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ast (8)
2.님들아 때가 왔어 암호해석 좀 부탁해 (18)
3.꿈 속에서 문제 푼 썰 (4)
4.패턴 좀 풀어줘 (35)
5.. (3)
6.크라임씬 시즌4 [4-2] 사극 드라마 살인사건 (3명 신규모집 중입니다!) (12)
7.- (8)
8.모스부호 모르겠어ㅠㅠㅠ (10)
9.[TH]E Iron Gress (104)
10.我曾吩咐你回去。 (844)
11.이거 혹시 아는 사람 있니..? (4)
12.나도 암호? 문제? 풀어보고 싶어 ㅜㅡㅜ (3)
13.나도 암호같은거 구경하고싶어 (92)
14.미궁게임 완전 완전 초보인데 (31)
15.트럼프 카드 조합으로는 암호 같은 거 없겠지? (8)
16.<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下) (494)
17.암호질문이었던 글 (4)
18.암살 시도인가 (44)
19.ANHELO (283)
20.Avant de fuir. (170)
1
◆Qsi2sqqkk4M
2020/05/07 15:57:40
ID : s1ilu3woGsj
6
망일에서 사흘 후를 가리키는 날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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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이름없음
2020/05/11 22:22:35
ID : XzdVdTTSK0l
0
나도 그냥 2번... 함 앉아보자
103
이름없음
2020/05/11 22:27:18
ID : B9eGsry7zfb
0
아.. 안 골라..? 2번이야? 2번으로 해..?
104
이름없음
2020/05/11 22:27:33
ID : JRyE3zXwE09
0
그래 그럼 2번 하자!
105
이름없음
2020/05/11 22:28:41
ID : B9eGsry7zfb
0
정답...? 2번..? 석..? ––· – ·–·· 이거...?
106
이름없음
2020/05/11 22:36:05
ID : Ru1hamqZcnx
0
의자에 앉으면 굳어서 못 일어나는거 아냐?
그런 이야기 본거 같은데. 저승에 페르세포네 꼬시러 왔다가 하데스의 친절한(?) 권유로 의자에 앉았다가 12시련으로 케르베로스 데리러 온 헤라클레스가 일으켜 줄때까지 못 일어난 테세우스라던가.
107
이름없음
2020/05/11 22:36:58
ID : XzdVdTTSK0l
0
헉.....
모르겠다 이미 반 시진도 지났고.... ㅋㅋㅋㅋ
108
이름없음
2020/05/11 22:40:00
ID : B9eGsry7zfb
0
아 헉... 그럼 인형 엉덩이.? 뜯기는 건가?
109
이름없음
2020/05/11 22:42:31
ID : XzdVdTTSK0l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인형이 왜 나온 걸까
110
이름없음
2020/05/11 22:43:11
ID : Ru1hamqZcnx
0
나 그거 떠오른다. 인형술사..
111
이름없음
2020/05/11 22:43:38
ID : B9eGsry7zfb
0
꼭두각시...?
112
이름없음
2020/05/11 22:44:14
ID : XzdVdTTSK0l
0
이것도 또 고대가요랑 관련이 있을까..?
113
이름없음
2020/05/11 23:07:52
ID : JRyE3zXwE09
0
글쎄...앞에서 관련이 있었으니까 이번에도 그럴 확률이 있긴 하겠다
114
이름없음
2020/05/12 00:01:14
ID : B9eGsry7zfb
0
내일.. .이어서 하는 건가...? (기웃기웃)
115
이름없음
2020/05/12 00:02:23
ID : vu09uranwtB
0
(빼꼼)
116
◆Qsi2sqqkk4M
2020/05/12 08:05:21
ID : s1ilu3woGsj
0
확인했습니다.
미안해요, 근처에 누가 서성거려서 ;)
117
◆Qsi2sqqkk4M
2020/05/12 11:37:57
ID : pbxDthaoE4I
0
글자 하나에 운명이 갈린 것을 어찌하리!
관직을 내리심에 감복하고, 경관에 감탄하매
달빛이 닿지 않는 곳이 없더라.
모든 이가 고루 술을 받아야 다시 술잔을 맞부딪히겠지.
—
반시진입니다.
의자에 앉았으니, 조금 더 재미지겠네요 ;)
118
이름없음
2020/05/12 12:17:01
ID : eMi3zRBhBAp
0
30분도 안남지 않았니 지금..?
119
이름없음
2020/05/12 12:19:31
ID : XzdVdTTSK0l
0
저게 뭘까....
120
이름없음
2020/05/12 12:22:21
ID : XzdVdTTSK0l
0
근데 일단 뭘 찾아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
121
◆Qsi2sqqkk4M
2020/05/12 12:24:19
ID : pbxDthaoE4I
0
고전문학입니다 ;)
그가 맡은 곳은 팔백리나 되는 곳이오.
122
이름없음
2020/05/12 12:26:21
ID : XzdVdTTSK0l
0
관동별곡일까....?
근데 그거 되게 긴데 그걸 다...?
123
이름없음
2020/05/12 12:27:25
ID : E6Y1jAlwlfO
0
관동별곡이구나! 마지막 부분 내용이네
124
이름없음
2020/05/12 12:30:14
ID : XzdVdTTSK0l
0
松숑根근을 볘여 누어 픗을 얼픗 드니,
애 사이 날려 닐온 말이,
그를 내 모랴, 上샹界계예 眞진仙션이라.
黃황庭뎡經경一일字 엇디 그 닐거 두고,
人인間간의 내려와셔 우리 오다.
져근덧 가디 마오. 이 술 잔 머거 보오.
北북斗두星셩 기우려 滄챵海水슈 부어 내여,
저 먹고 날 머겨 서너 잔 거후로니,
和화風풍이 習습習습야 兩냥腋을 추혀 드니,
九구萬만里리 長댱空공애 저기면 리로다.
이 술 가져다가 四海예 고로 화,
億억萬만蒼창生을 다 醉케 근 後후의,
그제야 고텨 맛나 한 잔 쟛고야.
말디쟈 鶴학을 고 九구空공의 올나가니,
空공中듕 玉옥蕭쇼 소 어제런가 그제런가.
나도 을 여 바다 구버보니,
기픠 모거니 인들 엇디 알리.
明명月월이 千천山산萬만落낙의 아니 비쵠 업다
125
이름없음
2020/05/12 12:30:24
ID : XzdVdTTSK0l
0
일단 마지막 구만 가져오긴 했는데 많이 깨진다....
126
◆Qsi2sqqkk4M
2020/05/12 12:34:11
ID : pbxDthaoE4I
0
정답입니다.
문제를 정해진 시간에 꼬박꼬박 내지 못해 미안해요.
이 객사에 쓸데없는 용기로 찾아온 이들이 일주일에 몇명은 됩니다. 우리야 좋지만. ;)
127
◆Qsi2sqqkk4M
2020/05/12 18:02:56
ID : pbxDthaoE4I
0
달이 왜 서방까지 가겠는지요.
극락에 가소서, 극락에 가소서.
수명에 한이 없는 분께 모두 아뢰소서.
—
반시진하고도 일각.
128
이름없음
2020/05/12 18:12:15
ID : A0rbu6Zjs8o
0
[원왕생가]네.
1시잔이 2시간(120분) 일각은 15분 즉 1시간 15분
129
이름없음
2020/05/12 18:15:01
ID : A0rbu6Zjs8o
0
답은 이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月下伊底亦
西方念丁去賜里遣
無量壽佛前乃
惱叱古音[鄕言云報言也] 多可支白遣賜立
誓音深史隱尊衣希仰支
兩手集刀花乎白良
願往生願往生
慕人有如白遣賜立
阿邪 此身遺也置遣
四十八大願成遣賜去
달이 어째서
서방까지 가시겠습니까
무량수불 전에
보고의 말씀 빠짐없이 사뢰소서
서원 깊으신 부처님을 우러러 바라보며
두 손 곧추 모아
원왕생 원왕생
그리는 이 있다 사뢰소서
아아, 이 몸 남겨두고
사십팔대원 이루실까
130
이름없음
2020/05/12 18:18:57
ID : A0rbu6Zjs8o
0
이게 아닌가?
131
◆Qsi2sqqkk4M
2020/05/12 18:24:56
ID : pbxDthaoE4I
0
정답입니다.
조금 일이 생겨서 늦었어요.
세상에, 이 객사에 전파가 터지는게 말이 돼요?
생각보다 인형이 강했던 모양입니다.
얼른 통신을 끊긴 했지만.
132
이름없음
2020/05/12 18:27:44
ID : A0rbu6Zjs8o
0
재미있어! 다음 문제가 언제 나올지 기다려져! 오늘일까? 내일일까?
133
◆Qsi2sqqkk4M
2020/05/12 19:07:46
ID : pbxDthaoE4I
0
좋네요, 인형에게 쉴 시간을 주지 않겠다는 선언이군요 ;)
오늘일겁니다.
134
이름없음
2020/05/12 19:12:38
ID : B9eGsry7zfb
0
ㅇㅁㅇ 스크랩 해 놔야지... 자꾸 놓친다....
135
이름없음
2020/05/12 19:14:40
ID : XzdVdTTSK0l
0
근데 인형이 뭐가 강하길래...? 통신을 끊었다는 건 또 뭘까.
136
이름없음
2020/05/12 19:19:02
ID : B9eGsry7zfb
0
그러고 보니 곧 보름달 뜨네
인형에다가 손톱이나 피 같은 거 채워 넣은 다음에 강령술 같은 거 하잖아 그런 거 아니야? 가끔씩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니까
137
◆Qsi2sqqkk4M
2020/05/12 19:24:59
ID : pbxDthaoE4I
0
달이 구름을 쫒아가매, 퍼런 냇물엔 그의 모습이 비치도다.
아아, 서리를 모르는 자여.
—
이각 드리겠습니다 ;)
138
이름없음
2020/05/12 19:25:43
ID : XzdVdTTSK0l
0
찬기파랑가일까?
139
이름없음
2020/05/12 19:40:32
ID : XzdVdTTSK0l
0
모르겠다 시간 더 가기 전에 일단 써 넣을게
咽嗚爾處米
露曉邪隱月羅理
白雲音逐干浮去隱安支下
沙是八陵隱汀理也中
耆郞矣兒史是史藪邪
逸烏川理叱磧惡希
郞也持以支如賜烏隱
心未際叱肹逐內良齊
阿耶栢史叱枝次高支好
雪是毛冬乃乎尸花判也
140
◆Qsi2sqqkk4M
2020/05/12 19:42:28
ID : s1ilu3woGsj
0
정답입니다.
이 정도는 쉽게 맞추시는군요. 흠.
141
이름없음
2020/05/12 19:43:43
ID : XzdVdTTSK0l
0
자꾸 모의고사나 시험범위였던 작품들이 올라오니까 되게 묘하다 ㅋㅋㅋㅋㅋ
142
◆Qsi2sqqkk4M
2020/05/12 19:48:54
ID : s1ilu3woGsj
0
달이 가득 찬 곳에 풀만이 휘날리어.
겨우 양치기가 가지고있는, 속이 빈 대롱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
모든 것이 담겼기에. 객이 그것을 보고 울더라.
—
이각.
혹여 일각안에 푼다면 선물을 하나 드리도록 하지요.
143
이름없음
2020/05/12 19:50:45
ID : XzdVdTTSK0l
0
! 이거 그거다
시조 중에서 그 막
어디 나라 있던 데 지나가면서 피리 소리 들으며 우는거
144
이름없음
2020/05/12 19:51:41
ID : vu09uranwtB
0
아 뭔지 생각났는데 제목이..
145
이름없음
2020/05/12 19:52:30
ID : fWjilBbzSLg
0
흥망이 유수하니~~ 이거 아니야?
146
이름없음
2020/05/12 19:54:49
ID : XzdVdTTSK0l
0
흥망(興亡)이 유수(有數)하니 만월대(滿月臺)도 추초(秋草)로다.
오백 년 왕업(王業)이 목적(牧笛)에 부쳤으니,
석양(夕陽)에 지나는 객(客)이 눈물계워 하노라.
혹시 몰라서 일단 가져와봤엉
147
이름없음
2020/05/12 19:54:57
ID : vu09uranwtB
0
동생이 최척전이래는데 아니겟징...?
148
이름없음
2020/05/12 19:55:22
ID : vu09uranwtB
0
이건가부다
149
◆Qsi2sqqkk4M
2020/05/12 19:57:55
ID : s1ilu3woGsj
0
정답입니다 ;)
제가 너무 과소평가했던 모양입니다.
원하는 보상이 있으신가요?
150
이름없음
2020/05/12 19:58:24
ID : XzdVdTTSK0l
0
와 맞았다!
보...상...?
151
이름없음
2020/05/12 19:59:06
ID : Ru1hamqZcnx
0
인형 관련해서? 아니면 미궁 배경에 대한 힌트는 어때
152
이름없음
2020/05/12 20:03:55
ID : B9eGsry7zfb
0
ㅇㅁ......ㅇ.....
괜찮을 것 같아!
153
◆Qsi2sqqkk4M
2020/05/12 20:22:46
ID : s1ilu3woGsj
0
정하셨습니까?
154
이름없음
2020/05/12 20:43:01
ID : Ru1hamqZcnx
0
맞춘 레스주 어디갔어!!!?
155
이름없음
2020/05/12 20:45:17
ID : XzdVdTTSK0l
0
헉 미안 ㅋ쿠ㅜㅜ 다른 일 하느라...
다른 레스주들이 정할 줄 알았어 ㅜㅜㅜ 미안
156
이름없음
2020/05/12 20:46:26
ID : Ru1hamqZcnx
0
네가 맞췄으니까!! 보상도 네가 정하는게 맞을거같아!!
157
이름없음
2020/05/12 20:48:42
ID : XzdVdTTSK0l
0
헉 알겠어!
음.. 인형이 무슨 뭔 인형인지,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 알 수 있을까...?
158
◆Qsi2sqqkk4M
2020/05/12 21:08:09
ID : s1ilu3woGsj
0
人形
사람의 형태입니다.
이게 인형놀이라는 점에서 나온 말입니다 ;)
문제를 내고, 틀리면 인형에게 벌칙을 가하는.
단순한 인형놀이지요.
159
이름없음
2020/05/12 21:14:41
ID : Ru1hamqZcnx
0
ㅇㅁㅇ 더욱 미궁으로 빠져드러따 문제! 문제를 주시오! 스레주모!
160
이름없음
2020/05/12 21:18:37
ID : B9eGsry7zfb
0
그러고 보니... 인형 에게 저주를 퍼부으면서 못 박는 그런 인형도 있지 않았나....? 인형 머리에 저주를 퍼 부울 사람 얼굴 사진 붙여두고... 사람이랑 똑같은 인형에 정을 주면 인형이 사람인 줄 알고 돌아다니다가 사람도 죽인다고 하는 막 그런 도시 전설 같은 것도 있지 않았나..? 인형에게 벌칙을 가한 만큼 우리에게도 돌아온다거나...?
161
이름없음
2020/05/12 21:20:32
ID : Ru1hamqZcnx
0
부두교 인형?
162
◆Qsi2sqqkk4M
2020/05/12 21:28:35
ID : s1ilu3woGsj
0
달이 짙은 갈색빛 가지끝에 떠오르고
맑은 향기가 이 안에 가득이니
달이 내 뒤를 쫓아오더라.
치병한다면 밤늦도록 달빛아래 있으리.
—
반시진입니다 ;)
163
이름없음
2020/05/12 21:34:54
ID : XzdVdTTSK0l
0
으음.....
164
이름없음
2020/05/12 21:40:39
ID : B9eGsry7zfb
0
월하미인이 생각나는데.. 그건 꽃이니까 뭐....
165
◆Qsi2sqqkk4M
2020/05/12 21:42:23
ID : s1ilu3woGsj
0
.
166
이름없음
2020/05/12 21:42:57
ID : XzdVdTTSK0l
0
암향... 암향이 키워드인 것 같은데...
167
이름없음
2020/05/12 21:44:38
ID : B9eGsry7zfb
0
달맞이 꽃인가...?
암향이라고...? 어두워도 향기가 퍼져나가는...?
아니네 암향은 주로 매화의 향기를 뜻하는 거라는데
168
이름없음
2020/05/12 21:46:44
ID : B9eGsry7zfb
0
사미인곡..? 정철의 한 구절에 암향이 나온다는데
169
이름없음
2020/05/12 21:47:49
ID : XzdVdTTSK0l
0
정철이 계속 마음에 걸리고는 있는데... 확실치가 않아서 ㅜㅜ
정철 네이놈
170
이름없음
2020/05/12 21:48:23
ID : B9eGsry7zfb
0
가뜩이나 쌀쌀하고 적막한데 그윽한 향기는 무슨 일인고
황혼의 달이 좇아와 배갯머리에 비치니
흐느끼는 듯 반기는 듯 님이신가
..? 비슷한데... 뭔가 달라...
나도 정철 같아서 관동별곡도 찾아봤는데... 크아아악 정철 네 이놈
171
이름없음
2020/05/12 21:54:04
ID : B9eGsry7zfb
0
매화.....
172
◆Qsi2sqqkk4M
2020/05/12 21:55:35
ID : s1ilu3woGsj
0
매화근처를 빙빙.
늦게 피어나더라도 그 뜻을 알지 않겠는가.
173
이름없음
2020/05/12 21:59:20
ID : XzdVdTTSK0l
0
! 도산월야영매다
174
이름없음
2020/05/12 22:00:34
ID : XzdVdTTSK0l
0
步躡中庭月趁人 [ 보섭중정월진인 ] 뜰을 거니니 달이 사람 따라오네.
梅邊行趫幾回巡 [ 매변행교기회순 ] 매화꽃 언저리를 몇 번이나 돌았던고.
夜深坐久渾忘起 [ 야심좌구혼망기 ] 밤 깊도록 오래 앉아 일어남을 잊었더니
香滿衣巾影滿身 [ 향만의건영만신 ] 향은 옷에 가득 달 그림자는 몸에 가득.
獨倚山窓夜色寒 [ 독의산창야색한 ] 홀로 산창에 기대니 밤빛이 차가운데
梅梢月上正團團 [ 매초월상정단단 ] 매화나무 우듬지에 둥근 달이 떠오르네.
不須更喚微風至 [ 불수갱환미풍지 ] 구태여 부르지 않아도 산들바람 불어오니
自有淸香滿院間 [ 자유청향만원간 ] 맑은 향기 저절로 집안에 가득 차네.
山夜寥寥萬境空 [ 산야요요만경공 ] 산 속 밤은 적막하여 온 세상이 빈 듯
白梅凉月伴仙翁 [ 백매량월반선옹 ] 흰 매화 차운 달이 仙翁과 짝해주네.
箇中唯有前灘響 [ 개중유유전탄향 ] 그 중에 오직 앞 여울 흐르는 소리
揚似爲商抑似宮 [ 양사위상억사궁 ] 높을 때는 商음이고 낮을 때는 宮음일세.
晩發梅兄更識眞 [ 만발매형갱식진 ] 늦게 핀 매화의 참뜻을 새삼 알겠네.
故應知我怯寒辰 [ 고응지아겁한진 ] 내가 추위를 겁내는 줄 알아서이지.
可憐此夜宜蘇病 [ 가련차야의소병 ] 가련하다, 이 밤 병이 낫는다면
能作終宵對月人 [ 능작종소애월인 ] 밤새도록 능히 달을 대하련만.
往歲行歸喜裛香 [ 왕세행귀희읍향 ] 몇 해 전엔 돌아와 즐거이 향기에 푹 빠졌고
去年病起又尋芳 [ 거년병기우심방 ] 지난 해엔 병에서 일어나 또 꽃을 찾았지.
如今忽把西湖勝 [ 여금홀파서호승 ] 지금 와서 문득 서호의 절경을 가지고
博取東華軟土忙 [ 박취동화연토망 ] 우리네 부드러운 땅의 바쁜 일과 바꿀손가.
老艮歸來感晦翁 [ 노간귀래감회옹 ] 노간이 쓴 매화시에 주자가 감동하여
託梅三復歎羞同 [ 탁모삼부탄수동 ] ‘羞同’이란 글귀로 세 번이나 감탄했는데
一杯勸汝今何得 [ 일배권여금하득 ] 너에게 한 잔 술을 주고 싶지만 할 수 없어
千載相思淚點胸 [ 천재상사루점흉 ] 천 년 그리움에 눈물만 가슴을 적시네.
175
◆Qsi2sqqkk4M
2020/05/12 22:03:39
ID : s1ilu3woGsj
0
정답입니다.
어디보자... 슬슬 객잔의 손님을 맞이할 생각입니다.
부디 겁많은 자가 왔기를 바랍니다 ;)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176
이름없음
2020/05/12 22:04:07
ID : B9eGsry7zfb
0
넹넹 잘 자용!
177
이름없음
2020/05/12 22:04:37
ID : XzdVdTTSK0l
0
내일봐 스레주!
좋은 문제 고마워 :D
178
이름없음
2020/05/12 22:05:49
ID : Ru1hamqZcnx
0
객잔....? 놀래키는건가?
179
◆Qsi2sqqkk4M
2020/05/13 13:06:52
ID : s1ilu3woGsj
0
책을 참 많이도 어질러 놓았으니, 다시 정갈히 해야 하지 않겠는가.
寒鴉 가 훨훨 날아 안으로 들어오니 계절이 무르익었도다.
나는 여기서 무엇을 하는가?
소리 없는, 어두움이 짙게 깔린 하늘 아래 결국 악기소리만 들리겠지.
-
이각. ;)
180
이름없음
2020/05/13 13:08:48
ID : XzdVdTTSK0l
0
30분이라니
히잉
181
◆Qsi2sqqkk4M
2020/05/13 13:26:45
ID : s1ilu3woGsj
0
날이 저물 무렵
182
이름없음
2020/05/13 13:27:50
ID : XzdVdTTSK0l
0
황혼? 저녁? 음.....
한시는 아닐 것 같기도 한 주구장창 나오는게 한시 당시다 ㅋㅋㅋㅋ.....
그나마 '낙조'가 약간 비슷해 보이기도 하는데
183
◆Qsi2sqqkk4M
2020/05/13 13:32:14
ID : s1ilu3woGsj
0
그림자가 물 위에 흔들흔들.
184
이름없음
2020/05/13 13:34:11
ID : XzdVdTTSK0l
0
2분 남았네.... 하하
나는 여기까진가봐 다른 레스주들 미안.... ° ꔷ° ꔷ°(°`ㅁ´ °)°ꔷ
못찾겠다 꾀꼬리
185
◆Qsi2sqqkk4M
2020/05/13 13:38:06
ID : s1ilu3woGsj
0
벌칙시간입니다 ;)
186
이름없음
2020/05/13 13:39:38
ID : XzdVdTTSK0l
0
........ (˃̣̣̣̣︿˂̣̣̣̣ )
187
이름없음
2020/05/13 13:46:44
ID : Ru1hamqZcnx
0
이제야 봤네.. 유감
188
이름없음
2020/05/13 13:51:24
ID : AmIJXzcGoLg
0
ㅠㅠㅠ 이제 봤는데ㅠㅠㅠ
189
이름없음
2020/05/13 13:58:55
ID : Ru1hamqZcnx
0
The Raven 에드거 앨런 포의 시 아니면..
190
◆Qsi2sqqkk4M
2020/05/13 14:28:26
ID : s1ilu3woGsj
0
답은 만보였습니다.
오후 쯤에 뵈어요 ;)
191
이름없음
2020/05/13 14:36:07
ID : XzdVdTTSK0l
0
ㅇㅏ.... 또 이황이었군
윤사에서부터 나를 괴롭히더니 또 여기서까지
ㅂㄷㅂㄷ
192
◆Qsi2sqqkk4M
2020/05/13 19:17:33
ID : pbxDthaoE4I
0
붉은 태양은 저물고, 거센 북소리만 들리누나.
아는가? 황천엔 객줏집이 없다네.
—
벌의 강도를 정하는 문제입니다.
이각을 드립니다 ;)
193
이름없음
2020/05/13 19:24:51
ID : XzdVdTTSK0l
0
으앙......
194
이름없음
2020/05/13 19:27:26
ID : XzdVdTTSK0l
0
擊鼓催人命(격고최인명)
西風日落斜(서풍일낙사)
黃泉無客店(황천무객점)
今夜宿誰家(금야숙수가)
찾았다... 수형시 - 성삼문
195
◆Qsi2sqqkk4M
2020/05/13 19:33:10
ID : pbxDthaoE4I
0
축하드립니다 ;)
쉬이 맞추셨으니 이번엔 악몽정도로 간단하게 하지요, 뭐.
196
이름없음
2020/05/13 19:33:46
ID : JRyE3zXwE09
0
오..
197
이름없음
2020/05/13 19:36:43
ID : XzdVdTTSK0l
0
휴...
198
◆Qsi2sqqkk4M
2020/05/13 19:41:08
ID : pbxDthaoE4I
0
안부를 묻습니다
당신이 왔다 간 흔이 남는다면,
돌길이 반은 다 바스러져갈텐데.
—
심심풀이 문제입니다.
그가, 아니. 인형이 얼른 잠들어야할텐데.
199
이름없음
2020/05/13 19:52:21
ID : XzdVdTTSK0l
0
정답! 몽혼!
近來安否問如何 月到紗窓妾恨多
근래안부문여하 월도사창첩한다
若使夢魂行有跡 門前石路半成沙
약사몽혼행유적 문전석로반성사
200
◆Qsi2sqqkk4M
2020/05/13 20:06:07
ID : pbxDthaoE4I
0
정답입니다.
201
◆Qsi2sqqkk4M
2020/05/13 20:10:50
ID : pbxDthaoE4I
0
어디보자... 인형도 슬슬 잠에 들 예정인가봅니다.
조금 이따 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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