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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첫문장/도입부 적고가는 스레 (404)2.소설 제목 기부하는 스레 (908)3.살인이 정당화되는 일은 뭐가 있을까? (7)4.사람 입을 막아버리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5)5.시를 다시 쓰다. (1)6.그냥.. 소설 날렸을때 한탄 한번씩 하고 가자고..ㅋ..ㅋㅋㅋ.. (1)7.과거의 흑역사 쪼가리들을 읽어보는 스레 (6)8.로판에 등장인물 이름 고증 어떻게 해? (7)9.예열♨ (1)10.대사 하나만 쓰면 소설 내용 추측하기. (281)11.스레주가 시간 날때마다 쓴 토막글 올리는 스레 (9)12.파워N인 스레주가 쓰는 이야기! (24)13.노트 (1)14.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227)15.소설 쓸 때 제일 먼저 구상해야 할 건 뭐야? (2)16.If you take these Pieces (410)17.다들 캐릭터 이름 만들때 쓰는 방법있어? (31)18.읽는 사람들이 만드는 소설 (13)19.너무 특이한 이름 별론가 (7)20.☆☆창작소설판 잡담 스레 2☆☆ (359)
음..난 여기에서 좀 특별하다고 해야하나 아님 뭐라고 해야하나 나 사실 글쓰는거 책읽는거 개 싫어 했어ㅋㅋㅋㅋ진짜 책 안읽는 애 중 항상 베스트로 뽑혔고 글쓰는 수행평가 나 일기쓰기 같은거 진짜 극혐했는데 내가 초4땐가 단풍잎이야기 게임하다가 우연히 거기에 2차 창작인 어떤 창작 동영상을 봤는데 그 동영상과 그 만든사람에게 완전 푹 빠지고 진짜 신급으로 찬양해서 그 사람 전용 카페에 무작정 가입했는데, 처음에는 그냥 이야기를 하다가 아무래도 창작하는 카페같은 분위기라 나도 뭔갈 해야될것같아서 그때부터 싫어하던 글쓰기를 시작했던 것 같아ㅋㅋㅋ 처음엔 대본형식에 상상력만 풍부한(상상력이 진짜 풍부해서 무언가를 만드는걸 진짜 좋아했어)글만 쓰다가 그냥 거기에서 그 분이랑 좀 더 가까워 지고 카페원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올린거였는데 어느 새 지금까지 글쓰고 소설쓰고 있네ㅎㅎ
다들 글을 처음쓰게된 동기나 계기 같은게 뭔지 궁금해서 한번 올려봐ㅎㅎ 정말 사소한것도 좋으니깐 여기에서 같이 말하면서 그때 그 추억을 같이 나눴으면 좋겠다!
순문학은 설명하기 어렵구 장르 문학 쪽은 장편 여주 성장 정통 판타지라고 하면 어느정도 마이너인지 알겠니...? 흑흑
나도 좋아하는데?ㅎㅎ 성장물 판타지나 그런거 좋아해! 옛날 문학은 내취향이 딱 보이는 운영전이랑..최척전? 로맨스판타지나 로맨스 짱좋아해!
나랑 똑같다.... 난 로판을 좋아하는데 너무 밝은 분위기가 싫었어. 그렇다고 피폐물을 좋아하는 것도 아냐. 그냥 담담하고 일상적인 문체와 분위기를 원했는데 그런 게 없어서 내가 쓴 게 시작이었어. 마이너지만 나도 쓰는 게 행복해. 덤으로 남주들도 내 취향에 딱 맞게 쓸 수 있는 게 좋더라.
오만해 보이기는 한데...
우리나라 소설이 눈에 안들어와서.
ㅋㅋㅋ 개인적으로 국내소설은
최근에는 대부분의 경우 답이 없다고 생각함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을 각색하고 풀어내는게 너무 좋았어. 한창 우울했을 때 소설 속 주인공한테 그 감정을 묘사하면서 다른 환경, 다른 요인을 섞거나 감정이 아니더라도 무의미하게 책상을 쓸어내릴 때, 아무 생각 없이 책을 넘기는 것 조차 별별 내용하고 묘사를 다 가져다 붙였거든 근데 그게 너무 재밌더라고
앗 지금 나랑 똑같다! 나도 지금은 글쓰는걸 좋아하는데 위에서 보다싶이 내가 상상하는걸 엄청좋아했거든. 그래서 만드는걸 좋아했는데 아무래도 재료값이나 이것저것 많이 나가다 보니깐 글을 쓰게된것같아. 물론 가장 큰 계기는 저 위에 있던 이야기니깐. 감정기폭도 엄청 심한편이라 더욱 감정이나 상상력을 표현하고싶을때마다 재료없이 글만으로도 표현할수 있으니깐 더욱 좋아하게된것같아.
나두 저때 이후로 계속 대본체를 쓰다가 본격적으로 소설을 접하게된게 해x의 신x라는 초록창웹소설을 우연히 봤는데 그때 이후로 웹소설이라는 거에 푹 빠져서 나도 저런 글을 써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던것같아. 어떻게 보면 단풍잎이야기의 그분은 내가 글이라는 것에 처음으로 재미와 동기를 주고 접하게 해주신 분이고 웹소설작가님은 내게 소설이라는 분야를 알려준것 같네!
서정적인 분위기나 표현은 어렵다고 느껴서
추리나 미스테리 쪽으로 간간히 쓰고있어.
요즘 쓰는건 대부분 장르가 모호한 편이야
판타지도 시도는 해봤는데 항상 어딘가
양산형 판타지 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 포기했어
ㅋㅋ
와..추리랑 미스테리..진짜 대단하다..나도 써보고 싶은데 머리가 딸려서 못쓰거든. 특히 미스테리는 소재가 있는데 머리가 딸려서 일단 노트장에 적어두고 방치하는중..나도 추리물이나 미스테리물 잘쓰고 싶다..
우와 레주들 대단하다...
나는 판타지도 판타지인데 내가 만든 세계관으로 글 쓰는거 좋아해!
싸이킥(초능력)이라든가 환생 같은건 읽는 것만 좋아하고 그래서 세계관이라 해 봤자 뭐 시시하고... 흫
암튼 작가님덜 모두 홧잉
초등학교 6학년 때 선생님이 애들한테 일기 대신 이야기책 쓰기를 해보자고 해서 쓰게 됐어
그때 당시 해리 포터를 읽고 마법학교가 너무 좋아서 마법학교 세계관 만들어서 재미있게 썼던 것 같아
나는 소설 너무 많이 봐서 더 이상 볼게 없길래 자급자족으로 쓰게 된 것.. 근데 이거 덕분에 국어에서 대본같은 거 쓰라 할 때 좀 편해졌어..ㅎ
초딩 때 일기에 쓸 거 없어서 이야기 지어내서 쓰다 소설이 됨...
좀 더 직접적인 계기는 인소 유행할 때 친구들이 릴레이 소설 쓰자고 해서 참여했다가 쓰게 됐지
나는 상판에서 흥미를 붙였어. 상황극인 만큼 인물들에게 더욱 몰입할 수 있었고 모르는 사람들과 서로 글을 나눈다는 게 정말 매력적이었거든. 소설과는 거리가 멀지만 글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공부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 ㅎㅎ
2차 창작이란 표현조차 모르던 시절부터 2차 창작이 하고 싶어서 시작했어
지금도 그쪽의 연장선으로 뭔가 하는 경우가 많고
첨에 엄청 재미있는 책 읽고 그책과 비슷한 책들 막 찾아다녔는데, 원하는 느낌의 책이 없는거야
그래서 아 그럼 차라리 내가 만들어보자 해서 쓰기 시작함
난 옛날부터 내가 만든 이야길 하는 걸 좋아했어! 그런데 그걸 말하고 다니는 건 부끄러워서 맨날 엄마한테 내가 꾼 꿈이라고 뻥치고 말했던 기억이 나ㅋㅋㅋㅋ 계기는 없는 거 같고 한 9살 때였나? 처음으로 컴퓨터로 찔끔찔끔 글을 써봤는데 너무 재밌는 거야, 그래서 그 뒤로도 조금씩 글을 쓰다가 이젠 소설을 구상하고 쓰게 됐어!
나는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 모두 엄청 우울했어. 따돌림, 경제 문제, 다들 한 번 정돈 겪을 수 있는 어지간한 문제는 다 겪어봤거든.
당연히 난 자존심도 자신감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인간으로 자랐고 대학에 갈 생각도 없었어...운전 배워서 버스 운전 기사라도 해볼 생각이었거든.
그러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전근을 가게 됐는데, 그 선생님이 떠나기 전에 제자였던 애들에게 손수 쓴 편지를 나눠주고 가셨어.
친하게 지내던 선생님도 아니고 그냥 버릴까 했지만 일단 손수 쓴 거 같아서 성의를 봐서라도 읽어야지...했고, 그 편지를 읽은 뒤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어.
오직 그 선생님만 내가 생각없이 쓴 글을 읽고선 재능이 있으니 한 번 도전해보는 게 어떠냐고 한 것뿐이었지만, 난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어.
지금도 잘 쓰진 못하지만 꾸준히 이것저것 쓰고는 있어...
정말 엄청 감동이겠다...나두 어렸을때 왕따 절교 정말 심하게 많이 당해서 사람도 못믿고 지금까지 심리적으로 많이 안좋거든. 그런데 항상 터질것 같이 불안할때 메모장이나 노트장에 내 기분을 모두 풀어내면 정말 극소수 이지만 풀렸던 것 같아! 레더가 꼭 앞으로 행복한 꽃길 걷고 멋진 작가나 원하는 꿈을 이루도록 응원할께!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네이버 웹소설을 보고 5학년 때부터는 본격적으로(조아라, 리디) 읽기 시작했는데ㅋㅋㅋㅋ 6학년 때 그 빛을 발했나봐. 글만 많이 읽어도 문장력이나 어휘력이 많이 늘더라고? 어렸을 때라 그런가. 선생님이 눈여겨 보시고 칭찬해 주니까 글 자체가 좋아지고. 그걸 느끼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글쓰기에 흥미를 느꼈던 것 같아.
그림 그리다가 도저히 그림으로 그리기 어려우면 글로 쓰고 나중에 실력 키우면 그림 그리는 이런 방식으로 살다가 어느새 글도 그림도 좋아하게됬어. 어렸을때부터 책읽는거랑 시 쓰는거 좋아했고 핸드폰 메모장에다가 초등학교때부터 소설쓰기한걸 봐서는... 그냥 저절로 좋아한듯?
나도 비슷해 내 취향이 듬뿍 들어간 소설이 너무 읽고싶은데 없길래 에라 모르겠다 그냥 내가 써서 읽자 하다가 어느샌 그게 즐거워져서 쓰게 된거지!!
......한창 아이돌에 빠져서 덕질할때 알페스라는 것도 했거든...알려나?? 그때 같이 덕질하던 애들한테 이런 이런 내용의 연성 있냐고 물어봤는데 친구들이 내가 말한 줄거리가 너무 재밌다고 연성 싸보래서....글쓰디가 그 아이돌 판에서 네임드 되고ㅋㅋㅋㅋ탈덕하고 난뒤에는 글쓰는게 너무 재밌어서 본격적으로 소설 쓰기 시작했어. 평소에도 책을 무슨 책이든 거리지 않고 자주 읽는편이 었어서..ㅎㅎ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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