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9clharasrB 2020/04/01 09:52:34 ID : bxA5805SIL8 49
간암 말기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발 죽을 집 간염 있었을때 치료 잘 안하고 약만 대강 먹었더니 1년 뒤에 이래 됬다 니들 건강 최우선인거 알지? 진짜 제발 건강검진 자주해 나처럼 후회하지 말고 .... 그래서 내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처럼 좀 일탈을 해볼려고 해 이 나이 되도록 화장도 안 해봤고 연애도 안해봤는데 나 아직 너무 생을 짧게 살았는데 진짜 억울해 짜증나 그래 어쩔 수 없지 남은 6개월 길게는 9개월. 짧게는 3개월. 암에 대한 질문은 하지말아줘 가뜩이나 심란한데 거기에 대해 더이상 설명하고 싶진않아 이미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에게 설명을 했고 그냥 얘가 곧 죽겠구나 이러고 그냥 봐줘 그리고 이 판에 쓰게 된 이유는 짝남한테 고백하려고. 아 근데 고백하고 사귀는도중 나 죽으면 짝남만 손핸가????? 하 시발 인생 존나 어렵네 으 샤발 아냐 구래도 남은 생 잘 살아보자고ㅎㅎㅎㅎ 일단 고백하로 간다
베스트 레스 3
이름없음 2020/04/01 10:38:58 ID : 5gmK7y2Hvbi 1
음 근데 걔한테 말하고 사겨야하지 않을꺼?? 나는 내 남친이 데이트하다가 갑자기 그 사실을 말하면 나먼저 죽으려고 할거같아
이름없음 2020/04/01 11:26:56 ID : bxA5805SIL8 1
음 나중에 걔가 내 소식을 들으면 어떻게 해 내 짝남에게 그럴순 옶어
이름없음 2020/04/01 12:43:51 ID : pPhgmIHDAks 1
고백하지마
402 이름없음 2020/04/09 14:33:51 ID : bxA5805SIL8 0
오늘은 피아노를 쳤어 커즈와일짱... 할머니가 목돈 긁으셔서 병실로 피아노를 하나 보내주셨자무ㅝ야
403 이름없음 2020/04/09 14:34:14 ID : bxA5805SIL8 0
어 왜 안올라가
404 이름없음 2020/04/09 14:35:14 ID : bxA5805SIL8 0
됐다됐다 덕분에 거의 3시간 넘게 피아노를 친거같아
405 이름없음 2020/04/09 14:35:34 ID : bxA5805SIL8 0
손가락이 힘이 없어서 악센트 조절을 잘 못했지만ㅋㅋㅋㅋ
406 이름없음 2020/04/09 14:37:10 ID : bxA5805SIL8 0
참고!!!! 레주는 5살때부터 고1 작년까지 총 12년 가까이 배웠다
407 이름없음 2020/04/09 14:42:19 ID : bxA5805SIL8 0
오늘은 최근까지중에 제일 행복했던거같아
408 이름없음 2020/04/09 15:52:46 ID : bxA5805SIL8 0
안녕 나 스레쥬..이태준한테 연락이 안온지 3일 되가는거 같다
409 이름없음 2020/04/09 15:53:03 ID : bxA5805SIL8 0
전애도 말했듯이 내 기억 일부분이 사라져가
410 이름없음 2020/04/09 15:53:08 ID : bxA5805SIL8 0
기억이 안나
411 이름없음 2020/04/09 19:35:20 ID : mGtvCqnUZdz 0
헉 왜? ㅠㅠ
412 이름없음 2020/04/09 20:12:58 ID : u08pcFjthgl 0
그러게
413 이름없음 2020/04/09 20:13:08 ID : u08pcFjthgl 0
폐까지 전이가 된듯싶다
414 이름없음 2020/04/09 20:13:24 ID : u08pcFjthgl 0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숨이 가빠져
415 이름없음 2020/04/09 20:13:41 ID : u08pcFjthgl 0
아까도 산소부족으로 기절할뻔했어
416 이름없음 2020/04/09 21:10:57 ID : 01dwmpVcMnS 0
아이고... 점점 더 심해지는구나... 스레주 많이 아프겠다... 사랑해 스레주
417 이름없음 2020/04/10 07:56:33 ID : QldB9clhhAj 0
스레주 오늘은 잘 잤어??
418 이름없음 2020/04/10 10:27:08 ID : bxA5805SIL8 0
안녕 난 스레주
419 이름없음 2020/04/10 10:45:46 ID : By2GrfbwpQl 0
스레주 오늘은 어때? 힘든이야기보다 오늘기분이나 해보려는거에대해 말해보자 말도안된다는건 알지만 거기에 조금이라도 신경을 덜 쓰면 아주, 아주 조금이라도 들 아프지 않을까해 우리 안좋은이야기보다 하고싶은거 해보려는이야기 하자
420 이름없음 2020/04/10 12:11:20 ID : y5hxTTWlBeY 0
그러지 마 힘든 거 말하지 말라고 막으면 레주는 누구한테 얘기해... 레주야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파 넌 진짜 소중한 사람이야
421 이름없음 2020/04/10 12:35:12 ID : bxA5805SIL8 0
안녕 나 몇주만에 드디어 밥먹어
422 이름없음 2020/04/10 12:35:24 ID : bxA5805SIL8 0
진짜 아무맛도 안나고 밍밍한데
423 이름없음 2020/04/10 12:35:41 ID : bxA5805SIL8 0
그냥 넘기는 그 느낌이 너무 오랜만이였어
424 이름없음 2020/04/10 12:36:01 ID : bxA5805SIL8 0
이태준한테는 계속 연락이 안와 너무 걱정되긴하는데
425 이름없음 2020/04/10 12:36:33 ID : bxA5805SIL8 0
잘 모르겠다
426 이름없음 2020/04/10 12:37:06 ID : bxA5805SIL8 0
힘든거라 하면 음... 그냥 날은 무지좋은데 이 좁은곳에 갇혀있는게 너무 힘들어
427 이름없음 2020/04/10 13:26:36 ID : bxA5805SIL8 0
어떤 어플에서 글을 쓰기로 했다.
428 이름없음 2020/04/10 13:27:42 ID : bxA5805SIL8 0
하련이라 치면 (아마도) 손쉽게 나를 찾을수 있음
429 이름없음 2020/04/10 13:31:32 ID : bxA5805SIL8 0
일단은 태준이랑의 이야기를 풀으려고 함
430 이름없음 2020/04/10 16:24:31 ID : CmFa2nzPilz 0
무슨 어플이야?
431 이름없음 2020/04/10 17:03:08 ID : bxA5805SIL8 0
이거 언급해도 될ㄹㄹ려ㅏㄴ
432 이름없음 2020/04/10 17:05:49 ID : bxA5805SIL8 0
대신 글 이름을 알려줄게!
433 이름없음 2020/04/10 17:05:58 ID : bxA5805SIL8 0
나의 짝사랑 이야기 라는 글이야
434 이름없음 2020/04/10 17:06:13 ID : bxA5805SIL8 0
현재 아무도 내 글을 보지 않았ㄷr...
435 이름없음 2020/04/10 17:24:18 ID : o1BfcJSNze0 0
우웅.... 어려운데?
436 이름없음 2020/04/10 21:06:08 ID : bxA5805SIL8 0
한 남사친과의 대화.
한 남사친과의 대화.
437 이름없음 2020/04/10 21:06:41 ID : bxA5805SIL8 0
이러니깐 5달전이랑 방금 대화내용을 캡쳐해서 보내줌.
438 이름없음 2020/04/10 21:06:50 ID : bxA5805SIL8 0
비교해보라고
439 이름없음 2020/04/10 21:09:04 ID : y1DAo1xu1jA 0
응응
440 이름없음 2020/04/10 21:11:00 ID : bxA5805SIL8 0
어.... 그냥 그렇다고...
441 이름없음 2020/04/10 21:14:44 ID : bxA5805SIL8 0
일진들은 무셔웡
일진들은 무셔웡
442 이름없음 2020/04/10 21:32:25 ID : bxA5805SIL8 0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3 이름없음 2020/04/10 21:34:49 ID : bxA5805SIL8 0
그렇게 내가 시한부라는걸 모르는 너는 치킨먹는다면서 떠났지만
444 이름없음 2020/04/10 21:35:11 ID : bxA5805SIL8 0
몇분 뒤 치킨보내줘? 이러는 ㄴ너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45 이름없음 2020/04/10 21:35:26 ID : bxA5805SIL8 0
귀여워 이태준 버리자
446 이름없음 2020/04/11 00:15:29 ID : MjbjArteIGo 0
홀랭 새로운 사랑이 펼쳐지는거야?? 과연!!
447 이름없음 2020/04/11 01:03:39 ID : 01dwmpVcMnS 0
그래 이태준 버려
448 이름없음 2020/04/11 09:04:17 ID : bxA5805SIL8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9 이름없음 2020/04/11 12:45:51 ID : oJRvg2K41xD 0
주작도 적당히 해야지 진짜 간암인 사람들한테 죄송하지도 않나....
450 이름없음 2020/04/11 12:54:24 ID : xB9eE08qi2t 0
주작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주작이 아니라면 네 말도 스레주한테는 미안해야 하는 거 아니야?
451 이름없음 2020/04/11 12:58:50 ID : oJRvg2K41xD 0
주작이 아니면 내가 죽일놈이지 근데 인증하나 없이 한사람의 생명이 녹아있는 글을 쉽게 믿고 싶지않아서 그래 요즘 인증 어렵나?
452 이름없음 2020/04/11 15:56:12 ID : y1DAo1xu1jA 0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인증까지 요구할정도로 이곳의 문턱이 높았었나 싶네. 그래, 인증을 해야하면 병원 내부를 찍어서 bx....글씨써진 종이하고 함께 댓글에 사진을 올려야하는건가? 믿음이 안가면 그냥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조용히 보는게 어때? 주작이든 진실이든 스레주는 힘든 상황인데... 힘이나는 이야기 그리고 때때로 떠오르는 감정을 우리가 들어주는게 우리 역할이라고 생각해. 솔직히 주작이라고 우리가 피해보는게 없잖아. 넷상으로라도 같이 있어주자..
453 이름없음 2020/04/11 16:14:38 ID : FeIHDy2K6lD 0
스레주를 주작으로 보거나 윗레스들에 동의든 부정이든 하는 건 아닌데 주작이면 피해 볼 사람 있지. 우리에 누가 포함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나도 암 때문에 가족 잃은 사람 중 한명인데 만약 주작이라면 병을 가볍게 여기는 것 같아 많이 화날 것 같다. 이미 레스 중 화나고 맘 상하는 것도 있었고..
454 이름없음 2020/04/11 16:52:03 ID : oJRvg2K41xD 0
아버지가 올해초 대장암 말기 판정받으셔서 예민했었나보네 비교적 쉬운 수술이라 잘넘기시고 달마다 내시경에 고생하시는걸 보니 간암이면 더 어려운병인데 솔직히 이해가 안가서 그래
455 이름없음 2020/04/11 16:58:49 ID : CmFa2nzPilz 0
주작 아니면 스레주한테 갈 피해는 생각 안 하는 건가?
456 이름없음 2020/04/11 17:08:52 ID : oJRvg2K41xD 0
그러니까 주작이 아니면 진짜진짜 나도 미안하다니까 근데 그냥 올라오면 필터링없이 다 사실로 받아들여야 하는것도 이상해서 그러지 나도 진심으로 사과할 생각으로 얘기한것뿐야
457 이름없음 2020/04/11 18:13:59 ID : bxA5805SIL8 0
그래 그럼 필터링을 좀 거칠게 나도 니맘 충분히 이해가 아버지가 완쾌하셨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해 레더.
458 이름없음 2020/04/11 19:49:16 ID : 6kpSLcNy0nz 0
이름이 하련이구나 이름 예쁘다 나 너랑 동갑인 여자애야 글 쭉 읽어보는데 너무 슬펐어 안타깝기도 하고... 왜 18살 예쁜 아이를 데려가려고 하는지... 남은 날들을 지금까지 살았던것보다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앞으로 자주 올게 사랑해♡
459 이름없음 2020/04/12 00:17:25 ID : 009By6i07dQ 0
언니 우리 내일도 만나요 잘자!!
460 이름없음 2020/04/12 00:31:35 ID : IE1iqmK40nB 0
오랜만이야 스레주, 주작이든 아니든 상관없으니깐 난 스레주가 행복했으면 좋겠네. 스레주 오늘은 어땠으려나. 잘 자 레주야. 예쁜 꿈 꾸고, 사랑해. 남은 날들, 우리 같이 행복하게 지내자.
461 이름없음 2020/04/12 02:48:38 ID : 89urbveGmoM 0
언니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내가 조금이라도 과장한다면 동정 하는것 같을까봐 못하겠고 그냥 지나가기엔 왠지 너무 걸려요 언니는 진짜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 같은게 있나봐요 꼭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예쁜 연애하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포근하게 있었으면 좋을텐데 언니 한테 왜 이런 몹쓸게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내가 다 속상해요 힘 내서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이.세상엔 언니편 많으니까.. 아주 먼 훗날 언니가 이세상에 없어도 언니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을거예요 사랑해 많이
462 이름없음 2020/04/12 03:54:31 ID : u8lzVe7tbjA 0
뭐야 나 왜 울어...? 하련이라고 했나 처음부터 읽으면서 멋진 사람이라는 것만큼은 확신이 되네... 부디 스레주가 마지막까지 행복했으면 좋겠어 얼굴 한 번 본 적 없지만 할 수만 있다면 꼭 안아주고 싶어
463 이름없음 2020/04/12 09:32:03 ID : bxA5805SIL8 0
안녕 레더들 글 남겨줘서 고마워
464 이름없음 2020/04/12 09:33:17 ID : bxA5805SIL8 0
나 꿈에서 내가 평소 증오하던 친구 두명을 죽였어 너무 생생해서 아짓도 당황스러워 꿈에선 나는 남자였고 얼굴은 기억안나는데 내 옆에는 ㅎ여자가 한명 있었어
465 이름없음 2020/04/12 09:34:10 ID : bxA5805SIL8 0
일단 첫번째로는 우리집에서 칼로 목을 잘라 죽였는데 베다 만것이 아니라 끝까지 다 잘라서 머리가 내동댕이 쳐진장면이 기억나
466 이름없음 2020/04/12 09:36:41 ID : bxA5805SIL8 0
두번째로는 걔랑 나랑 같은 버스였어 어찌하다가 다리위에서 두 버스가 충돌해서 시람이 다쳤고 그 친구2도 다리를 많이 다친거같았어. 나도 다쳤고 그러다가 친구2가 갑자기 극대노를 하더니 나한테 달려드는거야 난 도망갔지 도망갔는데 잡힐거같으니 그 여자협조자를 불렀고 그렇게 싸우다 다리라고 했잖아 걔가 난간근처에 쓰러져서 손발 밧줄로 묶고 그 강에 던져버림
467 이름없음 2020/04/12 09:37:23 ID : bxA5805SIL8 0
그리고 집으로 갈때는 걸어서 갔ㅡ는데 차가 막 지나다니는 와중에 아빠랑 나랑 눈을 마주쳤느데 아빠가 아무표정도 아니였음
468 이름없음 2020/04/12 09:37:59 ID : bxA5805SIL8 0
일어날때 아어어ㅏㅇ악 이러고 일어나서 간호사 언니들이 다 모였었ㄷ닪아..ㅋㅋㅋㅋㅋㅋ
469 이름없음 2020/04/12 12:00:02 ID : 89urbveGmoM 0
ㅋㅅㅋㅅㅋㅅ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ㅋㅅㅅㅋ 레주 너무 기여웡
470 이름없음 2020/04/12 13:51:51 ID : Zg7y1AY9s8p 0
대체 뭇ㅅ슨 꿈일까..
471 이름없음 2020/04/12 15:35:47 ID : 01dwmpVcMnS 0
꿈 되게 무섭다 금데
472 이름없음 2020/04/12 15:51:00 ID : bxA5805SIL8 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73 이름없음 2020/04/13 01:14:03 ID : CmFa2nzPilz 0
괜히 맘쓰지 말고 개꿈으로 넘기자!! 스레주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474 이름없음 2020/04/13 06:21:34 ID : xU0mmnBbzWr 0
레주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정말 너의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는 나지만 하련이라는 너가 정말 이뻐보여. 동정할 수는 없지만 너에게 힘이 되는글을 적고싶었어. 정말정말 멋지고 예쁜 삶이였고 앞으로도 멋지게 잘 살 수 있을거야. 내가 하는 말 하나하나에 고민하고 적어내려가는데 어떤말이 레주에게 힘이 될 지 모르겠더라... 그래도 내가 쓰는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
475 이름없음 2020/04/13 11:36:56 ID : MrBwE7fcNxO 0
오늘따라 뭔가 조용한 느낌.. (아니면 말구)
476 이름없음 2020/04/13 11:38:25 ID : MrBwE7fcNxO 0
스레주는 모해?? 오늘도 왔어!!
477 이름없음 2020/04/13 12:32:26 ID : E1fVcGk3CmL 0
여기 처음 왔는데 스레주.. 괜찮은거야? 오늘 기분은 어때? 이제부터라도 스레주를 응원할게, 이 스레를 왜 이제서야 발견한걸까?
478 이름없음 2020/04/13 17:47:18 ID : u8lzVe7tbjA 0
음.. 스레주 오늘은 안 오나? 매일 들어오고 있당
479 이름없음 2020/04/13 19:55:31 ID : qi5UZhdSHBc 0
안녕 나 스레주
480 이름없음 2020/04/13 19:55:59 ID : qi5UZhdSHBc 0
갑자기 로그아웃이 되서 아이피 차단당해서 로긴창 어딧나 찾다가 방금 찾았어
481 이름없음 2020/04/13 19:56:15 ID : qi5UZhdSHBc 0
어!!!!@!!!!!!!!! 앙ㅍ피바겻다
482 이름없음 2020/04/13 19:58:56 ID : qi5UZhdSHBc 0
ㅇㅣㅇ 레전드 고마워 레더듫ㅎㅎ
483 이름없음 2020/04/13 19:59:18 ID : qi5UZhdSHBc 0
나 그나마 잘 지내고 있는편이야 아직은 잘 살아있어
484 이름없음 2020/04/13 20:21:44 ID : bxA5805SIL8 0
아 그리고 나 요즘 쿠키로 마스크걸 정주행중이야 엄청 자밌다 ㅜㅜ
485 이름없음 2020/04/13 20:29:58 ID : Bze5cJQk4KZ 0
사랑해
486 이름없음 2020/04/14 00:55:22 ID : bg2JPfVfcNv 0
처음부터 같이 달리면서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겨봐 나는 4년전 넘어져서 생긴 혹을 치료하러 갔다가 암이라는 얘기를 들었어. 갓난아기일 때 예방접종 맞으러 간 것 말곤 병원이란 버스정류장 이름일 뿐이었던 나에게, 전조증상이라곤 1도 없었고 넘어져서 생긴 혹일 뿐인데 암이라니 어이가 없었어. '왜 나일까?'라는 그런 생각도 안들고 연애, 짝사랑, 덕질 이런 거 못해본 내 인생 삼류다 이 생각밖에 안들더라고ㅋㅋㅋㅋㅋ 가족들한테는 별거 아니라고 의사선생님께서 오바하신거라고 얘기하긴 했지만 이대로 죽긴 너무 억울한거야ㅋ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수술이 가능해서 수술을 하긴 했지만 재발률도 높고 예방법도 없고 종양이 생기면 무조건 수술밖엔 답이 없다고 하시더라. 다행히 현재까지 암은 재발하지 않았지만 각종 합병증과 함께 살고있지^ㅠ^ 평소에 조금만 힘들면 죽고싶단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수술 전 의사선생님께서 못 깨어날수도 있다고 하실 때 첨으로 살고 싶단 생각이 간절했었어. 그래서 수술 후에 바로 징징 졸라대서 퇴원했지만... 스레주의 마음이 나보다 더 간절하겠지? 생로병사의 인생이지만 이 나이여야 하는 게 짜증이 날수도 있고 억울할 수도 있고 아니면 포기하고 싶을 수도 있겠지. 그렇지만 하루하루 이렇게 기록을 남기고 일상을 공유해줘서 고마워. 이렇게 글을 쓰고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게 오히려 나보다 더 어른스럽고 대견해. 스레주의 상황과 입장이 너무 이해가 되어서 늘 마음에 콕콕 박히고 신경이 쓰여. 내 동생과 나이가 비슷하니까 더 애틋한 마음이 들어. 부디 스레주의 하루하루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고 좋은 추억으로 남겨지길 늘 응원하고 기도할게. 사랑해.
487 이름없음 2020/04/14 01:19:05 ID : E7hs3CmIIHA 0
스레주 지금이라도 응원할게 내가 대신 죽고싶어 스레주같이 살고싶은 사람을 대려가지 말았으면.. 한달보다 더 오래 살거야 레스주들이 기도해주고 있으니까 살아있는 동안에 행복했으면 좋겠어 하고싶은거 다 하고가 나도 간질이 있어서 어느정도 이해가 돼 암이랑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난 간질을 고칠 수 없어 평생 약을 먹으며 살아야해 내가 대신 죽어주고 싶다 스레주 살아있는동안 하고싶은거 다해 스레주는 꼭 오래오래 살거야 기도할게
488 이름없음 2020/04/14 01:59:59 ID : 05Wqp87bCnQ 0
많이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글 써줘서 고마워
489 이름없음 2020/04/14 09:28:50 ID : bxA5805SIL8 0
아 욕나오네 스레딕 로그아웃 왜이엃게되는거냑고 아이피차닫ㄴㄴㄷ요지랄하고 앚ㄴㅈ았네 진짜 홛씨
490 이름없음 2020/04/14 09:29:29 ID : bxA5805SIL8 0
얘들아 굿모닝 나 요즘 뭔가 기분ㅇㅣ 좋아졌어 몸도 좋아지는건지는 몰라도 머리카락도 조금 덜 빠지고 있어
491 이름없음 2020/04/14 09:30:22 ID : bxA5805SIL8 0
아 그리고 태준이랑 어떻게 되었냐면은 엊그제인가 어제 태준이가 병문안을 왔어 근데 뭘 들고 왔는지ㅜ알아?
492 이름없음 2020/04/14 09:30:59 ID : bxA5805SIL8 0
어렸을때 내가 제일 아끼던 오리인형. 어느날 사라져서 펑펑 울었었ㄴ느데 걔가 들고온거야!@@
493 이름없음 2020/04/14 09:32:04 ID : bxA5805SIL8 0
그래서 뭐지 하면서 이걸 니가 왜 갓고있냐고 했더니 우리집에 놀러왔ㄴ을때 슬쩍 했다는거야 그래서 너무 짜증나서 그게 말이 되는거냐고 니가 그걸 왜ㅡ들고 가냐고 내가 그것때문에 얼마나 울었는데 ㄱ이러면서 울었거든
494 이름없음 2020/04/14 09:33:01 ID : bxA5805SIL8 0
그래서 태준이가 미안하담서 괜찮냐고 안아줘서 그뒤로 또 울다가 인형 내가 빼앗고 해명을 들었어. 아 해명은 아닌가 약간 그치 해명이지 여튼
495 이름없음 2020/04/14 09:34:17 ID : IE3yFdwldzO 0
응응 오리인형~~~ㅎㅎ 귀엽당
496 이름없음 2020/04/14 09:35:36 ID : bxA5805SIL8 0
그렇게 듣다가 이건 너무 사적인거 같아서 무슨내용인지는 말은 안 할게 그리고 그 왜 나 피했냐고 이제 그거 듣는데 나만 보면 너무 슬펐다고 내가 곧 죽는다 생각하니까 너무 슬펐대 그러면서 하는말이 수능끝나고 나한테 고백해서 사귄다음에 결혼할려고 그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보....
497 이름없음 2020/04/14 09:35:54 ID : bxA5805SIL8 0
깜짝아 레더 안녕
498 이름없음 2020/04/14 09:38:12 ID : bxA5805SIL8 0
그래서 내가 그랬지 이 띨빡아 그럼 짝사랑만 몇년 할려그랬냐고 그랬지 그러다 관계정리를 하기로 했어 난 상관없다고 니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그랬더니 내 여친 해달라는거야 그래서 다시는 나 기다리게ㅜ하거나 걱정되게 하면 죽여버린다고ㅜ했어 여튼 얘기하다 갔는데 뭔가 찜찜했어
499 이름없음 2020/04/14 10:42:18 ID : IE3yFdwldzO 0
여운있게 끝내기 있기 없기? 나나 더 이야기해줄줄 알고 기다렸는데....ㅠㅠ 걍 결혼해버려 !
500 이름없음 2020/04/14 13:21:23 ID : u8lzVe7tbjA 0
레주가 그거 때문에 맘고생할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행이다ㅜㅜ
501 이름없음 2020/04/14 19:33:23 ID : MrBwE7fcNxO 0
오늘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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