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
2.암 어 퀸. 들 어 오 면 찰.싹.찰싹. (22)
3.12/3까지 쓰는 일기 (50)
4.얘들아 다이어리에 안 좋은 경험 (2)
5.똥통에 던져진 똥쟁이의 삶 (28)
6.다이어트 일기 (~7/31) (4)
7.오랜만에 일기 쓴다 🎗 (104)
8.걸 헤이 유고걸 대래대래댓댓댓 걸 (752)
9.有经验---有__경험자의 일기&🇱🇺study (52)
10.ムカデ (1000)
11.비내리는 다락방 (86)
12.† (1)
13.. (23)
14.토쏠린다 (21)
15.잘살고싶은스레 (24)
16.지랄은 개지랄로 강경대응한다 (19)
17.가슴 뛰는 삶을 살자 (2)
18.생존기록⭐ (142)
19.. (6)
20.신난다일기발사 (65)
2
이름없음
2020/05/07 05:43:52
ID : hbCphs8pcMl
0
다음 단계에 갈려면
봉사 시간을 채우고 오렴.
3
이름없음
2020/05/07 05:44:35
ID : hbCphs8pcMl
0
거기서 봤던 것은 수라도였다
4
이름없음
2020/05/07 05:46:17
ID : hbCphs8pcMl
0
모든게 귀찮은듯한 감독관,
짜증내는 감독관,
멍청해 보이는 감독관 셋이 있었다.
5
이름없음
2020/05/07 05:47:42
ID : hbCphs8pcMl
0
수용자들은
짐승 이하였다.
6
이름없음
2020/05/07 05:56:19
ID : hbCphs8pcMl
0
그곳은 유사 감옥이었고
당시 난 모든 도움이 차단된
어린아이였다.
7
이름없음
2020/05/07 05:58:30
ID : hbCphs8pcMl
0
그들과 난 같은 취급을
당했다.
난 필사적으로 인간이기를
알려야 했다
8
이름없음
2020/05/07 05:59:46
ID : hbCphs8pcMl
0
난 그들에게 잡아먹힐뻔 했다
9
이름없음
2020/05/07 06:00:59
ID : hbCphs8pcMl
0
살아돌아온 후에
돌아온 대답은
그래도 살았잖아?
10
이름없음
2020/05/07 06:02:24
ID : hbCphs8pcMl
0
나의 손에 쥐어진
것은 약 두봉지,
무수한 종이들...
11
이름없음
2020/05/07 06:04:50
ID : hbCphs8pcMl
0
다음관문도
마찬가지였다.
12
이름없음
2020/05/07 06:05:51
ID : hbCphs8pcMl
0
부상을 당했다.
핏자국들이 내 몸 전체에
얼룩덜룩 피어올라
있었다.
13
이름없음
2020/05/07 06:06:56
ID : hbCphs8pcMl
0
가식적인 감독관이
내게 물었다.
괜찮니?
14
이름없음
2020/05/07 06:08:53
ID : hbCphs8pcMl
0
내 옆에 있던 동료들도
나와 비슷한 부상을 당했다.
그리고 감독관의 팔에는
꽤 오래 되어있는 듯한
곪은 상처가 있었다.
15
이름없음
2020/05/07 06:10:18
ID : hbCphs8pcMl
0
모두가 괜찮지 않았는데
난 괜찮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16
이름없음
2020/05/07 06:13:07
ID : hbCphs8pcMl
0
나에게 남은것은
여기에 좀 더 남아있느냐,
다른 곳으로 이동하느냐의
선택지였다
17
이름없음
2020/05/07 06:13:59
ID : hbCphs8pcMl
0
수많은 비웃음
수많은 질타
수많은 매장시도
18
이름없음
2020/05/07 06:15:09
ID : hbCphs8pcMl
0
나는 짐승이 되어 있었다
19
이름없음
2020/05/07 06:15:30
ID : hbCphs8pcMl
0
나는 짐승이 되어 있었다
20
이름없음
2020/05/07 06:16:49
ID : hbCphs8pcMl
0
무수한 약들을 받았으나
그 어느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21
이름없음
2020/05/07 06:21:24
ID : hbCphs8pcMl
0
도움 되지 않는
약들을 전부다 버려서 은폐한뒤
난 깊은 잠에 빠졌다.
22
이름없음
2020/05/07 06:23:53
ID : hbCphs8pcMl
0
깊고 긴 터널을 지나
붉고 냄새나는 곳을 지난 다음
다시 어두운 암흑 속에서
눈이 떠졌다
23
이름없음
2020/05/07 06:25:38
ID : hbCphs8pcMl
0
하얀 옷을 입은 감독관이
내게 물었다
그래서 여기 남을 겁니까?
24
이름없음
2020/05/07 06:30:44
ID : hbCphs8pcMl
0
거죽데기를 입은 자들의
수레에 올라타며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25
이름없음
2020/05/07 06:34:03
ID : hbCphs8pcMl
0
악취와 쓰레기들로 가득찬
곳에서 난 뒹굴고 있었다.
짐승보다 못한 것의 얼굴이
되어 있었다.
26
이름없음
2020/05/07 06:38:59
ID : hbCphs8pcMl
0
손톱에는 독이 가득하고
입으로는 괴성을 내지르며
쓰레기들의 향기를 맡고
마음의 평화를 누린다
27
이름없음
2020/05/07 06:41:14
ID : hbCphs8pcMl
0
즐겁고 기쁘구나.
썩어버린 육체를
질질 끌며
28
이름없음
2020/05/07 06:42:31
ID : hbCphs8pcMl
0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간다
절벽과 낭떠러지가 펼쳐져
있는 어둡고 깊은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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