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2 ◆u2mmk062Glg 2019/11/25 01:44:29 ID : By4Y9wE7e0r 2
짤막하게나마.
2 이름없음 2019/11/25 01:48:30 ID : By4Y9wE7e0r 0
현타도 오고 후회도 온다. 언제까지고 회상과 후회만 반복할 순 없는데 항상 하지만.. 하지만.. 하고 끝내는.
3 이름없음 2019/11/25 01:49:31 ID : By4Y9wE7e0r 0
이미 늦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힘든데 뭐가 힘든지 모르겠고, 미래는 그저 막연해.
4 이름없음 2019/11/25 01:51:02 ID : By4Y9wE7e0r 0
단지 투정, 뒤늦은 사춘기, 치기 어린 만행, 단순한 일탈, 그뿐.
5 이름없음 2019/11/25 01:57:24 ID : By4Y9wE7e0r 0
어쨌든 전부 내 짐이고, 오로지 내가 짊어져야 하며 죄마저 남들과 연관없는 것인데 어째서 자꾸 물어오는지 영문을 모르겠다. 해결해줄 수 없다면 양심에 찔리더라도 무시해주기를, 나는 다시 헛된 희망을 품고 또 누군가를 수렁에 같이 빠지게 할 수 있었으니. 그것보다 일찍이 겁에 질려 달아나 느끼게 될 여러 감정들이 더 무서운 내 이기심이 결국은 전부를 떠나가게 할 테고, 이 속을 알아챌 이는 없다 자부하나 그건 끝내는 내 지척에 사람이 없다는 걸 의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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