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앵커판분들 저 대신 결정좀 해주세ㅛ... (4)
2.앵커로 병맛합성 (153)
3.가볍게 한 판 진행하고 끝낼 예정인 마피아게임 (28)
4.이름 좀 정해줘 (11)
5.시간표 짜는 거 도와줘 (75)
6.황립 마법대학교의 어떤 여대생이 연애를 하는 이야기. (12)
7.여기 대체 무슨 판이야??ㅠㅠ (33)
8.무근본 무계획 해보고싶어서 세우는 스레 (25)
9.이름하여, 탐정사무소! (3)
10.동화쓰고싶다 (36)
11.원하는 걸 그려주마 할리리예 (40)
12.Paradox (44)
13.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896)
14.어떤 레스주의 일상 (8)
15.소설 소재를 정하는 앵커 (24)
16.《off》앵커로 그럴싸한 괴담을 만들어보자! (22)
17.특수연기전문학교에 어서오세요 (8)
18.사무라이다. 질문받는다. (122)
19.신인배우의 성장기/생활 (12)
20.나도 남다른 취미 갖고 싶어 (53)
1
◆QnA7zcFfRvf
2020/02/22 23:22:52
ID : dyMo6qqlCkl
20
[프롤로그]
살아남은 아이.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에게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다.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는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을 죽여왔다. 그리고 살아남은 아이의 부모마저도.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는 아이를 죽이지 못했다. 마법은커녕 지팡이 하나 들지 못하는 아이를.
그리고 그는 사라졌다. 그리고 살아남은 아이는 위대한 마법사인 '무드고' 더블로거 교수에 의해 친척집에 맡겨지게 되었다.
이건 그 아이의 이야기. 그리고 도박에 목숨걸고 쓸데없이 갈굼당하는 이들의 이야기.
----
해리포터 패러디라는 건 당연히 제목보면 알거고......흠......
일단 기본 설정은 따라가려고 애씁니다만....... 마법사라는 건 그대론데 나오는 인물들 이름이 조금씩 바뀌어 나올 예정. 아마도.
그리고 스레주의 하루 피로도에 따라 진행되는 레스 양이 천차만별. 주로 저녁시간에 진행 예정. 일단 원작처럼 7개의 제목은 구상해 놨는데....... 의지가 꺾이지 않길 바라면서. 그리고 스토리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미치길 바라면서.
아무튼 잘 부탁합니다.
추가 : 스레주가 한동안 목요일마다 야근을 해야하는 관계로 목요일은 진행을 못 할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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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QnA7zcFfRvf
2020/04/04 20:37:09
ID : 7y1vipanyK2
0
<연금술사랑 게임하지마라 탈탈 털린다>를 들고 호그리드를 찾아간 해리일행은 때마침 에서 호그리드를 만날 수 있었다.
"오우, 안녕! 꼬맹이들!"
"호그리드. 물어볼게 있어요. 마블왕의 주사위라고 알아요?"
"오우, 알다마다. 그건 말이야, 말 그대로 왕의 주사위야. 굴리면 그 주사위 주인의 심중을 읽고 원하는 숫자만 나오게 해주지. 그 주사위가 있으면 비기면 비겼지 절대 질 수가 없어!"
"그렇군요. 그럼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도 그 주사위가 있으면 천하무적이겠네요?"
"그렇겠지. 그 자야 그 주사위 없어도 충분히 강했......... 잠깐, 해리. 이걸 지금 물어보는 의도가 뭐니?"
"고마워요. 호그리드!"
"어이, 해리! 네 녀석........"
호그리드가 뭐라고 소리쳤지만 해리는 무시했다. 해리가 무작정 달려간 곳은 교장실이었다.
"해.......해리. 대체.......허우, 여기서 뭘 하려고?"
해리를 따라오기 위해 같이 달려야했던 론이 숨을 몰아쉬었다. 해리는 결의에 찬 표정을 지었다.
"말씀드려야지. 스네이크가 마블왕의 주사위를 노리고 있다고."
"우리 말을 믿어주실까?"
"더블로거 교수님이라면 믿어줄거야."
해리는 결연한 표정으로 교장실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있는 를 몇 번 눌렀다.
603
이름없음
2020/04/04 22:49:41
ID : a9yZa67xVff
0
매머드 우리 앞
604
이름없음
2020/04/04 22:53:08
ID : Dy2HDBumpU1
0

605
◆QnA7zcFfRvf
2020/04/04 23:14:30
ID : 7y1vipanyK2
0
해리가 엽기닭을 누르자 삑삑거리며 공기 빠진 닭우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교장실에서 나온 건 더블로거 교수가 아닌 맥도날걸 교수였다.
"무슨 일이니? 해리?"
"중요한 일이에요! 마블왕의 주사위를 노리는 사람이 있어요!"
해리의 말을 들은 맥도날걸 교수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걸 어떻게........ 하지만 걱정 말거라. 해리. 마블왕의 주사위는 안전하게 보관 중이니까."
"아니 그게...... 그보다 교장 선생님은요?"
"조금 늦었구나. 교장 선생님은 에서 보낸 편지를 받고 그곳으로 가셨단다. 하지만 방금 말했듯, 마블왕의 주사위는 안전하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니 이제 돌아가거라. 학기말 시험 공부에 더 집중하도록."
맥도날걸 교수가 그렇게 나오자 해리 일행은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어쩔거야? 해리?"
"어쩌긴. 우리끼리라도 가봐야지."
"너무나당연하게도우리라는말을꺼내는구나하지만나도흥미는있으니까같이는가드릴게"
"고마워. 헐미안."
해리 일행은 기숙사에 잠시 있다가 세 머리의 케르베로스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하지만 몇 발짝 걷기도 전에 맥도날걸 교수에게 걸리고 말았다.
"포커! 위그레셔! 그레인졍! 한 번만 더 여기로 오려다가 걸리면 너희 기숙사 점수를 깎을거다! 그래, 내가 맡고 있는 기숙사의 점수를!"
맥도날걸 교수의 기세가 어찌나 사납던지 해리 일행은 다시 작전상 후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606
이름없음
2020/04/05 00:44:28
ID : zalhfatwIMp
0
너희 교장은 미국갔어!
너희가 모든 일을 끝낸 후에 돌아오실거라고!
607
이름없음
2020/04/05 01:17:59
ID : a9yZa67xVff
0
마법부
608
◆QnA7zcFfRvf
2020/04/05 15:24:41
ID : 7y1vipanyK2
0
"어째서 이 타이밍에 마법부에 가신거람?"
참 공교로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해리가 마블왕의 주사위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움직인 그 사이에 더블로거 교수가 마법부로 갔다는 일이 서로 겹치리라고 누가 생각했을까.
"일단해리진정하고생각을좀해보자지금우리만으로는맥도날걸교수님을뚫고갈수없어조금더조용해진다음에가야될것같아"
"뭔 말인지는 모르겠고 일단 숨 좀 죽였다가 이따가 조용해지면 가는게 좋지 않아? 해리?"
"론네가한말이내가했던말이잖아뭔말인지모른다는게말이되는소리야"
"좀 시끄럽다고. 헐미안."
론과 헐미안이 투닥대는 동안 해리는 숨을 고르더니 투명망토를 꺼냈다.
"설마 지금 그걸 쓰고 가자고?"
"아니. 쓰고 갈거긴 한데 지금은 아니야. 맥도날걸 교수님은 이거 쓰고 지나가려고 해도 걸릴걸. 저녁 먹고 밤에 움직일 거야."
해리는 그렇게 말하며 주위를 살폈다. 다행히 아무도 없었다.
"일단 돌아가자."
해리가 투명 망토를 다시 품 안에 넣고 기숙사로 돌아가기 위해 모퉁이를 든 순간 스네이크 교수가 나타났다. 스네이크 교수는 비웃는 듯한 표정으로 해리를 보았다.
"이런이런, 말썽쟁이 포커 아니신가. 무슨 일이지? 이런 곳에?"
"그러는 교수님이야말로 왜 여기 계신건가요?"
"내가 굳이 애송이들에게 그걸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일단 이라고 말해두지."
"정말인가요?"
"그것까지 내가 대답할 의무는 없다. 포커. 자, 날도 좋은데 밖으로 나가서 뛰어 놀거라. 어릴 때는 그게 최고니까."
스네이크 교수는 그렇게 말한 후 케르베로스가 있는 문이 있는 복도로 몸을 움직였다.
609
이름없음
2020/04/05 22:08:20
ID : zalhfatwIMp
0
교수의 본분은 연구니깐 연구하러 간다고 하지 않을까
610
이름없음
2020/04/05 22:25:39
ID : mLhAksnTXth
0
변비 때문
611
이름없음
2020/04/05 23:00:19
ID : a9yZa67xVff
0
변비ㅋㅋㅋㅋ
612
◆QnA7zcFfRvf
2020/04/06 19:40:19
ID : bxA7BzdTO2l
0
"스네이크교수가변비라니세상에나"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고개를 저었다.
"그건 말도 안돼. 저렇게 머리에 기름낀 사람이 변비라고? 머릿기름만 배에 들어가도 설사를 하면 했겠지. 아무래도 수상해. 설마 거기로 들어가려는건가?"
"하지만 해리, 맥도날걸 교수님이 거기 지키고 계시잖아."
"그거야 그렇지. 하지만 같은 교수라면 핑계를 대고 들어가 볼 수 있지 않겠어?"
해리의 말에 론과 헐미안이 놀란 표정을 했다. 하지만 해리는 다시 고개를 저었다.
"물론 맥도날걸 교수님이라면 충분히 스네이크 교수를 막을 수 있겠지만...... 계속 거기 계실 것은 아닐테니....... 역시 안되겠어. 저녁 먹고 가자. 투명 망토 쓰고."
"진짜로?"
"진짜로."
해리는 결의에 찬 표정을 지었다.
613
◆QnA7zcFfRvf
2020/04/06 19:43:28
ID : bxA7BzdTO2l
0
그날 저녁, 식사를 대충 먹는 둥 마는 둥 한 해리는 론과 헐미안이 준비하는 동안 자신도 준비를 갖췄다. 투명 망토를 비롯해 와 을 챙긴 것이다. 아울러 어거레이를 통해 마법부로 간 더블로거 교수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 편지를 언제 더블로거 교수가 받는지에 따라서 성패가 갈릴 수도 있었다. 모든 준비를 끝마친 해리는 기숙사 소파에 앉아 론과 헐미안이 오기를 기다렸다.
"미안, 해리. 화장실에 좀 다녀오느라고."
론이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나타났고, 헐미안은 그런 론을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고 있었다. 해리는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같이 와 준게 어디야. 지금 아무도 없으니까 이제......."
"이제 뭐?"
갑자기 한쪽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깜짝 놀란 해리가 고개를 돌리자, 거기엔 이 있었다.
"듣자하니 너희 또 몰래 나가려는 것 같은데, 맞아?"
"제발 조용히 좀 해줘."
"안 돼. 너희는 이미 우리 기숙사 점수를 150점이나 깎았잖아."
614
이름없음
2020/04/06 19:59:16
ID : zalhfatwIMp
0
호그리드에게 얻은 바니걸을 챙겨가면 좋을려나
615
이름없음
2020/04/06 20:08:41
ID : mLhAksnTXth
0
616
이름없음
2020/04/06 20:09:06
ID : RzPcts9s5TW
0
설사약
617
이름없음
2020/04/06 20:54:42
ID : yHva3BcLgo2
0
시몬스 메트릭스
618
◆QnA7zcFfRvf
2020/04/06 21:15:25
ID : bxA7BzdTO2l
0
비슷하지만 다른 이름이 나왔을 때, 얘를 다른 사람으로 취급해서 진행해야할지, 아니면 같은 인물로 취급해야할지 항상 고민. 일단 지금은 같은 사람인걸로 가겠음.
시몬스의 풀네임은 시몬스 메트리드임.
----
시몬스가 도끼눈을 뜨고 해리 일행을 바라보았다. 해리는 들고 있던 바니걸 복장과 설사약을 잠시 내려놓았다.
"제발 좀 이럴 때는 가만히 있으라고. 시몬스. 침대에 가서 자!"
"아직 잘 시간 아니야. 그리고 가만히 있어야될건 너희야!"
"오미안해시몬스."
헐미안이 그렇게 말하고는 라고 주문을 외웠다. 그러자 시몬스의 몸이
"미안해시몬스하지만이건정말중요한일이라고."
헐미안의 그 말과 함께 해리 일행은 투명 망토를 쓰고 기숙사 밖으로 나섰다.
619
이름없음
2020/04/06 21:37:23
ID : Gsja1csnO3x
0
힉클라마밧마그나보체
620
이름없음
2020/04/06 21:58:08
ID : a9yZa67xVff
0
둥실 뜨더니 그대로 소파 안으로 안착하고는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621
◆QnA7zcFfRvf
2020/04/06 22:25:16
ID : bxA7BzdTO2l
0
"그게 무슨 주문이니? 시몬스가 공중에 뜨더니 소파 안으로 착륙하더니 잠들었잖아."
"힉클라마밧마그나보체주문이야상대를안락하게잠재우는주문이지이거쓰면꿀잠자"
"그런 주문을 잘도 알고 있구나 너."
셋은 그렇게 투닥거리며 케르베로스 키메라가 있는 방으로 향했다. 케르베로스가 있는 방문을 열자 왠지 모르게 즐거워하고 있는 케르베로스들이 있었다.
"그럼 배운걸 써먹어 보자고."
셋은 자세를 잡고 팝핀을 추기 시작했다. 기술머신으로 배우고 연습으로 익힌 필살의 팝핀 댄스. 그 팝핀 댄스를 본 케르베로스들은
622
이름없음
2020/04/06 22:30:04
ID : Gsja1csnO3x
0
사냥놀이를 시작했다
623
이름없음
2020/04/06 22:31:19
ID : zalhfatwIMp
0
댄스 배틀을 요청했다!
624
이름없음
2020/04/06 23:46:51
ID : mLhAksnTXth
0
팝핀 배틀인가
625
이름없음
2020/04/07 00:38:11
ID : Aknu67AmJRy
0
빱! 빠빠라바랍
626
◆QnA7zcFfRvf
2020/04/07 18:58:41
ID : s4ILak5VfdX
0
야근관계로 오늘은 쉽니다
627
이름없음
2020/04/07 19:10:11
ID : rgi7dVe7Bs7
0
다음에 봐 스레주
628
이름없음
2020/04/07 23:02:04
ID : mLhAksnTXth
0
힘내 레주
629
◆QnA7zcFfRvf
2020/04/08 19:23:55
ID : rBxQskslxyF
0
케르베로스들이 왈왈 짖더니 갑자기 묘한 자세를 취했다. 그 자세를 본 해리는 그들이 취한 자세가 뭔지 알고 있었다.
"팝핀! 설마 팝핀을 배운 녀석들이었나!"
"전혀예상못했어그누가케르베로스가팝핀을출거라고생각했겠어"
"하지만 우리도 팝핀을 알고 있잖아!"
"그렇긴한데, 우리의 팝핀이 쟤네의 팝핀을 이길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
해리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자세를 취했다. 흡사 과도 같은 자세를 취한 해리와 마찬가지로 론과 헐미안도 같은 자세를 취했다. 머리 세개의 케르베로스 키메라와 세명의 팝핀 대결이 시작되었다. 서로 팝핀의 모든 것을 건 한판 승부였고,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리고 20분 후, 케르베로스와 해리 일행 모두 지쳐서 자리에 널부러졌다.
"힘들어 죽겠다...... 그런데 이거 이러면 뭐가 어떻게 되는거야?"
그 때 갑자기 허공에 붉은 숫자가 떴다. 정확히는 케르베로스의 머리 위에. 케르베로스의 머리 위에 뜬 숫자는 이었다.
"설마 저게 점수인거야?"
해리는 자신의 머리 위에 뜬 숫자를 보았다. 그 숫자는 였다.
---
, 는 (1,100)범위 다이스.
630
이름없음
2020/04/08 20:03:27
ID : zalhfatwIMp
0
사마귀
631
이름없음
2020/04/08 20:14:16
ID : rgi7dVe7Bs7
0
dice(1,100) value : 24
632
이름없음
2020/04/08 20:33:20
ID : zalhfatwIMp
0
dice(1,100) value : 74
633
◆QnA7zcFfRvf
2020/04/08 20:41:30
ID : rBxQskslxyF
0
케르베로스의 점수는 24. 해리 일행의 점수는 74. 압도적인 차이였다. 숫자를 본 케르베로스는 깨갱거리더니 주춤주춤 뒤로 물러났다.
"오! 기술머신의 효과가 있었어!"
해리가 환호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케르베로스가 비킨 그 자리, 정확히는 바닥에 문이 있는 것을 본 해리는 침을 삼켰다.
"저 문을 지키고 있던건가? 대체 저 안에......."
"뭐긴 뭐겠어. 마블왕의 주사위지. 그럼 찾으러 가자. 여기 계속 있을 건 아니잖아?"
"나도그말에동의여기있어봤자아무것도되지않아."
해리 일행은 문을 열어제꼈다. 그리고 그 안으로 서슴없이 뛰어내렸다. 휘몰아치는 바람과 어둠이 그들을 맞이했고, 문이 닫혔다.
634
◆QnA7zcFfRvf
2020/04/08 20:44:00
ID : rBxQskslxyF
0
14. 어둠 안에서
뛰어내린 해리 일행이 떨어진 높이는 꽤 되었으나 해리 일행이 다치는 일은 없었다. 왜냐하면 그 밑에 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게 대체 뭐야?"
"아, 이거 들어본 적 있어. 그 약초학 수업이었나? 그 때 배웠잖아. 하는 식물이라고."
"말이고자시고간에이대로있다간여기서못나가고덩굴에얽힐것같아"
헐미안의 말대로 세 사람은 덩굴에 얽혀서 몸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이대로 계속 움직이자니 덩굴이 계속 얽혀서 움직임이 제한되고 있었다. 그 때 해리는 지팡이로
635
이름없음
2020/04/08 20:58:37
ID : rgi7dVe7Bs7
0
방 전체를 뒤덮은 덩굴 식물
636
이름없음
2020/04/08 21:52:20
ID : 4IIL9ikrf9b
0
귀갑묶기
637
이름없음
2020/04/09 08:49:40
ID : mLhAksnTXth
0
추억의 가래떡빔ㅁㅁㅁ(주문:좋아잘보라고루모스)
638
이름없음
2020/04/10 15:17:15
ID : Gsja1csnO3x
0
갱신이라!
639
◆QnA7zcFfRvf
2020/04/10 19:15:52
ID : rBxQskslxyF
0
"좋아잘보라고루모스!"
해리의 지팡이에서 거대한 가래떡빔이 발사되었고, 그걸 맞은 덩굴 식물은 움츠러들더니 땅속 깊은 곳으로 사라져버렸다. 귀갑묶기를 당하기 직전까지 갔던 론과 헐미안이 옷을 툭툭 털며 주위를 살폈다.
"여기는 어디지? 지하실인가?"
"지하실인것같아그런데저쪽에서바람이불어오는것같은데아무래도저기에뭔가있지않을까"
헐미안이 가리킨 쪽에서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분명 어딘가로 통하는 길이 있을것이라 생각한 해리가 발을 내딛었다.
"그럼 가보자. 아무래도 스네이크 교수가 먼저 출발한 것 같아. 아까 케르베로스들의 표정도 그렇고 아무래도...... 잠깐, 그런데 스네이크 교수가 팝핀을 출 줄 알던가? 그건 잘 모르겠네."
해리가 그렇게 중얼거렸다.
해리 일행이 걸은지 오래 지나지 않아 거대한 방이 나타났다. 방에는 탁자와 탁자에 놓여있는 5장의 카드가 있었다. 해리에 이어 헐미안이 방에 들어왔고 론까지 들어온 순간 그들이 들어온 입구가 불에 휩싸였다.
"이게 뭐야?"
갑작스런 상황에 화들짝 놀란 해리 일행이 당황하는 사이, 탁자 앞에 일렁이는 뭔가가 나타났다.
"당신들은 이 앞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나를 이겨야만 한다."
"오, 젠장. 급한데 하필 이런거라니."
"승부를 포기하겠다면 뒤로 돌아가는 걸 허락하겠다. 하지만 승리없이 내 앞을 지나갈 수는 없을 것이다."
그 말에 해리는 한숨을 쉬며 탁자 앞으로 나가려했다. 그 때 먼저 자리를 박차고 나간 사람이 있었다. 헐미안이었다.
"헐미안?"
"내게맡겨해리이건나도할줄아는게임이야오행상생게임"
그 말에 일렁이는 형체는 고개를 끄덕였다. 헐미안이 자신있게 말했다.
"좋아그럼시작해보자고"
"3판을 진행해 2번을 먼저 이긴 사람이 승리한다. 룰은 한번만 설명할테니 잘 알고 있도록."
그리고 형체는 룰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640
◆QnA7zcFfRvf
2020/04/10 19:27:19
ID : rBxQskslxyF
0
<오행상성게임>
5종류의 카드로 진행하는 게임으로 상대의 카드를 상성으로 잡아내야 승리한다.
1. 5종류 카드는 각각 불,물,나무,쇠,흙이며, 각자 무작위로 다섯장의 카드를 받는다.
2. 상성은 다음과 같다. 물>불>쇠>나무>흙>물. 그리고 카드의 계급이 존재하는데, 계급이 상대가 꺼내놓은 카드의 계급보다 높은 경우 상성을 무시할 수 있다. 최대 클래스는 3까지.
3. 양 플레이어는 다섯장의 카드 중 2장을 버린다. 그리고 버려진 카드들 중 하나를 무작위로 가져올 수 있다. 가져오는 순서는 선 플레이어부터.
4. 그러면 각자 4장의 패를 가지고 있게 되는데, 이 4장의 패에서 한 장은 앞면으로, 한 장은 뒷면으로 놓는다.
5. 선 플레이어가 먼저 공격한다. 앞면 카드를 공격하거나 뒷면 카드를 공격할 수 있다. 같은 계급인 경우 상성에서 앞서는 카드가 승리하며, 같은 상성 혹은 상성 관계가 없는 카드라면 계급이 높은 쪽이 승리한다.
6. 만약 뒷면 카드가 공격 카드와 상성을 가진 카드인 경우 둘 중 하나를 적용한다. 먹히는 상성이면 공격받은 카드의 계급이 올라가며, 먹는 상성이면 반대로 공격 카드의 계급이 올라간다. 앞면 카드를 공격한 경우에는 계 급상승은 없다.
7. 한쪽 플레이어의 필드의 카드가 모두 없어지면 그 시점에서 게임이 종료되며, 필드에 카드가 존재하는 쪽이 승리한다. 카드가 남은 경우, 후 플레이어가 공격을 시도해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
"그럼 내가 먼저 선 플레이어가 되겠다."
형체가 말을 마치자 헐미안과 형체에게 카드가 5장씩 앞에 나타났다. 헐미안의 카드는 이었고, 그 카드들의 클래스는 였다.
----
은 (1,5)범위 다이스 5개.
참고로 1 = 나무, 2= 물, 3=불 , 4=쇠, 5=흙
는 (1,3)범위 다이스 5개.
각각 클래스를 뜻함.
641
이름없음
2020/04/10 19:40:44
ID : zalhfatwIMp
0
복잡할 것 같지만 이전에 했던 게임과 비슷...한가?
dice(1,5) value : 5
dice(1,5) value : 3
dice(1,5) value : 3
dice(1,5) value : 1
dice(1,5) value : 3
642
이름없음
2020/04/10 20:06:19
ID : i3xzXzdO3zQ
0
Dice(1,3) value : 3
Dice(1,3) value : 2
Dice(1,3) value : 2
Dice(1,3) value : 1
Dice(1,3) value : 2
이렇게 하는 거 맞나?
643
◆QnA7zcFfRvf
2020/04/10 20:14:56
ID : rBxQskslxyF
0
헐미안의 카드는 <3계급 흙 1장, 2계급 불 3장, 1계급 나무 1장>이었다. 그 중 헐미안은 를 버렸다. 형체도 2장을 버렸다. 버려진 4장의 카드들 중에서 형체가 먼저 1장, 헐미안이 그 다음으로 1장을 가져갔다. 가져온 카드는 이었다.
카드 패를 본 헐미안은 그 중 2장을 꺼내들었다. 앞면으로 꺼내놓은 카드는 이었고, 뒷면으로 내놓은 카드는 이었다. 형체도 카드를 꺼내놓았는데 앞면으로 꺼낸 카드는 였다.
---
는 헐미안이 가진 카드 중 원하는 거 2장을 말해주면 됨.
은 (1,5)(1,3)범위 다이스를 굴려주면 됨.
은 헐미안이 가진 패 중 하나를 말해주면 되고, 도 동일.
는 (1,5),(1,3)범위 다이스를 굴려주면 됨.
644
이름없음
2020/04/10 20:23:31
ID : a9yZa67xVff
0
삼총사 파티에 운이 따르기를!!
645
이름없음
2020/04/10 22:52:47
ID : Gsja1csnO3x
0
2계급 불 1장, 1계급 흙 1장
646
이름없음
2020/04/10 23:41:25
ID : O7gjfXs9z9g
0
dice(1,5) value : 2
dice(1,3) value : 2
647
이름없음
2020/04/10 23:48:00
ID : 4IIL9ikrf9b
0
2계급 불 앞면
3계급 흙 뒷면
648
이름없음
2020/04/11 00:14:29
ID : O7gjfXs9z9g
0
649
이름없음
2020/04/11 00:27:38
ID : a9yZa67xVff
0
dice(1,5) value : 4
dice(1,3) value : 3
650
◆QnA7zcFfRvf
2020/04/11 00:31:02
ID : GpWlyIIMi4F
0
스레주가 글이나 앵커를 알아보기 힘들게 쓰나..?
일단 진행은 오후부터.
651
이름없음
2020/04/11 00:32:47
ID : a9yZa67xVff
0
오늘도 고생했어 스레주
652
◆QnA7zcFfRvf
2020/04/11 13:42:23
ID : rBxQskslxyF
0
헐미안은 2계급 불 1장, 1계급 나무 1장을 버렸고, 2계급 불을 앞면으로, 3계급 흙을 뒷면으로 깔아두었다. 형체는 3계급 쇠 카드를 앞면으로 꺼냈고, 한장의 카드를 뒷면으로 놓았다.
"그럼 내가 공격이군."
형체가 3계급 쇠 카드로 헐미안의 2계급 불을 공격했다. 같은 계급이었다면 헐미안의 승리였겠지만, 하필 3계급짜리 카드였기에 상성이 무시되어 카드가 파괴되었다.
"3계급쇠라니하지만끝나지는않았네."
헐미안은 자신의 패를 살폈다. 현재 남은 카드는 <2계급 불 1장과 2계급 물 1장>이었다. 카드를 본 헐미안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을 앞면으로 꺼내들었다.
"그럼나는뒷면카드를공격하겠어"
헐미안은 으로 형체의 뒷면 카드를 공격했다. 형체의 뒷면카드는 였다.
---
은 현재 헐미안의 패 2장 중 1장을
는 (1,5) (1,3)범위 다이스를 굴려주면 됨.
653
이름없음
2020/04/11 14:35:02
ID : a9yZa67xVff
0
2계급 불
654
이름없음
2020/04/11 14:45:12
ID : yHva3BcLgo2
0
dice(1,5) value : 3
dice(1,3) value : 1
655
◆QnA7zcFfRvf
2020/04/11 15:18:05
ID : rBxQskslxyF
0
2계급 불을 꺼내 뒷면 카드를 공격한 헐미안은 드러난 카드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뒤집힌 카드는 1계급 불이었던 것이다. 같은 종류의 카드 대결이니 당연히 계급이 높은 헐미안의 카드가 이길 수 밖에 없었다.
헐미안은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며 턴을 마쳤다. 이제 필드 상황은 역전되어서 헐미안의 필드엔 2계급 불과 3계급 흙이 자리 잡은 상황이었다. 형체의 필드엔 3계급 쇠가 있지만, 그걸로는 게임을 뒤집을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가능한 건 최소 무승부가 다였다.
그 때 형체가 패를 내려놓았다. 게임을 지켜보던 해리가 놀랐다.
"무슨 일이지?"
"이번 경기는 내 패배로 하겠다. 지금 내 카드로는 그녀의 카드를 이길 수는 없겠군."
형체가 말하면서 보여준 패는 1계급 쇠 2장이었다. 1계급 쇠 2장을 소환한다해도 헐미안의 세트된 3계급 흙을 이길 수는 없었다. 한 종류의 카드만 나온 탓에 선택지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 형체의 발목을 잡았다. 물론 비슷한 건 헐미안도 마찬가지였지만.
"대체 왜?"
"피차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이다. 이전에 지나간 자와의 긴 승부로 인해 내게 주어진 마력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니 2번째 게임을 시작하지."
"이미 지나간 자가 있었다고? 젠장할."
해리가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그 사이 헐미안과 형체는 각자 카드를 5장씩 나눠가졌가. 이번엔 헐미안이 선플레이어였다. 헐미안은 카드 패를 쭉 보더니 2장을 버리고 1장을 가져왔다. 그리고 패에서 을 앞면으로, 을 뒷면으로 내놓았다.
--
과 은 각각(1,5)(1,3)범위 다이스.
또 혼자서 두개 할까봐 말하는데, 앵커 하나당 카드 한장이야!
656
이름없음
2020/04/11 15:42:12
ID : rgi7dVe7Bs7
0
dice(1,5) value : 4
dice(1,3) value : 2
657
이름없음
2020/04/11 17:55:23
ID : zalhfatwIMp
0
헐미안이 앞면 소환한 카드는
dice(1,5) value : 5속성의
dice(1,3) value : 2계급 카드!
(1 = 나무, 2= 물, 3=불 , 4=쇠, 5=흙)
658
이름없음
2020/04/11 18:52:01
ID : rgi7dVe7Bs7
0
각각 2계급 쇠속성과 흙속성인가
상성이 물>불>쇠>나무>흙>물 이니까 좀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으려나
659
◆QnA7zcFfRvf
2020/04/11 19:02:00
ID : rBxQskslxyF
0
혹시 레스더들, 스레주가 알아보기 힘들게 글 쓰는 것 같아?? 언젠가부터 앵커가 미스나거나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 나오거나 하는 경우가 보이네.
스레주의 문체 문제라면......... 음, 할말 없음. 노력하는 수밖에.
---
헐미안은 2계급 흙을 앞면으로, 2계급 쇠를 뒷면으로 내놓았다. 흙과 쇠 조합이라면, 불 속성만 나오는게 아니라면 어떤 조합을 상대로든 해볼만했다.
"어서해네가꺼내야지전투를실행하지"
"재촉하지 마라. 소녀여. 나는 내 플레이를 할 뿐이다."
그에 대응하는 형체의 카드는 과 이었다.
----
마찬가지로 각각(1,5)(1,3)범위 다이스.
660
이름없음
2020/04/11 20:17:06
ID : zalhfatwIMp
0
왜 다들 앵커를 무시하는걸까
형체의 카드는
dice(1,5) value : 2 속성의 dice(1,3) value : 2 등급 카드
661
이름없음
2020/04/11 20:31:24
ID : rgi7dVe7Bs7
0
헐 미안 앵커를 제대로 못봤었어
dice(1,5) value : 5
dice(1,3) value : 2
662
◆QnA7zcFfRvf
2020/04/11 20:36:37
ID : rBxQskslxyF
0
형체의 카드는 2계급 물이었다. 뒤집힌 카드는 알 수 없었지만, 헐미안은 왠지 이번에도 쉽게 이길 거라는 생각을 했다.
"그럼나는흙으로물을공격하겠어"
2계급 흙이 2계급 물을 공격했다. 상성에서 흙이 물을 이기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형체의 카드는 파괴되었다. 그리고 헐미안은 턴을 마쳤다.
"그럼 나의 차례로군."
형체는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을 앞면으로 냈다.
---
은 (1,5)(1,3)범위 다이스.
663
이름없음
2020/04/11 20:38:49
ID : K3Vgi6ZdCjh
0
dice(1,5) value : 4속성의
dice(1,3) value : 2계급 카드
(1 = 나무, 2= 물, 3=불 , 4=쇠, 5=흙)
664
◆QnA7zcFfRvf
2020/04/11 20:41:32
ID : rBxQskslxyF
0
형체가 소환한 카드는 2계급의 쇠였다. 헐미안은 씩 미소를 지었다. 형체가 2계급의 쇠를 소환했다고 한들, 자신 필드의 2계급의 흙과 쇠를 모두 잡을 수는 없었다. 기껏해야 공멸이 전부일 뿐. 그리고 형체는 이번에는 공멸을 택했다.
"쇠로 흙을 공격하겠다."
형체가 소환한 2계급의 쇠와 헐미안의 2계급의 흙이 동시에 날아갔다. 이제 두 사람의 필드는 뒤집힌 카드만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헐미안의 턴, 헐미안은 남은 패 2장 중 1장을 필드에 앞면으로 냈다. 였다.
---
는 (1,5)(1,3)범위 다이스.
665
이름없음
2020/04/11 20:51:09
ID : a9yZa67xVff
0
dice(1,5) value : 4
dice(1,3) value : 1
666
이름없음
2020/04/11 20:51:25
ID : a9yZa67xVff
0
1계급이라...
667
◆QnA7zcFfRvf
2020/04/11 20:55:40
ID : rBxQskslxyF
0
헐미안이 소환한 카드는 1계급 쇠였다. 헐미안은 그 카드로 형체의 뒤집힌 카드를 공격했다. 뒤집힌 카드는 2계급 흙이었다. 헐미안이 혀를 찼다.
"쳇상성이었으면끝내기였는데"
상성관계가 아닌 이상 계급이 높은 카드가 승리하는 룰에 의해 헐미안의 1계급 쇠는 파괴되었다. 헐미안은 턴을 마쳤다.
형체의 턴, 형체는 2장의 패 중 을 앞면으로 소환했다. 이어서 그 카드로 헐미안의 뒷면 카드를 공격했다.
---
은 (1,5)(1,3)범위 다이스.
668
이름없음
2020/04/11 21:19:47
ID : K3Vgi6ZdCjh
0
dice(1,5) value : 5
dice(1,3) value : 3
669
◆QnA7zcFfRvf
2020/04/11 21:27:53
ID : rBxQskslxyF
0
형체가 소환한 카드, 3계급 흙이 헐미안의 뒤집힌 2계급 쇠를 공격했다. 서로 상성관계가 아닌 이상 계급이 높은 쪽이 승리하는 룰로 인하여 헐미안의 2계급 쇠가 파괴되었고, 결과적으로 필드에 헐미안의 카드는 존재하지 않았다. 즉, 이번 게임은 헐미안이 패배한 것이다.
"말도안돼내가지다니"
"이제 마지막 게임을 진행하도록 하지. 소녀여."
다시 다섯장의 카드가 헐미안과 형체에게 나누어졌다. 이번에는 형체가 선 플레이어였기 때문에 형체가 먼저 소환권이 있었다. 서로 카드를 2장씩 버리고 1장을 가져온 후, 형체가 을 앞면으로, 그리고 다른 한 장을 뒷면으로 냈다. 그걸 본 헐미안은 자신의 패에서 을 앞면으로, 를 뒷면으로 냈다.
---
,, 모두 (1,5)(1,3)범위 다이스.
670
이름없음
2020/04/11 22:16:45
ID : Gsja1csnO3x
0
Dice(1,5) value : 4 Dice(1,3) value : 1
671
이름없음
2020/04/11 22:38:12
ID : Dy2HDBumpU1
0
Dice(1,5) value : 3
Dice(1,3) value : 2
672
이름없음
2020/04/11 23:10:12
ID : zalhfatwIMp
0
Dice(1,5) value : 5
Dice(1,3) value : 3
3나와라 얍!
673
이름없음
2020/04/11 23:10:25
ID : zalhfatwIMp
0
와 이게 진짜 나오네...
674
◆QnA7zcFfRvf
2020/04/12 13:32:21
ID : rBxQskslxyF
0
형체의 앞면 카드는 1계급 쇠, 반면 헐미안의 앞면 카드는 2계급 불이었다. 그리고 헐미안의 뒷면 카드는 3계급 흙. 뒷면 카드가 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일단 헐미안이 공격기회를 잡는다면 형체의 앞면 카드를 깔끔하게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했다. 형체는 선공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공격하지 않았고, 헐미안이 공격을 시도했다.
"나는2계급불로1계급쇠를공격하겠어"
그렇게 형체의 1계급 쇠가 파괴되었다. 형체가 턴을 마친 직후, 헐미안도 딱히 할게 없어서 그대로 턴을 넘겼다. 다시 형체의 턴, 형체는 이번엔 를 앞면으로 꺼내들었다.
----
는 (1,5)(1,3)범위 다이스.
675
이름없음
2020/04/12 18:44:40
ID : zalhfatwIMp
0
dice(1,5) value : 3
dice(1,3) value : 1
676
◆QnA7zcFfRvf
2020/04/12 18:50:14
ID : rBxQskslxyF
0
형체가 소환한 것은 1계급 불이었다. 형체는 그 카드로 헐미안의 뒷면 카드를 공격했다. 하지만 그것은 헐미안이 바라던 바였다. 헐미안이 뒷면으로 냈던 카드는 3계급 흙. 따라서 1계급 불은 흔적도 없이 박살이 나버렸다. 이어 헐미안의 차례. 헐미안은 3계급 흙으로 형체의 뒷면 카드를 공격했다. 이 공격이 먹힌다면, 형체의 필드가 비게 되어서 헐미안이 승리하게 된다.
"제발!"
지켜보던 해리가 그렇게 외쳤다. 그리고 드러난 형체의 뒷면 카드의 정체는 이었다.
---
은 (1,5)(1,3)범위 다이스.
677
이름없음
2020/04/12 19:06:20
ID : Dy2HDBumpU1
0
후하후
Dice(1,5) value : 2
Dice(1,3) value : 2
678
◆QnA7zcFfRvf
2020/04/12 19:14:13
ID : rBxQskslxyF
0
뒤집힌 카드는 2계급 물. 그리고 상성에서 흙이 물을 이긴다. 거기에 계급도 흙이 더 높다. 따라서 3계급 흙이 2계급 물을 파괴하게 된다.
그렇게 형체의 필드가 텅 비게 되었고, 헐미안이 자신만만하게 외쳤다.
"내가이겼어어때봤지나도할때는이렇게할줄안다니까"
"좋았어! 헐미안!"
해리와 론도 환호했다. 형체와 탁자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마치 길을 알려주듯, 오른쪽 통로로 가는 빛이 들어왔다.
"저기로 가보라는 거겠지?"
"그럴거야. 여기까지 와서 안 갈수는 없잖아?"
해리 일행은 다시 발걸음을 내딛었다.
679
◆02rcFck4Gnv
2020/04/12 19:41:33
ID : rBxQskslxyF
0
얼마 걷지 않아서 또다른 방이 나왔다. 이번에는 거대한 숫자판 1개가 있고, 두개의 작은 판이 놓여있었다.
"이건 또 뭐야?"
그 때 또다시 그들이 들어온 입구가 거대한 불길로 휩싸였다. 그리고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기에 들어온 것을 환영한다. 앞으로 가고 싶다면 내가 정한 숫자를 알아내야만 한다."
"숫자라고요?"
"그렇다. 기회는 7번. 그 안에 숫자를 맞춘다면 너희의 승리다. 승리하면 앞으로 가게 해주겠다. 포기하겠다면 돌아가게 해주겠다."
"단순한 업앤다운 게임이군. 숫자의 범위는?"
"1에서 100사이다."
"그러면 여기서는 내가........"
해리가 나서기 전, 론이 앞으로 나서더니 멋대로 숫자판 앞에 섰다.
"내가 도전하겠어요!"
"좋다. 그럼 나는 숫자를 정하겠다. 너는 업과 다운 이라고 적힌 발판을 살펴보아라. 나온자가 내가 정한 숫자보다 크다면 <업>발판에 불이, 반대의 경우에는 <다운>발판에 불이 들어올 것이다. 그렇게 해서 7번의 기회 안에 숫자를 맞추면 너희의 승리다."
"좋아요!"
"단, 숫자를 너희가 말하는게 아니라, 무작위로 나온 숫자를 말해야만 한다. 저기 보이는 투영판에 숫자들이 무작위로 지나갈거다. 그 때 스톱을 외쳐서 멈춘 숫자를 기준으로 업과 다운이 결정될 것이다. 너희들의 전략과 운을 모두 쏟아부어라."
"까짓거 해보지!"
론이 자신만만하게 소리쳤다.
"그러면 게임을 시작하지"
---
이번 게임 한정으로 인코를 스레주가 임의로 정한 숫자로 정해서 진행. 혹시라도 마음대로 숫자 바꾸는거 아니냐는 오해 살 수 있으니까 그 증거로.
이 (1,100)사이로 다이스
680
이름없음
2020/04/12 20:56:20
ID : zalhfatwIMp
0
인코가 정답이구나!
dice(1,100) value : 92
681
이름없음
2020/04/12 20:57:01
ID : zalhfatwIMp
0
제발 업 제발 업
아이고
682
◆02rcFck4Gnv
2020/04/12 21:08:42
ID : rBxQskslxyF
0
론이 본 숫자는 92였다. 그러자 다운 발판에 불이 들어왔다.
"어? 다운이네. 그러면 92보다는 작다는 건데........"
론이 그렇게 중얼거렸다.
"이제 남은 기회는 6번이다. 계속 하겠느냐?"
"그럼 계속 해야죠!"
다시 숫자들이 무작위로 지나갔다. 론이 숫자를 멈춰세웠다. 이번에 나온 숫자는 였다.
---
는 (1,100)사이로 다이스
683
이름없음
2020/04/12 21:54:32
ID : Dy2HDBumpU1
0
끼약갱신
684
이름없음
2020/04/12 21:58:03
ID : zalhfatwIMp
0
dice(1,100) value : 100
685
이름없음
2020/04/12 21:58:14
ID : zalhfatwIMp
0
??? 뭐지???
686
◆QnA7zcFfRvf
2020/04/12 22:04:44
ID : rBxQskslxyF
0
이번에는 론의 운이 별로 좋지 않았다. 하필 뜬 숫자가 100이었던 것이다.
"아, 뭐야!"
"애석하군. 아까와 대답은 같다. 다운 발판에 불이 들어왔군."
허무하게 2번째 기회가 날아가버렸다. 론은 씩씩대며 재촉했다.
"빨리 다른 숫자 내놔요!"
"재촉하지 마라."
다시 숫자들이 무작위로 지나갔다. 론이 숫자를 멈췄다. 나온 숫자는 이었다.
---
은 1,100)사이로 다이스
아, 실수. 인증코드를 원래 인코로 넣어버렸네. 정답은 변하지 않았으니 안심하길!
687
이름없음
2020/04/12 22:18:23
ID : 4IIL9ikrf9b
0
Dice(1,100) value : 16
688
◆02rcFck4Gnv
2020/04/12 22:24:09
ID : rBxQskslxyF
0
이번에 나온 숫자는 16이었다. 론은 두근거리며 발판을 바라보았다. <업>발판에 불이 들어온 것을 확인한 론은 약간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다운이었으면 식은 죽 먹기였을텐데!"
"이제 남은 기회는 4번이다."
"나도 알고 있거든요!"
다시 숫자들이 무작위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론은 숫자를 멈췄고, 나온 숫자는 였다.
---
는 (1,100)사이로 다이스
689
이름없음
2020/04/12 22:31:54
ID : a9yZa67xVff
0
Dice(1,100) value : 97
690
이름없음
2020/04/12 22:32:00
ID : a9yZa67xVff
0
ㅠㅠㅠㅠ
691
이름없음
2020/04/12 22:33:03
ID : zalhfatwIMp
0
주사위 2주간 압수
692
◆02rcFck4Gnv
2020/04/12 22:33:40
ID : rBxQskslxyF
0
하지만 운은 론을 도와주지 않고 있었다. 또다시 높은 숫자, 97이 나온 것이다. <다운>발판에 불이 들어온 것을 확인한 론이 날뛰기 시작했다.
"왜 이래! 이거 일부러 높은 숫자들만 나오는거 아니에요?"
"조용히해라 소년."
간신히 화를 죽인 론이 다시 숫자를 멈춰세웠다. 이번 숫자는 였다.
---
은 (1,100)사이로 다이스
693
이름없음
2020/04/12 22:35:37
ID : rgi7dVe7Bs7
0
Dice(1,100) value : 75
694
◆02rcFck4Gnv
2020/04/12 22:40:28
ID : rBxQskslxyF
0
하필 75가 나왔다. 이전에 나온 76하고는 큰 차이가 없었다. <다운>발판에 불이 들어온 것을 확인한 론이 성질을 냈다.
"이걸 누가 맞춰!"
"아직 기회는 2번 남았다. 계속 할테냐?"
"이렇게 된 이상 오기로라도 맞춰주겠어!"
이를 악문 론이 숫자를 멈춰 세웠다. 나온 숫자는 였다.
----
는 (1,100)사이로 다이스
695
이름없음
2020/04/12 23:05:01
ID : 4IIL9ikrf9b
0
dice(1,100) value : 12
696
◆02rcFck4Gnv
2020/04/12 23:13:57
ID : rBxQskslxyF
0
이번에 나온 숫자는 12. <업>발판에 불빛이 들어왔다.
"아악, 젠장!"
"이제 남은 기회는 한 번뿐이다."
"마음대로!"
숫자들이 흘러가기 시작했다. 론은 숫자를 멈췄다. 나온 숫자는.......이었다.
---
은 (1,100)사이로 다이스
697
이름없음
2020/04/12 23:38:17
ID : Dy2HDBumpU1
0
제발 즈에발
Dice(1,100) value : 93
698
이름없음
2020/04/12 23:43:54
ID : zalhfatwIMp
0
중간값을 모르는 우리 다이스....
699
이름없음
2020/04/12 23:56:22
ID : rgi7dVe7Bs7
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00
◆02rcFck4Gnv
2020/04/13 21:52:31
ID : p803wtBvwsp
0
이번에 뜬 숫자는 93. 나온 발판은 <다운>이었다.
"젠장........"
"이제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자, 말하라. 내가 정한 숫자는 무엇인가?"
"큭.........."
궁지에 몰린 론은 고민하다가 어떤 숫자를 말했다.
"에라 모르겠다! 정답은 입니다!"
그리고 방 안에는 침묵이 흘렀다.
701
이름없음
2020/04/13 22:02:32
ID : Gsja1csnO3x
0
79
702
◆fVdO7hunCi8
2020/04/13 22:17:38
ID : p803wtBvwsp
0
잠시 후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틀렸다. 내가 정한 숫자는 43이었다."
"잠깐만, 이건 너무 운빨이잖아!"
론이 소리쳤다. 그 때 해리가 나섰다.
"말 그대로 운이 너무 심해. 숫자가 극과 극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맞추라는건지. 그래서 제안하나."
"무엇인가?"
"숫자 범위를 줄여주시죠? 대신 질문 기회도 그만큼 감소. 어디보자......... 100범위가 7번이었으니까 50범위로 4번이면 괜찮겠네."
"좋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 그러면 도전자는 자네인가?"
"아니, 나 말고 헐미안이."
해리는 잽싸게 헐미안에게 바톤을 넘겼다. 헐미안은 한숨을 쉬고는 그 앞에 섰다.
"그대가 도전자인가."
"그런셈이네요빨리하시죠"
"좋다. 나는 숫자를 정했다. 그대에게는 4번의 기회가 있다. 시작하겠다."
숫자들이 흘러가고 헐미안이 숫자를 멈췄다. 숫자는 였다.
---
는 (1,50)범위 다이스.
참고로 새롭게 시작했기에 다른 숫자를 넣은 인코로 두번째 게임 진행 중.
703
이름없음
2020/04/13 22:18:58
ID : O7gjfXs9z9g
0
발판!!
704
이름없음
2020/04/13 22:19:17
ID : bbjuq6i0645
0
dice(1,50) value : 41
705
이름없음
2020/04/13 22:22:48
ID : rgi7dVe7Bs7
0
두근두근하네
706
◆fVdO7hunCi8
2020/04/13 22:23:55
ID : p803wtBvwsp
0
숫자는 43이었다. <다운> 발판에 불이 들어왔다.
"나쁘진않네요빨리하시죠"
헐미안의 재촉에 두번째로 숫자들이 흘러가기 시작했다. 헐미안이 숫자를 멈췄고, 이번에 나온 숫자는 이었다.
---
은 (1,50)범위 다이스.
707
이름없음
2020/04/13 22:24:58
ID : rgi7dVe7Bs7
0
dice(1,50) value : 17
708
◆fVdO7hunCi8
2020/04/13 22:28:00
ID : p803wtBvwsp
0
이번에는 <업>발판에 불이 들어왔다. 확실히 이전 론보다는 좋은 상황이었다.
"좋았어어서빨리세번째숫자를"
세번째로 숫자들이 흘러갔다. 이번에 헐미안이 멈춰 세운 숫자는 였다.
---
는 1,50)범위 다이스.
709
이름없음
2020/04/13 22:32:05
ID : O7gjfXs9z9g
0
dice(1,50) value : 16
710
이름없음
2020/04/13 22:32:29
ID : O7gjfXs9z9g
0
앗... 17나오고 16이 나오다니..
711
◆fVdO7hunCi8
2020/04/13 22:34:48
ID : p803wtBvwsp
0
하지만 괜히 재촉한 것일까, 이번에 나온 숫자는 16이었다. 바로 전 숫자가 17이었는데 그보다 낮은 숫자가 나온 것이다. 당연히 빛이 들어온 발판은 <업>이었다.
"오이런하지만아직마지막기회가남아있어"
헐미안은 집중하면서 숫자를 멈춰세웠다. 이번에 나온 숫자는 였다.
--
는 (1,50)범위 다이스.
712
이름없음
2020/04/13 22:35:27
ID : Gsja1csnO3x
0
DIce(1,50) value : 9
713
◆fVdO7hunCi8
2020/04/13 22:45:33
ID : p803wtBvwsp
0
이번에도 헐미안의 운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나온 숫자가 9였던 것이다. 발판은 <업>을 가리켰다.
"자, 이제 숫자를 말하라."
"숫자는입니다"
헐미안이 숫자를 말했다. 그리고 또 침묵이 흘렀다.
714
이름없음
2020/04/13 22:47:47
ID : Dy2HDBumpU1
0
38
715
◆Wi05U6rurdT
2020/04/13 23:04:53
ID : p803wtBvwsp
0
"아쉽군. 소녀여. 정답은 34였다."
헐미안이 풀죽은 표정을 나왔다. 이제 남은 건 해리 혼자였다.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잠깐만. 역시 불공평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지?"
"이미 나온 숫자의 범위 밖에 있는 숫자가 계속 나오는 건 우리에게 너무 불리한 조건이란 말이죠."
"그건 결국 너희의 운........"
"반대로 우리가 숫자를 낸다면 그쪽도 별반 다를 거 없을걸요? 그러니까 제안 하나 더 받아들이시죠?"
"........뭘 바라지?"
"하나만 더 추가하죠. 이미 나온 숫자를 기준으로 그 이상 혹은 그 이하의 숫자들은 제외하는거죠. 뭐 예를 들면 47업이 나오면 1부터 47까지의 숫자는 제외하는거."
"좋다. 그렇게 하겠다. 그럼 이제 숫자를 정하겠다. 너는 숫자를 멈춰라."
해리가 앞에 나섰고, 숫자가 움직였다. 해리가 멈춰 세운 숫자는 이었다.
---
은 (1,50)범위 다이스.
716
이름없음
2020/04/13 23:06:37
ID : O7gjfXs9z9g
0
발판~~! 이번엔 맞춰보자..!
717
이름없음
2020/04/13 23:18:18
ID : lDy6jeHDAnV
0
dice(1,50) value : 49
718
이름없음
2020/04/13 23:18:54
ID : lDy6jeHDAnV
0
49가 나올줄이야 ㅋㅋㅋㅋㅋㅋ
719
이름없음
2020/04/13 23:23:00
ID : a9yZa67xVff
0
아 진짜 너무 아쉽네
720
◆Wi05U6rurdT
2020/04/13 23:24:35
ID : p803wtBvwsp
0
나온 숫자는 49였다. <다운>발판에 불이 들어왔다.
"그럼 이번에는 49하고 50은 제외하고 숫자를 돌려주시죠?"
"그렇게 하겠다."
해리는 다시 숫자를 멈춰 세웠다. 이번에 나온 숫자는 였다.
721
이름없음
2020/04/13 23:30:26
ID : 4IIL9ikrf9b
0
1,48로 굴리는건가
근데 정확하게 목표 숫자가 나온 경우는
둘 다 안 켜지는건가?
722
이름없음
2020/04/14 00:03:54
ID : O7gjfXs9z9g
0
dice(1,48) value : 23
723
이름없음
2020/04/14 00:08:33
ID : rgi7dVe7Bs7
0
딱 반이네
724
◆Wi05U6rurdT
2020/04/14 21:59:53
ID : p803wtBvwsp
0
이번에는 <업>발판에 불이 들어왔다.
"흠, 꽤 숫자의 범위를 줄였는걸?"
"남은 기회는 2번이다."
"알아요. 얼른 숫자나 보여주세요."
숫자들이 흐르기 시작했고, 해리는 그 중 하나를 멈춰 세웠다. 그 숫자는 였다.
---
는 (24,48) 범위로 다이스.
725
이름없음
2020/04/14 22:31:04
ID : rgi7dVe7Bs7
0
dice(24,48) value : 39
726
◆Wi05U6rurdT
2020/04/14 22:37:49
ID : p803wtBvwsp
0
이번에 나온 숫자는 39. 불이 들어온 발판은 <다운>이었다.
"흠, 이제 마지막 숫자를 불러볼 차례로군. 숫자나 보여주시죠."
숫자들이 흘러갔고, 해리가 숫자를 멈춰세웠다. 멈춰선 숫자는 이었다.
---
은 (24,38)범위로 다이스.
727
이름없음
2020/04/14 22:59:36
ID : rgi7dVe7Bs7
0
이게 뭐라고 긴장되네
728
이름없음
2020/04/14 23:13:45
ID : Gsja1csnO3x
0
Dice(24,38) value : 30
제발
729
◆Wi05U6rurdT
2020/04/14 23:16:51
ID : p803wtBvwsp
0
마지막으로 나온 숫자는 30. 그리고 <다운> 발판에 불이 켜졌다.
"흠, 그럼 숫자는 24에서 29사이라는건데........"
"자, 답을 말하라."
"흠......"
고민하던 해리는 론과 헐미안의 게임을 복기하면서 뭔가를 곰곰이 생각했다.
'론은 43, 헐미안은 34였단 말이지. 그리고 지금 내 숫자는 24와 29사이.. 무슨 규칙이 있는걸까? 만약 그렇다면....... 흠, 한 번 도박을 해야겠군.'
"정했습니다. 당신의 숫자는 입니다."
해리가 선언했다. 그리고 또다시 침묵이 흘렀다.
730
이름없음
2020/04/14 23:31:42
ID : 4IIL9ikrf9b
0
25
731
이름없음
2020/04/14 23:32:01
ID : 9hgjjBvDvvj
0
25
앜ㅋㅋㅋ 동시에 대답했네 듀근두근
732
◆Wi05U6rurdT
2020/04/14 23:36:57
ID : p803wtBvwsp
0
"정답이다. 어떻게 알았지?"
"뻔하죠. 솔직히 긴가민가했지만, 숫자 범위대가 20번대로 진입하는 순간 해볼만한 도박이라 생각했거든요. 43,34 그리고 20번대 숫자. 숫자가 9씩 작아진다면 답은 25밖에 더 있겠어요?"
"훌륭하군. 그럼 너희를 통과시켜주마."
그 때 해리는 손등에서 고통을 느꼈고 동시에 위험한 예감을 느겼다. 해리는 헐미안과 론을 보며 말했다.
"론, 헐미안. 너희는 돌아가."
"뭐? 갑자기 왜?"
"심상치가 않아. 가면 너희가 위험해."
"그러면너는어쩌려고해리우리가위험하면너도위험하다는거아냐"
"아는데....... 너희를 데리고 갔다가 너희한테 무슨 일 생기면 나는 평생 후회할 것 같거든. 그리고 왠지...... 여기서 죽을 것 같은 느낌은 받지 않아서. 그러니까 일단 돌아가서 교수님들을 불러. 다음 방은 나 혼자 가볼테니."
"해리........"
론과 헐미안은 해리를 바라보다가 동시에 고개를 끄덕였다. 두 사람이 뒤돌아 가는 것을 본 해리가 바람이 불어오는 통로로 발을 내딛었다. 어둠속으로 그렇게 해리는 들어갔다.
733
◆QnA7zcFfRvf
2020/04/14 23:44:01
ID : p803wtBvwsp
0
15. 마블왕의 주사위
어둠속을 거침없이 걸어가던 해리는 어느 순간 바람이 점차 약해지고 점점 밝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해리는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흠........ 여기는 대체 어디로 나가는 곳이지?"
그렇게 두리번 거리던 해리가 긴 어둠속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 그 앞에 서 있는 누군가를 본 해리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당신은!"
"늦었구나. 포커."
캐롤 교수였다. 캐롤 교수는 무감정한 가면을 해리에게로 돌렸다.
"스네이크 교수가 아니라 캐롤 교수님이 주사위를 노리고 있던건가요?"
"그렇다. 솔직히 누가 말없고 조용하고 수업도 재미없게 해서 존재감도 희미한 캐롤 교수를 의심할까."
해리는 재빨리 지팡이를 들었다. 하지만 캐롤 교수가 한번 손뼉을 치자 여기저기서 날아온 밧줄들이 해리를 꽁꽁 묶는 바람에 해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얌전히 있어라. 포커. 목숨이 아깝지 않다면."
해리는 몸부림을 치다가 캐롤 교수 앞에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건 지난 크리스마스 때 해리를 감성적으로 만들었던 '소망의 그림의 떡'이었다. 그러니까 거울.
"대체 거울은 왜 보는건가요?"
"마블왕의 주사위를 어디 숨겼을 것 같나? 더블로거 교수는 괴짜거든. 평범한 방법으로는 숨기지 않아. 하지만 이 거울만 있다면 주사위를 쉽게 찾을 수 있어. 그런데 제기랄, 주사위를 들고 있는 내 모습은 보이는데 대체 어떻게 찾으라는거지!"
캐롤 교수가 화를 냈다. 해리는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지팡이를 다시 잡은 후
734
이름없음
2020/04/14 23:59:35
ID : zalhfatwIMp
0
주사위를 어디에 숨겼는가?
바로 거울!
파괴한다!
735
이름없음
2020/04/15 00:13:57
ID : a9yZa67xVff
0
736
◆QnA7zcFfRvf
2020/04/15 19:01:05
ID : p803wtBvwsp
0
해리는 지팡이를 겨우 잡고, 거울을 깨기 위해 주문을 외웠다.
"좋아잘보라고루모......."
하지만 주문을 다 외우기 전에 다시 밧줄이 날아와 해리의 입을 봉했다. 주문을 완벽하게 외우지 못했기에 해리는 결국 거울을 깰 주문을 사용하지 못했다.
"느려. 포커. 주문을 그렇게 외우면 대응할 여지가 생기지. 무언 주문이라도 알고 있다면 모르겠다만, 너같은 애송이가 그걸 알리는 없지."
그렇게 말한 캐롤 교수는 다시 거울을 보았다. 하지만 여전히 상황이 변하는 일은 없었다.
"대체 뭘 어떻게 해야된다는거야!"
''이용해라........ 그 소년을........''
갑자기 캐롤 교수에게서 평소의 캐롤 교수의 목소리가 아닌 다른 목소리가 들려왔다. 마치 캐롤 교수가 혼자서 2명의 인격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해리가 놀란 표정을 짓고 있을 때, 다시 그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 소년은 알고 있다....... 마블왕의 주사위....... 알고 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포커! 이리 와!"
캐롤 교수가 손짓하자 해리가 밧줄에 묶여 날아왔다. 해리를 자신의 옆에 세운 캐롤은 그가 거울을 보게 한 후 바로 물었다.
"뭐가 보이지?"
해리는 대답 대신
737
이름없음
2020/04/15 19:29:30
ID : 4IIL9ikrf9b
0
거울을 보았다?
무언주문을 썼다?
몰래 가져온 바니걸 옷을 꽈악 쥐었다?
설사약을 꺼내면서 거울 속 얘가 이걸 마시면 꺼내준다고 구라 깐다?
레스주들의 창의력이 기대된다!
738
이름없음
2020/04/15 19:53:50
ID : zalhfatwIMp
0
매우 잘생기고 멋있고, 용기와 희망으로 마음을 가득 채운,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남자.
....아, 그리고 당신도 보이네요.
아, 대사가 아니고 행동이었구나.
무난하게 캐롤의 명치를 때린다가 좋지 않을까
739
이름없음
2020/04/15 19:56:21
ID : Dy2HDBumpU1
0
740
◆QnA7zcFfRvf
2020/04/15 20:12:45
ID : p803wtBvwsp
0
해리는 캐롤의 명치를 발로 찼다. 난데없는 일격을 맞은 캐롤이 명치를 부여잡았다. 입을 막고 있던 밧줄을 풀어버린 후 해리는 캐롤에게 한 방 먹이려고 했다. 캐롤은 가면까지 떨어트린 채 고통스럽게 구르고 있었다.
''아무래도 안되겠군. 내가 직접 나서겠다.''
갑자기 가면이 둥둥 뜨더니 해리쪽으로 날아와 섰다. 가면의 눈 부분에 붉은 안광이 이글거렸다.
"당신은........."
''그래. 해리 포커. 이렇게 둘이 보는 건 처음이겠지?''
"당신이........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인가요?"
"호오, 내 이름을 알고 있다니 영광이군."
"와, 정말 저런 이름을 짓는 사람이 있었구나. 아무튼 간에......... 뭘 하려고?"
가면이 눈을 빛냈다. 그러자 해리의 몸이
741
이름없음
2020/04/15 20:30:36
ID : K3Vgi6ZdCjh
0
TS되었다.
그렇다! 바니걸 복장은 딴 본인이 입어야 제맛! 이라는 발판
742
이름없음
2020/04/15 20:30:46
ID : zalhfatwIMp
0
키가 작아졌다!
743
◆QnA7zcFfRvf
2020/04/15 20:51:18
ID : p803wtBvwsp
0
해리의 키가 작아졌다. 그리고 가면이 고개를 돌리자 해리의 몸도 저절로 그쪽으로 돌아갔다.
"키가 작아졌어!"
"좀 더 어려져야지 마블왕의 주사위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자, 말해라! 뭐가 보이는지!"
해리는 거울을 보았다. 거울에는 해리의 부모님이 나타났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도 보였다. 그런데 그 자신의 모습이 조금 이상했다. 손에 들고 있던 주사위 하나와 를 자기 주머니에 쑥 넣는 것을 본 해리는 곧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서 무게감이 느껴진다는 것을 알았다.
744
이름없음
2020/04/15 20:59:01
ID : i3xzXzdO3zQ
0
밢
745
이름없음
2020/04/15 21:02:00
ID : zalhfatwIMp
0

746
이름없음
2020/04/15 21:04:33
ID : rgi7dVe7Bs7
0
가위 바위 총!!!
747
◆QnA7zcFfRvf
2020/04/15 21:13:02
ID : p803wtBvwsp
0
해리는 주머니에 손을 넣어 발터 PPK를 꺼내어 재빨리 가면을 쐈다. 정확하게 가면의 미간을 맞추는데 성공한 해리가 쾌재를 불렀다.
"아싸!"
''어리석군. 설마 내가 그러한 것으로 죽을거라 생각했나!''
갑자기 가면, 볼드모트가 분노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갑자기 해리의 주머니에 바람이 몰아치더니 그대로 주머니를 찢어버렸다. 그곳에서 굴러나온 마블왕의 주사위에 접촉한 볼드모트가 광소하기 시작했다.
"하하하하하! 마블왕의 주사위를 손에 넣었다. 이제......."
하지만 볼드모트는 더는 말하지 못했다. 해리가 주사위를 잡은 탓이다.
"누구 맘대로 손에 넣었다고 주장해? 이건 내거야!"
"건방진 놈!"
두 사람, 정확히는 꼬마와 가면이 서로 주사위 하나를 갖겠다고 아웅다웅하는 사이, 주사위가 저절로 굴러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사위가 멈추자, 갑자기 공간이 바뀌기 시작했다.
"뭐야 이 곳은!"
변한 공간은 큰 테이블이 있는 황량한 공간이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건 카드뭉치와 주사위 등등이었다.
"여기서 뭘........."
<주사위를 얻고 싶은 자들을 위한 마지막 게임입니다. 참가자들은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나온 메시지를 본 해리와 볼드모트는 얌전히 테이블에 앉았다.
<그럼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게임은 바로 입니다>
748
이름없음
2020/04/15 21:14:53
ID : rgi7dVe7Bs7
0
그럼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음은 없다는 거네?
749
이름없음
2020/04/15 21:20:21
ID : 4IIL9ikrf9b
0
마작!
750
이름없음
2020/04/15 22:37:38
ID : a9yZa67xVff
0
751
◆QnA7zcFfRvf
2020/04/16 12:46:26
ID : Xz9cmk4Hva7
0
스레주입니다.
이 스레 세우기 전부터 마작에 대해 알아봤지만
도저히 이해 불가여서 마작으로는 도저히 진행을 못하겠습니다.
그런고로 만 로 재앵커 걸겠습니다. 죄송합니다.
752
이름없음
2020/04/16 13:54:10
ID : 4IIL9ikrf9b
0
미안.... 그럼 정석인 홀짝
753
이름없음
2020/04/17 10:10:25
ID : Gsja1csnO3x
0
갱신
754
◆QnA7zcFfRvf
2020/04/17 20:00:12
ID : p803wtBvwsp
0
<여러분의 게임은 홀짝입니다. 테이블을 봐주십시오>
테이블에 빛이 번쩍이더니 가 나타났다.
<그것이 여러분들이 이번 홀짝게임에서 쓸 말입니다. 이제 규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리와 볼드모트는 주의깊게 설명을 듣기 시작했다.
755
이름없음
2020/04/17 21:46:38
ID : mLhAksnTXth
0
뒤에서 후광이 비치는 고깃덩어리
756
◆QnA7zcFfRvf
2020/04/17 22:21:40
ID : p803wtBvwsp
0
<여러분의 눈 앞에 보이는,뒤에서 후광이 비치는 고깃덩어리를 보십시오. 이걸로 홀짝 게임을 진행합니다.>
<먼저 공수를 정합니다. 공격자가 홀짝을 정하고, 수비자가 맞추면 됩니다.>
<공격자는 0개에서 9개까지 고깃덩어리를 손에 숨길 수 있습니다.>
<수비자는 첫번째 홀짝을 정합니다. 참고로 0은 짝수로 취급됩니다.>
<이후 공격자는 손에 쥔 고깃덩어리 중 일부를 먹어서 없앨 수 있습니다>
<수비자는 이후 두번째 홀짝을 정합니다.>
<수비자가 두번째 홀짝까지 정하면 결과를 발표합니다.>
<수비자가 두개의 홀짝 중 하나도 맞추지 못했을 경우 0점, 하나만 맞췄을 경우 1점, 두개의 홀짝을 모두 맞췄을 경우엔 3점을 획득합니다.>
<공격자는 수비자가 두개의 홀짝을 모두 맞추면 0점. 하나만 맞췄을 경우 1점. 두개 모두 못 맞췄을 경우 3점을 획득합니다.>
<그렇게 공수를 번갈아가며 4라운드를 진행하여 최종 점수가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동점인 경우 동전 던지기로 공수를 정해 타이브레이커를 진행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테이블 한가운데 해리의 얼굴과 가면이 양면에 그려진 동전이 나타났다. 동전은 저절로 공중으로 튀어오르더니 땅에 떨어졌다. 드러난 면은 해리의 얼굴이었다.
<그럼 해리 포커님부터 공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리 포커님께서는 고깃덩어리를 최대 9개까지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볼드모트님께서는 홀짝을 정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리는 만큼의 고깃덩어리를 가져갔고, 볼드모트는 로 정했다.
---
은 (0,9)범위 다이스
은 (1,2)범위 다이스. 1이면 홀, 2면 짝.
757
이름없음
2020/04/17 22:28:28
ID : zalhfatwIMp
0
dice(0,9) value : 9
두근두근
758
이름없음
2020/04/17 22:48:01
ID : 4IIL9ikrf9b
0
Dice(1,2) value : 1
759
◆QnA7zcFfRvf
2020/04/17 22:56:09
ID : p803wtBvwsp
0
해리는 9개의 고깃덩어리를 챙겼다. 하지만 볼드모트는 이미 그것을 꿰뚫어본듯 바로 홀이라고 정했다.
"이런.........."
해리는 고깃덩어리를 보았다. 그 중에서 해리는 만큼의 고깃덩어리를 먹었다. 볼드모트는 라고 정했다.
---
은 (0,9)범위 다이스
는 (1,2)범위 다이스. 1이면 홀, 2면 짝.
760
이름없음
2020/04/17 23:10:10
ID : Gsja1csnO3x
0
발판
761
이름없음
2020/04/18 01:27:58
ID : mLhAksnTXth
0
dice(0,9) value : 2
762
이름없음
2020/04/18 01:42:42
ID : rgi7dVe7Bs7
0
dice(1,2) value : 1
763
이름없음
2020/04/18 01:43:22
ID : rgi7dVe7Bs7
0
앗
764
◆QnA7zcFfRvf
2020/04/18 11:05:03
ID : p803wtBvwsp
0
해리는 두개의 고깃덩어리를 먹었다. 하지만 볼드모트는 그걸 또다시 꿰뚫어본듯 바로 홀을 외쳤다.
<해리 포커님의 공격이 끝났습니다. 현재 해리 포커님 0점. 볼드모트님 3점입니다.>
<이제 볼드모트님의 공격입니다. 볼드모트님께서는 고깃덩어리를 최대 9개까지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해리 포커님께서는 님께서는 홀짝을 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볼드모트가 가져간 고깃덩어리는 이었고, 해리는 이라고 정했다.
---
은 (0,9)범위 다이스
은 (1,2)범위 다이스. 1이면 홀, 2면 짝.
765
이름없음
2020/04/18 11:08:05
ID : O7gjfXs9z9g
0
발판!!!
766
이름없음
2020/04/18 11:23:39
ID : 4IIL9ikrf9b
0
Dice(0,9) value : 8
767
이름없음
2020/04/18 11:31:24
ID : zalhfatwIMp
0
dice(1,2) value : 2
768
◆QnA7zcFfRvf
2020/04/18 11:34:37
ID : p803wtBvwsp
0
볼드모트가 가져간 고깃덩어리가 몇개인지 알 수 없었지만, 해리는 직감적으로 짝을 외쳤다. 볼드모트가 흠칫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더니 고깃덩어리 중 일부를 숨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해리는 라고 외쳤다. 그리고 드러난 볼드모트의 고깃덩어리는 짝수였다.
결과를 본 해리는 이 승부에서 절대 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게임 규칙에 볼드모트에게 불리한 조건이 하나 있었던 것이다.
---
는 (1,2)범위 다이스. 1이면 홀, 2면 짝.
769
이름없음
2020/04/18 11:58:33
ID : rgi7dVe7Bs7
0
dice(1,2) value : 1
770
◆QnA7zcFfRvf
2020/04/18 12:02:23
ID : p803wtBvwsp
0
<1라운드가 끝났습니다. 해리 포커님의 점수는 1점. 볼드모트 님의 점수는 4점입니다.>
<2라운드를 시작하겠습니다. 해리 포커님이 공격입니다.>
볼드모트에게 불리한 조건이 있다는 것을 안 이상, 이제 최대한 자신의 공격 턴에 점수를 덜 내주고 수비 턴에 최대한의 점수를 빼앗아야만 했다.
해리는 만큼의 고깃덩어리를 챙겼고, 볼드모트는 를 선언했다.
그 후 해리는 고깃덩어리를 만큼 먹어치웠고, 볼드모트는 를 선언했다.
---
, 은 (0,9)범위 다이스.
, 는 (1,2)범위 다이스. 1이면 홀, 2면 짝.
771
이름없음
2020/04/18 12:05:45
ID : a8i9BupWrvy
0
dice(0,9) value : 3
772
이름없음
2020/04/18 12:06:13
ID : O7gjfXs9z9g
0
dice(1,2) value : 1
773
이름없음
2020/04/18 12:58:01
ID : zalhfatwIMp
0
dice(0,9) value : 2
가면이라 먹을 수 없는게 약점일려나?
774
이름없음
2020/04/18 13:19:15
ID : Y9xTRwsjcq5
0
Dice(1,2) value : 1
775
◆QnA7zcFfRvf
2020/04/18 13:58:26
ID : p803wtBvwsp
0
하지만 해리가 전략을 어떻게 계획했던 간에 상황은 좋지 않았다. 볼드모트는 해리가 몇 개를 가져갔는지 이미 다 알고 있는 듯 했다. 해리와 눈빛을 마주치는 그 짧은 순간에 생각을 모조리 읽는 듯한 느낌을 받은 해리는 패닉에 빠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어쩌지? 또 3점을 내줬어......'
이제 공수가 뒤바뀌어서 해리가 볼드모트의 홀짝을 맞춰야 되는 상황이었다. 볼드모트는 개의 고깃덩어리를 가져갔고, 해리는 이라고 정했다. 만약 이번에 맞는다면, 두번째 홀짝도 이라고 밀어붙일 생각이었다.
---
은 (0,9)범위 다이스.
은 (1,2)범위 다이스. 1이면 홀, 2면 짝.
776
이름없음
2020/04/18 13:59:32
ID : O7gjfXs9z9g
0
dice(0,9) value : 7
777
이름없음
2020/04/18 14:11:13
ID : zalhfatwIMp
0
dice(1,2) value : 1
778
이름없음
2020/04/18 14:11:32
ID : zalhfatwIMp
0
맞췄다!
779
이름없음
2020/04/18 14:12:35
ID : O7gjfXs9z9g
0
오 드디어!!
780
◆QnA7zcFfRvf
2020/04/18 14:16:15
ID : p803wtBvwsp
0
첫번째 홀짝에서 홀을 맞추는데 성공한 해리는 두번째 홀짝도 그대로 홀로 밀어붙였다. 그리고 그 생각은 들어맞아서, 해리는 이번 라운드에서는 3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2라운드가 끝났습니다. 현재 해리 포커님은 4점. 볼드모트님의 점수는 7점입니다.>
<3라운드를 시작하겠습니다. 해리 포커님이 공격입니다.>
하지만 계속 자신의 공격 턴에 점수를 빼앗기는 상황이었기에, 이번 라운드에서는 어떻게든 볼드모트가 점수를 가져가는 것을 막아야했다. 볼드모트의 공격 턴에는 최소한 1점을 가져갈 수 있었으므로, 자신의 공격턴에 점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해진 것이다.
해리는 만큼의 고깃덩어리를 가져갔고, 볼드모트는 로 정했다.
해리는 이후 만큼의 고깃덩어리를 먹었고, 볼드모트는 이라고 정했다.
---
은 (0,9)범위 다이스. 는 (1,2)범위 다이스. 1이면 홀, 2면 짝.
는 (0, 에서 나온 숫자)범위 다이스. 은 (1,2)범위 다이스
781
이름없음
2020/04/18 20:03:12
ID : zalhfatwIMp
0
두근두근
782
이름없음
2020/04/18 20:13:00
ID : A7ta3zXvzO7
0
두근두근두근
783
이름없음
2020/04/18 20:43:28
ID : 1CnO9Aksjg1
0
Dice(0,9) value : 4
784
이름없음
2020/04/18 20:54:11
ID : zalhfatwIMp
0
dice(1,2) value : 1
785
이름없음
2020/04/18 22:34:58
ID : Y9xTRwsjcq5
0
Dice(0,4) value : 3
786
이름없음
2020/04/18 22:35:48
ID : zalhfatwIMp
0
DICE(1,2) value : 2
787
◆QnA7zcFfRvf
2020/04/18 22:39:19
ID : p803wtBvwsp
0
해리는 4개의 고깃덩어리를 챙겼다. 볼드모트가 생각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 해리는 눈을 감고 고깃덩어리를 챙겼고, 볼드모트가 홀을 외치는 순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3개의 고깃덩어리를 먹고, 볼드모트가 짝을 외치는 순간 해리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볼드모트가 두 번 모두 맞추지 못한 것이다.
"좋았어!"
<이제 볼드모트님의 공격입니다. 볼드모트님께서는 고깃덩어리를 최대 9개까지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해리 포커님께서는 홀짝을 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볼드모트는 만큼의 고깃덩어리를 챙겼다. 해리는 이라고 정했다. 만약 맞다면 그대로 갈 생각이었고, 틀렸다면 다음번엔 반대로 갈 생각이었다.
---
는 (0,9)범위 다이스.
은 (1,2)범위 다이스. 1이면 홀, 2면 짝.
--
잠시 테스트
Dice(1,2)
흠, 안되는군. 일단 작성한 레스 수정으로는 다이스가 안 굴러 가는구만.
788
이름없음
2020/04/18 22:47:15
ID : a9yZa67xVff
0
이겨야 할 텐데
789
이름없음
2020/04/18 23:02:24
ID : O7gjfXs9z9g
0
dice(0,9) value : 7
790
이름없음
2020/04/18 23:16:34
ID : 4IIL9ikrf9b
0
발판!
으억 미안해 새로고침했어야했는데...
읽어보고 내려왔을때 새로고침하는 습관 들일게... ㅠㅜ
791
이름없음
2020/04/18 23:45:55
ID : a9yZa67xVff
0
제앵커 전의 다이스 굴리기
Dice(1,2) value : 2
792
이름없음
2020/04/18 23:46:58
ID : a9yZa67xVff
0
레스 수정하면 다이스가 안 굴러가 스레주 운영자가 재굴림 방지하려고 막아뒀어
793
◆QnA7zcFfRvf
2020/04/18 23:57:28
ID : p803wtBvwsp
0
로 진행.
---
해리는 짝을 외쳤지만, 볼드모트는 7개를 가져갔다. 즉 홀이었다. 해리는 바로 두번째 홀짝을 홀로 바꾸었다. 그리고 그 선택은 들어맞았다.
<3라운드를 종료합니다. 해리 포커님이 8점. 볼드모트 님도 8점입니다.>
3라운드에서 해리가 4점을 가져가는데 성공하면서 점수가 동점이 되었다. 이제 남은 건 한 라운드였다.
"여기서 점수를 내주지 않는다면....... 내가 이겨!"
해리는 그렇게 다짐하고, 고깃덩어리를 챙겼다. 해리가 가져간 고깃덩어리는 였다. 그리고 볼드모트는 를 선언했다.
---
는 (0,9)범위 다이스.
는 (1,2)범위 다이스
794
이름없음
2020/04/19 00:03:49
ID : rgi7dVe7Bs7
0
Dice(0,9) value : 3
795
이름없음
2020/04/19 00:07:46
ID : 4IIL9ikrf9b
0
Dice(1,2) value : 2
796
◆QnA7zcFfRvf
2020/04/19 00:18:12
ID : p803wtBvwsp
0
해리는 3개의 고깃덩어리를 가져갔고, 볼드모트는 짝을 선언했다. 그 순간, 해리는 자신이 절대로 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됐어!"
해리는 만큼의 고깃덩어리를 먹어치웠다. 그리고 볼드모트는 을 선언했다.
--
은 (0,9)범위 다이스.
은 (1,2)범위 다이스
797
이름없음
2020/04/19 00:19:06
ID : a9yZa67xVff
0
헐 미안 다이스 굴리려다가 반만 작성하고 올렸네 내 다이스는 로 넘길게
798
이름없음
2020/04/19 00:24:33
ID : 4IIL9ikrf9b
0
dice(0,2) value : 2
799
이름없음
2020/04/19 00:27:02
ID : 4IIL9ikrf9b
0
컥... 잘못 굴렸다........ 미안해....... 보고 둘 다 굴리라는 건가 당황하다가 그만 혼종을 내놓고 말았어...
를 그대로 반영하든 재앵커하든 스레주에게 부탁할게...
의 요청대로, dice(0,9) value : 8
800
◆QnA7zcFfRvf
2020/04/19 15:44:03
ID : p803wtBvwsp
0
아, 저거 범위 잘못 지정해줬구나.
이 (0,3)범위로 다시 다이스를 굴려줘.
801
이름없음
2020/04/19 16:12:29
ID : zalhfatwIMp
0
(0,3)?
(1,2) 아니야?
잘 모르겠으니 그냥 둘다 하지 뭐
dice(0,3) value : 1
dice(1,2) value : 1
802
◆QnA7zcFfRvf
2020/04/19 16:31:22
ID : p803wtBvwsp
0
저건 해리가 먹어치운 고깃덩어리 갯수 다이스야. 챙긴 고깃덩어리가 3개인데 8개를 먹을 수는 없잖니.
아, 서로간의 실수가 겹치다보니 다이스 완전 막장되어버렸네. 이런이런.
----
해리는 3개의 고깃덩어리 중 1개를 먹었다. 그리고 볼드모트는 짝수를 선언했다. 결과적으로 둘 다 1점씩을 가져가게 되었다.
<이제 볼드모트님의 공격입니다. 볼드모트님께서는 고깃덩어리를 최대 9개까지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해리 포커님께서는 홀짝을 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라운드의 마지막 볼드모트의 턴. 여기서 승부가 갈릴지 아니면 연장전이 치러질지는 아직 모른다. 해리는 이번에 이 대결을 끝내기를 간절히 바랐다.
볼드모트는 만큼의 고깃덩어리를 챙겼고, 해리는 라고 정했다. 만약 이 결과가 맞는다면, 해리의 승리라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이었다.
--
아, 다이스 범위 넣는 거 깜빡했네. 오늘 왜이러지.
는 (0,9) 다이스
는 (1,2) 다이스.
803
이름없음
2020/04/19 16:54:14
ID : rgi7dVe7Bs7
0
이거 다이스 굴리는 거지?
Dice(0,9) value : 2
804
이름없음
2020/04/19 17:05:16
ID : i3xzXzdO3zQ
0
805
이름없음
2020/04/19 17:13:09
ID : Gsja1csnO3x
0
Dice(0,9) value : 5
806
◆QnA7zcFfRvf
2020/04/19 17:28:05
ID : p803wtBvwsp
0
비오는 날에는 저기압으로 인해서 평소보다 실수가 많아진다고 하지.
그러니까 이 (1,2)범위로 다시 다이스.
807
이름없음
2020/04/19 17:41:10
ID : a9yZa67xVff
0
Dice(1,2) value : 2
808
이름없음
2020/04/19 17:42:24
ID : rgi7dVe7Bs7
0
?? 앵커에 걸리지도 않은 내 다이스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 거야?
809
◆QnA7zcFfRvf
2020/04/19 18:06:01
ID : p803wtBvwsp
0
강행.
--
볼드모트가 챙긴 고기의 갯수는 짝수였다. 그리고 해리는 짝이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해리는 승기를 잡았다.
"예스!"
볼드모트는 가면의 형태. 즉 고깃덩어리를 먹어 치울 수가 없었다. 그 말인즉슨 볼드모트가 처음에 고기를 몇개를 가져가든간에 처음의 홀짝을 맞추면 두번째 홀짝도 당연히 맞는 것이고, 틀렸다고 해도 선택만 바꾸면 1점을 챙길 수 있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서, 볼드모트가 뭘 하든 해리가 무조건 1점 이상의 점수를 가져갈 수 있기에 자신의 공격 턴에만 점수를 내주지 않는다면 절대 지지 않는 상황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4라운드가 종료되었습니다. 해리 포커님의 점수는 12점. 볼드모트 님의 점수는 9점으로 해리 포커님의 승리입니다.>
해리의 눈 앞에 마블왕의 주사위가 다시 나타났다. 해리가 그 주사위를 잡으려는 순간, 볼드모트가 주문을 외웠다. 그 주문은 바로 이었다. 난데없는 볼드모트의 공격에 해리는 몸을 피했고 주사위는 땅으로 굴러 떨어졌다. 볼드모트가 그것을 마법으로 들어올리려던 찰나, 해리가 발터 PPK를 발포했다. 총성이 그곳을 메움과 동시에 공간이 깨져나가면서 둘은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왔다.
810
이름없음
2020/04/19 18:26:23
ID : a9yZa67xVff
0
가래떡빔처럼 뭔가를 날리는 그런 주문인가
811
이름없음
2020/04/19 19:10:17
ID : mLhAksnTXth
0
"반짝반짝리틀스타"
(맞으면 대머리가 되는 주문. 기간은 영원히)
812
이름없음
2020/04/19 19:16:31
ID : 4IIL9ikrf9b
0
자기가 대머리라고 그러면 못 써!
알게써?
모르게따고?
야!!!
813
이름없음
2020/04/19 19:23:34
ID : i3xzXzdO3zQ
0
여긴 앵커판이잖아.
814
◆QnA7zcFfRvf
2020/04/19 19:34:50
ID : p803wtBvwsp
0
볼드모트와 해리는 총알이 날아간 곳을 바라보았다. 그곳에는 산산조각난 주사위가 있었다. 마블왕의 주사위였다.
"해리.........포커어어어어어어!"
산산조각난 마블왕의 주사위를 본 볼드모트가 분노했다. 분노한 볼드모트의 가면 안에서 붉은 혈광이 비췄다.
그 때 해리는 본능적으로 볼드모트를 잡았다.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그러자 볼드모트, 정확히는 그 가면이
815
이름없음
2020/04/19 19:58:07
ID : 4IIL9ikrf9b
0
갈라지기 시작했다.
816
◆QnA7zcFfRvf
2020/04/19 20:15:54
ID : p803wtBvwsp
0
"으아아악!"
미동도 없이 엎어져있던 캐롤 교수가 비명을 질렀다. 아울러 가면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가면이 갈라질수록 캐롤 교수는 고통스러운 목소리를 냈다. 해리는 작정한 듯 가면을 양손으로 잡아 그것을 쪼개려 했다. 그러자 캐롤 교수가 벌떡 일어나더니 해리쪽으로 달려왔다. 그 얼굴을 본 해리는 깜짝 놀랐다. 캐롤 교수의 얼굴이 있어야하는 자리에는 구멍 하나만 빼고는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다.
"놈을 죽여라!"
가면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에 캐롤 교수가 해리의 목을 조였다. 하지만 해리가 가면을 쪼개버리자 캐롤 교수는 양 손으로 머리를 쥐어싸더니 그대로 증발해버렸다. 그리고 가면에서 나온 뭔가가 해리를 덮쳤다. 목졸림으로 인한 산소 부족으로 인해 해리는 무기력하게 기절했다. 해리가 마지막으로 본 것은 그를 향해 달려오는 더블로거 교수와 이었다.
817
이름없음
2020/04/19 20:33:59
ID : zalhfatwIMp
0
ㄱ으로 시작하는 것을 반으로 쪼갰으니 이제 죽는건가
818
이름없음
2020/04/19 20:48:48
ID : rgi7dVe7Bs7
0
맥도날걸 교수
819
이름없음
2020/04/19 20:50:07
ID : rgi7dVe7Bs7
0
하지만 스레주가 원했던 건 다른 사람이 미리 다이스 굴린 결과를 가져오는 게 아닌 네가 직접 다이스를 굴려주는 것이었을 걸?
820
이름없음
2020/04/19 20:54:46
ID : i3xzXzdO3zQ
0
실은 잘못보고 다이스를 굴려서... 수정하면 제대로 안뜰까 봐... 미안해... (´._.`)
821
◆QnA7zcFfRvf
2020/04/19 21:06:55
ID : p803wtBvwsp
0
16. 악운과 행운
해리가 눈을 떴을 때 들어온 풍경은 따뜻한 느낌의 천장과 각종 의료 도구였다. 해리가 몸을 일으키려고 하자 옆에 있던 누군가가 그를 제지했다.
"가만히 있으렴. 해리. 넌 지금 안정을 취해야 한단다."
"제가 여기 며칠이나 있었나요?"
"3일. 정신이 들어서 다행이구나. 네 친구들이 너를 얼마나 걱정했는지."
그렇게 말하며 맥도날걸 교수는 론과 헐미안이 보낸 을 해리에게 보여주었다. 해리는 멋쩍게 웃었다.
"그나저나 대체 어떻게 된건가요? 그 가면......."
"그건 이따가....... 오, 마침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오셨구나."
맥도날걸 교수는 그렇게 말하고는 더블로거 교수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간단히 하고는 병실에서 나갔다. 더블로거 교수는 미소를 지으면서 해리 앞에 앉았다.
822
이름없음
2020/04/19 21:10:57
ID : a9yZa67xVff
0
문병 선물 같은 거려나
823
이름없음
2020/04/19 21:14:44
ID : 4IIL9ikrf9b
0
마법사용 도박세트
824
◆QnA7zcFfRvf
2020/04/19 21:29:54
ID : p803wtBvwsp
0
"해리. 몸은 괜찮니?"
"아. 네. 그보다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건가요?"
해리의 물음에 더블로거 교수는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내가 마법부에 도착했을 때,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단다. 그리고 내가 호그와트에 도착했을 때에는 네 친구인 론과 헐미안이 그곳에서 달려오고 있었지. 나는 맥도날걸 교수와 대동해서 네가 있던 곳으로 향했고, 때마침 네게 기생하려던 볼드모트를 쫓아낼 수 있던 거란다."
"기생.......이요?"
"정확하게 부를 만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캐롤 교수의 건을 생각해 볼때는 기생이라 표현하는게 적당할 것 같구나.."
더블로거 교수는 그렇게 말하면서 론과 헐미안이 보낸 마법사용 도박세트를 꺼내들었다.
"마법사용 도박세트. 참 유서 깊은 장난감이지. 이걸로 도박을 시작하는 마법사들이 꽤 많단다."
"교수님은요?"
"나도 마찬가지였지. 하지만 절제를 배우고 나서는 예전처럼 막무가내 식의 도박은 잘 하지 않게 되었단다."
"지금은?"
"지금이라면 한 번 해볼만 하겠군. 해볼테냐? 해리? 간단한 뽑기 게임 말이다. 이 도박세트 안에 있는 강낭콩 젤리 뽑기로 말이지."
"네."
해리와 더블로거 교수는 강낭콩 젤리 뽑기 게임을 시작했다.
825
◆QnA7zcFfRvf
2020/04/19 21:35:45
ID : p803wtBvwsp
0
강낭콩 젤리 뽑기는 7가지 무지개 색으로 구성된 젤리 7개와 속이 보이지 않는 검은 통으로 진행하는 게임이었다. 진행 전에 미리 정한 색의 젤리를 뽑는 사람이 승리하는 단순한 방식의 게임이었다.
"색은 무슨 색으로 할거냐?"
"녹색으로 하죠."
"별로 맛있어보이는 색은 아니군."
그렇게 두 사람의 게임이 시작되었다. 선공은 더블로거 교수였다. 더블로거 교수는 신중하게 손을 넣어서 젤리를 뽑았다. 뽑은 젤리의 색은 이었다.
---
은 (1,7)범위 다이스.
순서는 무지개 색 순서대로 1이 빨강, 7이 보라. 당연히 4가 녹색.
826
이름없음
2020/04/19 21:50:03
ID : zalhfatwIMp
0
간다! 레인보우 드로우! 핫!
dice(1,7) value : 4
827
이름없음
2020/04/19 21:54:27
ID : 4IIL9ikrf9b
0
더블로거가 뽑았다고!!!! 역시 투시마법이라도 쓴건가!
.... 미안 내가 앵커구나 내가 죽일 놈이다 아니 오히려 잘 된거냐....? (위 아래 레스를 보며)
828
이름없음
2020/04/19 21:54:43
ID : Dy2HDBumpU1
0
오 아깝
Dice(1,7) value : 4
829
이름없음
2020/04/19 21:55:56
ID : rgi7dVe7Bs7
0
다이스가 앵커대로 흘러가고 있지 않아...ㅠㅠㅠ
830
◆QnA7zcFfRvf
2020/04/19 22:00:32
ID : p803wtBvwsp
0
단 한 번이었다. 더블로거 교수가 바로 녹색 젤리를 뽑은 것이다.
"이게 내 실력이지."
"대단하네요.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하긴 처음인데요."
해리는 패배를 순순히 인정했다. 그 때 문득 해리는 묻고 싶은 것들을 더블로거 교수에게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교수님. 대체 볼드모트는 어떤 존재인거죠? 사람이 맞긴 한건가요?"
"흠......... 그는 분명 사람이다. 위대한 마법사가 될 수도 있었고. 하지만 도박에 미쳐버린 나머지........ 사람의 목숨을 건 도박을 수도 없이 했던거란다. 그리고 네 부모를 상대로도."
"왜 부모님은......... 거부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그랬겠지. 하지만, 네가 인질이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졌겠지. 자신의 자식이 인질로 걸린다면, 제정신이 아닌 부모가 아니고서야 널 구하려 할테니 말이다."
"그럼 볼드모트는........"
"확실히 볼드모트는 네 부모님을 죽였다. 하지만 그 사랑까지는 파괴하지 못했어. 그 사랑으로 인해 힘을 잃어버린 볼드모트는........ 어째선지 죽지 않고 기생을 하며 살아왔던건데,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나도 아직 확신은 가질 수가 없구나."
뭔가 애매한 답변이었지만 해리는 대충 수긍하고 넘어갔다. 대신 해리는 다른 질문을 던졌다.
831
◆QnA7zcFfRvf
2020/04/19 22:04:47
ID : p803wtBvwsp
0
"교수님. 니골라스 플레잉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오, 니골라스 플레잉에 대해서 알아냈니? 하긴 그랬으니 그곳까지 왔겠지. 별 일 없을거란다. 네가 여기서 푹 잠들어있는 동안 그와 연락을 주고 받았단다. 결과적으로 마블왕의 주사위는 이제 없어졌고, 니골라스 플라잉은 이제 이 되겠지. 하지만 플레잉은 이미 그것을 각오하고 있단다. 플레잉도 이미 산전수전을 다 겪었던 인물이라 이 정도의 일 가지고는 눈도 깜빡하지 않거든."
"그렇군요. 그런데 그 주사위는 대체 거울에 어떻게 들어있던건가요? 아니, 어떻게 꺼낼 수 있었던거에요?"
"내가 원하던 질문이구나! 간단하단다. 주사위를 원하는 사람은 많지만, 올바르게 쓸 사람은 많지 않아. 하지만 여차하면 주사위를 파괴할 결단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올바르게 쓰진 못하더라도 사악하게 물들 일도 없지. 난 그 가능성을 믿고, 머글 세계에서 사용되는 발터 PPK와 마블왕의 주사위를 같이 넣어두었던거란다. 마법공격에는 강해도, 머글들의 무기에는 약하게 만들어진 주사위라서 말이다."
"만약 제가 주사위를 얻어서 사악하게 썼다면 어쩌려고요?"
"도박이었지. 하지만 결국 내가 이겼잖니?"
그 말에 해리는 할 말을 잃었다. 해리는 마지막으로 질문을 꺼냈다.
832
이름없음
2020/04/19 22:14:57
ID : 4IIL9ikrf9b
0
발판
833
이름없음
2020/04/19 22:22:46
ID : rgi7dVe7Bs7
0
막대한 부를 잃은 평범한 연금술사
834
이름없음
2020/04/20 08:31:24
ID : zalhfatwIMp
0
앵커가 많이 뭉게지네...
835
◆QnA7zcFfRvf
2020/04/20 22:48:23
ID : mldxBhvvdA0
0
"교수님. 질문 하나만 더 해도 될까요?"
"물론이지. 이미 했잖니. 하지만 하나 더 해도 된단다."
"투명망토 있잖아요. 그걸 누가 보낸건지 아세요?"
해리의 질문에 더블로거 교수는 눈웃음을 지었다.
"그거 말이지, 내가 보낸거란다. 어쩌다보니 너희 아버지의 유품을 내가 가지고 있었거든. 너희 아버지는 호그와트 학생일 때 그걸 뒤집어쓰고 친구들과 부엌으로 몰래 들어가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오곤 했단다. 꽤 유쾌했지. 이제 네가 이곳에 왔으니 아버지의 물건을 네게 돌려준 것이란다."
더블로거 교수의 말에 해리는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더블로거 교수는 방금 전 뽑은 녹색 젤리를 손에 들었다.
"그러고보니 강낭콩 젤리는 별로 안 좋아했지. 어릴 때 이상한 맛을 하나 먹고 나선 말이야. 물론 녹색 젤리도 그다지 맛있어보이진 않는다만, 기껏해야 브로콜리 맛 정도일테니 먹을 수 있는 맛이긴 하겠지?"
그렇게 녹색 젤리를 먹은 더블로거 교수의 표정이 이상하게 변했다.
"아! 이럴수가! 이건 맛이잖아!"
그 모습을 본 해리는 킥킥거리면서 신나게 웃었다.
836
이름없음
2020/04/20 22:50:09
ID : a9yZa67xVff
0
풀떼기 맛인가
837
이름없음
2020/04/20 23:03:51
ID : 4IIL9ikrf9b
0
말차
838
◆QnA7zcFfRvf
2020/04/20 23:23:11
ID : mldxBhvvdA0
0
말차맛 젤리를 먹고 절망하며 더블로거 교수가 돌아가고 론과 헐미안이 해리를 찾아왔다. 론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일단 정신이 들어서 다행이야. 하지만 이걸 알아둬 해리. 네가 여기 있는 동안 우리는 말 그대로 탈탈 털렸어. 후플푸프 전에서 세드릭 귀고리를 막지 못해서 300 : 20이라는 점수차로 패배한데다 하필 주전 선수들이 때문에 나오지 못한 래번클로를 슬리데린이 일부러 스니치를 잡지 않고 가지고 놀면서 650:10이라는 말도 안되는 스코어로 잡았어. 슬리데린의 더러운 수작이 있던 것 같지만 증명할 길은 없고, 아무튼 그래서 우리는 득실차에서 밀리는 바람에 퀴디치 대항전 우승컵을 놓쳤어."
"내가 있었어야 했는데."
해리는 혀를 찼다. 좋아하고 있을 드러운코 말포이와 스네이크 교수를 생각하니 기분이 안 좋아졌다.
"그런데해리방금더블로거교수님과무슨이야기를한거야"
해리는 더블로거 교수와 나눈 이야기를 두 사람에게 전해주었다. 론은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더블로거 교수는 괴짜야. 아님 미쳤거나."
"둘 다 일지도 모르지. 하지만 적어도 미래를 내다보고 있는 것 같긴 해. 투명 망토를 전해준다거나....... 혹은 교수님들을 통해 나를 훈련시킨다거나 하는 거 말이야."
"그럴지도모르지만일단은다른생각은접고회복에만신경써해리"
두 사람은 한동안 더 떠들다가 저녁시간이 다 되어서야 병실에서 나갔다.
839
이름없음
2020/04/20 23:36:38
ID : Gsja1csnO3x
0
발판
840
이름없음
2020/04/21 00:00:40
ID : zalhfatwIMp
0
변비
841
이름없음
2020/04/21 00:04:39
ID : a9yZa67xVff
0
842
이름없음
2020/04/21 00:04:47
ID : a9yZa67xVff
0
먹는 거에 꼼수 써서 걸리게 했나보네
843
◆QnA7zcFfRvf
2020/04/21 22:23:11
ID : mldxBhvvdA0
0
며칠 뒤, 해리는 퇴원했다. 그리고 일주일 동안 정신없이 시험 준비에 매달려야만 했다. 스네이크 교수의 마법약 시험부터 맥도날걸 교수의 변신술 수업까지. 다만 캐롤 교수의 시험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다. 자세한 사정을 아는 건 해리와 더블로거 교수뿐이었다.
시험이 끝나고 한숨 돌린 해리 일행은 오랜만에 호그리드를 찾아갔다. 호그리드는 해리를 본 순간 엉엉 울기 시작했다.
"내가 그랬어! 내가 놈에게 속아서 알려줄 거 다 알려주고 그런거라고!"
"그걸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네요. 호그리드."
"말은 여전히 신랄하구나. 해리."
호그리드는 울음을 멈추더니 옷의 큰 주머니에서 를 꺼내어 해리에게 주었다.
"이게 뭐에요?"
"네 부모님을 기억하는 친구들에게 요청을 해서 모은거야. 어때?"
해리는 별다른 대답을 하진 않았지만, 호그리드는 이미 그 대답을 알고 있는 표정을 지었다.
844
이름없음
2020/04/22 00:13:03
ID : rgi7dVe7Bs7
0
발레복 입고 리본체조 하던 거인이 엉엉 운다는 상상을 하니 좀 기분이 묘하네
845
이름없음
2020/04/22 00:40:23
ID : 2HDAlCnQmny
0
포커 부부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웃는 모습으로 찍혀 있는 사진들을 담은 액자
846
◆QnA7zcFfRvf
2020/04/22 22:26:03
ID : mldxBhvvdA0
0
어느새 학기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해리는 호그리드에게 받은 부모님이 다른 사람들과 찍혀있는 액자를 고이 잘 챙겼다. 다음 날이면 호구와트를 떠나게 된다. 물론 영원히 떠나는 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방학일 뿐이니까.
하지만 해리는 큰 공허함을 느끼고 있었다. 호구와트에서 보낸 1년은 해리에겐 짜릿함과 스릴의 연속이었고 즐거움이 가득했으며 머글 사회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방식의 삶이었다. 못내 아쉬움을 느끼는 해리는 론에게 물었다.
"론, 여름 방학에는 뭐 할거야?"
"나? 음...... 올해는 뭐 별거 없을 것 같아. 기껏해야 집에서 나 하겠지. 아, 그러고보니 방학에 우리 집에 오지 않을래? 해리?"
"너희 집에?"
"그래. 우리 집에. 부모님도 널 보고 싶어하시고, 쌍둥이 형들도 너를 좋게 생각하는데다 내 여동생인 지니가 너 보고 싶다고 편지만 50장을 보내왔거든. 괜찮겠지?"
"한 번은 가봐야겠네. 방학에 가는 건 가는건데....... 어떻게?"
"그건 나중에."
론은 그 말을 남기고는 을 하러 방을 나갔다.
847
이름없음
2020/04/22 22:33:17
ID : Gsja1csnO3x
0
발판
848
이름없음
2020/04/23 00:44:56
ID : zalhfatwIMp
0
화투
849
이름없음
2020/04/23 02:00:11
ID : mLhAksnTXth
0
두들리 샌드백을 치며 버논의 머리카락을 하나씩 뽑는다
850
이름없음
2020/04/23 02:00:54
ID : AY9AmMpcFha
0
쌍둥이 형들과 화투
851
이름없음
2020/04/23 02:14:51
ID : rgi7dVe7Bs7
0
오... 무섭네 역시 친척들의 약점을 쥐고 흔드시는 해리 포커답구만
852
이름없음
2020/04/23 09:58:43
ID : Dy2HDBumpU1
0
앵커 잘못 적었어 해리포커가 아니라 론이 방학에 할 일이야
853
이름없음
2020/04/23 10:30:07
ID : zalhfatwIMp
0
위그레셔 가족은 여름에 언제나 두들리와 버논을 괴롭히는구나...
854
이름없음
2020/04/23 17:03:38
ID : mLhAksnTXth
0
미안해 앵커를 뭉갰네.. ㅜㅜㅜㅋㅋㅋ
수정이 안되서 재앵커 걸게..가 대신해줘
855
이름없음
2020/04/23 17:37:37
ID : Gsja1csnO3x
0
생쥐 경마
856
◆QnA7zcFfRvf
2020/04/23 21:04:55
ID : nwleNs2k79e
0
그날 저녁, 대연회장에서는 한 학기 종료 기념 축하연 및 기숙사 대항전 우승 팀을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다. 퀴디치 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슬리데린의 분위기는 최고였다. 드러운코 말포이가 책상을 치며 웃는 모습을 본 해리는 몰래 을 날리는 것으로 드러운코를 기절시켰다. 다들 어느정도 식사를 마치자 더블로거 교수가 단상에 올랐다. 슬리데린 기숙사쪽에서 환호가 들려왔다.
"아아, 잘했어요. 잘했어요. 슬리데린. 어디 보자, 그러니까 기숙사 점수가 슬리데린이 퀴디치에서 얻은 점수 390을 포함해서 520점으로 1위. 후플푸프가 마지막 퀴디치 경기 결과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면서 480으로 2위. 퀴디치에서 점수를 900점 넘게 까먹고도 수업에서 선방한 래번클로가 400으로 3위. 그리고 그리핀도르가 380으로 4위로군요. 하지만 말이죠, 최근에 반영되어야할 포인트가 빠져있으므로 그것을 감안하여서 다시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론 위그레셔 군. 다른 두 친구에 비해 재능은 부족했어도 겁내지 않는 그 대담함을 칭찬하며 40점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헐미안 그레인졍 양. 아주 멋진 오행 상생 게임 플레이를 보여주었기에 또 40점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해리 포커 군. 위기의 순간에 모든 트릭을 파악하여 막판 대역전을 만든 것을 치하하며 50점을 드리겠습니다."
순식간에 그리핀도르의 점수가 510점으로 뛰어올랐다. 해리는 긴장하며 더블로거의 입을 바라봤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몬스 메트리드 군. 불의에 맞는 것도 용기지만 올바르지 않은 길을 가려는 사람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친구들을 이끄려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면서 그리핀도르에 20점을 드리겠습습니다."
이 말 한마디로 인해 그리핀도르가 530점으로 뛰어올랐다. 해리는 간신히 정신을 차린 드러운코 말포이를 바라보았다. 말포이는 황당해하는 표정을 짓더니만
857
이름없음
2020/04/23 21:13:07
ID : Gsja1csnO3x
0
발판
858
이름없음
2020/04/23 22:02:49
ID : zalhfatwIMp
0

859
이름없음
2020/04/23 23:30:51
ID : rwFdyK0snO1
0
ㅂㅍ
860
이름없음
2020/04/23 23:31:16
ID : mLhAksnTXth
0
밥솥을 꺼내 밥을 지었다.
861
이름없음
2020/04/23 23:32:57
ID : rgi7dVe7Bs7
0
갑자기 밥 짓는 거 뭔데 ㅋㅋㅋㅋㅋㅋ
862
◆QnA7zcFfRvf
2020/04/24 19:50:01
ID : DwNApglBdVe
0
드러운코가 말없이 밥을 짓는 걸 본 해리는 킥킥 거렸다. 더블로거 교수의 말이 다시 이어졌다.
"그런고로 우승 기숙사가 달라졌으니, 장식들도 달라져야되겠군요."
더블로거 교수가 박수를 치자 녹색과 은색뱀이 그려진 각종 장식들이 붉은색과 사자가 그려진 장식들로 바뀌었다. 슬리데린 기숙사의 분위기가 완전히 죽은 것과 반대로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분위기는 말 그대로 환희에 가득차 있었다. 래번클로와 후플푸프의 마지못한 박수를 받으면서 대연회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다음 날, 호구와트에서 집으로 향하는 열차를 타기 위해 해리는 론과 헐미안과 같이 움직였다. 호그리드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고, 승강잔에 선 해리에게 가 찾아오더니
863
이름없음
2020/04/24 21:08:51
ID : rgi7dVe7Bs7
0
가속
864
이름없음
2020/04/24 21:16:18
ID : mE2nvdCrAlx
0
스네이크 교수
865
이름없음
2020/04/24 21:16:47
ID : Gsja1csnO3x
0
어깨를 토닥였다.
866
이름없음
2020/04/24 21:20:32
ID : rgi7dVe7Bs7
0
뭐지 엿 먹으라고 일부러 그랬나
867
◆QnA7zcFfRvf
2020/04/24 21:36:21
ID : DwNApglBdVe
0
스네이크 교수의 등장은 뜻밖이었다. 스네이크 교수를 본 해리는 긴장했다. 분명 뭔가 트집을 잡으려는 것 같았다.
하지만 스네이크 교수는 말없이 어깨를 몇 번 토닥여주고는 그대로 등을 돌렸다. 의외의 행동에 해리는 물론 옆에 있던 론과 헐미안까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대체 왜 저래? 죽을 날이라도 된건가?"
하지만 해리는 지난번 더블로거 교수가 이야기 해준 것을 떠올렸다. 스네이크 교수는 호구이며, 그리핀도르를 싫어하고, 야망이 있지만 최소한 눈앞에서 학생들이 죽는 것은 막으려는 양심은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아울러 도.
"됐어. 그냥 기차나 타자. 돌아가야지."
"해리너답지않네평소라면스네이크교수욕을엄청했을텐데"
세 사람은 돌아가는 열차에 올라탔다.
868
이름없음
2020/04/24 22:12:53
ID : 4IIL9ikrf9b
0
용기와 사랑
869
◆QnA7zcFfRvf
2020/04/24 22:24:39
ID : DwNApglBdVe
0
객실을 하나 차지한 해리 일행은 각종 간식들과 함께 게임과 이야기를 하며 즐겁게 보냈다. 어느 정도 지났을까, 누군가 객실 문을 벌컥 열었다. 드러운코 말포이와 또다른 말포이였다.
"뭐야?"
"그냥 참고 넘어가려했는데, 1년 내내 너한테 얻어맞은게 억울해서 을 하려고 왔다!"
드러운코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또다른 말포이가 했다. 그러나 해리는 당하지 않았다. 오히려
870
이름없음
2020/04/24 22:25:29
ID : Gsja1csnO3x
0
발판
871
이름없음
2020/04/24 22:56:11
ID : a9yZa67xVff
0
눈물지고 멍든 피의 복수
872
이름없음
2020/04/25 00:25:48
ID : 4IIL9ikrf9b
0
머글식 지팡이(총)을 꺼내더니 집어던졌다
873
이름없음
2020/04/25 01:02:59
ID : rgi7dVe7Bs7
0
잡아채서 말포이들에게 겨누었다
머글식 지팡이(총)를 해리를 향해 던지기만 했으니 오히려 반격하기에 쉽겠지
874
◆QnA7zcFfRvf
2020/04/25 16:47:36
ID : DwNApglBdVe
0
말포이들의 눈물지고 멍든 피의 복수는 허망하게 끝났다. 머글식 지팡이, 즉 총을 어디서 가져왔는지는 몰라도 그것을 해리에게 집어던진 시점에서 이미 계획은 실패한 것이다. 해리는 그 총을 잡아 역으로 둘을 겨누어버림으로써 상황을 종료했다.
"쓸 줄을 모르면 나대지를 마라고. 멍청아."
거기에 자신의 지팡이(머신건)까지 꺼내들며 말포이들을 압박하자 말포이들이 질질 짜기 시작했다. 해리는 그러한 둘을 보고는
875
이름없음
2020/04/25 17:34:06
ID : mLhAksnTXth
0
사진을 찍어 대연회장에 뿌리기로 결심했다.
876
이름없음
2020/04/25 18:10:11
ID : rgi7dVe7Bs7
0
저들의 사진을 찍어 남겨서 이걸로 두 말포이를 야금야금 뜯어먹거나 부려먹자는 생각을 했다
877
◆QnA7zcFfRvf
2020/04/25 19:41:47
ID : DwNApglBdVe
0
말포이들이 울면서 사라진 후, 해리는 둘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와해리지금든생각인데너는악당하면정말최고의악당이될것같아"
"사진은 왜 찍은거야?"
"음, 일단 헐미안. 칭찬 고마워. 그리고 사진은 증거 겸 협박용으로 남긴거지. 말포이 가문, 부자잖아? 이걸로 둘에게서 적절한 협상료를 좀 받아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걸 다 퍼트리면 말포이들이 얼마나 불쌍해."
"협상이아니라협박이겠지"
"헐미안. 나는 어디까지나 신사적으로 협상을 할 뿐이야."
세 사람이 그렇게 떠들며 시간을 보내는 사이, 열차는 어느새 킹스 크로스 역에 다다르고 있었다.
878
◆QnA7zcFfRvf
2020/04/25 19:44:00
ID : DwNApglBdVe
0
열차에서 짐을 가지고 내린 해리는 론과 헐미안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한 해동안 고마웠어. 잘 지내고 방학 끝나고 보자고."
"방학 중에 보기로 했잖아. 해리. 내가 너를 초대한다니까."
"아, 그랬지. 헐미안은?"
"나는좀지내다가방학끝나기일주일전쯤에가볼생각이야"
"그것도 괜찮지. 아무튼, 그 때까지 건강하게 지내라고. 아, 그리고 이건 선물."
해리는 두 사람에게 을 주었다. 론과 헐미안이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해리, 이건........"
"선물이라니까.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고. 친구니까."
해리는 그 말을 남기고, 승강장을 빠져나왔다. 승강장에서 나온 해리는 을 찾았다.
---
을 로 재앵커. 레스 3줄 넘어가면 안 읽는다거나 그런거 아니지??
879
이름없음
2020/04/25 20:38:35
ID : rgi7dVe7Bs7
0
가속
880
이름없음
2020/04/25 22:57:42
ID : f89xTO9BwFc
0
ㅂㅍ
881
이름없음
2020/04/25 23:28:11
ID : rgi7dVe7Bs7
0
음식점
882
이름없음
2020/04/25 23:34:41
ID : zalhfatwIMp
0
칩!
그 도박할 때 현금 대신 사용하는 그 칩
883
이름없음
2020/04/25 23:36:26
ID : a9yZa67xVff
0
우정의 선물로 발판을 줬다거나 이런 건 아니겠지?
884
◆QnA7zcFfRvf
2020/04/25 23:43:28
ID : DwNApglBdVe
0
뭐 보통 ㅂㅍ이 발판이긴 한데, 앵커로 ㅂㅍ라고 쓰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
---
헐미안과 론에게 나눠준 칩은 카지노나 다른 곳에서 같은 액수로 교환이 가능한 칩이었다. 해리는 머글 세계에서도 이미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기에 선심쓰듯 나눠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럼 밥을 먹고 집으로 가야게군."
해리는 음식점을 찾았다. 오래지않아 음식점을 찾은 해리는 간단하게 을 주문하고, 전화를 통해 버논을 불렀다. 버논의 차를 타고 갈 생각이었다.
"참 많은 일들이 있던 한 해였어. 다음에는 또 무슨 일이 벌어지련지."
곧 주문했던 이 나왔고 해리는 맛있게 그것을 먹어 치웠다. 포만감을 느낀 해리는 두들리를 어떻게 곯려줄까를 계획하며 시간맞춰 도착한 버논의 차에 올라탔다. 차에 올라탄 해리를 향해 버논이 쭈뼛대더니 입을 뗐다.
"저, 해리. 할 말이 있는데......."
"도박으로 돈 날려먹었어요? 내가 하지 말라고 했을텐데?"
"그게 아니라....... 사실....... 때문에........"
"하....... 진짜. 내가 비밀 계좌가 있어서 다행이지. 대신 앞으로 버논 이모부는 금지입니다. 알았어요!"
해리가 그렇게 고성을 질렀다.
885
이름없음
2020/04/26 00:33:51
ID : a9yZa67xVff
0
버거 세트
886
이름없음
2020/04/26 04:59:48
ID : Fbh83DBs2nD
0
발판
887
이름없음
2020/04/26 05:00:18
ID : mLhAksnTXth
0
금화 초콜릿
888
이름없음
2020/04/26 05:01:42
ID : 3u5TO3xvdDs
0
버논의 가발 사재기
889
이름없음
2020/04/26 11:41:14
ID : zalhfatwIMp
0
2주 압수!
890
이름없음
2020/04/26 11:42:47
ID : 4IIL9ikrf9b
0
머리 심기 금지! 흑채 금지! 가발 금지! 모자 금지!
891
이름없음
2020/04/26 12:27:53
ID : xTSGnwq7xTO
0
잔인해!!!
892
◆QnA7zcFfRvf
2020/04/26 15:05:28
ID : DwNApglBdVe
0
"저기 해리, 아무리 그래도 머리 심기 금지와 흑채, 가발에 모자까지 금지는........"
"그럼 지금까지 고모부가 쓴 내 돈 전부 토하든가요. 내가 사재기 하지 말라고 했어요, 안 했어요? 특히나 가발은 사재기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거 몇개만 있으면 될걸 가지고! 아무튼 한동안 두발 관련한 건 모두 금지니까 그렇게 알아요."
"........시키는대로 할게........"
버논의 입을 다물게 한 해리는 음식점에서 가지고 온 금화 초콜릿을 몇 개 까서 입에 넣었다. 어느정도 진정은 되었지만, 해리는 빨리 호구와트로 돌아갈 날이 오기를 바랐다.
하지만, 아직은 여름방학이었다. 앞으로 한동안은.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끝!
893
◆QnA7zcFfRvf
2020/04/26 15:06:06
ID : DwNApglBdVe
0
어찌저찌 1편 마무리.
바로 2편 시작합시다.
한달동안 여름방학 보내는것마냥 놔뒀다간 다 잊혀질테니.
아, 물론 한숨 돌리고.
894
이름없음
2020/04/26 16:06:18
ID : a9yZa67xVff
0
1편 연재하느라 고생 많았어 스레주
895
이름없음
2020/04/26 16:16:28
ID : rgi7dVe7Bs7
0
좀 더 쉬고 2편 하지 지금껏 열심히 달려왔잖아
896
이름없음
2020/04/26 19:05:31
ID : 4IIL9ikrf9b
0
여댬이지만 켄타우로스에게 미노타를 붙였던 레스주인데 의도는 '미노타'우로스였다제.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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