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5/29 17:51:04 ID : PhcJUY5QnyE 1
스레딕을 보다보니까 생각나는 게 있더라구 고등학교 1학년 때 일인데 그때 현대사 쌤이 실화라면서 풀어주신 이야기거든 그때 이야기가 너무 인상 깊었어서ㅠㅠ 그 이후로 딱히 안 좋은 일 당한 건 아닌데... 다른 사람 얘기니까 함부로 풀면 안 되겠지??ㅠ
2 이름없음 2020/05/29 18:19:47 ID : y0sksi4E1cq 0
ㄱㄱ
3 이름없음 2020/05/29 19:45:17 ID : WkoHyHxyGk5 0
보고있어
4 이름없음 2020/05/29 20:42:23 ID : PfWry1ClyMn 0
ㅂㄱㅇㅇ
5 ◆AlAZeNvCoZb 2020/05/31 14:42:29 ID : cLbDuleJV86 0
헉 봐줄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기다리는 사람 있으니까 풀어볼게
6 ◆AlAZeNvCoZb 2020/05/31 14:45:18 ID : cLbDuleJV86 0
접속 시간이 달라서 아이디는 다르지만 스레주 맞아 음... 쌤은 대학생 시절에 기숙사를 쓰셨다고 했어 기숙사 안엔 쌤을 포함해서 4명의 사람이 한 기숙사를 쓰고 있었다고 했지
7 ◆AlAZeNvCoZb 2020/05/31 14:49:18 ID : cLbDuleJV86 0
그 기숙사엔 암묵적인 룰? 같은게 있어서 제일 최고참? 연장자가 침대의 아랫쪽에 눕는댔어 (2층 침대거든) 그래서 쌤은 (창문) | 침대 | | 침대 | | | | | (문) 이렇게 침대가 있으면 오른쪽 아래쪽에 누워계셨대
8 이름없음 2020/05/31 14:52:05 ID : e6qi2nBamq5 0
ㅂㄱㅇㅇ
9 ◆AlAZeNvCoZb 2020/05/31 14:52:35 ID : cLbDuleJV86 0
쌤은 보통 5시에 깨셔서 어딘가를 다녀온댔는데 그 날도 평소처럼 깨셨다고 했던 것 같아
10 이름없음 2020/05/31 14:53:19 ID : hwE08phzhzd 0
ㅂㄱㅇㅇ
11 ueufirjr8e83idjjf 2020/05/31 14:54:23 ID : 5Qts3xvdwsp 0
ㅂㄱㅇㅇ
12 ◆AlAZeNvCoZb 2020/05/31 14:54:40 ID : cLbDuleJV86 0
여기서 짧게 설명을 하자면 기숙사를 같이 쓰는 사람 3명 중에 쌤 바로 위에 누워있는 사람은 평소에 가위에 잘 눌리는 사람이라고 했어 근데 쌤은 기가 세서 가위를 눌려본 적은 그동안 한 번도 없었대
13 ◆AlAZeNvCoZb 2020/05/31 14:59:25 ID : cLbDuleJV86 0
잠깐 어디 좀 다녀왔다가 계속 풀게
14 이름없음 2020/05/31 15:07:30 ID : dxCksqpcFha 0
ㅂㄱㅇㅇ
15 이름없음 2020/05/31 15:12:44 ID : E2lck8o2Lgj 0
기다릴게
16 ◆AlAZeNvCoZb 2020/05/31 15:24:19 ID : cLbDuleJV86 0
다시 왔어
17 ◆AlAZeNvCoZb 2020/05/31 15:25:56 ID : cLbDuleJV86 0
그 날 쌤이 평소처럼 5시 쯤에 깼는데, 이상하게 뭔가 조잘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래. 보통 사람은 5시에 잘 깨지도 않고 그 방에 있던 사람들도 7시 8시는 되어야 깨던 사람들이라 이상해서 눈을 떴는데,
18 ◆AlAZeNvCoZb 2020/05/31 15:28:37 ID : cLbDuleJV86 0
희고 반투명한 다리 두 쌍이 보이더래. 한 쌍은 좀 짧은 다리 한 쌍은 긴 다리. 침대에 누워있는데 그렇게 보인 거니 --------- | | -- | | | | (쌤) 대충 이런 느낌이었던 거지. 위 침대에 앉아서 다리만 쌤 쪽으로 내린 느낌
19 ◆AlAZeNvCoZb 2020/05/31 15:30:37 ID : cLbDuleJV86 0
아무리봐도 사람 다리 같지가 않아서 고개를 틀고 싶었는데 몸이 굳어서 안 움직이더래. 생전 안 눌리던 가위에 눌린 거지.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라서 얌전히 그 둘이 하는 말을 듣고 있을 수 밖에 없었대. 참고로 두 명의 목소리가 들렸는데 한 명은 아기 목소리, 다른 한 명은 성인 여성 목소리로 들렸대.
20 이름없음 2020/05/31 15:31:11 ID : E2lck8o2Lgj 0
ㅂㄱㅇㅇ
21 ◆AlAZeNvCoZb 2020/05/31 15:32:20 ID : cLbDuleJV86 0
그렇게 있는데, 정말 갑자기 아기 목소리가 이렇게 말하더래. "엄마, 이 방 사람들은 왜 안 움직여요?"
22 ◆AlAZeNvCoZb 2020/05/31 15:33:57 ID : cLbDuleJV86 0
곧이어 그 성인 여성 목소리가 답을 하는데, "아, 그건 이 사람들이 잠에 빠져서 그런 거란다." 이렇게 얘길 하길래 쌤은 너무 소름이 끼쳐서 필사적으로 자는 척을 하려고 했대. 눈 꾹 감고, 어차피 몸도 못 움직이니까 그렇게 가만히. 근데 여성 목소리가 말을 이어서 했대. "한 명만 빼고."
23 ◆AlAZeNvCoZb 2020/05/31 15:35:13 ID : cLbDuleJV86 0
쌤은 순간적으로 너무 너무 무서워서 으아아악!! 소리를 내질렀더니 한순간에 가위가 딱 풀리면서 일어날 수 있었대. 그 소리를 듣고 다른 사람들도 깨고.
24 ◆AlAZeNvCoZb 2020/05/31 15:36:10 ID : cLbDuleJV86 0
그 쌤이 들려주셨던 얘기는 거기서 끝인데 다른 쌤이 해주신 얘기도 해볼까?
25 이름없음 2020/05/31 16:16:26 ID : AZiqmHvjs5X 0
웅!! 재밌다
26 이름없음 2020/05/31 16:19:38 ID : yJRAZhdVffa 0
와 재밌네
27 이름없음 2020/05/31 16:29:47 ID : moE8p88lyFb 0
ㅂㄱㅇㅇ
28 ◆AlAZeNvCoZb 2020/05/31 16:33:36 ID : cLbDuleJV86 0
음... 이건 초등학생 때 체육 선생님이 해주셨던 얘기야 군대에서 겪은 이야기래
29 ◆AlAZeNvCoZb 2020/05/31 16:39:30 ID : cLbDuleJV86 0
내가 군대는 다녀와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는데 그때 당시 쌤은 병장? 이었대 지프차라 그러나? 그... 국제시장에 미군이 타고 나왔던 그 군대 차 있잖아 그게 소리가 엄청 커서 멀리서도 들린댔던가... 그랬던 것 같아 밤에 나가서 보초를 서고 있었는데 그 지프차 소리가 갑자기 들렸대
30 ◆AlAZeNvCoZb 2020/05/31 16:43:16 ID : cLbDuleJV86 0
너무 오래전에 들었던 얘기라 기억이 흐릿하지만 보통 밤에 그 소리가 들리면 좀 이상하잖아 적군인가? 싶어서 무전을 보냈대 지금 움직이는 지프차 있느냐고
31 ◆AlAZeNvCoZb 2020/05/31 16:55:39 ID : cLbDuleJV86 0
쓰다보니 너무 재미없는 것 같다... 지프차가 평소 쓰던 지프차가 아니라 안 쓰는 지프차인데 움직였던 거고 그 안에 사람이 없다는 걸 봐버렸단 얘기였어
32 이름없음 2020/05/31 18:31:20 ID : 1g7z85Rva4K 0
헐....둘 다 완전 무서운데 ㅠㅠ
레스 작성
괴담 실시간
30레스지금 생각해보면 소름끼치는 내가 옛날에 했던 생각들 463 Hit
괴담 이름없음 20.06.01 0
31레스어릴 때 꿈에서 꿈이라고 말했는데 뭔가 다른 경험담이랑 달랐어 120 Hit
괴담 이름없음 20.06.01 0
29레스괴물이랑 서바이벌 게임 156 Hit
괴담 이름없음 20.06.01 3
14레스어제 자다가 무서운 일 있었음 282 Hit
괴담 이름없음 20.06.01 0
8레스강령술 257 Hit
괴담 이름없음 20.06.01 0
2레스퐁당퐁당 118 Hit
괴담 이름없음 20.06.01 0
35레스소시오패스적 성향이 좀 있는 것 같아 349 Hit
괴담 이름없음 20.06.01 0
7레스착한 귀신이 있을까 150 Hit
괴담 이름없음 20.06.01 1
84레스불길한 꿈을 많이 꿔 + 강령술 하고 나서 꾸던 꿈들 515 Hit
괴담 파다 20.05.31 0
16레스우리 엄마의 빙의 이야기. ( ing ) 241 Hit
괴담 @◆4E3Bhze2JXB 20.05.31 2
27레스스레딕에서 제일 소름돋았던 스레 아는사람 866 Hit
괴담 이름없음 20.05.31 0
20레스검은색 개 (그밖에 썰들~~) 92 Hit
괴담 이름없음 20.05.31 0
14레스내가 봤던게 진짜 귀신이였을지도 모르겠어 95 Hit
괴담 sep 20.05.31 0
223레스이상한일이 자꾸 일어나(부적 좀 안다하는사람?) 800 Hit
괴담 이름없음 20.05.31 0
2레스괴담 소설 같은 걸 쓰고 싶은데 51 Hit
괴담 이름없음 20.05.31 0
17레스상남자의 작고 소중한 197 Hit
괴담 상남자 20.05.31 0
32레스» 이런 거 풀어도 되나? 316 Hit
괴담 이름없음 20.05.31 1
6레스코볼트 광산/안경공장 가보고싶어 286 Hit
괴담 이름없음 20.05.31 0
5레스기묘한 일이 많아 53 Hit
괴담 이름없음 20.05.31 0
9레스지금 강령술 할려고 256 Hit
괴담 이름없음 20.05.3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