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9dyGpO3CnQ 2019/12/05 20:28:05 ID : dzO1bdCrvDs 16
※무계획 주의 ※잊을만 하면 와서 진행하고 사라짐 ※스레주가 물몸 ※스레주의 필력상승용+자체마감생성용(복합러) ※진지, 개그, 중2병, 막장, 로맨스, 힐링, 시리어스 대환영 ※안그래도 느려터진 진행을 조금이나마 가속하기 위해 앵커 2개 연속까진 눈감아 줌 》스탯 종류 VIT활력/STR힘/INT지능/WIS지혜/APP매력/AGI민첩 기초치는 0, 최대치는 1000 》스킬 칸 갯수: 8개 》파티 최대인원수: 5명 》스킬 타입은 물리/마법으로 나뉨. 스킬 리스트 인벤토리 목록 갈매기 생고기(5) 소포-유리공예 장인 💰소지금: 9,964,921,715루나 🚢대포: 8개 쿨타임 2턴, 데미지 1, 명중률 58% 현재 8개 사용 가능 》시트 모음 주인공 시트 (까 치)🐠 Lv.5 HP5/5 MP5/5 EXP3/5 VIT0/STR1/INT1/WIS0/APP1/AGI1 동료 1 시트 (루엘 비요르센)🐛 Lv.5 HP5/5 MP5/5 WIL7/7 EXP1/5 VIT1/STR1/INT0/WIS2/APP0/AGI0 동료 2 시트 (셰세프 앙크)🐶 Lv.4 HP4/4 MP4/4 EXP3/4 VIT0/STR1/INT0/WIS0/APP0/AGI2 동료 3 시트 (올테메 로나)😼 Lv.5 HP5/5 MP6/6 EXP3/5 VIT0/STR0/INT1/WIS2/APP0/AGI1
602 ◆p9dyGpO3CnQ 2019/12/17 14:04:33 ID : dzO1bdCrvDs 0
지금까지의 이야기! 부자 대식가 흡혈귀, 치! 메시아 안데르센 교단의 사제, 루엘! 유일한 정상인 포지션 용병, 앙크! 비■코인 떡락 용족 상인, 로나! 오헨하임에 가고 싶은 산타옷 여고생, 마리! 이브 로나 상단 일행은 북쪽 대륙, 오헨하임으로 가기 위해 리스 항구로 향한다. 그러는 도중 커다란 갈매기들에게 습격을 받고 마는데?!
603 ◆p9dyGpO3CnQ 2019/12/17 14:05:48 ID : dzO1bdCrvDs 0
치가 공격할 대상 로나가 공격할 대상 루엘이 공격할 대상
604 이름없음 2019/12/17 14:44:41 ID : 3yIIE5O8i3y 0
Lv.2 갈매기B
605 이름없음 2019/12/17 15:33:46 ID : u6ZfU40oLcL 0
Lv.2 갈매기C + 접혀서 끌올하는 갈매기 엔트리 :
606 이름없음 2019/12/17 15:36:30 ID : SIFfQnCmNtb 0
lv.1 갈매기 c(ㅂ... 읒읍
607 ◆p9dyGpO3CnQ 2019/12/17 15:59:44 ID : dzO1bdCrvDs 0
" 그런데 갈매기가 왜 이렇게 큰 거에요?! " 루엘이 성서 모서리로 그나마 작은 갈매기 한 마리의 머리를 내려찍었다. 놀랍게도 그 갈매기는 거품을 물고 기절해 버렸다. [Lv.1 갈매기C 처치!] " 그건... 아오 씨! " 로나는 뭐라고 대답하려 했다. 그러나 갈매기 한 마리가 로나를 노리고 돌진해서 뭐라고 대답하지 못 했다. " 지금은 나도 몰라!! " 로나는 피 묻은 지팡이를 다시 휘둘렀다. 스트라이크! 날아오던 갈매기는 깔끔하게 뭉개져 버렸다. [Lv.2 갈매기C 처치!] " 설마 얘들, 과자 먹겠다고 온 거에요?! " 치는 놀란 듯 소리쳤다. 그리고 비장한 표정을 지었다. " 한 조각도 넘겨줄 수 없다. " 아니 왜 거기서 진지해져. 로나는 가자미눈으로 치를 쳐다봤다. 그러거나 말거나. 치는 다리에 힘을 줬다. 해가 없는 시간이다ㅈ보니 더욱 움직이기가 편했다. 치는 잠시 비행선이 흔들릴 만큼 재빠르게 쏘아져 나가더니, 갈매기 한 마리를 낚아채 그대로 비행선 바닥에 때려박았다. 쿵! 누가 봐도 완벽한 제압이였다. [Lv.2 갈매기B 처치!]
608 ◆p9dyGpO3CnQ 2019/12/17 16:06:55 ID : dzO1bdCrvDs 0
Level Up! 치 3 -> 4 루엘 2 -> 4 로나 3 -> 4 치의 스탯 1 분배 루엘의 스탯 1 분배 루엘의 스탯 1 분배 로나의 스탯 1 분배
609 이름없음 2019/12/17 16:07:42 ID : SIFfQnCmNtb 0
610 이름없음 2019/12/17 16:09:24 ID : u6ZfU40oLcL 0
WIS
611 이름없음 2019/12/17 16:11:06 ID : dzO1bdCrvDs 0
지혜
612 이름없음 2019/12/17 16:13:28 ID : 3yIIE5O8i3y 0
AGI
613 이름없음 2019/12/17 16:14:22 ID : SIFfQnCmNtb 0
로나 그림 추가될때까지 숨참는다 흡
614 이름없음 2019/12/17 16:25:18 ID : 3yIIE5O8i3y 0
X를 눌러 JOY를 표하십시오
615 이름없음 2019/12/17 16:30:33 ID : u6ZfU40oLcL 0
X
616 이름없음 2019/12/17 17:34:50 ID : rbu66nU41u7 0
X...
617 이름없음 2019/12/17 17:51:53 ID : LcK1A5bzTRy 0
X 😢
618 ◆p9dyGpO3CnQ 2019/12/17 20:20:56 ID : dzO1bdCrvDs 0
커피 내리는 기술을 연마하다 왔어 계속... 하즈아... ○<-<
619 ◆p9dyGpO3CnQ 2019/12/17 20:24:18 ID : dzO1bdCrvDs 0
Lv.2 갈매기A는 돌진했다! Dice(1,100) value : 17 Lv.1 갈매기D는 일행의 주머니를 노렸다! Dice(1,100) value : 21
620 ◆p9dyGpO3CnQ 2019/12/17 20:24:53 ID : dzO1bdCrvDs 0
Dice(0,2) value : 0 피격대상 1치 2루엘 3로나 Dice(1,3) value : 2
621 ◆p9dyGpO3CnQ 2019/12/17 20:26:37 ID : dzO1bdCrvDs 0
갈매기가 돌진했다. 루엘은 성서의 두꺼운 가죽 표지를 방패 삼아 가까스로 흘려냈다. " 두 마리밖에 안 남았어요! ...악?! " 그 틈을 타 다른 갈매기 한 마리가 루엘의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 가지만 않았어도 좋을 텐데. -1루나
622 ◆p9dyGpO3CnQ 2019/12/17 20:27:42 ID : dzO1bdCrvDs 0
Lv.2 갈매기A Lv.1 갈매기D 갈매기들은 도망치려 하고 있다! 치는 무엇을 할까? 🔪공격 💣스킬 🎒인벤토리 로나는 무엇을 할까? 🔪공격 💣스킬 🎒인벤토리 루엘은 무엇을 할까? 🔪공격 💣스킬 🎒인벤토리
623 이름없음 2019/12/17 21:49:55 ID : i3Bhs60si5Q 0
스킬
624 이름없음 2019/12/17 22:02:34 ID : u6ZfU40oLcL 0
스킬
625 이름없음 2019/12/17 22:19:32 ID : bba4JXs4JPj 0
공격
626 ◆p9dyGpO3CnQ 2019/12/17 22:25:27 ID : dzO1bdCrvDs 0
이제 숨 쉬어도 돼, 이미 죽었나...? (부활석 던짐)
627 ◆p9dyGpO3CnQ 2019/12/17 22:30:29 ID : dzO1bdCrvDs 0
치의 스킬 목록 흡혈(0) 테이밍(1) 사랑$의협약(0) 자아도취(0) 치가 사용할 스킬 (스킬창조가능) 로나의 스킬 목록 용의폴리모프(1) 로나가 사용할 스킬 (스킬창조가능) 루엘이 공격할 대상
628 이름없음 2019/12/17 22:36:43 ID : 3yIIE5O8i3y 0
흡혈
629 이름없음 2019/12/17 22:41:00 ID : k01eJRwnA4Y 0
파이어 랜스
630 이름없음 2019/12/17 23:07:25 ID : o3U2Gk08i61 0
갈매기D
631 ◆p9dyGpO3CnQ 2019/12/17 23:10:11 ID : dzO1bdCrvDs 0
5252 믿고 있었어! 날이면 날마다 온다 스킬 메이킹 시간!! 이름: 파이어 랜스 불이니까 도트뎀을 줄까 소모mp 데미지에 영향을 주는 스탯 도트뎀에 영향을 주는 스탯 도트뎀 지속턴 (2~9)
632 이름없음 2019/12/17 23:23:02 ID : u6ZfU40oLcL 0
3
633 이름없음 2019/12/17 23:32:44 ID : k01eJRwnA4Y 0
INT
634 이름없음 2019/12/17 23:51:47 ID : SKY01cnzPg7 0
귀여움...☆ 이러면 매력인걸까
635 이름없음 2019/12/18 00:07:25 ID : k01eJRwnA4Y 0
Dice(2,9) value : 7
636 ◆p9dyGpO3CnQ 2019/12/18 10:28:59 ID : CpcJU0r87dU 0
파이어 랜스(3): 1+INT/10(올림)만큼의 마법 데미지를 준다. 이후 7턴동안 대상에게 APP/100(올림) 관통 데미지를 준다.
637 ◆p9dyGpO3CnQ 2019/12/18 10:34:29 ID : CpcJU0r87dU 0
치가 공격할 대상 로나가 공격할 대상
638 이름없음 2019/12/18 11:48:31 ID : gpbvcnA6jcl 0
갈매기 A
639 이름없음 2019/12/18 12:23:38 ID : 3yIIE5O8i3y 0
Lv.2 갈매기A
640 이름없음 2019/12/18 12:43:24 ID : LcK1A5bzTRy 0
와 합동공격이다!
641 ◆p9dyGpO3CnQ 2019/12/18 17:22:28 ID : 5cNBxVgqpcG 0
이 스레 왜 뜨는지 누가 설명좀.
642 이름없음 2019/12/18 17:24:30 ID : LcK1A5bzTRy 0
:)
643 이름없음 2019/12/18 17:26:35 ID : 3yIIE5O8i3y 0
글쎄
644 ◆p9dyGpO3CnQ 2019/12/18 17:26:55 ID : 5cNBxVgqpcG 0
치는 작은 갈매기를 째려봤다. 어둠 속에서 샛노란 눈이 흉악하게 번뜩였다. 작은 갈매기는 절로 몸을 움츠렸다. 치가 작은 갈매기에게 시선을 주는 새를 놓치지 않고 큰 갈매기가 치에게로 돌진했다. 치는 오히려 그걸 노렸다는 듯이 큰 갈매기 쪽으로 홱 고개를 돌렸다. 롱소드는 이미 뽑아져 있었다. 슥. 스쳐지나가듯이. 돌진한 후, 큰 갈매기는 한쪽 날개가 잘려나간 채로 갑판 위를 뒹굴다가 기절해 버렸다. 과다출혈 때문이겠지. [Lv.2 갈매기A 처치!]
645 ◆p9dyGpO3CnQ 2019/12/18 17:34:21 ID : 5cNBxVgqpcG 0
작은 갈매기는 방향을 틀었다. 자신 빼고 모든 동료가 죽어나갔다. 그 정도는 알 수 있었으니까. 날고 또 날았을까. " 어딜 가? " 마법진이 갈매기를 막아섰다. " 오늘 야식은 갈매기 통구이야. 파이어 랜스!! " 마법진이 빛을 발했다. 마법의 잔재가 폭죽처럼 배 위로 떨어져 내렸다. 앙크를 선실에 데려다 놓고 뒤늦게 나온 마리가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봤다. 그리고 커다란 유성이 배 위로 떨어졌다. 아니, 노릇하게 잘 구워진 갈매기 구이가 떨어졌다. [Lv.1 갈매기D 처치!]
646 ◆p9dyGpO3CnQ 2019/12/18 17:38:26 ID : 5cNBxVgqpcG 0
(쓰다가 날아가서 비명지르는중)
647 이름없음 2019/12/18 17:52:54 ID : 3yIIE5O8i3y 0
앗.... 힘내 스레주
648 ◆p9dyGpO3CnQ 2019/12/18 17:54:38 ID : 5cNBxVgqpcG 0
" 언니야, 갈매기 고기 먹어 봤어? " 로나가 치를 부르며 가뿐히 뒤돌았다. " 으믕? " 치는 이미 갈매기 다리살 구이를 우물거리고 있었다. " 뭐, 언니는 원래 그랬지. 탄 깃털 잘 떼고 먹어. " 로나는 천연덕스럽게 대답해줬다. 그때쯤, 선실 문이 열렸다. 앙크가 루엘의 부축을 받은 채 천천히 걸어나오고 있었다. " 앙크 씨! 괜찮아요? " 마리가 종종걸음으로 다가왔다. 루엘은 살포시 손을 들어 마리를 막았다. " 아직 안정이 필요해요. 저는 이제 사제가 된 지 몇 시간밖에 안 된 참이라... 리스에 가면 의사를 찾아야 될 것 같아요. " 앙크는 쓴웃음을 지었다. 그래도 자신이 버티지 않았으면 분명 배에 손상이 갔겠지. 그렇게 생각하니 뿌듯한 것 같기도 했다. 새로운 목적이 생겨나고, 밤은 깊어가고, 등대의 불빛이 가까워져 왔다.
649 ◆p9dyGpO3CnQ 2019/12/18 17:57:10 ID : 5cNBxVgqpcG 0
고요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주인공 일행 도~착해 서~ 난리를 피울 때~ 앙크 다쳐따~~~ 아↗↗ 도둑갈매기를 잡아서 얻은 루나 치가 먹지 않은 갈매기 시체 7개는 어떻게 할까? 드디어 리스에 도착. 문을 연 병원이 있을까?
650 이름없음 2019/12/18 18:38:14 ID : u6ZfU40oLcL 0
Dice(100,1000) value : 771루나
651 이름없음 2019/12/18 18:43:22 ID : 3yIIE5O8i3y 0
손질해서 비상식량으로 남겨두자
652 이름없음 2019/12/18 18:46:04 ID : k01eJRwnA4Y 0
아직 하나 남아있었다
653 ◆p9dyGpO3CnQ 2019/12/18 19:06:43 ID : 5cNBxVgqpcG 0
아앙크 다아아아아아쳐따아아아아↘↘↘. 개운하네! 일단 루나 추가해 두고 5분쯤 있다 진행할게 +771루나
654 ◆p9dyGpO3CnQ 2019/12/18 19:49:05 ID : 5cNBxVgqpcG 0
(대충 정시지원 준비하느라 죽어가는 소리)
655 ◆p9dyGpO3CnQ 2019/12/18 20:38:45 ID : 5cNBxVgqpcG 0
리스 항구의 비행선 정박장에 도착하자마자, 로나는 정박장 관리인에게 상단 증표를 들이밀었다. " 돈은 낼 수 있으니까 빨리! 환자가 있단 말야!! " 지독한 갈매기 피냄새에 겁을 먹었는지, 뺨에 갈매기 피를 묻힌 로나에 겁을 먹었는지. 관리인은 즉시 길을 비켜 주었다. " 아니, 나 그렇게 많이 아픈 건 아닌ㄷ... " 앙크의 입을 누군가 막았다. 루엘이였다. " 환자는 절대안정이에요. " " 아니-- " 앙크가 뭐라 말하려 했다. 루엘의 표정이 굳어졌다. 루엘은 눈을 천천히 떴다. 치와 같은 금색 눈동자가 노려보고 있었다. " 절. 대. 안. 정. 입니다. " " 넵. " 앙크는 치와 루엘에게 들려진 채로 유일하게 열려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수치심에 휩싸인 채로.
656 ◆p9dyGpO3CnQ 2019/12/18 20:48:16 ID : 5cNBxVgqpcG 0
병원에 들어간 일행을 맞아준 사람은? 루엘의 응급처치는 어느 정도 먹혔을까?
657 이름없음 2019/12/18 20:49:07 ID : k01eJRwnA4Y 0
카운터를 보시던 간호사 선생님
658 이름없음 2019/12/18 21:57:59 ID : u6ZfU40oLcL 0
출혈이 멎고 조그마한 생채기들은 다 아문 상태
659 이름없음 2019/12/18 22:00:23 ID : 3yIIE5O8i3y 0
오오오
660 ◆p9dyGpO3CnQ 2019/12/18 22:44:03 ID : dzO1bdCrvDs 0
" 의사 어딨어어어어!!! " 로나가 굉장한 기세로 병원 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리스에서 가장 큰 병원이라 이런 늦은 시간까지도 응급실을 열어둘 수 있다고 하던데. " ...히끅! " 카운터에 앉아서 졸던 간호사가 놀라서 일어났다. 간호사는 시야를 고정했다. 그러니 피범벅이 된 사람들이 어마어마한 기세로 돌진해 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하필이면 졸다 깬 상황이라 그게 갈매기 피인지 구별하지 못했다는 게 흠이지만. " 꺄아아아아아아악!! " 간호사가 비명을 질렀다. 그러자 안쪽 방문이 벌컥 열렸다. 거기서 안경을 쓴 남성 의사가 걸어나왔다. " Aㅏ. 내 병원에 어서오세요. 일단 진정하시고, 천천히 사정을 말해 보세요. " 뒤에서 간호사가 거품을 물고 기절해 있건 말건, 로나와 루엘은 의사양반에게 앙크를 들이밀었다. " 이보세요 의사양반! 얘 좀 어떻게 해 봐요! " " 응급처치를 하고 성수를 썼어요. 그래도... " " 갈매기놈이 목을 쪼았는데!! " 의사는 당황하지 않고 일행을 간이 침대가 있는 곳으로 데려갔다. 앙크를 간이 침대에 눕히고 적당히 진찰을 했을까. " Aㅏ... 안심하세요. 부리가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지 않았어요. 응급처치도 잘 됐고요. 상처가 곪지 않도록 약만 좀 챙기시면 돼요. " 그나마 침착했던 치나 마리까지 포함해서 일행들은 전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다가 루엘이 손을 들고 질문했다. " 그런데 의사양반님, 앙크 씨가 아직도 일어나지 않는데요? " 의사양반은 무심한 눈으로 앙크를 내려다봤다. " 어... 하필이면 수치심이 영 좋지 않게 왔나 봐요. 수치로 인한 기절입니다. " 그 이후로 이브 로나 상단 일행은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없었던 듯 아주 조용히, 약만 챙기고 나와서 조용히 배에 들어가 다시 잠을 청했을 뿐이였다.
661 ◆p9dyGpO3CnQ 2019/12/18 22:44:57 ID : dzO1bdCrvDs 0
앙크의 약값 내일의 구름 양 내일의 바람 세기
662 이름없음 2019/12/18 22:57:09 ID : dBgnVgo5apU 0
Dice(20,50) value : 44 루나
663 이름없음 2019/12/18 23:32:04 ID : SKY01cnzPg7 0
비가 내릴 듯 말듯한 먹구름이지만 햇빛은 잘 내리쬐는 정도
664 이름없음 2019/12/18 23:33:25 ID : dBgnVgo5apU 0
보버트 풍력 계급 3단계, 산들바람
665 이름없음 2019/12/18 23:49:36 ID : 3yIIE5O8i3y 0
의사양반 너무 침착하시잖아 ㅋㅋㅋㅋㅋㅋ
666 ◆p9dyGpO3CnQ 2019/12/19 12:05:57 ID : yJVfbBdPbeH 0
보퍼트지만 뭐 어때 계속 진행해볼까!
667 ◆p9dyGpO3CnQ 2019/12/19 12:10:04 ID : yJVfbBdPbeH 0
바다 위에서 해가 천천히 떠올랐다. 저 멀리 새까만 구름 꼬랑지가 보이긴 하지만 나름 괜찮은 날씨였다. 햇빛이 수평선과 구름 밑바닥을 천천히 밝혔다. " 후아... " 마리는 갑판에 세 있었다. 옷과 담요와 인조 산타 수염을 둘둘 둘러도 매서운 새벽 바람이 부는데도. 조금 지친 듯한 색으로 바다 건너를 내다보고 있었다. 마리가 오헨하임에 가는 이유 유리공예 장인과 마리의 관계 가장 먼저 깨어날 사람 (치, 루엘, 앙크, 로나)
668 이름없음 2019/12/19 12:24:40 ID : k01eJRwnA4Y 0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기 위해
669 이름없음 2019/12/19 12:32:12 ID : QpWmE9BvzVc 0
5촌 아재와 5촌 조카 관계
670 이름없음 2019/12/19 12:33:32 ID : ulcmk08i4Nx 0
1. 치 2. 루엘 3. 앙크 4. 로나 Dice(1,4) value : 1
671 ◆p9dyGpO3CnQ 2019/12/19 12:37:08 ID : yJVfbBdPbeH 0
마리가 오헨하임에 가지 못한 이유는? 앵커 추가.
672 이름없음 2019/12/19 13:49:59 ID : rbu66nU41u7 0
거리가 너무 멀고 돈도 많이 드는데다 가는 길도 위험해서
673 ◆p9dyGpO3CnQ 2019/12/19 14:37:25 ID : yJVfbBdPbeH 0
(계속 날아가서 비명지름...)
674 이름없음 2019/12/19 14:47:15 ID : k01eJRwnA4Y 0
으아ㅏ아ㅏ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675 이름없음 2019/12/19 14:48:24 ID : 3yIIE5O8i3y 0
자동저장되는 곳에 먼저 쓰고 나중에 완성되면 스레에 복붙해서 올리는 건 어때?
676 ◆p9dyGpO3CnQ 2019/12/19 15:42:11 ID : fO065bwrbCk 0
그래야겠어ㅠㅠㅠㅠㅠ
677 ◆p9dyGpO3CnQ 2019/12/19 16:02:52 ID : fO065bwrbCk 0
" 어? 마리? " 누군가 마리를 불렀다. 마리는 화들짝 놀라 뒤를 쳐다봤다. " 일찍 깼네? " 치가 뒤로 팔을 쭉 뻗으며 걸어나왔다. " 네. 그냥... 좀 피곤해서요. " 아침에 주로 활동하는 도둑갈매기가 밤에 출몰할 줄은 그 누구도 몰랐겠지. 게다가 한 명이 치명상을 입을 뻔 했다. 마리는 그런 것들을 전부 처음 경험해 보는 것이였다. 힘들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 그러는 치이 씨는요? " " 잠자리가 익숙치 않아서. 오헨하임에 가면 좋은 이불을 하나 살까 싶어. " 치가 마리의 옆으로 걸어왔다. 점점 하늘이 밝아졌다. 그와 동시에 수면 위로 하얀 머리들이 올라왔다. 물개들이였다. " 아. 그러고 보니 로나가 그러는데, 리스는 물개들이 추는 춤이 유명하대. " " 그래요? " 물개들이 천천히 해안으로 올라왔다. 치와 마리는 물개들을 가만히 바라봤다. 다른 몇몇 사람들도 물개의 춤을 보려는 듯 창문 밖이나 갑판 아래로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 ...쭉 오헨하임에 가고 싶었어요. " 물개들이 원을 그렸다. 머리와 꼬리를 흔들며 부지런히 움직였다. 마치 파도가 일렁이는 듯핫 동작이였다. 마리는 물개를 보고 있었다. 그러나 물개를 보고 있지 않은 것 같았다. " 저희 집은 대대로 공예를 해요. 훌륭한 공예장인이 되기 위해 유학 과정도 전부 끝냈고, 자격증서도 땄는데, 할아버지에게 인정받으려고 노력했는데... " 물개들이 모였다가 흩어졌다. 제자리에서 한 번 팽이처럼 돌고 다시 원을 그렸다. 그리고 구르고 반대 방향으로 한번 더 돌아서 천천히 바다로 들어갔다. " 그래서 택배에 낑겨서 탔구나? " " 네. ...네에?! " 마리는 놀라 소리쳤다. " 어, 어, 어, 언제부터 아, 알고계셨어요?! " " 출발할 때 다 같이 의뢰서를 봤잖아? 아, 너는 먼저 지쳐서 자고 있었나? " 마리의 얼굴이 붉어졌다. 치는 말없이 입꼬리를 올렸다. " 죄송합니다... " 마리가 작게 말했다. 치는 여전히 웃는 상태로 고개를 갸웃거렸다. " 왜? " " 저... 속였잖아요. 의뢰 내용을. " 치는 마리의 어깨를 툭툭 쳤다. " 괜찮아, 어차피 별로 신경 안 쓰고 있었고. 사람 많으면 재밌으니까. " 둘은 가만히 바다를 내다보고 있었다. 해는 이미 완전히 떠올랐다.
678 ◆p9dyGpO3CnQ 2019/12/19 16:04:53 ID : fO065bwrbCk 0
아침은 리스에서 먹고 가자/오헨하임에 가서 아점을 먹자 치가 식사로 노리는 메뉴 리스의 물건을 오헨하임까지 나르면 돈을 준다는데...? 보수는 얼마일까! 위의 의뢰 할까 말까!
679 이름없음 2019/12/19 16:16:00 ID : u6ZfU40oLcL 0
오헨하임에서 먹자
680 이름없음 2019/12/19 16:23:23 ID : 3yIIE5O8i3y 0
특대 과메기 정식
681 이름없음 2019/12/19 16:27:35 ID : 3yIIE5O8i3y 0
Dice(300,2000) value : 803루나
682 이름없음 2019/12/19 16:35:25 ID : 9eNvCpdU0nD 0
하자!
683 이름없음 2019/12/20 07:22:31 ID : 1dxDwFa09s6 0
ㄱㅅ
684 ◆p9dyGpO3CnQ 2019/12/20 07:26:14 ID : dzO1bdCrvDs 0
녹아버린 블루투스 키보드의 복구를 완료했으므로 일단 자고 일어나서 계속 진행해야겠다. 진행속도는 업! 날아갈 확률은 다운!
685 ◆p9dyGpO3CnQ 2019/12/20 10:48:31 ID : upVdXvA1Cqm 0
오오오오된다겁나신기해애애ㅐㅐ애ㅐ 그럼 진행 계속 가즈아!!
686 이름없음 2019/12/20 10:58:32 ID : LcK1A5bzTRy 0
스레주 귀여워...
687 이름없음 2019/12/20 10:59:45 ID : 3yIIE5O8i3y 0
잘됐다 스레주
688 ◆p9dyGpO3CnQ 2019/12/20 11:00:12 ID : upVdXvA1Cqm 0
" 뭐야, 언니야 먼저 일어나 있었네? " 로나가 선실에서 걸어나왔다. 마리는 조금 어색하게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 그럼 바로 출발하는 건가? " " 그렇... 아니 잠깐. " 로나가 치를 잡아세웠다. 치는 고개를 갸웃했다. " ...왜? " 로나의 입꼬리가 스멀스멀 올라갔다. 어째 눈이 $모양이 된 것 같은데. " 이 근처에는 도둑갈매기 때문에 비행선을 운전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단 말이야~ 건너편 항구까지 짐을 배달해 주는 것 만으로도 짭짤하더라. " 치가 고개를 끄덕였다. " 그럼 의뢰를 받아서, 오헨하임으로 출발해서, 특대 과메기 정식을 먹는 걸로 할까! 의뢰는 어디서 받아야 해? " " 항구에 가면 차고 넘치니까 걱정하지 마! 잠시만 기다려! 다녀올게! " 로나는 빠른 속도로 항구 쪽으로 달려갔다. 다리에 폴리모프라도 썼나.
689 ◆p9dyGpO3CnQ 2019/12/20 11:52:23 ID : upVdXvA1Cqm 0
비행선이 날았다. 짐도 다 실었겠다. 바람은 항해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불었다. 그래봤자 갑판 위에서 체감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 흐아암... 엥? " 앙크가 늦잠을 자고 일어난 듯 갑판 위로 걸어나왔다. 앙크가 비행선이 비행 중인 것을 깨닫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앙크의 눈이 동그래졌다. " 엑?! 잠깐 뭐야, 아침은? " " 오헨하임에 가서 과메기 먹는댄다, 늦잠꾸러기야. " 로나가 접이식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은 채 대답했다. " 루엘 씨는? " " 아침에 일어나서 물에 축복을 걸더니 그 자리에서 엎어져서 자고 있더라. " 로나의 표정이 조금 굳었다. " 이제 곧 도둑갈매기들이 출몰하는 해역에 진입해. 루엘 씨, 깨워올 수 있으면 깨워와 줘. 너도 전투 준비하고. " " 또 전투야? 어쩔 수 없지... " 앙크는 투덜대며 다시 선실로 들어갔다.
690 ◆p9dyGpO3CnQ 2019/12/20 11:59:16 ID : upVdXvA1Cqm 0
갈매기는 몇 마리? 이젠 기습이 아니니 대포도 활용이 가능하다! 몇 발 쏠까! (8발까지) 대포가 충전되려면 몇 턴을 기다려야 할까? 대포의 명중률은? (50%~90%)
691 이름없음 2019/12/20 12:10:18 ID : 3yIIE5O8i3y 0
Dice(1,7) value : 4
692 이름없음 2019/12/20 12:11:41 ID : u6ZfU40oLcL 0
Dice(1,8) value : 2발
693 이름없음 2019/12/20 12:21:15 ID : 3yIIE5O8i3y 0
Dice(1,3) value : 2
694 이름없음 2019/12/20 13:34:01 ID : LcK1A5bzTRy 0
Dice(50,90) value : 58%
695 이름없음 2019/12/20 13:34:38 ID : LcK1A5bzTRy 0
반타작이네
696 ◆p9dyGpO3CnQ 2019/12/20 14:10:09 ID : upVdXvA1Cqm 0
다이스로 하라는 법은 없는데 왜다 다이스야.
697 이름없음 2019/12/20 14:20:14 ID : LcK1A5bzTRy 0
원래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게 다이스의 묘미지. 여차하면 다갓님한테 책임전가도 할 수 있고... 는 사실 귀찮아서 다이스 굴렸어 미안
698 ◆p9dyGpO3CnQ 2019/12/20 16:10:46 ID : Ny5e7utz9fQ 0
" 온다! 준비해! 루엘 씨는? " 로나가 지팡이를 들어올렸다. 어째 또 둔기를 들듯이 하는 것 같지만 그건 제쳐 두고. 앙크가 로나의 앞에 섰다. " 깨워는 놨어. 곧 오겠지! " " 언니야랑 마리는?! " 둘은 전투 태세를 갖췄다. " 대포 쏘러 갔어! " Lv.2 갈매기A Lv.2 갈매기B Lv.1 갈매기A Lv.1 갈매기B Dice(1,100) value : 99 Dice(1,4) value : 1 Dice(1,100) value : 52 Dice(1,4) value : 2
699 ◆p9dyGpO3CnQ 2019/12/20 16:14:40 ID : Ny5e7utz9fQ 0
펑, 펑! 대포에서 작은 화염구가 날아갔다. 배의 동력을 끌어다 쓰는 것 같았다. 장기간 항해 중엔 쓰지 않는 게 좋아 보였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좋다. 한 발은 빗나가서 바다로 떨어졌다. 그러나 다른 한 발은 큰 갈매기 한 마리에게 명중했다. 고기 굽는 냄새가 났다. 치명상은 아니였는지 격추시키지는 못 했지만.
700 ◆p9dyGpO3CnQ 2019/12/20 16:16:35 ID : Ny5e7utz9fQ 0
Lv.2 갈매기A Lv.2 갈매기B HP1/2 Lv.1 갈매기A Lv.1 갈매기B 로나는 무엇을 할까? 🔪공격 💣스킬 🎒인벤토리 (대충 상황정리 부탁해! (찡긋)) 앙크는 무엇을 할까? 🔪공격 💣스킬 🎒인벤토리
701 이름없음 2019/12/20 16:46:33 ID : 3yIIE5O8i3y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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