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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8 02:02:35 ID : rak1beJU0q5
너무 아가들은 힘들어
2020/04/07 13:02:08 ID : XAqi4LfcK6l
아죠씨 요즘 왜 안보여요 ..?
2020/04/07 16:29:45 ID : tg7BtcpWpcL
아저씨 안녕ㅎㅎ 약속을 지키러 왔어요. 제가 누군지 기억도 안 나시겠지만 저번의 그 사람이랑 연애해요. 나이차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과 여러모로 불안전한 제 입장을 전하며, 상대방이랑 천천히 대화하는 과정을 거친 후에 사귀게 되었어요. 당연히 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놀라시더군요... 그렇지만 반대는 하지 않으셨어요. 오히려 사정을 아는 몇 안되는 제 친한 친구들이 걱정을 많이 했어요ㅋㅋ 그래서 어쩌다보니 대면하는 자리도 마련하고 했네요. 음... 너무 잘 지내고 있어서 왠지 두렵기도 해요. 복에 겨웠나봐요ㅎㅎ 주변에서 저를 신뢰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예쁜 연애를 잘 이어나갈려고 해요. 이번 힘든 시기를 무탈하게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조언 정말 감사했습니다:)
2020/04/07 19:15:21 ID : XAo0k3zO2nu
전나이가24살이고 짝사랑하는 오빠는 33살이에요 연락은 매일같이 하고있는데 진전이 너무 안보여요.. 무엇보다 나이차이때문에 고백해도 소용이없어요.. 그만 끝내야하는걸까요? 절 절대로 여자로 안봐줄까요? 어떻게하면 봐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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