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6

.

2020/05/05 13:18:59 ID : 5dSNy3Valba
감정 삭히는덴 글이 제일 나은 듯 해서
2020/05/05 13:24:54 ID : 5dSNy3Valba
좆같은 집구석. 아직 한참 멀었다. 왜 꼭 비난의 화살은 내게 향하는거지. 익숙해져야지. 내 잘못 인정. 참자. 제일 잘하는건데 씨발 힘드냐 왜. 아직 너무 멀었다. 나는 너무 약하다. 반성한다. 조금 더 완벽한 인간이 되자. 씨발. 아 씨발 왜 내가 참아야 하지. 내가 나를 못 이기겠다. 참는게 맞는데. 씨발 진짜 개좆같은 피해망상피해자코스프레 . 누가 적인지 뭘 잘못한지. 누구에게 분노를 쏟아야 하는지. 역시 결론은 항상 내가 문제다. 정신병은 내가 있나보다. 아 이게 그 가스라이팅이란거구나. ㅋㅋ시발 가스라이팅 내가 존나 싫어하는 말인데 이렇게 쓰게 되네. 찰떡이다 가스라이팅. 내가 누구한테 배운건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 사람을 병신만들기 딱 좋구나 진짜. 가끔씩 내가 겹쳐보일때 존나게 자기혐오 든다. 난 죽기 싫은데 정말 날 죽여버리고싶다. 아이러니하네.
2020/05/05 13:26:46 ID : 5dSNy3Valba
글로 분노를 삭히는거 굉장히 괜찮은 것 같다. 나중에 주워담기도 용이하고. 내 몸 다치게 하는거나 물건 때려부수고 소리지르는 것보다 훨씬 낫다. 굉장히 긍정적이야. 벌써 쓰면서 머리가 차가워지는걸 느낀다.
2020/05/05 13:35:39 ID : 5dSNy3Valba
참는걸 연습해야겠다. 지금까지 잘 해왔지만 완벽하진 못하니까. 아니 완벽은 개뿔 솔직히 너무 못한다. 제발 부탁한다. 참자. 참는게 무조건 이득인데 왜 이리 어려운지. 저번처럼 터지면 곤란하니 적당히 배출하는 법도 연습하자. 처음 터진건데 참. 사람이 한계가 있더라고. 정말 눈이 돌아갔었지. 그래도 분노를 쏟아야 할 사람한테 쏟은게 아니라 별로 썩 좋은 기억은 아니다. 그래서 글쓰는거 정말 괜찮다고 생각한다. 저번엔 나도 내가 무섭긴 했다. 아. 무섭다. 맞다 내가 무섭다고 했었지. 다들 내 눈치만 본다고. ㅋㅋ 씨발 내가 무서워? 벌벌 떤게 누군데. 누가 제일 눈치를 보고있는데. 이것도 존나 싫어하는 말이다. 주객전도 같아서. 내가 가해자같아서. 마치 내가 모든 잘못을 하고 모든 일의 원흉인듯 해서.
2020/05/05 13:49:43 ID : 5dSNy3Valba
좋아 다 삭혔다. 분노 대신 역겨움만 남았다. 자주 안 들어오게 되면 좋겠네. 참 맨날 똑같은 끝인데 왜 계속 반복되는건지. 정말 내가 시작한것도 아닌데. 내가 자초한 일이면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항상 시작은 둘 싸움인데 끝에는 결국 새우등만 터지지. 내가 제일 만만하니까. 뭐 어짜피 이겨야할 상대도 아니고. 그냥 참자. 참는건 쉽다.
2020/05/05 14:13:15 ID : 5dSNy3Valba
내가 왜 너가 싫어졌는지 알겠다. 많이 닮았네. 닮은건 죽여버리고싶다. 한 명으로 족하니 내 눈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얻을 이득이 없었으면 제일 먼저 내쳐졌을 인간. 단신으로는 옆에 둘 이유가 전혀 없는 인간. 기회만 온다면 바로 잘라낼 준비가 됐다.

레스 작성
451레스걍사는얘기new 6234 Hit
일기 이름 : 도토리 54분 전
508레스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new 3904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99레스산성을 잃은 카복실기new 1070 Hit
일기 이름 : 이부 1시간 전
847레스🫧new 10199 Hit
일기 이름 : 🪼 2시간 전
280레스전 지금 2살입니다new 5306 Hit
일기 이름 : 산호 2시간 전
77레스공룡입니다new 592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967레스🥝new 6439 Hit
일기 이름 : 키위새 3시간 전
318레스🌊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new 5986 Hit
일기 이름 : 파도 4시간 전
807레스심해 10new 9008 Hit
일기 이름 : ◆hwHCpbxA42K 4시간 전
591레스家 < 이거 무슨 한자예요?new 8754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317레스궤적new 4852 Hit
일기 이름 : P 5시간 전
761레스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new 4782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285레스뜯어진 손톱이 침전할 때까지new 1424 Hit
일기 이름 : 세화 5시간 전
233레스하루를 삼키다new 1949 Hit
일기 이름 : 레몬사와 6시간 전
453레스네 번째 제목new 2800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881레스1등급 let’s go🍀new 1022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09레스☁️To. my youth_너의 일기장에도 내 얘기가 존재할까 (2)new 799 Hit
일기 이름 : ◆jAmFio2GrcJ 6시간 전
2레스너가 없는 하루는new 38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581레스매우 혼자 되기new 4926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35레스당신은 악취미를 가지고 있네요new 969 Hit
일기 이름 : 서로 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