 잘 모르겠다 암튼 위에 말한 작업은 그냥 시키는대로 하면 되고, 힘만 쓰면 되는거라 쉽지 그거 말고 우리가 아침에 한 건, 롤 데코?랑 디저트 플레이팅 이었어 롤이 그냥 흰 김밥이잖아 그걸 예쁘게 정렬해서 놓고, 그위에 소스를 지그재그로 예쁘게 뿌리는 작업을 했어 처음에는 소스 지그재그로 뿌리는게 왜 그리 어렵던지,, 근데 언니들은 엄청 빨리 샤샤샤샤샥 하고 간격도 이쁘고 그래서 멋있었어 (물론 누구나 몇 번 하면 다 그 경지에 이를수 있다) 그리고 그 롤위에 가스오부시를 얹거나 후리카케? 같은걸 올려서 마무리 하는 작업을 했어 롤은 쉐프님들이 만들어서 우리한테 가져다 주신거였고, 디저트는 다른 업체에서 받아 오는 거였어 그래서 업체에서 배송받은 디저트들을 냉동창고에서 꺼내와서 그걸 옮겨 담았지 물론 하객 인원수에 맞게 하는거라 어떤 날은 1판씩 할때도 있고, 어떤날은 3판씩 하는 날도 있었어 그래서 디저트는 하나씩 간격 예쁘게 맞춰 올리면 되는 거였고, 따로 데코를 하는건 없어서 편했어 근데 단점은 냉동창고에 있다 나온거를 비닐장갑 끼고 손으로 옮기는거라 손이 너무 시려웠지 ㅋㅋㅋ 그리고 카트에 다 실은다음 쉐프님이랑 대장 언니랑 다시 체크하고 우리는 본식 시작전 막간의 쉬는 타임 + 아침 시간을 가져 아침을 먹기전에 사실 이미 다들 배가 불러 왜냐면 이 알바 특성상 일이 힘들어서 계속 그만두고 신입 들어오고의 반복인지라,, 롤 데코할때 신입들이 실수를 많이 하거든 그럼 가쓰오부시로 덮어도 회생 불가한 롤들이 있단 말이야? 그런건 우리가 바로 주워먹어 없앴어 ㅋㅋㅋㅋ 그리고 디저트도 1판 다 채우고 남는 2~3개 같은거는 주워 먹고.. 그런 소소한 먹는 재미가 있었지 카트도 다 엘레베이터 태워 올리고 옮기고, 세팅을 뷔페 자리에 싹 해 그리고 앞치마를 매고 각종 위생장비를 착용하고 하객 맞을 준비를 해 이제 즉석식품을 만들어야 할 차례거든 즉석식품은 뭐냐면 국수, 김초밥, 더덕구이, 탕수육 같은거야 손님이 와서 가져가면 그때 그때 계속 해서 채워놔야 하는건데 진짜 단 1초도 쉴수 없다 형평성을 위해 매일 출근할때마다 각자 맡은 즉석식품의 종류가 달랐어 더덕구이 같은건 미리 해놔도 되고, 그냥 구워서 놓으면 가져가는거라 상대적으로 압박감이 덜했거든 (그렇다고 쉬는시간이 있는건 아니지만) 근데 김초밥 같은거는 내가 계속 싸서 꽂아놓는 순간 바로 뽑아가 사람이 진짜 미쳐버려 난 계속 싸는데 고개 들면 내가 꽂아놓은게 없어 + 1 - 1 + 1 - 1 + 2 - 2 이런 느낌^^ 국수도 그냥 국수가 아니고 막 해산물 자기가 먹고 싶은거 고르고, 야채 골라서 주면 해주는 그런 개취존중 식이었거든 순서를 혹시라도 착각해서 뒤에온 손님꺼를 먼저 주면 안되기 때문에 4~5개를 손에 쥐면서 순서를 악착같이 외우려고 했지 탕수육은 기름을 만지는거라 짬이 좀 되야 할 수 있었어 튀김이고 내가 잘 못하면 속이 안 익을수도 있기 때문에 예민한 음식이거든 무튼 그렇게 하객 폭풍이 지나고 나면 진짜 그냥 혼이 없어져 뒷정리를 하기 전에 늦은 점심시간을 가지거든? 가장 행복한 시간이야 하객들이 먹다 남은 뷔페음식들을 먹는거야 손님이 먹다 남긴거 말구 ㅋㅋㅋ 뷔페 트레이에 담겨져 있지만 남겨진 새 음식! 그래서 내가 먹고싶은거 내 마음대로 담아 먹을 수 있는, 매일이 뷔페식이라 이때가 제일 행복했어 생각보다 맛있는 음식이 많이 남을때도 있고, 정말 먹고 싶어서 찜해놨던게 동날때도 있었어 ㅠㅠ 이 때 홀서빙 팀들도 밥을 먹는데 옆자리에 앉으면 이야기도 하고 친해지고 그랬다 이럴때 로맨스가 많이 발생하는데, 난 남친이 있어서 그 누가 다가와도 철벽을 쳤어 ㅋㅋㅋㅋ 식사를 마치고, 다시 싹 카트에 담아와서 설거지를 해야해 아! 남은 음식은 진짜 전부 버렸어 가차없이.. 음식물 쓰레기 양이 진짜 어마어마 했지 우리는 주방 파트였기 때문에 식기 설거지를 하는게 아니고, 음식이 담아져 있던 쇠 트레이를 씻는거야 손님들이 먹은 식기는 홀 알바들이 씻었어 설거지는 어떻게 하냐면 진짜 엄청 큰 싱크대에 그냥 다 때려박고 뜨거운 물을 가득 채운뒤 퐁퐁을 엄청 뿌려 그리고 내몸을 다 덮는 앞치마와 고무장화를 신고 무장을 하고 시작하지 식기를 씻을때는 빨리빨리 팍팍 해야 내가 집에 빨리가니까 무자비하게 해 엄청 무겁고 튼튼한 스테인레스 트레이들이라 깨지지도 않거든 그럼 그 음식물 찌꺼기가 담겨져있는 싱크대물이 점점 뿌얘지며 더러워지지 그렇게 퐁퐁질을 논스톱으로 쫙하고 난뒤에 깨끗한물로 싹 씻어 그 과정이 끝나면 내 옷이 샤워한듯이 다 젖어있어 ㅋㅋㅋㅋ 그래서 꼭 거기 일하러갈때는 버려도 되는 옷을 입고 갔던것 같아 분명 아침에는 뽀송했는데, 온 몸에는 음식 쩐내와 기름쩐내가 밴채로 버스를 타고 집에 가야했어 그래도 버틸 수 있었던건 토,일을 일하면 일요일에 2일치 급여를 현금으로 받아갈 수 있었어 두 달 정도 일했을때 언니들이 하나둘 취직준비한다고 그만두기 시작했어 분명 처음 일할땐 내가 꼴지였는데, 내 앞에 있던 사람들도 다 그만둬서 어느새 내가 대장언니 다음으로 1등이더라 그래서 대장 언니가 나한테 다 알려준다고 했는데 내가 아무래도 난 아닌것 같다고 했어 난 이제 20살이 되기 때문에 다른데서도 일할 선택지가 많아지고, 거기 일도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야 그래도 나랑 1주일 차이나는 여자애가 대장을 하겠다고 해서 다행이었고, 난 바로 다음 알바를 찾았어
2019/11/07 17:39:12 ID : vDumnzQttbh
나 요새 기억력이 많이 안 좋아져서 일부러 옛날 기억 떠올리고 적어보고 그런 연습 하고 있거든 그리고 분명 1명 한테는 내 알바 경험이 도움이 될거라고 믿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혼자 쭉 일기장처럼 적어갈거야 내가 자세히 적는다고 적긴 하는데 그래도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지 환영이야!!! 안뇽~
2019/11/07 19:32:22 ID : 8o3PfXulhas
헐헐 뷔페갈때마다 알바들 부러웠었는데 일하면서 맛있는것도 ㅁㅏㄴㅎ이 먹을수잇겟다고
2019/11/11 10:16:15 ID : vDumnzQttbh
ㅋㅋㅋㅋㅋ 점심시간에 뷔페로 맛있는거 먹을수 있지만 너~무 힘들어 ㅠㅠ
2019/11/11 15:54:41 ID : vDumnzQttbh
2. 초콜릿 공장 알바 (포장) 이것도 고3때 했던 것 같은데 하루 알바였어 수능 전에 했는지 후에 했는지 모르겠다 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1번 웨딩홀 알바보다 처음한 알바가 초콜릿 공장인거 같애 무튼 반 친구들이랑 우르르 엄청 많이 신청해서 공장으로 아르바이트를 갔어 기본 최저시급이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했던걸로 기억해 초콜릿을 전문으로 하는 공장이긴 한데 약간 불량식품 같은 느낌이었어 머리망, 앞치마, 장갑 등등 위생에 신경을 굉장히 쓰고 들어갔어 오래 일하신 아주머니들이 있었는데 목소리도 엄청 크시고 너무 무서웠던걸로 기억해 친구들이랑 다 같이 간거라 막 들떠있었고, 막 대화도 하면서 신나게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찍소리도 못하게 하셔서 엄청 무서워하면서 ㅋㅋㅋㅋ 조용히 일만했지 근데 웃긴건 너무 힘들어서 떠들 힘이 안난다는거,, 쉬는시간에도 다 죽상 ㅋㅋㅋㅋ 컨베이어벨트 앞에 앉아서 일하는거라 쉬울줄 알았지 내 앞에 포장용기가 지나갈때, 초콜릿을 딱 채워 넣으면 되는 일을 했어 나에게 주어진 작업만 하면 되는 단순노동이라 개꿀~하면서 시작했는데 10분 정도 지나자마자 후회했어
2019/11/18 01:41:36 ID : 6kk5O8qnXvB
보고있어! 혹시 학생때 했던 알바 경험도 알려줄 수 있을까? 만 15세 되면 바로 알바하고 싶은데... 그리고 알바 구하는 법? 도 알려줘!
2019/11/19 16:04:38 ID : vDumnzQttbh
1, 2 번이 학생때 했던 아르바이트야 고3 ㅠㅠ 그보다 어렸을때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내 사촌동생은 부모님 동의 받고 롯데리아에서 일하더라! 알바 구하는 법은 정말 식상하겠지만 알바몬.. ㅎㅎㅎ 이거 남들이 쓰는 다른 스레 봤을때는 왜 이렇게 빨리빨리 안쓰나 했는데 내가 쓰니까 진짜 쉬운게 아니네 천천히 이어서 써보도록 노력할게 ㅠㅠ
2019/11/19 17:19:43 ID : nCi783u5TQk
답 해줘서 고마워! 꾸준히 보고있을테니깐 자주 와서 써줘:)
2019/11/22 17:16:59 ID : vDumnzQttbh
내가 한번에 많이 쓰려다 보니까 힘들었던거 같애 앞으로 2줄 3줄씩 조금씩이라도 올려볼게 ㅋㅋㅋㅋ 이어서 2. 초콜릿 공장 알바 어떻게 하는거냐면 자리에 앉아서 내 옆구리쪽에 놓여있는 박스에서 초콜릿을 양손에 하나씩 집어 그리고 그걸 지나가고 있는 컨베이어벨트 위 플라스틱 포장용기에 딱 맞춰 넣어야돼 그걸 2초에 1번씩 해야 된다고 생각해봐 그냥 팔을 2초에 한번씩 내렸다 올렸다 하는것도 10분만 해도 힘든데 초콜릿을 정확히 집어서, 정확히 놓아야 한다니 정말 힘들더라구
2019/11/22 17:19:06 ID : vDumnzQttbh
너무 힘들어서 으악 으악 거리다가 나중에는 진짜 그런 소리도 안나와 아무 말도 못해 거의 1시간 동안 컨베이어벨트는 돌아가고 내가 꼭 해야 하는 위치는 정해져있어 만약 내가 한개라도 건너뛴다면 내 뒤에 사람이 내것까지 다다다닥 채워야돼 내 다음 사람한테 욕 안먹고, 안 미안하려면 내가 내 몫을 해내야 하는 거거든
2019/11/22 17:20:46 ID : vDumnzQttbh
ㅇ이 사람이고 ㅁ이 포장용기야 막 계속 똑같은걸 보고 있으니까 눈도 아프고 몸도 아프고,, 아 이래서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이 있는거구나를 그때 깨달았지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19/11/22 17:26:17 ID : vDumnzQttbh
그러다 단비같은 쉬는시간이 오면 화장실도 가고 친구들이랑 야 지금 튈까? 이런 소리 절로 나오더라 근데 튀진 않고 끝까지 다 하고, 그날 당일 바로 돈 받았어 아줌마들이 내일 또오라고 했지만 우리는 아무도 가지 않았다 친구들이랑 어깨, 팔 부여잡고 울면서 집에갔고 그 다음날 학교에서 우리 다 앓아누웠던 기억이 나 ㅋㅋㅋㅋ 그래도 고3때 한 하루 알바치고는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좋은 인생 경험이었어 [공장 알바에서 배운점] * 분업의 효율성 : 단순 업무일수록 여러명이 업무를 분담해서 하면 훨씬 시간단축된다. 나중에 어딜가던 이렇게 나눠서 하자고 제안하면 처음에는 잉? 그냥 각자 하지,, 이러다가 나눠서 하면 엄청 빠르고 쉽다는걸 알게되서 다 편해하더라구 ㅎㅎㅎ 그런걸 딱 일 시작하기 전에 파악해서 알아보는 눈치가 늘었다고 생각해. 이건 이 알바 뿐 아니라 모든 알바 경력 짬에서 비롯된 거겠지만 * 공부의 중요성 : 부모님들이 그렇게 공부를 했으면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는법. 요새는 세상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베이직한 육체가 힘들지 않고 돈 버는 법은, 공부머리로 일하는 것. * 돈의 귀함 : 팔 떨어지는 고통과 바꾼 나의 돈
2019/11/22 17:32:46 ID : vDumnzQttbh
앗, 그러고 보니 웨딩홀 알바에서 배운점을 빼먹었네 [웨딩홀 알바에서 배운점] * 음식 데코하는 법 * 뷔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됨. 뷔페 알바생들의 고충 : 뷔페 갈때마다 공감되고,, 짠하고,, * 설거지 부악부악 빨리빨리 하는법 * 무거운 거 번쩍번쩍 잘 드는 것
2019/11/22 17:52:40 ID : vDumnzQttbh
이제부터는 조금 순서가 없어 내가 어떤 알바를 먼저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서, 떠오르는 순서대로 적을게 3. 피시방 알바 (계산, 청소, 컴퓨터 고쳐주기) 내가 가장 오래한 알바이기도 하고, 그만큼 다사다난 했던 알바인거 같아 알바하다가 눈 앞에서 20만원 사기를 당하기도 했고..
2019/11/23 22:04:43 ID : oGnva6Y8kpO
ㅂㄱㅇㅇ
2019/11/23 22:05:14 ID : oGnva6Y8kpO
웨딩홀 서빙 하고 싶은데 그런건 어때 보였어?
2019/11/24 15:20:55 ID : zfe1AZa1cla
ㅂㄱㅇㅇ

레스 작성
13레스해산물 진짜 싫어하는 사람 있어?new 39분 전 854 Hit
456레스웃고싶은 사람 다 모여라! 웃짤 모음 스레 2판new 2시간 전 20373 Hit
9레스군대에서 겪은 상처가 너무 큰데new 5시간 전 824 Hit
13레스늙었다고 결혼시키지마라!new 5시간 전 490 Hit
381레스난 지금 당장 이게 먹고싶다!!!! 2판new 6시간 전 8329 Hit
9레스우울증 자가치료도 가능한 거야?new 6시간 전 836 Hit
1레스웹툰 좀 찾아줘...new 7시간 전 92 Hit
21레스정신과나 상단센터에서 의사나 상담사들 괴롭혀도 되는거임?new 7시간 전 528 Hit
34레스빌런 추적 스레new 7시간 전 1346 Hit
7레스여자 레더들 갑자기 진짜 궁금해져서 그런데new 7시간 전 214 Hit
2레스안녕하세요 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실 분 있나요 ,.,/@@@@@@@@@@@@@@@@@@new 8시간 전 102 Hit
22레스뱀봤어, 어떻게하지?(지렁이인것으로 확정!/던져줬어.. 끝남…new 8시간 전 1193 Hit
2레스하..월드컵 실시간으로 보고 왔는데...new 10시간 전 143 Hit
457레스🐋🐬🐋🐬잡담판 잡담스레 41판🐋🐬🐋🐬new 10시간 전 16074 Hit
1레스의미없는 TMInew 11시간 전 135 Hit
5레스너넨 스레딕에서 첫페이지 어떻게 들어와??new 11시간 전 198 Hit
60레스집에서 내성발톱 부순 후기 (텍혐주의)new 13시간 전 9032 Hit
75레스잡담판에 판이탈로 올라오는 스레, 가야되는판 예시 (수정)new 13시간 전 1758 Hit
843레스💢💥💢💥💢💥💢💥💢어그로 퇴치스레 15💥💢💥💢💥💢💥💢💥new 14시간 전 31051 Hit
6레스동생 있는 첫째들아new 15시간 전 296 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