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
2.암 어 퀸. 들 어 오 면 찰.싹.찰싹. (22)
3.12/3까지 쓰는 일기 (50)
4.얘들아 다이어리에 안 좋은 경험 (2)
5.똥통에 던져진 똥쟁이의 삶 (28)
6.다이어트 일기 (~7/31) (4)
7.오랜만에 일기 쓴다 🎗 (104)
8.걸 헤이 유고걸 대래대래댓댓댓 걸 (752)
9.有经验---有__경험자의 일기&🇱🇺study (52)
10.ムカデ (1000)
11.비내리는 다락방 (86)
12.† (1)
13.. (23)
14.토쏠린다 (21)
15.잘살고싶은스레 (24)
16.지랄은 개지랄로 강경대응한다 (19)
17.가슴 뛰는 삶을 살자 (2)
18.생존기록⭐ (142)
19.. (6)
20.신난다일기발사 (65)
2
이름없음
2020/05/06 03:07:55
ID : nVe584FcpXv
0
정병인 내가봐도 정병이었다
3
이름없음
2020/05/06 03:08:59
ID : nVe584FcpXv
0
그 애는 사람이 곤경에 처하거나 자신때문에
괴로워지는걸 즐기는 타입이었다.
이런타입은 대게 초면에는 본성을 숨긴다
4
이름없음
2020/05/06 03:09:41
ID : nVe584FcpXv
0
그 때문에 약을 먹고 있다고 했다
5
이름없음
2020/05/06 03:11:37
ID : nVe584FcpXv
0
내가 보기엔
넌 약을 먹어도 소용없어
6
이름없음
2020/05/06 03:13:04
ID : nVe584FcpXv
0
그 약은 사람의 힘을 빼는 약이다
그걸로는 근본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
7
이름없음
2020/05/06 03:16:08
ID : nVe584FcpXv
0
불쌍한 인생이다.
평생동안 그 찌꺼기는
그 몸에서 빠져나가지 않을
것이고 그로인해 고통스럽겠지.
여전히 자신보다 나은 상대들에게
질투를 쌓으면서.
8
이름없음
2020/05/06 03:18:34
ID : nVe584FcpXv
0
지옥에는 여러 지옥이 있는데
그중 축생지옥이 있다.
나도 지옥이지만, 그 애에게도
삶은 지옥이다.
9
이름없음
2020/05/06 03:20:48
ID : nVe584FcpXv
0
그리고 더 불쌍한건
그보다 내가 더 나은
지옥에 있다고
믿었었던 것이다. 불쌍하다.
10
이름없음
2020/05/06 03:22:59
ID : nVe584FcpXv
0
사실 그날 우리는
같은 지옥에 있었어.
넌 모르고 나만 알고있는 사실이지.
불쌍하다.
11
이름없음
2020/05/06 03:24:48
ID : nVe584FcpXv
0
꽤나 비슷해서 어울려 다녔음에도
결국 우리는 마지막까지 남남이었다.
12
이름없음
2020/05/06 03:28:10
ID : nVe584FcpXv
0
인간의 추악한 면들을
수집하고 있는 나이지만
그 아이는 정말 예술적으로
추악했다
13
이름없음
2020/05/06 03:29:48
ID : nVe584FcpXv
0
겉모습과 내적모습이 다르고
똑똑했으나 멍청했으며
악을 가까이하고 선을 멀리한다
14
이름없음
2020/05/06 03:31:24
ID : nVe584FcpXv
0
결말은 똑같았다.
15
이름없음
2020/05/06 03:32:54
ID : nVe584FcpXv
0
무수한 날들중에 행복이 찾아올까?
죽는 날까지 타는듯한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을까?
16
이름없음
2020/05/06 03:36:28
ID : nVe584FcpXv
0
모든 짐승들이 한데 뒤엉켜
서로를 찌르고 괴성을 지르다 이내
새로운 짐승의 몸으로 들어가는
어리석은 세계에서
결론적으로 나도 그도
승리자가 아니다.
17
이름없음
2020/05/06 03:38:54
ID : nVe584FcpXv
0
아마 죽은 뒤에야
우리들이 얼마나 멍청했는지
깨닫겠지
18
이름없음
2020/05/06 03:43:40
ID : nVe584FcpXv
0
너는 내가 부러운거고
나는 너가 부러운거야
너는 내가 죽길 바라겠지만
나 또한 너가 죽기를 바라겠지
지긋지긋한 인생
19
이름없음
2020/05/06 03:47:37
ID : nVe584FcpXv
0
차라리 그때 같이 죽으러 갔다면
정말 용기가 없어서
못했던 일이지만 내가 너를
보고 너가 나를 보며
그래, 그랬구나
하며 함께 그 강 위에서 빠져 죽었다면
20
이름없음
2020/05/06 03:49:04
ID : nVe584FcpXv
0
그것마저도 무섭고 두려워서
못했던 너랑 나는
끝내 헤어졌지
21
이름없음
2020/05/06 03:51:52
ID : nVe584FcpXv
0
내가 너의 먹이가 될수
없고 네가 나의 먹이가 될수
없으니까 다시 새로운
먹이를 찾으러 떠나는거야
너도 나도 축생이니까
22
이름없음
2020/05/06 03:53:33
ID : nVe584FcpXv
0
그나마 내가 해줄수
있는 말은
다음 사냥은 성공하길 바래
혹은 누군가에게 사냥감이 되길 바래
23
이름없음
2020/05/06 03:54:32
ID : nVe584FcpXv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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