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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은 집구석. 아직 한참 멀었다. 왜 꼭 비난의 화살은 내게 향하는거지. 익숙해져야지. 내 잘못 인정. 참자. 제일 잘하는건데 씨발 힘드냐 왜. 아직 너무 멀었다. 나는 너무 약하다. 반성한다. 조금 더 완벽한 인간이 되자. 씨발. 아 씨발 왜 내가 참아야 하지. 내가 나를 못 이기겠다. 참는게 맞는데. 씨발 진짜 개좆같은 피해망상피해자코스프레 . 누가 적인지 뭘 잘못한지. 누구에게 분노를 쏟아야 하는지. 역시 결론은 항상 내가 문제다. 정신병은 내가 있나보다. 아 이게 그 가스라이팅이란거구나. ㅋㅋ시발 가스라이팅 내가 존나 싫어하는 말인데 이렇게 쓰게 되네. 찰떡이다 가스라이팅. 내가 누구한테 배운건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 사람을 병신만들기 딱 좋구나 진짜. 가끔씩 내가 겹쳐보일때 존나게 자기혐오 든다. 난 죽기 싫은데 정말 날 죽여버리고싶다. 아이러니하네.
글로 분노를 삭히는거 굉장히 괜찮은 것 같다. 나중에 주워담기도 용이하고. 내 몸 다치게 하는거나 물건 때려부수고 소리지르는 것보다 훨씬 낫다. 굉장히 긍정적이야. 벌써 쓰면서 머리가 차가워지는걸 느낀다.
참는걸 연습해야겠다. 지금까지 잘 해왔지만 완벽하진 못하니까. 아니 완벽은 개뿔 솔직히 너무 못한다. 제발 부탁한다. 참자. 참는게 무조건 이득인데 왜 이리 어려운지. 저번처럼 터지면 곤란하니 적당히 배출하는 법도 연습하자. 처음 터진건데 참. 사람이 한계가 있더라고. 정말 눈이 돌아갔었지. 그래도 분노를 쏟아야 할 사람한테 쏟은게 아니라 별로 썩 좋은 기억은 아니다. 그래서 글쓰는거 정말 괜찮다고 생각한다. 저번엔 나도 내가 무섭긴 했다. 아. 무섭다. 맞다 내가 무섭다고 했었지. 다들 내 눈치만 본다고. ㅋㅋ 씨발 내가 무서워? 벌벌 떤게 누군데. 누가 제일 눈치를 보고있는데. 이것도 존나 싫어하는 말이다. 주객전도 같아서. 내가 가해자같아서. 마치 내가 모든 잘못을 하고 모든 일의 원흉인듯 해서.
좋아 다 삭혔다. 분노 대신 역겨움만 남았다. 자주 안 들어오게 되면 좋겠네. 참 맨날 똑같은 끝인데 왜 계속 반복되는건지. 정말 내가 시작한것도 아닌데. 내가 자초한 일이면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항상 시작은 둘 싸움인데 끝에는 결국 새우등만 터지지. 내가 제일 만만하니까. 뭐 어짜피 이겨야할 상대도 아니고. 그냥 참자. 참는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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