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
1 ◆7e587grtii5 2020/02/23 16:52:36 ID : E8lu7dVbA46 8
아~ 재미있는 앵커로 재미있는 판타지 세계를 재미있게 모험 하는 그런 재미있는 스레가 보고 싶다! 그런 마음으로 만든 스레입니다! Ⅰ 순서 제1판: [Ⅰ] 앵커로 판타지 세계 모험하는 스레 (스레디굼~아고르낙)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59762) 제2판: [Ⅱ] 엘프니트인 내가 폭렬앵커로 정복해봐요! 판타지 세계를 떠난다고?(아고르낙~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3242591) Ⅱ 모험의 기록 모험의 시작 모험 1일차 모험 2일차 모험 3일차 아침 모험 3일차 정오 모험 3일차 밤 모험 4일차 Ⅲ 등장인물 프로필 (2일차 기준) 주인공 첫번째 동료 두번째 동료 Ⅳ 처음 1레스에서 제시했던 앵커 주인공의 종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보편적인 종족으로 부탁해요!) 주인공의 이름 주인공의 적성 (전사, 마법사, 사제, 도적 그런 것들) 주인공의 고향 (대도시, 작은 도시, 시골처럼 규모로 부탁해요!)
602 이름없음 2020/04/12 22:37:05 ID : xPclhfbCnQl 0
항상 잘 보고 있어! 하루종일 썼다니 수고가 많네 망토 혹시 사람들한테 뽑은 머리카락으로 만든 건가
603 이름없음 2020/04/12 22:38:08 ID : 5RxBe2FeJXB 0
앗.... 그렇다면 정말로 흉악한 범죄자였네
604 ◆7e587grtii5 2020/04/12 22:48:12 ID : E8lu7dVbA46 0
아! 앵커로 쓸 내용 생각났어! 다음날, 치료 받은 늑대는 건강해졌고, 아네트의 새로운 부하가 되었어! 그러나 늑대에게는 이름이 없었어! 그래서 아네트 일행이 늑대에게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어! 모두의 작명센스를 보여줘! 아네트 파브딘 레몬 파비안 레몬 레이브 ?? 프워드 하나비 페이 둘순이 칸느 리 모트 에르칸트 도리토스 자르나르 모우리모리
605 이름없음 2020/04/12 22:50:11 ID : xPclhfbCnQl 0
주술사는 왜 이름짓기에 자연스럽게 껴들어가 있는거야ㅋㅋㅋ
606 이름없음 2020/04/12 23:02:36 ID : FjBArxPbg1u 0
포로
607 이름없음 2020/04/12 23:03:36 ID : a3yHA0twE4I 0
늑돌이
608 이름없음 2020/04/12 23:57:02 ID : 5RxBe2FeJXB 0
멍뭉이
609 이름없음 2020/04/12 23:58:34 ID : xPclhfbCnQl 0
늑멍이
610 이름없음 2020/04/13 00:20:56 ID : a3yHA0twE4I 0
"본인에게 물어보지 그래?" (그리고 '본인에게 물어보지 그래' 란 이름으로 후보에 오르게 되었다)
611 이름없음 2020/04/13 00:31:14 ID : lfVhthe41Bf 0
드레
612 이름없음 2020/04/13 11:38:36 ID : a3yHA0twE4I 0
비상식량
613 이름없음 2020/04/13 11:46:39 ID : FjBArxPbg1u 0
리노
614 이름없음 2020/04/13 14:49:44 ID : dXAjimNxV9a 0
가름
615 이름없음 2020/04/13 15:50:24 ID : Wi8kpTVfhwM 0
고추참치
616 이름없음 2020/04/13 15:54:40 ID : gksnU2E3zQq 0
발판!
617 이름없음 2020/04/13 16:25:34 ID : xPclhfbCnQl 0
그걸 나한테 왜 묻는데?? 늑+대머리 해서 늑대머리
618 ◆7e587grtii5 2020/04/13 22:26:04 ID : E8lu7dVbA46 0
=4일차= 현재위치: 안개의 숲 최종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배편 구하
=4일차= 현재위치: 안개의 숲 최종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목표: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배편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 참여하기 단기목표: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주술사 [자르나르 모우리모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현재 주인공 일행 구성원= 주인공: 스레디굼의 엘프 마법사, 아네트 동료 하나: 에르칸트의 인간 견습약제사, 파브딘 레몬 동료 둘: 에르칸트의 인간 아이, 파비안 레몬 부하 하나: 마차양, 숀 부하 둘: 마차양, 도리토스 동행자 하나: ??의 드워프 대장장이, ?? 프워드 동행자 둘: 포탈의 다크엘프 건슬링거, 레이브 동행자 셋: 에르칸트의 인간 도박사, 하나비 페이 동행자 넷: 에르칸트의 인간 요리사, 둘순이 칸느 동행자 다섯: 에르칸트의 인간 아이, 리 모트 에르칸트 부하 셋: 늑대
619 ◆7e587grtii5 2020/04/13 22:30:20 ID : E8lu7dVbA46 0
"낯선 천장이다." 아네트가 돌로 이루어진 천장 아래에서 자는 것은 처음이었다. 스레디굼에 있는 아네트의 집은 죽은 나무의 안을 파서 만들어낸 집이었다. 천장은 나뭇가지와 큰 잎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깨어나면 보는 것은 큰 잎사귀 사이의 틈으로 들어오는 햇빛이었다. 에르칸트에 있는 레몬 가문의 집과 모험가 지구의 고구마 여관에서도 잠을 잤던 적이 있었다. 그 때 보았던 천장들은 나무를 가공해서 만든 것 이었다. 나무의 문양이 남아 있어 자기 전에 그 문양을 따라서 봤던 것이 기억났다. 아네트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이 덮었던 이불을 바라봤다. 이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은 주술사의 이불이었다. 문득 짜증이 난 아네트는 이불을 발로 걷어찼다. "으욱..." 이불에서 소리가 났다. 아니, 아네트와 같이 이불을 덮고 있었던 둘순이가 갑작스러운 고통에 소리를 냈다. 아네트는 잠시 당황했다가 둘순이에게 진통마법을 써준 후 동굴 입구 쪽으로 빠르게 걸어갔다. 입구 쪽에 가니, 아네트보다 일찍 일어난 파브딘과 레이브가 여러 잡동사니를 뒤지고 있었다. "뭐하고 있는거야?" "일찍 일어나셨군요." "잘잤어? 아네트?" 레이브와 아네트의 인사에 아네트는 적당히 손을 흔들었다. "뭘 하고 있는거야?" 그리고 파브딘의 앞에 서서 방금 한 질문을 다시 했다. 파브딘은 들고 있는 을 큰 포대자루에 집어 넣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우리가 에르칸트에서 챙겼던 식량들은 다 먹었잖아?" 에르칸트에서 챙겼던 식량이라고 해봐야 샌드위치 12개가 전부였다. 그리고 교통사고 때문에 다 먹지도 못하고 버려버렸다. "응. 그래. 맞아. 이제 식량은 없지." "그래서 이 동굴에 있는 식량들을 우리가 가져갈려고, 모우리모리 녀석이 없으니 먹을 사람이 없잖아?" "모우리모리가 누구야?" "아, 그 주술사 녀석의 이름이야." 파브딘은 책 하나를 꺼내 아네트에게 주었다. 표지에는 자르나르 모우리모리라고 적혀 있었다. 아네트는 책을 펼치고 첫 페이지를 읽었다. "내 이름은 자르나르 모우리모리. 주술사 수습생이다. 아니, 주술사 수습생이었다. 학원에 입학한 나는 이제 정식 주술사다..." 아네트는 책을 덮었다. "이 일기장의 주인이 정말 그 주술사라고?" "배움의 열정이 넘치는 첫장의 모우리모리가 정말로 우리가 봤던 그 주술사냐고?" 파브딘은 책을 뺏어서 페이지를 여러장 넘긴 후 아네트에게 돌려주었다. "나는 어제 선배를 죽였다. 이유는 터무니 없다. 나를 대머리라고 놀렸기 때문이다...." 아네트는 페이지를 넘겼다. 그 이후 범행이 들통난 자르나르는 다른 학생과 선생들도 살해하고 도주했다. 그리고 자신을 체포하려 하는 경비병까지 저주로 살해했다고 적혀있다. 어떤 저주를 사용했는지, 자신이 죽인 사람들이 누구인지 아주 상세하게 적혀있었다. 아네트는 페이지를 계속해서 넘겼다. 자르나르가 어떻게 이 동굴에 도착했는지 적혀 있고, 자르나르가 습격한 여행자들이 누구인지 그들을 이 동굴에서 어떻게 했는지 구체적으로 적혀 있었다. 섬뜩한 기분이 든 아네트는 일기장을 떨어뜨렸다. 파브딘은 아네트가 떨어뜨린 일기장을 주워 포대자루에 집어넣었다. "이렇게 자세하게 자신의 범행을 기록해 놓았으니 치안대에게 주면 놈에게 큰 벌을 줄거야." "응..." 아네트는 짧게 대답한 뒤 동굴 밖으로 나왔다. 동굴 밖으로 나온 아네트는 주변을 살폈다. 한쪽에는 프워드가 세운 1인용 텐트가 있었고, 다른 한쪽에는 네이버가 있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 숀과 도리토스 그리고 늑대가 함께 잠자고 있었다. 아네트는 그들을 지나쳐 숲속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굵은 나뭇가지 하나를 꺾어서 동굴 입구로 돌아왔다. 입구 옆에는 망토였던 밧줄에 결박당한채 쇠막대에 매달려 있는 자르나르 모우리모리가 있었다. 아네트는 아무말없이 나뭇가지로 자르나르를 때렸다. "후웁!!" 자르나르는 비명을 지르려고 했지만, 재갈 때문에 큰 소리를 내지 못했다. 아네트는 계속해서 나뭇가지로 자르나르를 때렸다.
620 ◆7e587grtii5 2020/04/13 22:32:04 ID : E8lu7dVbA46 0
"나도 마차에서 잘 걸 그랬나..." 둘순이가 무언가를 중얼거리며 동굴 입구쪽으로 걸어나왔다. "일찍 일어났구나. 둘순이." "안녕히 주무셨어요? 칸느씨? 아직 피곤한 얼굴인것 같네요." 파브딘과 레이브가 걸어나오는 둘순이를 보고 인사를 했다. 둘순이는 인사를 받아주고 근처에 있는 의자에 털썩 앉았다. "너희들은 잘 잤니? 여기 터가 안 좋은가봐. 일어나니 배가 아프네." "배가 아픈건 모르겠고, 터가 안 좋은건 맞는 것 같아요." 파브딘의 말에 레이브가 보충 설명했다. "밤중에 갑자기 저 책장이 엎어졌다." 둘순이는 레이브가 가리킨 책장을 보았다. 책장 아래부분이 썩어있었다. "그래서 우리들은 잠이 확 깨버렸다." "그랬구나." 둘순이는 의자에 등을 기대고 파브딘과 레이브를 관찰했다. 주변의 잡동사니들을 살피더니 동굴 안쪽으로 던지거나, 포대자루에 담고 있었다. 레이브가 를 집어들자 둘순이의 눈이 밝아졌다. "잠깐만, 그거 잖아?" 둘순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을 살폈다. "진짜 네. 해서 먹으면 맛있어." "이거 많이 있는데?" 레이브는 자신의 포대자루를 보여주었다. 가 잔뜩 있었다. "와! 그럼 오늘 아침은 이걸로 하자!" 둘순이는 레이브의 포대자루를 들고 동굴 밖으로 향했다.
621 ◆7e587grtii5 2020/04/13 22:32:38 ID : E8lu7dVbA46 0
자르나르는 숲속에서 이것저것 많이 주운 모양입니다. 파브딘이 자르나르의 동굴에서 챙긴 식재료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레이브가 자르나르의 동굴에서 챙긴 식재료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둘순이가 추천하는 의 요리법을 적어주세요! 가 어떤 식재료인지 적어주세요. 자르나르가 다녔던 주술사 학원의 이름을 정해주세요!
622 이름없음 2020/04/13 22:34:17 ID : FjBArxPbg1u 0
너무 멀어 ㅋㅋㅋㅋ
623 이름없음 2020/04/13 22:36:32 ID : E8lu7dVbA46 0
혹시 뭉개버릴까봐 멀리 해놨어! 하지만 10레스 쯤은 금방 찰거야!
624 이름없음 2020/04/13 22:46:34 ID : E8lu7dVbA46 0
앵커 차는 동안 작명대회를 하자. 늑대의 이름은 11개의 후보 중에 뭘로 하는게 좋을까? 후보 번 포로 후보 번 늑돌이 후보 번 멍뭉이 후보 번 늑멍이 후보 번 Vonineykey Mwulepoji Culay 후보 번 드레 후보 번 비상식량 후보 번 리노 후보 번 가름 후보 번 고추참치 후보 번 늑대머리
625 이름없음 2020/04/13 22:52:39 ID : 5RxBe2FeJXB 0
늑멍이
626 이름없음 2020/04/13 23:26:43 ID : a3yHA0twE4I 0
가름 북유럽 신화에서 라그나로크가 시작할 때 세 마리 수탉과 가름이 울었어!
627 이름없음 2020/04/14 20:17:22 ID : dXAjimNxV9a 0
가름 늑대도 멋있는 이름을 원할 거야
628 이름없음 2020/04/16 11:14:19 ID : E8lu7dVbA46 0
24시간이 지나도 갱신되지 않았네. 이왕 이렇게 된거 과반수가 나온 늑멍이와 가름으로 후보를 단일화해서 까지 투표하자!
629 이름없음 2020/04/16 13:53:27 ID : a3yHA0twE4I 0
가름에 투표
630 이름없음 2020/04/16 14:35:36 ID : 5RxBe2FeJXB 0
늑멍이
631 이름없음 2020/04/16 14:40:12 ID : gksnU2E3zQq 0
늑멍이!
632 이름없음 2020/04/16 14:52:44 ID : dXAjimNxV9a 0
가름
633 이름없음 2020/04/16 16:15:51 ID : ZdBbzRvfO5W 0
초콜렛
634 이름없음 2020/04/16 20:36:30 ID : bu6583yK5cH 0
가름
635 이름없음 2020/04/16 22:14:25 ID : clfPfTRDxQl 0
그러면 숀은 가름으로 만든 요리를 먹고 늑대에게 가름이라는 이름을 붙이자고 한거네? 물에 넣고 끓인다.
636 이름없음 2020/04/17 03:26:40 ID : dXAjimNxV9a 0
수우르사 너무 무섭네 ㄷㄷ
637 이름없음 2020/04/17 09:41:23 ID : FjBArxPbg1u 0
버섯의 일종. 손질 안 하고 먹었다간 환상적인(여러가지 의미로) 맛이 난다
638 이름없음 2020/04/17 11:04:02 ID : xPclhfbCnQl 0
으어어 10레스쯤은 금방 찰거라면서어
639 이름없음 2020/04/17 16:33:12 ID : E8lu7dVbA46 0
늑대의 작명대회에 이렇게 관심 없을지는 몰랐는걸!
640 ◆7e587grtii5 2020/04/17 19:06:51 ID : E8lu7dVbA46 0
둘순이는 가름버섯을 길게 잘라서 프라이팬 위에 올렸다. 한 면이 다 익자, 뒤집개로 버섯을 뒤집어 반대 면도 익게했다. 레이브가 둘순이에게 물었다. "그거 스튜로 만든다고 하지 않았나? 물에 넣고 끓인다면서?" "가름버섯으로 만든 스튜는 맛있지. 하지만, 그냥 먹으면 안돼." 다익은 가름 버섯을 접시 위에 올린 둘순이는 새로운 버섯을 프라이팬에 올리며 말했다. "생으로 먹으면 여러 의미로 환상적인 맛을 느끼게 될거야." "여러 의미로 환상이라니... 그게 무슨..." "환상, 허구, 이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 존재해서는 안되는 것." 단어 몇개를 말한 둘순이는 레이브를 보며 씽긋 웃었다. "일단 여기까지만 말할게." "네..." 9명과 3마리가 먹을 양 만큼 가름 바섯을 구운 둘순이는 이번에는 냄비에 물을 담고 끓였다. 기포가 뽀글 뽀글 올라올 때 둘순이는 미리 구운 가름 버섯을 냄비에 집어넣고, 국자로 계속해서 저었다. 물이 보라빛으로 변했을 때 둘순이는 뒷 주머니에서 흰 가루를 꺼내 스튜에 뿌렸다. "그 가루는 뭐죠?" "왼손의 것은 소듐클로라이드이고, 오른손의 것은 모노소듐글루타메이트." 흰 가루를 솔솔 뿌린 둘순이는 작은 그릇 여러개를 꺼냈다. "식사 준비 다됐으니 모두 불러." "네!" 레이브는 마차로 들어가 아직도 자고 있는 아이들을 깨웠다.
641 ◆7e587grtii5 2020/04/17 19:07:10 ID : E8lu7dVbA46 0
가름버섯스튜는 맛있었다. 모두가 가름버섯스튜에 만족했다. 인간도 엘프도 다크엘프도 드워프도 양도 늑대도 전부 만족했다. 먹지 못하고 쇠막대에 매달려있는 자르나르만 빼고 "한 그릇 더 줘" "그래!" 둘순이는 하나비의 그릇에 새로 스튜를 퍼줬다. 하나비는 스튜를 마치 마시는 것 처럼 빠르게 먹었다. 자르나르는 쇠막대에 매달려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 나도..." "프워드씨도요? 네! 여깄어요!" 수염이 다 뽑혀 기분이 우울한 프워드는 가름버섯스튜를 먹고 기분이 나아진 듯 하다. "읍읍!" 자신을 구속한 자들이 자신이 채취한 가름 버섯으로 식사를 하는 것을 본 자르나르는 뭔가를 말할려 했지만, 재갈 때문에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었다. 스튜 한 그릇을 다 먹은 아네트는 현재 상황을 정리했다. "그러면 이제 다음 행선지를 정해볼까? 우리는 일단 아고르낙으로 갈거야." "본인도 아고르낙으로 갈거라네!" 리가 자신만만하게 말하자, 경호원인 하나비와 둘순이도 고개를 끄덕였다. 레이브는 약간 우물쭈물하다가 말했다. "저는 에르칸트로 가려고 했는데, 토끼가 또 나타날까 무섭네요." 레이브의 말에 모두가 그 잔혹한 토끼의 모습을 떠올리고 공포를 느꼈다. "아고르낙으로 돌아가서 용병이라도 고용해서 에르칸트로 갈 생각인데, 아고르낙으로 가는 길에 마차에 태워주면 안될까요?" "당연히 태워줄 생각이야! 그럴려고 물어보는 건데!" 아네트는 레이브를 놓칠 생각이 없었다. 아네트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베아트리체의 다르바에 사는 이그리스를 죽이는 것. 베아트리체 출신인 레이브에게서 베아트리체의 정보를 얻을 때 까지 레이브를 놔줄 생각은 없었다. "그러면 본인도 마차에 태워주는건가?" "당연하지!" 아네트는 그렇게 말한뒤 프워드를 바라보았다. "프워드씨 당신은요?" "......태워줄건가?" "물론이죠!" "고맙다..." 모두가 동료가 되었다!
642 ◆7e587grtii5 2020/04/17 19:10:29 ID : E8lu7dVbA46 0
아네트 일행은 네이버에 물건을 실었다. 물건은 대부분 암프로시아, 크라페, 이보디르, 초콜릿, 가름 같은 자르나르가 안개의 숲에서 채취한 식재료들이었다. 그 외에 아고르낙에서 비싸게 팔 수 있을 것 같은 도 실었다. "읍읍읍!" 자르나르가 그것은 귀한 것이라고 손대지 말라는 듯이 소리를 냈지만, "조용히해!" 아네트가 나뭇가지를 몇 번 휘두르자 얌전해졌다. "야! 늑대! 식량을 왜 먹어!" "갸악!" 크라페를 몰래 먹다가 들킨 늑대는 아네트에게 뒷목이 잡혔다. "아마도 약 때문에 그런 거일거야." 파브딘이 아네트의 손목을 잡고 그렇게 이야기 했다. "내가 만든 약은 외상을 하룻밤 자고나면 회복하지만, 그 대가로 굉장히 배고파지는 약이거든. 프워드씨도, 하나비씨도 아침에 많이 먹었잖아." "그렇다고 해도, 식량을 먹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잖아!" 아네트가 늑대를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멍뭉이를 괴롭히지마!" 파비안이 아네트의 반대쪽 손을 붙잡으며 말했다. "멍뭉이? 멍뭉이가 누구야?" "멍뭉이는 멍뭉이야!" 파비안은 늑대를 껴안으며 말했다. "그 늑대의 이름이 멍뭉이라고? 네 이름이 멍뭉이야?" 아네트는 늑대에게 직접 물었다. 늑대는 대답하지 못했다. 늑대들에게는 이름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었다. 늑대는 무리, 먹을 수 있는 것, 먹힐 수 있는 것 이 3가지만 구분하며 살았다. 굳이 이름으로 무리와 자신을 구분할 필요는 없었다. "이름... 없는데... 요..." "그래? 그러면 이제부터 너는 포로야." "아니야! 이 아이는 멍뭉이야!" 아네트는 방금 머릿 속에 떠올린 단어를 말했다. 그러자 파브딘이 약간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포로라니, 그 이름은 너무하잖아. 늑돌이는 어때?" "아니야! 이 아이는 멍뭉이야!" 늑돌이라는 이름을 듣고 아네트는 질린다는 얼굴을 했다. "그 이름은 이상하잖아." "이 아이의 이름은 멍뭉이야!" "포로라는 이름은 더 이상한데?" "이 아이의 이름은 멍뭉이야!" "늑돌이보다는 나아. 다른 녀석들에게 물어보러가자." "이 아이는 아앗!" 아이의 말을 듣지도 않고 어른들은 늑대를 들고 다른 어른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643 ◆7e587grtii5 2020/04/17 19:10:42 ID : E8lu7dVbA46 0
"잠깐만 짐 옮기는 것 좀 멈추고 모두 주목해봐! 이 포로의 이름을 뭐라고 짓는게 좋을까?" "포로가 아니라 늑멍이야!" "아니야. 그 아이의 이름은 멍뭉이야!" 짐을 옮기던 레이브는 짧게 대답했다. "늑멍이...?" 실은 물건들을 기록하던 둘순이는 갑자기 늑대탕의 레시피를 쓰면서 말했다. "비상식량!" 몰래 초콜릿을 먹던 하나비는 늑대를 보고 목장에서 일하는 자신의 오빠가 떠올라 그의 이름을 말했다. "드레." 프워드는 수염을 쓰다듬으며 고민하려 했지만, 수염은 이제 없다는 것을 깨닫고 까칠게 대답했다. "본인에게 물어보지 그래?" 프워드의 대답을 듣고 아네트는 고민했다. "Vonineykey Mwulepoji Culay? 그거랑 비슷한 방식의 이름 예전에 들어본 적 있던 것 같은데..." 아네트는 마차 안에 있는 리 모트 에르칸트를 발견했다. "아! 그렇구나! 귀족식 이름이구나." "왜 본인을 보고 그렇게 말하는거지? 어쨌든, 늑대의 이름이면... 리노가 좋지 않겠나?" "숀! 도리토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해?" 리의 말을 대충 흘러넘기고 아네트는 숀과 도리토스에게도 이름을 물어봤다. 숀은 짧게 생각하고 대답했다. 아침에 먹었던 버섯의 이름. "가름." 도리토스는 길게 고민하고 대답했다. "고추참치는 어떤가요?" "냉장고를 열고싶은 이름인걸." 마지막으로 아네트는 네이버의 지붕 위에 매달아놓은 자르나르에게 물어봤다. "너는 어떻게 생각해?" 자르나르는 그걸 나한테 왜묻는데라고 말할려고 했지만,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읍읍읍읍 뿐이었다. "늑대머리? 그 이름은 별로다. 그건 앞으로 네 별명해라." 늑대머리는 자신이 말한 적 없는 것이 별명이 되버렸다. 아네트는 지붕위에 걸쳐 앉아 한숨을 쉬며 말했다. "결국, 포로보다 좋은 이름은 늑멍이와 가름 밖에 없네." 파브딘이 그 말에 동의 했다. "맞아. 늑멍이란 이름은 늑돌이보다 좋은데? 늑멍이로 하자." "그쵸? 제가 지은 늑멍이란 이름 좋죠?" 자신이 지은 이름으로 결정되는 것 같자, 레이브는 기쁜 얼굴을 했다. 아네트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언했다. "나는 늑멍이가 좋다고 생각해! 그리고 파브딘도 좋다고 생각하고! 레이브도 좋다고 생각해! 즉 삼진 늑멍이로 가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넌 이제 가름이야." 가름의 이름은 가름이 되었다. 한편 아무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은 것 때문에 파비안은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644 ◆7e587grtii5 2020/04/17 19:12:53 ID : E8lu7dVbA46 0
아무도 파비안의 말을 듣지 않는군요. 앞으로 자라나르 모우리모리는 늑대머리라고 부릅니다. 앞으로 늑대는 가름이라고 불립니다. 늑대머리의 동굴에서
아무도 파비안의 말을 듣지 않는군요. 앞으로 자라나르 모우리모리는 늑대머리라고 부릅니다. 앞으로 늑대는 가름이라고 불립니다. 늑대머리의 동굴에서 약ㅌ.... 아니, 챙긴 귀중품은 무엇일까요? 파브딘이 만든 약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645 이름없음 2020/04/17 20:47:00 ID : a3yHA0twE4I 0
가속
646 이름없음 2020/04/17 21:19:07 ID : xPclhfbCnQl 0
앗차갱신
647 이름없음 2020/04/17 21:28:53 ID : BdTQsnU0q3R 0
갱신
648 갱신갱신 2020/04/18 20:07:57 ID : E8lu7dVbA46 0
갱신갱신
649 이름없음 2020/04/18 20:10:33 ID : XzcMnQsksqm 0
용사의 검
650 이름없음 2020/04/18 20:43:01 ID : 7vBdWmLaqY0 0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의 램프. 단 머리카락이 풍성한 자에게만 소원을 들어줌.
651 이름없음 2020/04/18 22:36:12 ID : XzcMnQsksqm 0
에이케젠키
652 ◆7e587grtii5 2020/04/19 11:13:27 ID : E8lu7dVbA46 0
아고르낙 서쪽 평원. 네이버가 빠르게 달리고 있다. 네이버의 위에는 늑대머리가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다. "아네트!" 그 때 갑자기 도리토스가 소
아고르낙 서쪽 평원. 네이버가 빠르게 달리고 있다. 네이버의 위에는 늑대머리가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다. "아네트!" 그 때 갑자기 도리토스가 소
아고르낙 서쪽 평원. 네이버가 빠르게 달리고 있다. 네이버의 위에는 늑대머리가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다. "아네트!" 그 때 갑자기 도리토스가 소리쳤다. "아네트 스레디굼!"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아네트가 앞에 달린 창문을 열고 도리토스를 바라봤다. "흐억!!" 도리토스는 소스라치게 놀랬다. "아네트님이 나를 보셨어!" 숀은 그런 도리토스가 한숨하다듯이 바라봤다. "그야, 그렇게 부르면 쳐다보겠... 아니, 저 늑대머리놈을 보신거야!" "창문을 열고 내 눈을 보셨어!" "저기 있는 저 도시를 본거야!" "아니야! 나를 보셨어! 나를 선택하신거야! 나를 발할라로 데려가실거야!" 그렇게 말한 도리토스는 앞발을 들고 두 다리로만 달리기 시작했다. "야! 야! 균형 맞춰! 흔들리잖아!" "발할라!!!"
653 ◆7e587grtii5 2020/04/19 11:14:01 ID : E8lu7dVbA46 0
'발할라!!!!' 도리토스의 외침이 네이버 안까지 들어왔다. 그 소리를 듣고 프워드가 움찔 했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도리토스는 갑자기 왜저러는 걸까?" 아네트는 창문을 닫고 다시 자리에 앉아서 앞에 있는 램프에서 나온 지니를 봤다. "그러니깐, 네가 누구라고?" "지니. 램프의 요정. 오직 머리털이 풍성한 자만의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 "흐음..." 아네트는 램프를 쓰다듬었던 가름을 바라보았다. 확실히 가름은 이중에서 숀과 도리토스를 빼고 가장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었다. "가름. 한 번 소원을 말해보지 않을래?" 가름은 조금 고개를 기울이며 잠시 고민을 했다가 소원을 말했다. "" "그것 참 재미있는 소원이군요. 그럼 이만" 가름의 소원을 들은 지니는 다시 램프 속으로 들어갔다. "... 역시 그 녀석이 가지고 있을법한 물건이었네." 아네트는 램프를 뒤쪽에 있는 짐칸으로 집어던졌다. "다른 재미있는 건 없어?" "이건 어때?" 파브딘이 짐칸에서 꺼낸 것은 보석으로 치창된 아주 화려한 검이었다. 아네트는 미간을 찌푸렸다. 그 검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그 더러운 검 왜 가져왔어?" "더럽다니? 무슨 소리야?" 파브딘이 검집에서 검을 뽑자 냄새가 더 심해졌다. "큭!" 아네트는 코를 틀어막았다. 하지만 냄새는 아직도 나고 있었다. 왜 아무도 저 냄새를 맡지 못하는걸까? 아네트는 창문을 드르륵 열고 고개를 내밀었다. 저기 멀리 도시의 형태가 보이기 시작했다. 아네트가 만나는 두번째 도시인 아고르낙이었다.
654 ◆7e587grtii5 2020/04/19 11:14:11 ID : E8lu7dVbA46 0
"아네트가 저렇게 싫어하니 어쩔 수 없네. 이 검은 아고르낙에서 팔아야겠어." "잠시 본인에게 보여주지 않겠나?" 리가 검에 관심을 가지자 하나비와 둘순이가 제지했다. "도련님은 날붙이를 만지기엔 너무 어려요." "그래요. 그러다가 베인다고요. 이거나 만지세요." 둘순이는 뒷주머니에서 어린이용 장난감 나무 식칼을 꺼내 리에게 주었다. "본인은 그냥 검 손잡이 부분을 자세히 보고 싶은 것 뿐인데...." "손잡이?" 파브딘은 검집을 다시 채우고 손잡이 부분을 바라봤다. 손잡이 부분에는 여러가지 난잡한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그런데 그 중에는 글자와 비슷하게 생긴 문양도 있었다. 파브딘은 그 글자를 읽어보았다. "?" "이라고? 그렇다면 그건 본인의 예상대로 용사 의 검이 맞군." "용사의 검?" 파브딘은 짧게 말했다가 눈치를 보고 말을 덧붙였다. "...이요? 도련님?" "그렇다. 이 라켄디어의 초대 국왕의 형제였던 는 이 땅에 있던 타락한 나무의 요정들을 섬멸했다고 전해진다. 국왕은 그 공을 치하하기 위해 형제에게 용사라는 칭호와 함께, 드워프가 벼려낸 무기를 주었다고 하지. 용사는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요정들을 해치웠다고 전해지지." 드워프라는 말에 프워드가 움찔했다. 그러나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지금은 사라진 드워프가 만든 무기... 초대 국왕이 용사에게 내린 무기... 그리고 이 보석들... 이건 비싸게 팔 수 있겠는데?!" "아니! 그건 우리 에르칸트 가문의 물건이다!" 리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말했다. "그건 분명 본인의 아버지이자 에르칸트의 통치자인 꺄라라라 ก้้้้้้้้้้้้้้้้้้้้้้้้้้้้้้้้้้้้้้้้้้้้้้้้้้้้้้้้้้้้้้้้้้้้้้้้้้้้กิิิิิิิิิิิิิิิิิิิิิิิิิิิิิิิิิิิิิิิิิิิิิิิิิิิิิิิิิิิิิิิิิิิิิิิิิิิิิิิิิิิิิิิิิิิิิิิิิิิิิิิิิิิิิิิิิิิิิิก้้้้้้้้้้้้้้้้้้้้้้้้้้้้้้้้้้้้้้้้้้้้้้้้้้้้้้้้้้้้้้้้้้้้้้้้้้้้ค็็็็็็็็็็็็็็็็็็็็็็็็็็็็็็็็็็็็็็็็็็็็็็็็็็็็็็็็็็็็็็็็็็็็็็็็็็็็็็็็็็็็็็็็็็็็็็็็็็็็็็็็็็็็็็็็็็็็็็็็็็็็็็็็็็็็็็็็็็็็็็็็็็็็็็็็็็็็็็็็็็็็็็็็็็็็็็็็็็็็็็็็็็็็็็็็็็็็็็็็็็็็็็็็็็็็็็็็็็็็็็็็็็็็็็็็็็็็็็็็็็็็็็็็็็็็็็็็็็็็็็็็็็็็็็็็็็็็็็็็็็็็็็็็็็็็็็็็็็็็็็็็็็็็็็็็็็็็็็็็็็็็็็็็็็็็็็็็็็็็็็็็็็็็็็็็็็็็็็็็็็็็็็็็็็็็็็็็็็็็็็็็็็็็็็็็็็็็็็็็็็็็็็็็็็็็็็็็็็็็็็็็็็็็็็็็็็็็็็็็็็็กิิิิิิิิิิิิิิิิิิิิิิิิิิิิิิิิิิิิิิิิิิิิิิิิิิิิิิิิิิิิิิิิิิิิิิิิิิิิิิิิิิิิิิิิิิิิิิิิิิิิิิิิิิิิิิิิิิิิิิก้้้้้้้้้้้้้้้้้้้้้้้้กิิิิิิิิิิิิิิิิก้้้้้้้้้้้้้้้้้้้้้้้้้้้้้้้้้้้้้้้้้้้้้้้้้้้้้้้้้้้้้้้้้้้้้้้้้้้้กิิิิิิิิิิิิิิิิิิิิิิิิิิิิิิิิิิิิิิิิิิิิก้้้้้้้้้้้้้้้้้้้้้้้้้้้้้้้้้้้้้้้้้้้้้้้้้้้้้้้้้้้้้้้้้้้้้้้้้้้้กิิิิิิิิิิิิิิิิิิิิิิิิิิิิิิิิิิิิิิิิิิิิิิิิิิิิิิิิิิิิิิิิิิิิิิิิิิิิิิิิิิิิิิิิิิิิิิิิิิิิิิิิิิิิิิิิิิิิิิก้้้้้้้้้้้้้้้้้้้้้้้้้้้้้้้้้้้้้้้้้้้้้้้้้้้้้้้้้้้้้้้้้้้้้้้้้้้้ค็็็็็็็็็็็็็็็็็็็็็็็็็็็็็็็็็็็็็็็็็็็็็็็็็็็็็็็็็็็็็็็็็็็็็็็็็็็็็็็็็็็็็็็็็็็็็็็็็็็็็็็็็็็็็็็็็็็็็็็็็็็็็็็็็็็็็็็็็็็็็็็็็็็็็็็็็็็็็็็็็็็็็็็็็็็็็็็็็็็็็็็็็็็็็็็็็็็็็็็็็็็็็็็็็็็็็็็็็็็็็็็็็็็็็็็็็็็็็็็็็็็็็็็็็็็็็็็็็็็็็็็็็็็็็็็็็็็็็็็็็็็็็็็็็็็็็็็็็็็็็็็็็็็็็็็็็็็็็็็็็็็็็็็็็็็็็็็็็็็็็็็็็็็็็็็็็็็็็็็็็็็็็็็็็็็็็็็็็็็็็็็็็็็็็็็็็็็็็็็็็็็็็็็็็็็็็็็็็็็็็็็็็็็็็็็็็็็็็็็็็็็กิิิิิิิิิิิิิิิิิิิิิิิิิิิิิิิิิิิิิิิิิิิิิิิิิิิิิิิิิิิิิิิิิิิิิิิิิิิิิิิิิิิิิิิิิิิิิิิิิิิิิิิิิิิิิิิิิิิิิิก้้้้้้้้้้้้้้้้้้้้้้้้กิิิิิิิิิิิิิิิิก้้้้้้้้้้้้้้้้้้้้้้้้้้้้้้้้้้้้้้้้้้้้้้้้้้้้้้้้้้้้้้้้้้้้้้้้้้้้กิิิิิิิิิิิิิิิิิิิิิิิิิิิิิิิิิิิิิิิิิิิิก้้้้้้้้้้้้้้้้้้้้้้้้้้้้้้้้้้้้้้้้้้้้้้้้้้้้้้้้้้้้้้้้้้้้้้้้้้้้กิิิิิิิิิิิิิิิิิิิิิิิิิิิิิิิิิิิิิิิิิิิิิิิิิิิิิิิิิิิิิิิิิิิิิิิิิิิิิิิิิิิิิิิิิิิิิิิิิิิิิิิิิิิิิิิิิิิิิิก้้้้้้้้้้้้้้้้้้้้้้้้้้้้้้้้้้้้้้้้้้้้้้้้้้้้้้้้้้้้้้้้้้้้้้้้้้้้ค็็็็็็็็็็็็็็็็็็็็็็็็็็็็็็็็็็็็็็็็็็็็็็็็็็็็็็็็็็็็็็็็็็็็็็็็็็็็็็็็็็็็็็็็็็็็็็็็็็็็็็็็็็็็็็็็็็็็็็็็็็็็็็็็็็็็็็็็็็็็็็็็็็็็็็็็็็็็็็็็็็็็็็็็็็็็็็็็็็็็็็็็็็็็็็็็็็็็็็็็็็็็็็็็็็็็็็็็็็็็็็็็็็็็็็็็็็็็็็็็็็็็็็็็็็็็็็็็็็็็็็็็็็็็็็็็็็็็็็็็็็็็็็็็็็็็็็็็็็็็็็็็็็็็็็็็็็็็็็็็็็็็็็็็็็็็็็็็็็็็็็็็็็็็็็็็็็็็็็็็็็็็็็็็็็็็็็็็็็็็็็็็็็็็็็็็็็็็็็็็็็็็็็็็็็็็็็็็็็็็็็็็็็็็็็็็็็็็็็็็็็็กิิิิิิิิิิิิิิิิิิิิิิิิิิิิิิิิิิิิิิิิิิิิิิิิิิิิิิิิิิิิิิิิิิิิิิิิิิิิิิิิิิิิิิิิิิิิิิิิิิิิิิิิิิิิิิิิิิิิิิก้้้้้้้้้้้้้้้้้้้้้้้้กิิิิิิิิิิิิิิิิก้้้้้้้้้้้้้้้้้้้้้้้้้้้้้้้้้้้้้้้้้้้้้้้้้้้้้้้้้้้้้้้้้้้้้้้้้้้้กิิิิิิิิิิิิิิิิิิิิิิิิิิิิิิิิิิิิิิิิิิิิ 에르칸트 자작이 3년 전에 구매했던 물건이다. 배달부가 중간에 실종되는 사건이 있어서 잃어버리는 줄 알았다만, 이렇게 발견했으니 그건 에르칸트 가문에서 가져가야겠다!" "아니, 이런 국보같은 물건을 돈을 주고 살려고 했다고? 제정신이야?" "시끄럽다! 시끄럽다! 자네도 돈을 받고 팔려고 했지 않았는가!" "그래서 어쩌라고! 세상은 돈이 전부야!" "아니다! 세상은 권력이 전부다! 둘순이 칸느! 하나비 페이! 에르칸트의 적법한 통치자인 꺄라라라 ก้้้้้้้้้้้้้้้้้้้้้้้้้้้้้้้้้้้้้้้้้้้้้้้้้้้้้้้้้้้้้้้้้้้้้้้้้้้้กิิิิิิิิิิิิิิิิิิิิิิิิิิิิิิิิิิิิิิิิิิิิิิิิิิิิิิิิิิิิิิิิิิิิิิิิิิิิิิิิิิิิิิิิิิิิิิิิิิิิิิิิิิิิิิิิิิิิิิก้้้้้้้้้้้้้้้้้้้้้้้้้้้้้้้้้้้้้้้้้้้้้้้้้้้้้้้้้้้้้้้้้้้้้้้้้้้้ค็็็็็็็็็็็็็็็็็็็็็็็็็็็็็็็็็็็็็็็็็็็็็็็็็็็็็็็็็็็็็็็็็็็็็็็็็็็็็็็็็็็็็็็็็็็็็็็็็็็็็็็็็็็็็็็็็็็็็็็็็็็็็็็็็็็็็็็็็็็็็็็็็็็็็็็็็็็็็็็็็็็็็็็็็็็็็็็็็็็็็็็็็็็็็็็็็็็็็็็็็็็็็็็็็็็็็็็็็็็็็็็็็็็็็็็็็็็็็็็็็็็็็็็็็็็็็็็็็็็็็็็็็็็็็็็็็็็็็็็็็็็็็็็็็็็็็็็็็็็็็็็็็็็็็็็็็็็็็็็็็็็็็็็็็็็็็็็็็็็็็็็็็็็็็็็็็็็็็็็็็็็็็็็็็็็็็็็็็็็็็็็็็็็็็็็็็็็็็็็็็็็็็็็็็็็็็็็็็็็็็็็็็็็็็็็็็็็็็็็็็็็กิิิิิิิิิิิิิิิิิิิิิิิิิิิิิิิิิิิิิิิิิิิิิิิิิิิิิิิิิิิิิิิิิิิิิิิิิิิิิิิิิิิิิิิิิิิิิิิิิิิิิิิิิิิิิิิิิิิิิิก้้้้้้้้้้้้้้้้้้้้้้้้กิิิิิิิิิิิิิิิิก้้้้้้้้้้้้้้้้้้้้้้้้้้้้้้้้้้้้้้้้้้้้้้้้้้้้้้้้้้้้้้้้้้้้้้้้้้้้กิิิิิิิิิิิิิิิิิิิิิิิิิิิิิิิิิิิิิิิิิิิิก้้้้้้้้้้้้้้้้้้้้้้้้้้้้้้้้้้้้้้้้้้้้้้้้้้้้้้้้้้้้้้้้้้้้้้้้้้้้กิิิิิิิิิิิิิิิิิิิิิิิิิิิิิิิิิิิิิิิิิิิิิิิิิิิิิิิิิิิิิิิิิิิิิิิิิิิิิิิิิิิิิิิิิิิิิิิิิิิิิิิิิิิิิิิิิิิิิิก้้้้้้้้้้้้้้้้้้้้้้้้้้้้้้้้้้้้้้้้้้้้้้้้้้้้้้้้้้้้้้้้้้้้้้้้้้้้ค็็็็็็็็็็็็็็็็็็็็็็็็็็็็็็็็็็็็็็็็็็็็็็็็็็็็็็็็็็็็็็็็็็็็็็็็็็็็็็็็็็็็็็็็็็็็็็็็็็็็็็็็็็็็็็็็็็็็็็็็็็็็็็็็็็็็็็็็็็็็็็็็็็็็็็็็็็็็็็็็็็็็็็็็็็็็็็็็็็็็็็็็็็็็็็็็็็็็็็็็็็็็็็็็็็็็็็็็็็็็็็็็็็็็็็็็็็็็็็็็็็็็็็็็็็็็็็็็็็็็็็็็็็็็็็็็็็็็็็็็็็็็็็็็็็็็็็็็็็็็็็็็็็็็็็็็็็็็็็็็็็็็็็็็็็็็็็็็็็็็็็็็็็็็็็็็็็็็็็็็็็็็็็็็็็็็็็็็็็็็็็็็็็็็็็็็็็็็็็็็็็็็็็็็็็็็็็็็็็็็็็็็็็็็็็็็็็็็็็็็็็็กิิิิิิิิิิิิิิิิิิิิิิิิิิิิิิิิิิิิิิิิิิิิิิิิิิิิิิิิิิิิิิิิิิิิิิิิิิิิิิิิิิิิิิิิิิิิิิิิิิิิิิิิิิิิิิิิิิิิิิก้้้้้้้้้้้้้้้้้้้้้้้้กิิิิิิิิิิิิิิิิก้้้้้้้้้้้้้้้้้้้้้้้้้้้้้้้้้้้้้้้้้้้้้้้้้้้้้้้้้้้้้้้้้้้้้้้้้้้้กิิิิิิิิิิิิิิิิิิิิิิิิิิิิิิิิิิิิิิิิิิิิก้้้้้้้้้้้้้้้้้้้้้้้้้้้้้้้้้้้้้้้้้้้้้้้้้้้้้้้้้้้้้้้้้้้้้้้้้้้้กิิิิิิิิิิิิิิิิิิิิิิิิิิิิิิิิิิิิิิิิิิิิิิิิิิิิิิิิิิิิิิิิิิิิิิิิิิิิิิิิิิิิิิิิิิิิิิิิิิิิิิิิิิิิิิิิิิิิิิก้้้้้้้้้้้้้้้้้้้้้้้้้้้้้้้้้้้้้้้้้้้้้้้้้้้้้้้้้้้้้้้้้้้้้้้้้้้้ค็็็็็็็็็็็็็็็็็็็็็็็็็็็็็็็็็็็็็็็็็็็็็็็็็็็็็็็็็็็็็็็็็็็็็็็็็็็็็็็็็็็็็็็็็็็็็็็็็็็็็็็็็็็็็็็็็็็็็็็็็็็็็็็็็็็็็็็็็็็็็็็็็็็็็็็็็็็็็็็็็็็็็็็็็็็็็็็็็็็็็็็็็็็็็็็็็็็็็็็็็็็็็็็็็็็็็็็็็็็็็็็็็็็็็็็็็็็็็็็็็็็็็็็็็็็็็็็็็็็็็็็็็็็็็็็็็็็็็็็็็็็็็็็็็็็็็็็็็็็็็็็็็็็็็็็็็็็็็็็็็็็็็็็็็็็็็็็็็็็็็็็็็็็็็็็็็็็็็็็็็็็็็็็็็็็็็็็็็็็็็็็็็็็็็็็็็็็็็็็็็็็็็็็็็็็็็็็็็็็็็็็็็็็็็็็็็็็็็็็็็็็กิิิิิิิิิิิิิิิิิิิิิิิิิิิิิิิิิิิิิิิิิิิิิิิิิิิิิิิิิิิิิิิิิิิิิิิิิิิิิิิิิิิิิิิิิิิิิิิิิิิิิิิิิิิิิิิิิิิิิิก้้้้้้้้้้้้้้้้้้้้้้้้กิิิิิิิิิิิิิิิิก้้้้้้้้้้้้้้้้้้้้้้้้้้้้้้้้้้้้้้้้้้้้้้้้้้้้้้้้้้้้้้้้้้้้้้้้้้้้กิิิิิิิิิิิิิิิิิิิิิิิิิิิิิิิิิิิิิิิิิิิิ 에르칸트 자작의 아들인 리 모트 에르칸트의 이름으로 명한다. 용사의 검을 빼앗아라!" 둘순이와 하나비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계몽해라! 노동자들이여! 그대의 주인은 저 어린 꼬맹이가 아니다! 그대들이 가진 권력의 주인은 시민계급에서 위임받은 자작이다. 저 세상물정 모르는 저 어린 아이가 아니다!" 파브딘의 말은 둘순이와 하나비에게 효과가 있었다. 둘순이와 하나비에게 월급을 주는 고용주는 에르칸트 자작이지, 리가 아니었던 것이다. 자신들의 임무는 자작에게 받은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지 자작의 아들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었다. 둘순이와 하나비는 파브딘이 리를 해칠 생각이 없다는 것은 알기에 다시 자리에 앉았다. "내가 세상물정 모르긴 왜 몰라! 너보다는 더 잘알아!" 억울함이 극에 다한 리는 자신의 컨셉이 풀린 것 도 눈치채지 못하고 출발전의 파비안처럼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655 ◆7e587grtii5 2020/04/19 11:21:43 ID : E8lu7dVbA46 0
또 울렸어! 또 어린 아이를 울렸어! 나쁜 파티네... 가름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라켄디어의 초대 국왕의 형제이자 용사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656 이름없음 2020/04/19 12:25:05 ID : 5RxBe2FeJXB 0
무슨 특수문자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정신 사납네 저거...
657 이름없음 2020/04/19 12:51:11 ID : bu6583yK5cH 0
세계의 종말, 라그나로크를!!!
658 이름없음 2020/04/19 20:52:51 ID : 5RxBe2FeJXB 0
가속
659 이름없음 2020/04/19 22:27:15 ID : 5RxBe2FeJXB 0
로드리고
660 이름없음 2020/04/20 22:39:20 ID : FjBArxPbg1u 0
갱신
661 이름없음 2020/04/21 00:02:25 ID : E8lu7dVbA46 0
뭐야 나 오늘 글 올린 줄 알았는데 안올렸구나 내일은 꼭 올릴게
662 ◆7e587grtii5 2020/04/21 16:58:17 ID : E8lu7dVbA46 0
아고르낙의 서쪽 입구. 검을 든 경비병과 창을 든 경비병이 문 옆에 서 있다. "? 이제 점심시간아니야?" "아직 15분 남았다." "으으..." 검을 든 경비병이 벽에 등을 기댔다. "시골의 도련님은 언제 오는거야..." 검을 든 경비병의 중얼거림을 듣고 이 창을 집어들었다. "! 에르칸트 자작의 아들이 아고르낙에 방문하는 건 기밀이다! 섣불리 발설하지마라!" "기밀을 발설한 건 지금 너잖아! 임마!" "!! 이 무슨!!" 은 주변을 살폈다. 근처에는 그들을 제외하고 아무도 없었다. "없던걸로 하자." "그래. 없던 일이야." 그들은 서쪽 평원을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 "아직 12분 남았다." "아니, 그거 말고." 은 벽에서 등을 뗐다. "그 도련님의 예정도착시각이 어제밤이였잖아." "그렇지." "근데 왜 아직도 늦는거지?" "글쎄? 타고갈 마차를 누군가에게 빼앗겨서 걸어오고 있다던가?" "... 그게 무슨 헛소리야? 그럴리가 없잖아." 의 말에 은 뻘쭘해졌다. "그러면 네 생각은 어떤데?" "음... 토끼의 습격으로 전부 죽었다던가?" "그건 네 희망사항이지? 오는 길에 죽어서 네 책임이 아니라는거?" "큭, 어떻게 알았지?!" 은 한숨을 쉬고 벽에 등을 기댔다. "그렇지만, 그런 일이 있을리 없겠지. 저 넓은 평원에서 토끼를 만날 가능성이 얼마나 낮은데..." "그렇지 뭐...." 그들은 하염없이 또 평원을 바라봤다. 그 때 저 멀리 평원에서 검은 마차가 아고르낙을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 검은 마차야." "그래. 오셨네. 명심해. 평범하다고 생각하게 하는 그런 특별대우를 하는거야." "알겠어." 은 큰 목소리로 말했다. "거기 검은 색 마차! 정지하십시오!!"
663 ◆7e587grtii5 2020/04/21 16:58:48 ID : E8lu7dVbA46 0
'거기 검은 색 마차 정지하십시오!' 아고르낙 성문쪽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숀은 여전히 두 다리로 달리고 있는 도리토스에게 말했다. "도리토스! 저 소리 안들려?! 이제 멈춰야 한다고! 그만 달리고 멈춰!" "시간 없어! 가자고!" "말 좀 들어! 제발! 아네트! 어떻게 좀 해줘!" 숀이 울부짖자 아네트가 앞쪽 창문을 열어서 상황을 파악했다. 도리토스가 이렇게 달리면 벽에 충돌할 것이 분명했다. "앉아!" 아네트가 크게 소리치자 도리토스는 주인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땅바닥에 엎드렸다. 도리토스가 쓰러지자 마차는 균형을 잃고 흔들렸지만, 숀이 쓰러진 도리토스르 붙잡고 균형을 유지해 마차는 아슬아슬하게 쓰러지지 않았다. 네이버가 멈추자 네이버에 타고 있던 모두가 네이버에서 내렸다. "뭐야, 뭐야, 왜 갑자기 덜컹거린거야?" "하마터면 마차가 엎어질뻔했네." "오, 아고르낙에 도착했구나?" "도리토스 왜 그랬던거야?" "혹시 가름 버섯의 부작용일려나?" "그런걸까?" 아네트 일행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사이 경비병 둘이 다가왔다. "저는 아고르낙의 경비병 입니다." "저는 아고르낙의 경비병 입니다. 아고르낙에 방문하실 생각입니까?"
664 ◆7e587grtii5 2020/04/21 16:59:25 ID : E8lu7dVbA46 0
새로운 도시 아고르낙의 이야기 시작! 리는 아버지 몰래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아버지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아고르낙 백작에게 전서구를 보내서 '우리 아들이 아고르낙에 놀러가니 잘 돌봐줘.'라는 메세지를 미리 보내놨지요. 검을 든 경비병의 이름은 뭘까요? 창을 든 경비병의 이름은 뭘까요?
665 이름없음 2020/04/21 17:11:35 ID : a3yHA0twE4I 0
스워드
666 이름없음 2020/04/21 17:16:19 ID : xPclhfbCnQl 0
알빈
667 이름없음 2020/04/22 19:02:55 ID : xVe1zU5cE2k 0
갱신
668 이름없음 2020/04/23 14:39:36 ID : E8lu7dVbA46 0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나봐. 스토리 진행이 너무 길어져서 적당히 끊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 것 같아. 내가 앵커판을 좋아하는 이유는 모두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서인데, 이러면 모두의 의견을 받을 수 가 없잖아. 그런 의미로 초심으로 돌아가는 그런 걸 해볼려고 생각해. 그러니깐... .앵커를 자주 뿌릴게! 언제 다시 회수 할지는 모르겠지만... 자주 뿌릴거야!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거야!
669 ◆7e587grtii5 2020/04/23 14:49:29 ID : E8lu7dVbA46 0
경비병의 말에 대답한 건 하나비였다. 그러나 하나비의 대답은 '방문한다.'나 '방문하지 않는다.'가 아니었다. 되묻기였다. "그런데, 그 물어보는 사람 관등성명이 어떻게 돼요?" "네?" 의문문에 의문문으로 대답할 줄은 예상 못했던 스워드와 알빈은 약간 당황했지만, 뒤 쪽에 있는 어린 아이들을 보았다. 누가 에르칸트 자작의 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일단 원하는 대로 대답해야 하는게 분명했다. 그런데 왜 저 아이들의 눈가에는 눈물자국이 있지? "네. 저는 알빈 입니다." 알빈이 관등성명을 말하자 스워드도 따라서 관등성명을 말했다. " 스워드 입니다."
670 ◆7e587grtii5 2020/04/23 14:50:45 ID : E8lu7dVbA46 0
☆갑질하는 하나비...! 알빈의 성을 정해주세요. 스워드의 계급을 정해주세요. 스워드의 성을 정해주세요. 알빈의 계급을 정해주세요
671 이름없음 2020/04/23 15:00:22 ID : 5RxBe2FeJXB 0
우르고
672 이름없음 2020/04/23 15:17:45 ID : O5Pg6nPiruq 0
병장
673 이름없음 2020/04/23 17:25:18 ID : a3yHA0twE4I 0
'패'씨다.
674 이름없음 2020/04/23 17:33:20 ID : FjBArxPbg1u 0
중사
675 ◆7e587grtii5 2020/04/23 23:10:48 ID : E8lu7dVbA46 0
하나비는 알빈을 바라봤다. "우르고 중사? 그렇다면 당신은 경비대장인가요?" "그렇습니다." 알빈은 말하고 나서 방금 자신이 실수 했다고 생각했다. 경비대장이 직접 경비를 서는 경우는 대체로 없었다. 병장과 함께 경비를 서는 경우는 더더욱 없었다. 에르칸트 자작의 아들이 온다고 경비대장인 본인이 직접 경비를 서는 건 과잉대응이었던가? 비밀로 하라고 했는데 내가 저질러버린건가? 알빈이 고뇌에 빠졌을 때 하나비는 네이버의 문 옆에 있는 사다리를 붙잡았다. "경비대장? 저 좀 따라오시죠." "네?" 하나비는 그렇게 말하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네이버의 지붕 위쪽으로 올라갔다. 알빈과 스워드는 하나비를 따라가지 않고, 고개만 올려서 네이버의 지붕을 확인했다. "아...아니?!" "무슨!" 그들은 그제서야 마차의 위에 상처 입은 사람이 꽁꽁 매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무슨 짓입니까?!" "사람을 마차 위에 묶고 달리다니?! 이건..." 알빈은 말하던 중 매달린 사람의 모습이 어디선가 본 적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자르나르?" 하나비는 늑대머리를 묶은 막대와 네이버를 연결하는 끈을 풀었다. 막대는 힘을 잃고 흙바닥으로 떨어졌고, 늑대머리 역시 흙바닥에 쓸졌다. "쿠흡!" 늑대머리는 바닥에 쓰러지면서 아직 살아있다는 듯 소리를 냈다. 알빈은 그런 늑대머리에게 다가가서 얼굴을 확인했다. "확실해... 자르나르 모우리모리... 수우르사의 파괴자다!" "네?!" 하나비는 네이버 위에서 뛰어내렸다. 바닥에 사뿐하게 착지한 하나비는 늑대머리를 발로 툭 친 후 말했다. "자르나르.... 한 때 이 녀석에게 그런 이름도 있었지. 지금은 늑대머리라고 부르지만." 하나비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짧게 웃었다. "우리를 습격하려고 하는걸 붙잡았어. 아고르낙의 경비대에 넘기고 싶은데, 현상금은 얼마지?" "자르나르의 현상금은... 60만 라켄입니다." 늑대머리의 현상금에 모두가 놀랐다. 늑대머리역시 놀란듯 하다. "그 녀석이 숨어있던 아지트를 표시한 지도와, 거기서 챙겨온 일기장도 있어." "그렇군요." 알빈은 창을 한손으로 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늑대머리를 묶은 쇠막대를 집어들었다. "당신의 이름은 뭐죠?" "하나비 페이." 알빈은 메모장을 하나 꺼냈다. "하나비 페이씨. 현상범 자르나르 모우리모리에 관한 조사를 위해 잠시 동행해줘야겠습니다." "조사 다하면 현상금 주나요?" "네." 그 말을 듣고 하나비가 의기양양한 자세를 취했다. 둘순이가 그런 하나비의 손을 붙잡았다. "하나비. 현상금은 모두와 나눠가지는 거다." "알았어. 알았다니깐." 그리고 알빈은 스워드를 보며 말했다. "스워, 아니, 패병장. 일행 분 들은 일단 통과시키고, 자네는 마차를 마굿간으로 옮기게나."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말한 뒤 알빈과 하나비는 성벽 옆에 있는 작은 문으로 들어갔다.
676 ◆7e587grtii5 2020/04/23 23:11:00 ID : E8lu7dVbA46 0
"잠시만, 방금 뭐라고 했지?" 아네트가 네이버에 손을 올렸다. "방금 네이버를... 내 마차를 옮긴다고 했던 것 같은데?" 스워드는 잠시 고민하는 표정을 짓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네. 그렇습니다. 아고르낙 내에서는 개인 마차를 타고 이동하실 수 없습니다. 아고르낙을 떠날 때 까지 저희에게 맡겨주시길 바랍니다." 스워드는 그렇게 말하고 숀과 도리토스, 가름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동물 역시 아고르낙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마굿간에서 함께 대기해주실 바랍니다." "뭐?!" 스워드의 말에 도리토스가 화를 냈다. "네가 뭔데 주인님을 나에게서 떨어뜨리려고해?! 뿔씨름으로 혼나볼래?" "도리토스. 얌전히 있어." "네." 아네트는 한숨을 쉬었다. "아고르낙의 규칙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네이버와 숀, 도리토스, 가름을 맡기겠다." 스워드에게 네이버와 숀, 도리토스, 가름을 맡긴 아네트 일행은 아고르낙에 입장할 수 있었다.
677 ◆7e587grtii5 2020/04/23 23:12:04 ID : E8lu7dVbA46 0
"이곳이 사탕의 도시! 아고르낙!" 성문을 지나, 아고르낙의 땅을 딱 밟는 순간 리는 눈을 반짝이며 기쁨을 감추지 않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사탕은 아고르낙의 동쪽 지역에서 판매한다고 들었습니다. 여기가 서쪽 입구니, 많이 걸어야겠군요." 둘순이가 자신이 알고 있는 아고르낙의 상식을 이야기 했다. "일단 숙소를 잡아두는 건 어때? 하나비씨가 현상금을 받고 돌아왔을 때 나눠야할 안전한 공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 "파브딘씨 그것 참 좋은 생각입니다. 제가 아고르낙에 있었을 때 묵었던 숙소로 가죠." 파브딘과 레이브의 대화에 리가 끼어들었다. "아니요! 본인은 사탕을 먼저 구매할 것입니다! 먼저 동쪽으로 갑시다!" "사탕을 산다고 해도 그걸 보관하기 위한 공간이 필요할거야. 북쪽에 모험가 지구가 있으니 북쪽으로..." "뭐라고요?!" 파브딘은 레이브가 말을 중간에 끊었다. "모험가 지구에서 숙소를 구한다고요? 저는 그 의견에는 반대입니다. 여기 근처에도 숙소가 있으니, 여기서 머물죠." "파브딘. 성문 근처의 숙소보다는 모험가 지구의 숙소가 더 좋단다. 성문 근처의 숙소는 다음날 새벽에 빨리 출발하는 사람이 잠시 묵는 곳이라 시설이 별로 좋지 않는데, 모험가 지구의 숙소는 모험가들이 장기 체류하니깐 시설도 좋고, 식당이 함께 있는 경우도 많아." "그래도 저는 모험가 지구로 가는 건 반대에요. 웁" 파브딘은 트라우마에 올라올 것 같은 느낌에 자신의 입을 막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누군가의 웃음 소리가 들렸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또 다른 방문자가 이 도시에 도착했구나." 모두들 앞을 바라보았다. 도로 앞에 한 노인이 서 있었다. "그래서, 자네들은 백작파인가? 자작파인가?" 노인은 다짜고짜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했다. 자작은 여기 있는 리의 아버지인 에르칸트 자작을 뜻하는 걸까? 아네트는 침착하게 대답했다. "미안하지만 지금 당신이 무슨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자네들이 아고르낙 백작의 파벌인지, 자작의 파벌인지 묻고 있네." 노인이 말하는 자작은 에르칸트 자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 에르칸트 자작의 아들이 옆에 있다고, 무턱대고 자작파라고 말하면 큰일 날 뻔 했다. 자작은 과연 어디의 자작인걸까? 아네트는 잠시 고민 한 뒤 이렇게 대답했다. ""
678 ◆7e587grtii5 2020/04/23 23:12:12 ID : E8lu7dVbA46 0
☆ 짧게 쓰려고 했으나 또 실패...! 노인의 인상착의를 표현해주세요! (어떤 옷을 입고 있었다/ 어떤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었다 등등) 노인이 묻는 자작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아네트가 노인의 질문에 한 대답은?! 정확히 11시 12분이 되면 24시간동안 감상은 커녕 가속이나 발판을 해주지 않아 스레주가 슬프다는 발판... 이라고쓰려고 했는데.... 이것도 실패.....
679 이름없음 2020/04/24 22:57:27 ID : FjBArxPbg1u 0
발판
680 이름없음 2020/04/24 23:35:30 ID : 5RxBe2FeJXB 0
몸 따숩게 평범한 일상복에 가디건 하나 걸친 차림에 머리스타일은 dice(1,4) value : 2번이었다 1. 젊게 보이기 위해 새빨갛게 염색한 헤이아치컷 2. 전체적인 회색에 흰머리가 듬성듬성 나있는 머리 3. 무난 깔끔한 갈색의 올백머리 4. 젊은이 못지않게 찰랑거리는 검은 포니테일
681 이름없음 2020/04/24 23:43:35 ID : dXAjimNxV9a 0
도르반
682 이름없음 2020/04/25 00:23:10 ID : a3yHA0twE4I 0
"저는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요 있다면 여동생의 관심사는 무엇인가 정도겠네요!"(해맑)
683 ◆7e587grtii5 2020/04/25 12:02:58 ID : E8lu7dVbA46 0
노인의 말에 아네트는 잠시 고민했다. 이건 분명 이 도시의 정치에 관한 일이다. 둘 중 누군가를 지지한다고 대답하는걸로 이 노인은 내게 도움을 줄 수도, 위협이 될 수 도 있다. 분명 스레디굼에서도 그랬지. 이장이 쓰러졌을 때 스레디굼이 반으로 나눠져서 차기 이장을 누구로 할지 싸웠지. 같은 동족끼리 아주 피터지게 싸웠지. 정확히 절반으로 나눠져서 관심없어서 집구석에 있던 내 표가 중요해져서 나를 아주 귀찮게 했었지. 그러다가 이장이 다시 깨어나서 흐지부지됐지만... 아네트는 어떤 대답을 할 지 결정했다. "저는 (인간의)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요. 있다면 단..." 아네트는 단테의 이름을 꺼냈다가 옆에 있는 레몬 형제의 시선을 눈치챘다. 레몬 형제들은 아네트가 카즈마와 함께 단 둘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단테의 이름을 말하면 레몬 형제들에게 의심 받을 것이다. 아네트는 다른 내용을 말했다. "단....단지 이 도시의 시장이 어디있는지 궁금하네요. 램프와 검을 팔아야하지? 그렇지? 얘들아?" 아네트의 말에 리가 크게 외쳤다. "검은 에... 본인의 물건이다!" 리는 에르칸트 가문이라고 말할려고 했다가, 이 곳이 낯선 도시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물건이라고 바꿔서 말했다. "그런데 검이랑 램프 둘 다 마차에 있잖아요." 그 때 둘순이가 대화에 끼어들었다. "근데 마차는 어디있죠? 그 경비병이 마차를 마굿간으로 옮긴다고 했는데, 마굿간이 어디있는거죠?" 둘순이의 말에 모두의 얼굴색이 싸하게 변했다. 네이버에는 용사의 검과, 램프 뿐만 아니라 늑대머리의 동굴에서 챙긴 식량도 있었다. 그 때 노인이 작은 소리를 내었다. 그 소리는 매우 작았지만, 모두를 주목시키기에는 충분했다. . 노인은 먼저 그들이 있는 큰 도로를 가리켰다. "시장은, 아고르낙의 중심부에 있다네, 이 길을 따라 쭉 가면 나오지." 이번에 노인은 작은 골목을 가리켰다. "그리고 도시의 남쪽에는 로잘린 성당이 있다네. 그리고 로잘린 성당 옆에 마굿간이 있지." 노인의 친절한 설명에 아네트는 일단 감사를 표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네트는 노인에게서 등을 돌렸다. "그러면 있잖아. 우리들은" "잠시만, 기다려보게." 노인은 아네트의 손을 붙잡았다. 아네트는 다시 돌아섰다. "자네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했지. 그렇다는 것은 아고르낙 백작도 도르반 자작의 파벌도 아니란 의미로군." 노인은 씨익 웃었다. "나는 자네를 기다리고 있었네. 자네처럼 누구의 파벌도 아닌 자를... 그리고 나, 아뉴스 남작의 파벌이 될 자를...!" "네?" 아뉴스 남작은 아네트의 손을 놓았다. "갑자기 손을 잡아서 미안하네." 아뉴스 남작은 고개를 숙여서 사과했다.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은데, 저곳에 가지 않겠나?"
684 ◆7e587grtii5 2020/04/25 12:03:08 ID : E8lu7dVbA46 0
☆ 노인의 정체는 아뉴스 남작이었다...! 아뉴스 남작은 근처에 있는 에서 잠시 대화를 하자고 했다. 은 어디일까?
685 이름없음 2020/04/25 12:55:53 ID : 5RxBe2FeJXB 0
ㄴ(ㅇ0ㅇ)ㄱ
686 이름없음 2020/04/25 13:15:14 ID : u786ZinVamt 0
고오급 레스토랑. 이름은 고장난 시계다.
687 ◆7e587grtii5 2020/04/25 23:35:37 ID : E8lu7dVbA46 0
아뉴스 남작이 가리킨 곳은 고오급 레스토랑이었다. 간판에는 고장난 시계라고 적혀 있었다. 마침 점심시간이니, 모두들 고장난 시계에 들어가기로 했다. 딸랑딸랑. 문을 열고 들어가니 문에 달린 작은 종에서 소리가 울려펴졌다. 그 소리를 듣고 안쪽에서 점원이 달려나왔다. "후와아아아! 어서오래요! 고장난 시계에 온 걸 마카 환영해요!" 점원은 선반 위에 있는 차림표들을 양손 가득 가져왔다. "밥도 묵고, 이야기도 하고, 천천히 쉬다 가세요!" 점원은 잔뜩 모여 있는 아네트 일행을 보고 놀라워 했다. "후와아아아! 손님이 엄청 많드레! 한 분, 두 분, 세븐..." "저희 여덟명이에요." "Eight! 여덟분이구나, 이 쪽으로 이 쪽으로" 점원은 엄청 신난 표정으로 모두를 안쪽에 있는 넓은 방으로 안내했다. 방안에는 긴 탁자가 있어서 여덟명이 모두 앉아도 두 자리가 남을 정도로 넉넉했다. 모두들 자리에 앉자, 점원은 여덟개의 차림표를 나눠주었다. "여러가지 있어요! 한 번 골라보세요!" 차림표를 열어보니 그곳에는 개의 메뉴가 있었다.
688 ◆7e587grtii5 2020/04/25 23:36:37 ID : E8lu7dVbA46 0
고장난 시계에는 몇 개의 메뉴가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
689 이름없음 2020/04/25 23:40:09 ID : a3yHA0twE4I 0
Dice(1,99) value : 85
690 ◆7e587grtii5 2020/04/25 23:40:45 ID : E8lu7dVbA46 0
뭐라고요?
691 이름없음 2020/04/25 23:41:40 ID : dXAjimNxV9a 0
기본 메뉴가 5개고 선택 메뉴가 80개인 걸로.....
692 ◆7e587grtii5 2020/04/25 23:43:39 ID : E8lu7dVbA46 0
난 메뉴의 수 앵커를 받고나면 그 메뉴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 메뉴들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이렇게 하려고 했는데, 85가 나오면.... 앵커로 170레스를 소모해야하는건가...?
693 ◆7e587grtii5 2020/04/25 23:47:56 ID : E8lu7dVbA46 0
85가지의 메뉴가 있으니, 캐릭터들이 뭘 선택해도 그 메뉴가 거기에 있겠죠. 뭐 객관식이 주관식으로 바꼈을 뿐 문제는 같습니다. 아네트가 선택한 음식은 파브딘 레몬이 선택한 음식은 파비안 레몬이 선택한 음식은 레이브가 선택한 음식은 ?? 프워드가 선택한 음식은 리 모트 에르칸트가 선택한 음식은 둘순이 칸느가 선택한 음식은 아뉴스 남작이 선택한 음식은
694 이름없음 2020/04/25 23:50:40 ID : a3yHA0twE4I 0
발판
695 이름없음 2020/04/26 00:29:36 ID : dXAjimNxV9a 0
사슴고기 정식
696 이름없음 2020/04/26 00:31:24 ID : a3yHA0twE4I 0
폭렬멧돼지폭립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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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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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고기 국수
699 이름없음 2020/04/26 17:30:53 ID : xPclhfbCnQl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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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무한리필과 안주 30종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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