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Qsi2sqqkk4M 2020/05/07 15:57:40 ID : s1ilu3woGsj 6
망일에서 사흘 후를 가리키는 날에 찾아뵙겠습니다.
102 이름없음 2020/05/11 22:22:35 ID : XzdVdTTSK0l 0
나도 그냥 2번... 함 앉아보자
103 이름없음 2020/05/11 22:27:18 ID : B9eGsry7zfb 0
아.. 안 골라..? 2번이야? 2번으로 해..?
104 이름없음 2020/05/11 22:27:33 ID : JRyE3zXwE09 0
그래 그럼 2번 하자!
105 이름없음 2020/05/11 22:28:41 ID : B9eGsry7zfb 0
정답...? 2번..? 석..? ––·  –  ·–··  이거...?
106 이름없음 2020/05/11 22:36:05 ID : Ru1hamqZcnx 0
의자에 앉으면 굳어서 못 일어나는거 아냐? 그런 이야기 본거 같은데. 저승에 페르세포네 꼬시러 왔다가 하데스의 친절한(?) 권유로 의자에 앉았다가 12시련으로 케르베로스 데리러 온 헤라클레스가 일으켜 줄때까지 못 일어난 테세우스라던가.
107 이름없음 2020/05/11 22:36:58 ID : XzdVdTTSK0l 0
헉..... 모르겠다 이미 반 시진도 지났고.... ㅋㅋㅋㅋ
108 이름없음 2020/05/11 22:40:00 ID : B9eGsry7zfb 0
아 헉... 그럼 인형 엉덩이.? 뜯기는 건가?
109 이름없음 2020/05/11 22:42:31 ID : XzdVdTTSK0l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인형이 왜 나온 걸까
110 이름없음 2020/05/11 22:43:11 ID : Ru1hamqZcnx 0
나 그거 떠오른다. 인형술사..
111 이름없음 2020/05/11 22:43:38 ID : B9eGsry7zfb 0
꼭두각시...?
112 이름없음 2020/05/11 22:44:14 ID : XzdVdTTSK0l 0
이것도 또 고대가요랑 관련이 있을까..?
113 이름없음 2020/05/11 23:07:52 ID : JRyE3zXwE09 0
글쎄...앞에서 관련이 있었으니까 이번에도 그럴 확률이 있긴 하겠다
114 이름없음 2020/05/12 00:01:14 ID : B9eGsry7zfb 0
내일.. .이어서 하는 건가...? (기웃기웃)
115 이름없음 2020/05/12 00:02:23 ID : vu09uranwtB 0
(빼꼼)
116 ◆Qsi2sqqkk4M 2020/05/12 08:05:21 ID : s1ilu3woGsj 0
확인했습니다. 미안해요, 근처에 누가 서성거려서 ;)
117 ◆Qsi2sqqkk4M 2020/05/12 11:37:57 ID : pbxDthaoE4I 0
글자 하나에 운명이 갈린 것을 어찌하리! 관직을 내리심에 감복하고, 경관에 감탄하매 달빛이 닿지 않는 곳이 없더라. 모든 이가 고루 술을 받아야 다시 술잔을 맞부딪히겠지. — 반시진입니다. 의자에 앉았으니, 조금 더 재미지겠네요 ;)
118 이름없음 2020/05/12 12:17:01 ID : eMi3zRBhBAp 0
30분도 안남지 않았니 지금..?
119 이름없음 2020/05/12 12:19:31 ID : XzdVdTTSK0l 0
저게 뭘까....
120 이름없음 2020/05/12 12:22:21 ID : XzdVdTTSK0l 0
근데 일단 뭘 찾아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
121 ◆Qsi2sqqkk4M 2020/05/12 12:24:19 ID : pbxDthaoE4I 0
고전문학입니다 ;) 그가 맡은 곳은 팔백리나 되는 곳이오.
122 이름없음 2020/05/12 12:26:21 ID : XzdVdTTSK0l 0
관동별곡일까....? 근데 그거 되게 긴데 그걸 다...?
123 이름없음 2020/05/12 12:27:25 ID : E6Y1jAlwlfO 0
관동별곡이구나! 마지막 부분 내용이네
124 이름없음 2020/05/12 12:30:14 ID : XzdVdTTSK0l 0
松숑根근을 볘여 누어 픗을 얼픗 드니, 애  사이 날려 닐온 말이, 그를 내 모랴, 上샹界계예 眞진仙션이라. 黃황庭뎡經경一일字 엇디 그 닐거 두고, 人인間간의 내려와셔 우리 오다. 져근덧 가디 마오. 이 술  잔 머거 보오. 北북斗두星셩 기우려 滄챵海水슈 부어 내여, 저 먹고 날 머겨 서너 잔 거후로니, 和화風풍이 習습習습야 兩냥腋을 추혀 드니, 九구萬만里리 長댱空공애 저기면 리로다. 이 술 가져다가 四海예 고로 화, 億억萬만蒼창生을 다 醉케 근 後후의, 그제야 고텨 맛나  한 잔 쟛고야. 말디쟈 鶴학을 고 九구空공의 올나가니, 空공中듕 玉옥蕭쇼 소 어제런가 그제런가. 나도 을 여 바다 구버보니, 기픠 모거니 인들 엇디 알리. 明명月월이 千천山산萬만落낙의 아니 비쵠  업다
125 이름없음 2020/05/12 12:30:24 ID : XzdVdTTSK0l 0
일단 마지막 구만 가져오긴 했는데 많이 깨진다....
126 ◆Qsi2sqqkk4M 2020/05/12 12:34:11 ID : pbxDthaoE4I 0
정답입니다. 문제를 정해진 시간에 꼬박꼬박 내지 못해 미안해요. 이 객사에 쓸데없는 용기로 찾아온 이들이 일주일에 몇명은 됩니다. 우리야 좋지만. ;)
127 ◆Qsi2sqqkk4M 2020/05/12 18:02:56 ID : pbxDthaoE4I 0
달이 왜 서방까지 가겠는지요. 극락에 가소서, 극락에 가소서. 수명에 한이 없는 분께 모두 아뢰소서. — 반시진하고도 일각.
128 이름없음 2020/05/12 18:12:15 ID : A0rbu6Zjs8o 0
[원왕생가]네. 1시잔이 2시간(120분) 일각은 15분 즉 1시간 15분
129 이름없음 2020/05/12 18:15:01 ID : A0rbu6Zjs8o 0
답은 이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月下伊底亦 西方念丁去賜里遣 無量壽佛前乃 惱叱古音[鄕言云報言也] 多可支白遣賜立 誓音深史隱尊衣希仰支 兩手集刀花乎白良 願往生願往生 慕人有如白遣賜立 阿邪 此身遺也置遣 四十八大願成遣賜去 달이 어째서 서방까지 가시겠습니까 무량수불 전에 보고의 말씀 빠짐없이 사뢰소서 서원 깊으신 부처님을 우러러 바라보며 두 손 곧추 모아 원왕생 원왕생 그리는 이 있다 사뢰소서 아아, 이 몸 남겨두고 사십팔대원 이루실까
130 이름없음 2020/05/12 18:18:57 ID : A0rbu6Zjs8o 0
이게 아닌가?
131 ◆Qsi2sqqkk4M 2020/05/12 18:24:56 ID : pbxDthaoE4I 0
정답입니다. 조금 일이 생겨서 늦었어요. 세상에, 이 객사에 전파가 터지는게 말이 돼요? 생각보다 인형이 강했던 모양입니다. 얼른 통신을 끊긴 했지만.
132 이름없음 2020/05/12 18:27:44 ID : A0rbu6Zjs8o 0
재미있어! 다음 문제가 언제 나올지 기다려져! 오늘일까? 내일일까?
133 ◆Qsi2sqqkk4M 2020/05/12 19:07:46 ID : pbxDthaoE4I 0
좋네요, 인형에게 쉴 시간을 주지 않겠다는 선언이군요 ;) 오늘일겁니다.
134 이름없음 2020/05/12 19:12:38 ID : B9eGsry7zfb 0
ㅇㅁㅇ 스크랩 해 놔야지... 자꾸 놓친다....
135 이름없음 2020/05/12 19:14:40 ID : XzdVdTTSK0l 0
근데 인형이 뭐가 강하길래...? 통신을 끊었다는 건 또 뭘까.
136 이름없음 2020/05/12 19:19:02 ID : B9eGsry7zfb 0
그러고 보니 곧 보름달 뜨네 인형에다가 손톱이나 피 같은 거 채워 넣은 다음에 강령술 같은 거 하잖아 그런 거 아니야? 가끔씩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니까
137 ◆Qsi2sqqkk4M 2020/05/12 19:24:59 ID : pbxDthaoE4I 0
달이 구름을 쫒아가매, 퍼런 냇물엔 그의 모습이 비치도다. 아아, 서리를 모르는 자여. — 이각 드리겠습니다 ;)
138 이름없음 2020/05/12 19:25:43 ID : XzdVdTTSK0l 0
찬기파랑가일까?
139 이름없음 2020/05/12 19:40:32 ID : XzdVdTTSK0l 0
모르겠다 시간 더 가기 전에 일단 써 넣을게 咽嗚爾處米 露曉邪隱月羅理 白雲音逐干浮去隱安支下 沙是八陵隱汀理也中 耆郞矣兒史是史藪邪 逸烏川理叱磧惡希 郞也持以支如賜烏隱 心未際叱肹逐內良齊 阿耶栢史叱枝次高支好 雪是毛冬乃乎尸花判也
140 ◆Qsi2sqqkk4M 2020/05/12 19:42:28 ID : s1ilu3woGsj 0
정답입니다. 이 정도는 쉽게 맞추시는군요. 흠.
141 이름없음 2020/05/12 19:43:43 ID : XzdVdTTSK0l 0
자꾸 모의고사나 시험범위였던 작품들이 올라오니까 되게 묘하다 ㅋㅋㅋㅋㅋ
142 ◆Qsi2sqqkk4M 2020/05/12 19:48:54 ID : s1ilu3woGsj 0
달이 가득 찬 곳에 풀만이 휘날리어. 겨우 양치기가 가지고있는, 속이 빈 대롱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 모든 것이 담겼기에. 객이 그것을 보고 울더라. — 이각. 혹여 일각안에 푼다면 선물을 하나 드리도록 하지요.
143 이름없음 2020/05/12 19:50:45 ID : XzdVdTTSK0l 0
! 이거 그거다 시조 중에서 그 막 어디 나라 있던 데 지나가면서 피리 소리 들으며 우는거
144 이름없음 2020/05/12 19:51:41 ID : vu09uranwtB 0
아 뭔지 생각났는데 제목이..
145 이름없음 2020/05/12 19:52:30 ID : fWjilBbzSLg 0
흥망이 유수하니~~ 이거 아니야?
146 이름없음 2020/05/12 19:54:49 ID : XzdVdTTSK0l 0
흥망(興亡)이 유수(有數)하니 만월대(滿月臺)도 추초(秋草)로다. 오백 년 왕업(王業)이 목적(牧笛)에 부쳤으니, 석양(夕陽)에 지나는 객(客)이 눈물계워 하노라. 혹시 몰라서 일단 가져와봤엉
147 이름없음 2020/05/12 19:54:57 ID : vu09uranwtB 0
동생이 최척전이래는데 아니겟징...?
148 이름없음 2020/05/12 19:55:22 ID : vu09uranwtB 0
이건가부다
149 ◆Qsi2sqqkk4M 2020/05/12 19:57:55 ID : s1ilu3woGsj 0
정답입니다 ;) 제가 너무 과소평가했던 모양입니다. 원하는 보상이 있으신가요?
150 이름없음 2020/05/12 19:58:24 ID : XzdVdTTSK0l 0
와 맞았다! 보...상...?
151 이름없음 2020/05/12 19:59:06 ID : Ru1hamqZcnx 0
인형 관련해서? 아니면 미궁 배경에 대한 힌트는 어때
152 이름없음 2020/05/12 20:03:55 ID : B9eGsry7zfb 0
ㅇㅁ......ㅇ..... 괜찮을 것 같아!
153 ◆Qsi2sqqkk4M 2020/05/12 20:22:46 ID : s1ilu3woGsj 0
정하셨습니까?
154 이름없음 2020/05/12 20:43:01 ID : Ru1hamqZcnx 0
맞춘 레스주 어디갔어!!!?
155 이름없음 2020/05/12 20:45:17 ID : XzdVdTTSK0l 0
헉 미안 ㅋ쿠ㅜㅜ 다른 일 하느라... 다른 레스주들이 정할 줄 알았어 ㅜㅜㅜ 미안
156 이름없음 2020/05/12 20:46:26 ID : Ru1hamqZcnx 0
네가 맞췄으니까!! 보상도 네가 정하는게 맞을거같아!!
157 이름없음 2020/05/12 20:48:42 ID : XzdVdTTSK0l 0
헉 알겠어! 음.. 인형이 무슨 뭔 인형인지,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 알 수 있을까...?
158 ◆Qsi2sqqkk4M 2020/05/12 21:08:09 ID : s1ilu3woGsj 0
人形 사람의 형태입니다. 이게 인형놀이라는 점에서 나온 말입니다 ;) 문제를 내고, 틀리면 인형에게 벌칙을 가하는. 단순한 인형놀이지요.
159 이름없음 2020/05/12 21:14:41 ID : Ru1hamqZcnx 0
ㅇㅁㅇ 더욱 미궁으로 빠져드러따 문제! 문제를 주시오! 스레주모!
160 이름없음 2020/05/12 21:18:37 ID : B9eGsry7zfb 0
그러고 보니... 인형 에게 저주를 퍼부으면서 못 박는 그런 인형도 있지 않았나....? 인형 머리에 저주를 퍼 부울 사람 얼굴 사진 붙여두고... 사람이랑 똑같은 인형에 정을 주면 인형이 사람인 줄 알고 돌아다니다가 사람도 죽인다고 하는 막 그런 도시 전설 같은 것도 있지 않았나..? 인형에게 벌칙을 가한 만큼 우리에게도 돌아온다거나...?
161 이름없음 2020/05/12 21:20:32 ID : Ru1hamqZcnx 0
부두교 인형?
162 ◆Qsi2sqqkk4M 2020/05/12 21:28:35 ID : s1ilu3woGsj 0
달이 짙은 갈색빛 가지끝에 떠오르고 맑은 향기가 이 안에 가득이니 달이 내 뒤를 쫓아오더라. 치병한다면 밤늦도록 달빛아래 있으리. — 반시진입니다 ;)
163 이름없음 2020/05/12 21:34:54 ID : XzdVdTTSK0l 0
으음.....
164 이름없음 2020/05/12 21:40:39 ID : B9eGsry7zfb 0
월하미인이 생각나는데.. 그건 꽃이니까 뭐....
165 ◆Qsi2sqqkk4M 2020/05/12 21:42:23 ID : s1ilu3woGsj 0
.
166 이름없음 2020/05/12 21:42:57 ID : XzdVdTTSK0l 0
암향... 암향이 키워드인 것 같은데...
167 이름없음 2020/05/12 21:44:38 ID : B9eGsry7zfb 0
달맞이 꽃인가...? 암향이라고...? 어두워도 향기가 퍼져나가는...? 아니네 암향은 주로 매화의 향기를 뜻하는 거라는데
168 이름없음 2020/05/12 21:46:44 ID : B9eGsry7zfb 0
사미인곡..? 정철의 한 구절에 암향이 나온다는데
169 이름없음 2020/05/12 21:47:49 ID : XzdVdTTSK0l 0
정철이 계속 마음에 걸리고는 있는데... 확실치가 않아서 ㅜㅜ 정철 네이놈
170 이름없음 2020/05/12 21:48:23 ID : B9eGsry7zfb 0
가뜩이나 쌀쌀하고 적막한데 그윽한 향기는 무슨 일인고 황혼의 달이 좇아와 배갯머리에 비치니 흐느끼는 듯 반기는 듯 님이신가 ..? 비슷한데... 뭔가 달라... 나도 정철 같아서 관동별곡도 찾아봤는데... 크아아악 정철 네 이놈
171 이름없음 2020/05/12 21:54:04 ID : B9eGsry7zfb 0
매화.....
172 ◆Qsi2sqqkk4M 2020/05/12 21:55:35 ID : s1ilu3woGsj 0
매화근처를 빙빙. 늦게 피어나더라도 그 뜻을 알지 않겠는가.
173 이름없음 2020/05/12 21:59:20 ID : XzdVdTTSK0l 0
! 도산월야영매다
174 이름없음 2020/05/12 22:00:34 ID : XzdVdTTSK0l 0
步躡中庭月趁人 [ 보섭중정월진인 ] 뜰을 거니니 달이 사람 따라오네. 梅邊行趫幾回巡 [ 매변행교기회순 ] 매화꽃 언저리를 몇 번이나 돌았던고. 夜深坐久渾忘起 [ 야심좌구혼망기 ] 밤 깊도록 오래 앉아 일어남을 잊었더니 香滿衣巾影滿身 [ 향만의건영만신 ] 향은 옷에 가득 달 그림자는 몸에 가득. 獨倚山窓夜色寒 [ 독의산창야색한 ] 홀로 산창에 기대니 밤빛이 차가운데 梅梢月上正團團 [ 매초월상정단단 ] 매화나무 우듬지에 둥근 달이 떠오르네. 不須更喚微風至 [ 불수갱환미풍지 ] 구태여 부르지 않아도 산들바람 불어오니 自有淸香滿院間 [ 자유청향만원간 ] 맑은 향기 저절로 집안에 가득 차네. 山夜寥寥萬境空 [ 산야요요만경공 ] 산 속 밤은 적막하여 온 세상이 빈 듯 白梅凉月伴仙翁 [ 백매량월반선옹 ] 흰 매화 차운 달이 仙翁과 짝해주네. 箇中唯有前灘響 [ 개중유유전탄향 ] 그 중에 오직 앞 여울 흐르는 소리 揚似爲商抑似宮 [ 양사위상억사궁 ] 높을 때는 商음이고 낮을 때는 宮음일세. 晩發梅兄更識眞 [ 만발매형갱식진 ] 늦게 핀 매화의 참뜻을 새삼 알겠네. 故應知我怯寒辰 [ 고응지아겁한진 ] 내가 추위를 겁내는 줄 알아서이지. 可憐此夜宜蘇病 [ 가련차야의소병 ] 가련하다, 이 밤 병이 낫는다면 能作終宵對月人 [ 능작종소애월인 ] 밤새도록 능히 달을 대하련만. 往歲行歸喜裛香 [ 왕세행귀희읍향 ] 몇 해 전엔 돌아와 즐거이 향기에 푹 빠졌고 去年病起又尋芳 [ 거년병기우심방 ] 지난 해엔 병에서 일어나 또 꽃을 찾았지. 如今忽把西湖勝 [ 여금홀파서호승 ] 지금 와서 문득 서호의 절경을 가지고 博取東華軟土忙 [ 박취동화연토망 ] 우리네 부드러운 땅의 바쁜 일과 바꿀손가. 老艮歸來感晦翁 [ 노간귀래감회옹 ] 노간이 쓴 매화시에 주자가 감동하여 託梅三復歎羞同 [ 탁모삼부탄수동 ] ‘羞同’이란 글귀로 세 번이나 감탄했는데 一杯勸汝今何得 [ 일배권여금하득 ] 너에게 한 잔 술을 주고 싶지만 할 수 없어 千載相思淚點胸 [ 천재상사루점흉 ] 천 년 그리움에 눈물만 가슴을 적시네.
175 ◆Qsi2sqqkk4M 2020/05/12 22:03:39 ID : s1ilu3woGsj 0
정답입니다. 어디보자... 슬슬 객잔의 손님을 맞이할 생각입니다. 부디 겁많은 자가 왔기를 바랍니다 ;)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176 이름없음 2020/05/12 22:04:07 ID : B9eGsry7zfb 0
넹넹 잘 자용!
177 이름없음 2020/05/12 22:04:37 ID : XzdVdTTSK0l 0
내일봐 스레주! 좋은 문제 고마워 :D
178 이름없음 2020/05/12 22:05:49 ID : Ru1hamqZcnx 0
객잔....? 놀래키는건가?
179 ◆Qsi2sqqkk4M 2020/05/13 13:06:52 ID : s1ilu3woGsj 0
책을 참 많이도 어질러 놓았으니, 다시 정갈히 해야 하지 않겠는가. 寒鴉 가 훨훨 날아 안으로 들어오니 계절이 무르익었도다. 나는 여기서 무엇을 하는가? 소리 없는, 어두움이 짙게 깔린 하늘 아래 결국 악기소리만 들리겠지. - 이각. ;)
180 이름없음 2020/05/13 13:08:48 ID : XzdVdTTSK0l 0
30분이라니 히잉
181 ◆Qsi2sqqkk4M 2020/05/13 13:26:45 ID : s1ilu3woGsj 0
날이 저물 무렵
182 이름없음 2020/05/13 13:27:50 ID : XzdVdTTSK0l 0
황혼? 저녁? 음..... 한시는 아닐 것 같기도 한 주구장창 나오는게 한시 당시다 ㅋㅋㅋㅋ..... 그나마 '낙조'가 약간 비슷해 보이기도 하는데
183 ◆Qsi2sqqkk4M 2020/05/13 13:32:14 ID : s1ilu3woGsj 0
그림자가 물 위에 흔들흔들.
184 이름없음 2020/05/13 13:34:11 ID : XzdVdTTSK0l 0
2분 남았네.... 하하 나는 여기까진가봐 다른 레스주들 미안.... ° ꔷ° ꔷ°(°`ㅁ´ °)°ꔷ 못찾겠다 꾀꼬리
185 ◆Qsi2sqqkk4M 2020/05/13 13:38:06 ID : s1ilu3woGsj 0
벌칙시간입니다 ;)
186 이름없음 2020/05/13 13:39:38 ID : XzdVdTTSK0l 0
........ (˃̣̣̣̣︿˂̣̣̣̣ )
187 이름없음 2020/05/13 13:46:44 ID : Ru1hamqZcnx 0
이제야 봤네.. 유감
188 이름없음 2020/05/13 13:51:24 ID : AmIJXzcGoLg 0
ㅠㅠㅠ 이제 봤는데ㅠㅠㅠ
189 이름없음 2020/05/13 13:58:55 ID : Ru1hamqZcnx 0
The Raven 에드거 앨런 포의 시 아니면..
190 ◆Qsi2sqqkk4M 2020/05/13 14:28:26 ID : s1ilu3woGsj 0
답은 만보였습니다. 오후 쯤에 뵈어요 ;)
191 이름없음 2020/05/13 14:36:07 ID : XzdVdTTSK0l 0
ㅇㅏ.... 또 이황이었군 윤사에서부터 나를 괴롭히더니 또 여기서까지 ㅂㄷㅂㄷ
192 ◆Qsi2sqqkk4M 2020/05/13 19:17:33 ID : pbxDthaoE4I 0
붉은 태양은 저물고, 거센 북소리만 들리누나. 아는가? 황천엔 객줏집이 없다네. — 벌의 강도를 정하는 문제입니다. 이각을 드립니다 ;)
193 이름없음 2020/05/13 19:24:51 ID : XzdVdTTSK0l 0
으앙......
194 이름없음 2020/05/13 19:27:26 ID : XzdVdTTSK0l 0
擊鼓催人命(격고최인명) 西風日落斜(서풍일낙사) 黃泉無客店(황천무객점) 今夜宿誰家(금야숙수가) 찾았다... 수형시 - 성삼문
195 ◆Qsi2sqqkk4M 2020/05/13 19:33:10 ID : pbxDthaoE4I 0
축하드립니다 ;) 쉬이 맞추셨으니 이번엔 악몽정도로 간단하게 하지요, 뭐.
196 이름없음 2020/05/13 19:33:46 ID : JRyE3zXwE09 0
오..
197 이름없음 2020/05/13 19:36:43 ID : XzdVdTTSK0l 0
휴...
198 ◆Qsi2sqqkk4M 2020/05/13 19:41:08 ID : pbxDthaoE4I 0
안부를 묻습니다 당신이 왔다 간 흔이 남는다면, 돌길이 반은 다 바스러져갈텐데. — 심심풀이 문제입니다. 그가, 아니. 인형이 얼른 잠들어야할텐데.
199 이름없음 2020/05/13 19:52:21 ID : XzdVdTTSK0l 0
정답! 몽혼! 近來安否問如何 月到紗窓妾恨多 근래안부문여하 월도사창첩한다 若使夢魂行有跡 門前石路半成沙 약사몽혼행유적 문전석로반성사
200 ◆Qsi2sqqkk4M 2020/05/13 20:06:07 ID : pbxDthaoE4I 0
정답입니다.
201 ◆Qsi2sqqkk4M 2020/05/13 20:10:50 ID : pbxDthaoE4I 0
어디보자... 인형도 슬슬 잠에 들 예정인가봅니다. 조금 이따 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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