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진짜 짧아도 좋으니까 아무 위로나 한번만 해주면 안 될까? (6)
2.엄마가 날 안믿어줘 (3)
3.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3)
4.안자는 사람 있어..? 나 너무 답답해 (5)
5.일남한테 고백받음 (6)
6.죽을 각오는 있는데 용기가 없어 (7)
7.얘들아 옆빌라에서 강아지 때리는 소리나 (2)
8.소심한 성격.. (4)
9.용한 점집 (2)
10.오랜만에 연락했는데 답장이 없어 (6)
11.남친이 너무 못생겼어 (7)
12.. (1)
13.도와주라 (3)
14.그냥 무서워,모두가 그러겠지? (5)
15.나 한 번만 도와주라 (13)
16.친구가 나랑 내절친이랑 노는거만 보면 삐짐 (2)
17.얼른 취업하고픈데 내가 할수있는 일이 없어.. (11)
18.내가 감정이 매말랐데 자꾸 (3)
19.나만 그런거 아니겠지 (4)
20.. (4)
1
이름없음
2020/07/05 23:07:28
ID : QnDyZg7y2JX
0
난 지금 가진게 많아 근데 난 예전이랑 완전 딴판인 셈인데
예전처럼 하나라도 잃고 싶지 않아 그래서
합리화하는 버릇도 생겼어 그래서 요즘 계속
생각한게 있는데 내가 지금 가진걸 잃기 전에
죽으면 차라리 편하지 않을까 싶어
그리고 걔가 진심이던 아니던 난 진심이기에 걔가
나중에 자연스럽게 떠나고 새로운 소중한 사람이 생기면
지금보다 더 죽고 싶을정도로 엄청 힘들거 같아
지금 죽는게 나은 선택일까
2
이름없음
2020/07/05 23:13:56
ID : Bhy2Nz9ba00
0
가진걸 누리지도 못하고 죽는건 너무 아깝잖아. 차라리 지금 가진걸 마음껏 누린다면 잃어도 넌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을듯
3
이름없음
2020/07/05 23:17:14
ID : QnDyZg7y2JX
0
안죽고 실컷 누리고 보내도 너무 아플거 같아
예전처럼 우울증 와서 시도 직전까지 갈거 같은데
난 그렇게 잃고도 아직 잃은게 많나보다
이것도 상담이 필요한 문제일까
4
이름없음
2020/07/05 23:23:47
ID : Bhy2Nz9ba00
0
그런거 같아. 잃을까봐 불안한거 같은데 불안도 정신적인 것과 관련이 있으니깐. 사실 나도 과거에 교우관계에서 문제가 있었고 그것때문에 지금도 이따금씩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고. 지금 너가 이상한건 아닌거 같아. 단지 나는 그 불안한 마음음 참을만큼은 되는거고 너는 조금 버거운거 같아. 버겁다면 도움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
5
이름없음
2020/07/05 23:26:50
ID : QnDyZg7y2JX
0
고마워 여기에 올릴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말해줄 줄 알았다면 좀 더 일찍 말할걸
내 얘기 들어줘서 너무 고맙고 오늘 하루 좋게 보내길 바라
6
이름없음
2020/07/05 23:42:12
ID : Bhy2Nz9ba00
0
아냐 뭔가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야. 무슨 문제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다 괜찮을거야. 만약에 잃는다면 다시 채우면 되는거야. 전에도 잃어버렸지만 지금은 가진게 많잖아? 넌 할 수 있어. 운이라고해도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잖아. 다 괜찮을거야.
7
이름없음
2020/07/06 00:17:19
ID : QnDyZg7y2JX
0
이 상황에 그 말이 너무 힘이 된다 정말 너무 고마워
죽을 각오가 싹 사라진건 아니지만 상담 받으면서
노력이라도 해보게 그래도 내가 움직일 수 있게 해주고 부드럽게 말해줘서
고맙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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