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금 생각해보면 소름끼치는 내가 옛날에 했던 생각들 (30)
2.어릴 때 꿈에서 꿈이라고 말했는데 뭔가 다른 경험담이랑 달랐어 (31)
3.괴물이랑 서바이벌 게임 (29)
4.어제 자다가 무서운 일 있었음 (14)
5.강령술 (8)
6.퐁당퐁당 (2)
7.소시오패스적 성향이 좀 있는 것 같아 (35)
8.착한 귀신이 있을까 (7)
9.불길한 꿈을 많이 꿔 + 강령술 하고 나서 꾸던 꿈들 (84)
10.우리 엄마의 빙의 이야기. ( ing ) (16)
11.스레딕에서 제일 소름돋았던 스레 아는사람 (27)
12.검은색 개 (그밖에 썰들~~) (20)
13.내가 봤던게 진짜 귀신이였을지도 모르겠어 (14)
14.이상한일이 자꾸 일어나(부적 좀 안다하는사람?) (223)
15.괴담 소설 같은 걸 쓰고 싶은데 (2)
16.상남자의 작고 소중한 (17)
17.이런 거 풀어도 되나? (32)
18.코볼트 광산/안경공장 가보고싶어 (6)
19.기묘한 일이 많아 (5)
20.지금 강령술 할려고 (9)
1
이름없음
2020/05/31 22:47:16
ID : XwNzgqp87eY
0
지금은 그래도 정상적인 생각을 하며 살고있어 괜찮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 옛날엔 정말 소름끼치는 생각을 많이 했던거 같아.
혹시 내 이야기 들어줄 사람 있어?
2
이름없음
2020/05/31 22:48:38
ID : wK7BxTXvyJV
0
나
3
이름없음
2020/05/31 22:50:14
ID : rgpfcFjwNBx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20/05/31 22:50:49
ID : xBfdWqpgqi3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20/05/31 22:53:25
ID : XwNzgqp87eY
0
오 엄청많네ㄷㄷ.... 그럼 이야기를 풀어볼게.
때는 내가 14살이었던 4년전 이야기야. 일단 내가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 해보자면 솔직히 말해서 불행 그 자체였음.
우리집은 일단 좀 가난함... 그래서 집안에 부부싸움이 끊이지 않았고 엄마의 남편은 내가 6살 때부터 13살까지 날 성추행했던 쓰레기새끼임.
내 위로는 언니, 아래론 남동생이 있는데 집안 사람들 다 하나같이 언니나 남동생만 예뻐하고 난 차별하는..머 그런 집안이었음.
6
이름없음
2020/05/31 22:55:47
ID : XwNzgqp87eY
0
저런 집구석안에서 계속 자란탓에 나는 어릴 때부터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까지 조울증, 그리고 애정결핍이랑 사람관계에 집착이 엄청 심했는데, 이제부터 내가 할 이야기는 한 사람에 대한 나의 집착과 관련된 이야기야.
7
이름없음
2020/05/31 22:59:47
ID : XwNzgqp87eY
0
내가 14살 중학교로 올라온지 얼마 안 되던 날이었어.
나는 원래 성격이 좀 소심해서 누가 먼저 말을 걸어주지 않는한 내가 먼저 말을 못 꺼냈음.
그래서 혼자 학교에 일찍 와서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어떤 애도 학교에 일찍와서 갑자기 눈치보다가 내 옆자리에 앉더라고???(그애를 a라고 할게)
8
이름없음
2020/05/31 23:02:17
ID : XwNzgqp87eY
0
내가 ???하는 표정으로 a를 쳐다보니까 a는 "너랑은 학기초때 이야기 안 해봐서"라면서 살짝 웃더니 갑자기 점심 먹을사람 없으면 자기랑 같이 먹자고 말을 했음.
나는 혼자 있다가 누가 말을 걸어준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서 그러자면서 그애랑 정말...갑작스럽게 친해지게 되었음.
9
이름없음
2020/05/31 23:03:55
ID : XwNzgqp87eY
0
근데 내 인생 최대의 실수가 그 a라는 년이랑 친해진거였음ㅋㅋㅋ......
a라는 애랑 친해지고나서 a의 친구 b, c, d랑도 친해졌는데.... 이 망할놈들이 언젠가부터 갑자기 은근슬쩍 날 은따시키기 시작함
10
이름없음
2020/05/31 23:05:32
ID : XwNzgqp87eY
0
나 포함하면 그때 같이 다녔던 애들이 5명이었는데 a는 b랑, c는 d랑 더 친했었음. 솔직히 서운했지만 4명이서 원래 친했으니 가끔 저렇게 둘둘이서만 노는 건 이해가 갔음.
11
이름없음
2020/05/31 23:08:21
ID : XwNzgqp87eY
0
근데 언젠가부터 갑자기 지들 밥 다먹고나면 나 빼고 먼저 식판들고 가버리거나 뭔 이야기를 할때 끼워주지도 않으면서, 내 숙제를 배끼고 싶다거나 학원 문제집 풀때 도와달라고 부탁 할때만 와서 친한척 했었음
12
이름없음
2020/05/31 23:12:39
ID : XwNzgqp87eY
0
부탁 안 들어주면 그것도 못해주냐면서 그날은 날 아예 못본척 투명인간 취급하고, 그렇다고 부탁을 들어줄려하니 그때마다 짜증나고...
여튼 저 4명 때문에 중1때가 가장 힘들었던거 같음.... 스트레스도 쌓이고 우울하다보니 어느순간 공부엔 더 이상 손을 안 대게 되었고 학교가기 싫어서 어느날은 꾀병부리며 학교를 안 갔었음
13
이름없음
2020/05/31 23:13:24
ID : XwNzgqp87eY
0
혹시 아직 읽고 있는 사람 있나? 지금 아무도 없는거 같아서 나중에 이을까 하는데
14
이름없음
2020/05/31 23:14:02
ID : U5cLhzglAZd
0
ㅂㄱㅇㅇ!!
15
이름없음
2020/05/31 23:14:48
ID : xBfdWqpgqi3
0
ㅂㄱㅇㅇ
16
이름없음
2020/05/31 23:19:29
ID : XwNzgqp87eY
0
둘다 있구낭 그럼 계속 이을게!
그렇게 한달에 1~2번은 학교를 빠졌었는데, 어느날 꾀병으로 학교에 빠진날 나는 어쩌다가 한 웹툰을 알게 되었음.
학교도 안 가고 그날은 집에만 있었으니 그 웹툰을 정주행하게 되었는데..그 웹툰이 정말 너무 재미있는 거야.
그렇게 그 웹툰을 시작으로 다른 만화, 애니 등등.... 나는 덕질에 빠지게 되었음. 덕질하다보니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랑도 같이 교류하고 싶어서 그 웹툰의 공식 카페도 가입하게됨.
17
이름없음
2020/05/31 23:23:38
ID : XwNzgqp87eY
0
그리고 그 공식카페 내에서 친해지게 된 몇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랑 모여서 그 웹툰을 제대로 덕질하려고 네이버 밴드도 하나 개설해서 그 밴드 내에서 놀고 그랬음.
내기억상 아마... 공부 때려치고 하루에 6~7시간을 폰만 붙들고 있었던거 같아. 그렇게 매일같이 그 네이버 밴드내에서 사람들이랑 노는데, 어느날 그 밴드에 e라는 언니가 새로 가입을 하게 되었어.
18
이름없음
2020/05/31 23:27:18
ID : XwNzgqp87eY
0
e라는 언니랑 나는 성격도 잘맞고 하다보니 기존에 있던 밴드 지인들보다 더 친해지게 되었어. 같이 서로 원하는 그림도 그려주고, 서로의 고민도 들어주고 하다보니 더 친해진거 같음.
솔직히 저 e언니 아니었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지도 모를정도로 저때의 나는 많이 우울해했고 심하면 죽을 생각까지 했었음. 그래서 저 e라는 언니에게 더욱 집착이 갔던거 같아.
19
이름없음
2020/05/31 23:29:13
ID : XwNzgqp87eY
0
내가 15살이 되던해는 그래도 내 우울감은 많이 사라지고 부정적인 생각을 덜하게 되었어.
근데 문제는 내가 그 e라는 언니에게 가지고 있던 집착이 심했음
20
이름없음
2020/05/31 23:30:46
ID : XwNzgqp87eY
0
만약 e라는 언니가 밴드로 q라는 다른분과 이야기 하고 있으면, 티를 내면 분명 e언니와 멀어질까봐 두려워서 겉으론 티를 못냈지만 속으로 q라는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음.
21
이름없음
2020/05/31 23:33:27
ID : XwNzgqp87eY
0
그 외에도 그 e언니랑 했던 모든 대화를 캡쳐해서 생각나면 그 대화를 읽고, 가끔 e언니가 하루라도 밴드에 안 들어오면 그날은 울고불고 난리가 아니었음;;;
이정도로 그 e언니에 대한 집착이 심했는데 어느날 내가 16살인, 그 밴드를 개설한지 2년을 조금 넘은 날 일이 터졌음
22
이름없음
2020/05/31 23:36:20
ID : XwNzgqp87eY
0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네이버밴드를 보니까 밴드에서 탈퇴가 되어있었음. 저때 정말.... 진짜 정신 잃을뻔했다.
23
이름없음
2020/05/31 23:37:08
ID : dRu3BdPa5Qk
0
ㄷㄷ ㅂㄱㅇㅇ!
24
이름없음
2020/05/31 23:37:22
ID : hf9cspcKY9u
0
ㅂㄱㅇㅇ
25
이름없음
2020/05/31 23:42:04
ID : so0sqruqZba
0
보고있어!
26
이름없음
2020/05/31 23:44:02
ID : rbyNAjfQnyE
0
ㅂㄱㅇㅇ!
27
이름없음
2020/06/01 05:56:37
ID : eY2ttfXAjij
0
보고이써 !
28
이름없음
2020/06/01 07:50:47
ID : dwmso7xWjjt
0
ㅂㄱㅇㅇ
29
이름없음
2020/06/01 14:50:33
ID : 6p9eFbdAY5T
0
기다릴게!
30
이름없음
2020/06/01 15:17:01
ID : wpSK3Qk9Ao7
0
ㅂ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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