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7/03 11:45:14 ID : xPjzbzU7vBc 1
★책임감이 없는 스레주입니다★ 당신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바뀝니다. 스레주가 마음가는 대로 만드는 스토리이기에 다소 억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세이브가 가능하며, 세이브 하시겠습니까? 라는 앵커가 따로 있습니다. (실패할 경우 세이브 구역을 고를 수 있습니다.) *** "어, 안녕?" 아이가 나에게 손을 흔들며 수줍게 인사했어. 아이에게 답해 주었지. "그래 안녕." "음, 나는 사라라고 해. 너는 글린다야." "나는 글린다. 알았어." 나는 아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어. "내가 너를 만들었어. 내일, 나 전학을 가. 그런데 조금 무서워서 말이지." "뭐가 무서운데?" 아이는 손가락을 꼼지락 거렸어. 그리고는 아이 답지 않은 쓸쓸한 미소를 비추어 보였지. "친구들을 잘 만났으면 좋겠어. 네가 나를 도와주길 바라." 나는 아이의 말에 흔쾌히 답했어.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가 학교에 가는 날이 되었어. 아이가 나에게 물었지. "무슨 옷을 입는게 좋을까?" 무슨 옷을 입으라 할까
2 이름없음 2020/07/03 11:48:04 ID : fdXs62NvzUZ 0
베이지색 베이비 돌 드레스
3 ◆xPjzbzU7vBc 2020/07/03 12:09:47 ID : xPjzbzU7vBc 0
베이지색 베이비 돌 드레스 ㄴ나는 사라에게 말해주었어. "드레스는 어떨까. 베이지색 드레스 말이야. 네 옷장에 있을거야." 사라는 고개를 끄덕였어. "맞아. 그 베이비돌 드레스는 되게 예뻤어. 너한테 물어보길 잘한 것 같아." 그 옷은 사라의 생일날, 아이의 이모가 사준 옷이야. 사라는 그 옷을 받고 좋아했어. 옷을 꺼내 차려입은 사라는 귀엽고, 예뻤지. 그리고 사라는 책가방을 챙겼어. 검은색의 평범한 책가방을 챙기고서는 문 밖으로 나갔지. 길을 걸어가다가 고양이를 발견했어. 선택해 주세요 1. 고양이와 놀아준다 2. 지나친다
4 이름없음 2020/07/03 12:11:22 ID : WrxRvdzSHBc 0
놀아주자
5 이름없음 2020/07/03 12:15:01 ID : fdXs62NvzUZ 0
ㄱㅅ
6 ◆xPjzbzU7vBc 2020/07/03 12:22:29 ID : xPjzbzU7vBc 0
1. 고양이와 놀아준다 ㄴ멀리 있는 고양이를 보고서 나는 사라에게 물었어. "사라, 저기 있는 고양이와 놀아주는 것은 어떨까?" 사라는 눈을 밝히며 답했지. "좋은 생각이야, 글린다." 사라는 곧장 고양이에게 다가갔어. 고양이는 사라의 손길이 좋은지 얌전히 누워서 하품을 했지. 한참 시간이 지나고 얼마나 됐을까, 시계를 본 사라는 놀라고 말았어. 물론 나도 놀랐지. 이렇게나 시간이 많이 흘렀으리라곤 생각하지 못했거든. 나와 사라는 곧장 뛰어서 학교로 향했어. 하지만 늦고 말았어. 교무실에서 사라를 기다린 선생님은 물었어. "뭘 하다 늦었니?" 당신의 답변은?
7 이름없음 2020/07/03 12:39:07 ID : fdXs62NvzUZ 0
고양이를 구해주느라...
8 ◆xPjzbzU7vBc 2020/07/03 13:14:58 ID : xPjzbzU7vBc 0
고양이를 구해주느라... ㄴ사라가 당황해하고 있어. 분명 그냥 말한다면 혼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는걸. "고양이를 구해주느라 늦었다고 하는 거 어떨까? 어차피 아무도 모를거야." 사라는 나의 말을 듣고서 선생님께 말했어. "고양이를 주해주느라 늦었어요. 죄송해요." 선생님은 그런 이유라면 괜찮다면서 웃어보였어. 거짓말이 좋은 결과를 불러낸거지. 곧 이어서 사라는 선생님을 따라 교실로 들어갔어. 선생님은 소심한 사라에게 자기소개를 시켰어. 뭐라고 소개하겠습니까?
9 이름없음 2020/07/03 13:15:08 ID : smFeNAkmqY2 0
나는 사라! (굉장히 큰 목소리로!)
10 ◆xPjzbzU7vBc 2020/07/03 13:16:16 ID : xPjzbzU7vBc 0
글린다는 사라가 만든 자아입니다. 1레스에 사라가 말하길 글린다에게 자신이 글린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글린다는 사라를 돕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자아입니다.
11 ◆xPjzbzU7vBc 2020/07/03 13:20:07 ID : xPjzbzU7vBc 0
나는 사라! (굉장히 큰 목소리로) ㄴ내가 도우려 하기도 전에, 사라가 말했지. "나는 사라! 잘 부탁해." 소심하고 조용한 사라답지 않은 큰 소리였어. 나는 깜짝 놀랐어. 그건 사라답지 않았거든. 어쩌면 나중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도 있어. 아이들은 잠시 숙연해졌어. 사라에 대해 분석하는 것 같이 말이야. 사라는 선생님이 가르키는 자리로 가 앉았어. 옆자리 친구에게 인사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뭐라고 인사할까?
12 이름없음 2020/07/03 14:01:05 ID : fdXs62NvzUZ 0
안녕? 친하게 지내도 될까?
13 ◆xPjzbzU7vBc 2020/07/03 15:36:46 ID : xPjzbzU7vBc 0
안녕? 친하게 지내도 될까? ㄴ나는 사라에게 말했어. "인사해봐. 네 짝꿍이잖아. 앞으로 친하게 지낼 수 있어." '정말 그래도 될까?' "아까도 잘 했잖아. 괜찮을거야." 사라는 내 말을 듣고서 굳게 결심한 듯 말했어. "안녕? 친하게 지내도 될까?" 옆의 친구는 살짝 정색했어. 처음 보는 사람에 대한 거리감이었을까. 친구는 사라를 보고선 고개를 획 돌리고 앞의 다른 친구와 대화했지. 사라는 많이 상처받은 것 같아.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 당신이 사라에게 해줄 말은?
14 이름없음 2020/07/03 15:40:48 ID : Mrs4Mkq2MrA 0
괜찮아 다들 아직 어색해서 그럴거야 그래도 나라면 그렇게 무시하지 않았을텐데...다른 좋은 친구들도 많으니까 천천히 친해져보자!
15 ◆xPjzbzU7vBc 2020/07/04 13:56:04 ID : xPjzbzU7vBc 0
괜찮아 다들 아직 어색해서 그럴거야 그래도 나라면 그렇게 무시하지 않았을텐데...다른 좋은 친구들도 많으니까 천천히 친해져보자! ㄴ나는 속상해하는 사라에게 말해주었어 "괜찮아 다들 아직 어색해서 그럴거야 그래도 나라면 그렇게 무시하지 않았을텐데...다른 좋은 친구들도 많으니까 천천히 친해져보자!" 아직 속상해하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다행히 사라는 마음을 놓은 것 같았어. '그렇지? 음, 다른 친구를 사귀면 괜찮아질거야. 맞아.' 한교시 수업을 다 듣고 사라는 친구를 찾는 것 같았어. 전학생에게 아무도 오지 않았어. 그렇다면 자신이 다가기로 생각했어 1. 아이들 무리로 다가간다 2. 혼자 있는 아이에게 다가간다 당신의 선택은?
16 이름없음 2020/07/04 14:33:07 ID : smFeNAkmqY2 0
무리로 다가간다.
17 ◆xPjzbzU7vBc 2020/07/04 16:15:34 ID : xPjzbzU7vBc 0
1. 아이들 무리로 다가간다 ㄴ사라가 고민하는 동안, 나는 생각했어. 혼자 있는 아이 보다는 같이 있는 아이가 좋을 것이라고. "사라, 아이들한테 가 봐. 저 아이들 말이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럴까? 좋은 생각이야 글린다. 고마워.' 사라는 아이들에게 다가갔어. 그 중에는 아까 사라의 말을 무시했던 아이도 있었지. 그 아이가 무리의 리더인 것 같았어. 사라가 다가가 말을 걸었지. 뭐라고 말을 걸었을까?
18 이름없음 2020/07/04 16:16:31 ID : tuk8lyFcsmM 0
얘들아 안녕! 뭐하고 있었어?
19 이름없음 2020/07/04 18:41:00 ID : fdXs62NvzUZ 0
주인공이 단순히 소심한건가 아니면 취향이 달라서(뭐 애니나 오컬트 덕후 등) 그러는 건가? 전자면 이 잘한 것 같고
20 ◆gqmHDteJRwr 2020/07/06 08:49:29 ID : gqmHDteJRwr 0
얘들아 안녕! 뭐하고 있었어? ㄴ사라는 아이들에게 다가갔어. 천천히, 무리하지 않으면서 말이야. 그러고는 말해보였지. "얘들아 안녕! 뭐하고 있었어?" 아이들은 사라를 보고서는 키득거리며 웃었어. 사라는 그 이유를 알지 못했지만, 나는 알 것 같았어. 그 사이에는 사라를 알던 아이가 있었거든. 오래전에, 어디선가 봤다 했더니 역시나 사라를 무시했던 짝꿍은 옛날 사라와 만났던 아이였어. 그 아이는 사라를 좋아하지 않았어. 사라에게는 사이좋은 부모라던가 하는게 없었거든. 아이가 사라를 나무랐어. "왜, 네가 왜 여기있어? 가서 놀아 혼자. 너 혼자잖아. 안 그래?" 사라에게 뭐라고 말하라 할까?
21 이름없음 2020/07/06 10:20:37 ID : smFeNAkmqY2 0
안녕! 난 사라라고해! 넌 누구야?
22 ◆gqmHDteJRwr 2020/07/06 15:16:47 ID : gqmHDteJRwr 0
안녕! 난 사라라고해! 넌 누구야? ㄴ나는 사라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했어. 이런 아이는 모르는 척 하는게 상책이란걸 알았거든. 사라도 이제는 저 아이가 누군지 알아챈 것 같아. "사라. 모르는 척 하는건 어떨까. 저런 아이, 알은 척 해보았자 너에겐 도움도 뭣도 안되는걸." '응. 알았어. 그럴게, 글린다.' 사라는 아이를 향해 웃어보이며 물었어. 사라로써는 굉장히 힘든 일이었겠지. "안녕! 난 사라라고해! 넌 누구야?" 주변 아이들이 더더욱 비웃음을 고조시켰어. 사라의 표정이 일그러졌지만 아랑곳하지 않았지. 아이는 답했어. "너와는 급이 다른 애지. 너처럼 부모도 없고 가난하고 거기다 촌구석에서 빌붙어먹다 온 애랑은 전혀 다른." 아이의 말이 하나하나 가시가 되어 나에게 박혔어. 사라의 마음이 울고 있었고, 금방이라도 진짜 울 것 같았어. 사라는 어떤 행동을 했을까?
23 이름없음 2020/07/06 16:10:19 ID : 1a7fglBe3V8 0
한심하게 쳐다보고 웃는다
24 이름없음 2020/07/06 16:11:41 ID : smFeNAkmqY2 0
아하! 너는 부모도 없고 가난하고 촌구석에서 빌붙어 먹다온 거짓말쟁이구나! 꽤나 개성적인 자기소개네.
25 ◆xPjzbzU7vBc 2020/07/06 17:10:47 ID : xPjzbzU7vBc 0
한심하게 쳐다보곤 웃는다. ㄴ사라가 속상해하고 있어. 이럴 때는 내가 나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나는 사라의 마음속 밖으로 나왔어. 그러곤 표정을 드러냈지. 한심하다는 듯 아이를 쳐다보고서는 조소를 날렸어. 아이의 얼굴이 일그러졌지. 나는 곧바로 안으로 들어갔어. 사라가 다음을 처리하도록 말이야. 안타깝게도 나의 행동이, 사라에게는 썩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왔나봐. '무슨 짓을 한거야, 글린다?' "아이에게 답해준 것 뿐이야. 이제는 네가 나서야 해. 용감해져." 사라는 눈물을 흘렸어. 물론 마음속으로 말이야. 그런 사라의 표정을 보고는 아이들 모두 기겁했어. 가식쟁이, 이중인격자, 그런 말들이 들려왔어. 사라는 반에서 도망쳤어. 이제는 더 이상 마음속에서만 눈물을 식힐 수 없었거든. 사라에게 뭐라 말해야 할까
26 이름없음 2020/07/06 19:06:51 ID : 1a7fglBe3V8 0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 저런 애들과는 어울리지 않는게 좋아. 다른 친구를 찾아보자.
27 ◆xPjzbzU7vBc 2020/07/09 06:59:34 ID : xPjzbzU7vBc 0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 저런 애들과는 어울리지 않는게 좋아. 다른 친구를 찾아보자. ㄴ한참을 달려서 아무도 없는 곳에 도착했어. 조용했고 한적했고 또 외로운 곳. 그곳에서 사라는 하염없이 훌쩍거렸지.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 저런 애들과는 어울리지 않는게 좋아. 다른 친구를 찾아보자." 나는 사라에게 말했어. 그러자 사라는 더욱 더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어. '너만은 날 버리지 않을거지? 약속해줘, 글린다. 너만은, 날 버리지 말아줘.' "약속할게 사라. 그러니 어서 눈물을 닦아. 수업은 들어야지." 나는 사라를 안정시키고 일어나게 했어. 잠시동안 내가 몸을 빌리고 일어나 교실로 돌아갔지. 한창 수업은 진행 중이었고 선생님이 물었어. "왜 늦은거니, 그것도 첫날에?" 뭐라고 대답할까
28 이름없음 2020/07/09 07:04:27 ID : 1a7fglBe3V8 0
죄송합니다. 조금 어지러워서 바람쐬고 앉아있다가 종소리를 못들었어요.
29 ◆xPjzbzU7vBc 2020/07/13 09:45:55 ID : xPjzbzU7vBc 0
죄송합니다. 조금 어지러워서 바람쐬고 앉아있다가 종소리를 못들었어요. ㄴ사라가 당황해했어. 사실대로 말한다면 더 큰 일이 날 것 같았어. "사라. 어지러워서 바람을 쐬다가 종소리를 못 들었다고 하자." "죄송합니다. 조금 어지러워서 바람쐬고 앉아있다가 종소리를 못들었어요." 사라가 대답하자 선생님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어. "잘 좀 하자. 뭐하는거니. 얼른 가서 앉아." 사라는 속상했지만 어쩔 수 없었어. 어쨌거나 잘못한 건 사실이니까 말이야. 사라는 자리에 앉아 수업을 들었어. 점심시간이 되도록, 사라는 제대로 수업을 듣지 않았어. 마음이 속상했거든. 시간이 지나고,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렸어. 1. 점심을 먹는다 2. 먹지 않는다 당신의 선택은?
30 이름없음 2020/07/13 14:52:00 ID : yE67z89vu2r 0
아..왠지 둘다 안좋은 예감이...그래도 배고픈 것보단 배부른 게 낫지! 1번!! 사라에게 호감을 보이는 무리가 있다면 그쪽으로 가서 친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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