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8/28 21:17:54 ID : uq1Ci2q5anB 4
나는 이번에 내 출생의 비밀을 알게되었어
2 이름없음 2020/08/28 21:20:58 ID : uq1Ci2q5anB 0
내가 지금까지 알고있었던 아빠는 나의 할아버지고 엄마는 내친엄마가 아니라는거
3 이름없음 2020/08/28 21:21:03 ID : A6i04IKZa4F 0
??????
4 이름없음 2020/08/28 21:21:46 ID : A6i04IKZa4F 0
어떻게 된 일이야...? 너 괜찮냐...?
5 이름없음 2020/08/28 21:22:03 ID : clilBdVdO5X 0
???? 설명해 줄 수 있어?
6 이름없음 2020/08/28 21:23:15 ID : 2JXBwE9tcsk 0
놀랍네
7 이름없음 2020/08/28 21:23:32 ID : uq1Ci2q5anB 0
웅 괜찮아 ㅎㅎ,,, 아니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좀 길수도 있는데 괜찮을까
8 이름없음 2020/08/28 21:23:39 ID : L9fXxTXBuli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20/08/28 21:24:22 ID : A6i04IKZa4F 0
밤새서라도 들어줄수있으니까 말해봐
10 이름없음 2020/08/28 21:25:40 ID : uq1Ci2q5anB 0
이걸 어디서부터 말해야될지 막막하고 너무 길고 답이없는 내용인것같아
11 Ckckck11111 2020/08/28 21:28:00 ID : uq1Ci2q5anB 0
어제 엄마랑 다퉛어 지금까지 싸웠던거 생각하면 좀 약한데 내가 엄마한테 약점이되고 상처가되는 말을 한것같아 나한텐 별거 아닌 말이였지만
12 이름없음 2020/08/28 21:28:31 ID : A6i04IKZa4F 0
보고있어
13 Ckckck11111 2020/08/28 21:29:03 ID : uq1Ci2q5anB 0
지금 엄마랑 아빠는 따로살고 내가 3살때부터 같이 안살있고 내가 중학교 2학년 15살이 됐을때 이혼하셔서 그때이후로 단한번이라도 아빠얼굴을 본적이없어
14 Ckckck11111 2020/08/28 21:30:13 ID : uq1Ci2q5anB 0
그뒤로 엄마가 몸도 아픈곳도없고 되게 건강하고 운동도 열심히해 근데 다른사람들보다 식당에서 일을한다던지 그런걸 잘못해 쉽게말해서 사람 상대하는 홀서빙 아니면 합을 잘맞춰서 해야하는 주방일같은거 빨리빨리못한단말야
15 이름없음 2020/08/28 21:31:45 ID : L9fXxTXBuli 0
ㅂㄱㅇㅇ
16 Ckckck11111 2020/08/28 21:32:07 ID : uq1Ci2q5anB 0
그래서 집에서 쉬고있어 왜냐하면 엄마가 나이가좀있으시거든 61이야 그리고 평생 혼자 애3명을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하셧어 언니오빠가 어렸을때 사별을 하셧거든 그런거 생각하면 나도 고등학생되서 알아서 돈벌고 용돈안받았던것같아 어렸을때부터 집안 형편이 그저 그러니까 돈받기도 미안했었거든
17 Ckckck11111 2020/08/28 21:32:59 ID : uq1Ci2q5anB 0
근데 그게 엄마는 미안했고 마음이 안좋았었나봐 근데 싸울때 내가 엄마는 언니오빠한테 돈받고 사는것도 내가 알아서 돈벌고 살거사는거 고마워해야된다고 말을해버렸어
18 Ckckck11111 2020/08/28 21:33:34 ID : uq1Ci2q5anB 0
그게 엄마는 정말 기분이 나빳나봐 그래서 평소같으면 혼자 욕하면서 나중에 풀었을텐데 엄마가 그냥 너 출생비밀 말해야겠다 이러는거야
19 Ckckck11111 2020/08/28 21:34:08 ID : uq1Ci2q5anB 0
그래서 아 나 엄마딸 아니라고? 나도 감정에 휩싸여서 그냥 내뱉은말인데
20 Ckckck11111 2020/08/28 21:34:22 ID : uq1Ci2q5anB 0
엄마가 어 맞아 너 내딸아니야 이러더라
21 이름없음 2020/08/28 21:34:45 ID : A6i04IKZa4F 0
헐...?
22 Ckckck11111 2020/08/28 21:34:59 ID : uq1Ci2q5anB 0
처음엔 엄마가 그저 화나서 내뱉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방안에서 혼자 누워있으니까 갑자기 눈물나고 진짜면 어떡하지 이런생각이 들더라
23 이름없음 2020/08/28 21:35:30 ID : A6i04IKZa4F 0
그럼 넌,, 뭐야 ..?? 진짜 아빠는 누구야??
24 Ckckck11111 2020/08/28 21:35:37 ID : uq1Ci2q5anB 0
혼자 다울고 씻고 나가려고 화장실가서 양치하고 나왔는데 엄마가 쇼파에 앉아보라는거야
25 이름없음 2020/08/28 21:35:45 ID : L9fXxTXBuli 0
헐..
26 이름없음 2020/08/28 21:36:09 ID : hvBbA2IE6Y2 0
미친거 아니야...?아무리 화났어도 그렇게 갑자기 말하시면...너 괜찮아?
27 이름없음 2020/08/28 21:36:44 ID : A6i04IKZa4F 0
그니까.. 레주 멘탈 괜찮을까 싶네..
28 Ckckck11111 2020/08/28 21:36:48 ID : uq1Ci2q5anB 0
그래서 내가 울면서 사실대로 말해라 괜찮다 했는데 엄마가 계속 울면서 미안하다고 진짜 너무미안하다고 이런식으로 너한테 상처주기도 싫었고 얼마나 마음아플지 알아서 꾹꾹참고 나중에 시집갈때 말해주고싶었는데 화가나서 그냥 말해버렸다고 너무미안하다면서 날안은거야
29 Ckckck11111 2020/08/28 21:37:25 ID : uq1Ci2q5anB 0
그래서 됫다고 그냥 괜찮으니까 답답하니까 편하게 말하라고 이미 들은걸 어떡하냐했는데
30 Ckckck11111 2020/08/28 21:37:42 ID : uq1Ci2q5anB 0
그 출생비밀 말해줄게
31 이름없음 2020/08/28 21:37:57 ID : A6i04IKZa4F 0
ㅂㄱㅇㅇ
32 Ckckck11111 2020/08/28 21:38:03 ID : uq1Ci2q5anB 0
내가 지금까지 알고있던 아빠는 나한테 할아버지야
33 이름없음 2020/08/28 21:38:33 ID : L9fXxTXBuli 0
그럼 진짜 아버지는..?
34 Ckckck11111 2020/08/28 21:39:05 ID : uq1Ci2q5anB 0
그 할아버지 아들이 한명있는데 나는 어렸을때말곤 본적없던 친오빠라 생각했던 사람이 내아빠였던거야
35 이름없음 2020/08/28 21:39:37 ID : A6i04IKZa4F 0
헐...
36 Ckckck11111 2020/08/28 21:39:39 ID : uq1Ci2q5anB 0
그 아빠 아빠라고 하기싫으니까 오빠라 할게 지금까지 오빠라고 생각했으니까
37 Ckckck11111 2020/08/28 21:40:05 ID : uq1Ci2q5anB 0
그오빠가 19살때 21살 여자를 만나서 실수를 한거야 그래서 날 낳게된거지
38 Ckckck11111 2020/08/28 21:41:17 ID : uq1Ci2q5anB 0
근데 그오빠는 나몰라라 하고 날버리자하고 생모는 날 끝까지 키우겠다고 돌전까지 키우다가 돈도없도 형편도 안좋고 더이상 키울자신이 없어서 입양보내겠다하고 출생신고도 안해놨었데
39 Ckckck11111 2020/08/28 21:43:08 ID : uq1Ci2q5anB 0
그리고 나서 지금우리엄마가 입양 하루전에 날 데리고있었는데 너무 천사같고 이뻤데 새근새근 자면서 입도 꿈뻑꿈뻑 움직이고 웃으면서 자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귀엽고 정이가서 나를 못보내겠다고 마음을 먹었데
40 이름없음 2020/08/28 21:43:57 ID : A6i04IKZa4F 0
그럼 너가 이때까지 언니로 알고있던 사람은 누구야?
41 Ckckck11111 2020/08/28 21:44:06 ID : uq1Ci2q5anB 0
그뒤로 시집살이도 엄청하고 그래도 나는 끝까지 안놓치고 돈도벌면서 자기혼자 열심히 키우고 이모들이나 친구들이 니딸도아니면서 왜그렇게 애지중지 죽을듯이 키우냐고
42 Ckckck11111 2020/08/28 21:44:36 ID : uq1Ci2q5anB 0
그렇게 막말해댔는데도 내딸인데 왜그렇게 말하냐고 내가슴으로 낳은딸이라고 말그렇게 하지말라고 하면서 거희 나한테 미쳐서 하루를 다보냈었데
43 Ckckck11111 2020/08/28 21:45:40 ID : uq1Ci2q5anB 0
그러다가 아빠가 정말 못된짓도 많이하고 엄마한테는 내가약점인줄 아니까 강제로 떼어놓을라고도 했었고 그래서 같이 안살았던거래
44 이름없음 2020/08/28 21:46:34 ID : L9fXxTXBuli 0
지금 엄마분은 어쩌다가 하루전에 스레주를 데리고 있으셨던거야?
45 Ckckck11111 2020/08/28 21:46:52 ID : uq1Ci2q5anB 0
그얘기 어제듣고 정말 손이랑 몸이 덜덜 떨리더라 무슨일인가 싶기도하고 정말 막막하기도하고 몰라 엄청 복잡했어
46 Ckckck11111 2020/08/28 21:47:55 ID : uq1Ci2q5anB 0
내생모가 나랑 이별하는게 너무슬픈 나머지 못보겠다해서 하루전에 날 맡겼던것같아
47 Ckckck11111 2020/08/28 21:48:57 ID : uq1Ci2q5anB 0
나 돌잔치때 와서 계속 울기만하고 엄마아빠 금반지랑 내옷사왔었데 그냥 착하고 너무착한 나머지 살짝 바보같았데 울생모가
48 Ckckck11111 2020/08/28 21:50:13 ID : uq1Ci2q5anB 0
그냥 나는 화가나더라 민짜때 싸지르든 상관없는데 날 버리려고 했던거잖아 아마 울엄마아니였음 난지금쯤 어떻게 살고있을까 생각도들어 엄마가 그러더라 내생모도 피해자라고
49 이름없음 2020/08/28 21:53:11 ID : L9fXxTXBuli 0
ㅂㄱㅇㅇㅠ
50 이름없음 2020/08/28 21:58:03 ID : A6i04IKZa4F 0
ㅂㄱㅇㅇ!
51 이름없음 2020/08/28 22:01:22 ID : uq1Ci2q5anB 0
날낳고 날떼어놓기 정말 힘들었을텐데 내친아빠라는 사람이 그냥 날버리고 생모까지 버려서 그큰 고민끝에 날 보낸거라고 엄마가 그생모가 나 잘살고있는거 한번이라도 봤으면 좋겠데 지나가면서라도 그생모가 날 정말 보고싶어할거고 평생 후회하고 잊지못할거라고 근데 그친아빠 개샛기는 여자랑 잘살고있데 죽일까
52 이름없음 2020/08/28 22:02:47 ID : uq1Ci2q5anB 0
보고있는 사람들중에 비슷한 경험있는사람 있을까? 조언받고싶어
53 이름없음 2020/08/29 12:30:51 ID : ktwHwldDzdW 0
난 비슷한 경험은 없지만..그냥 아예 무시하고 사는게 어떨까 싶어.레주가 현재 부모님?을 사랑한다면 그냥 그분들이 부모님이라 생각하고.그리고 후에 친아빠가 찾아오면 걍 무시까고
54 이름없음 2020/08/30 17:48:03 ID : wreZhe1CnQp 0
레주랑 비슷한 경험은 없지만 우리 부모님께서 내가 한 유치원생일때 이혼하시고 지금은 내 친아빠랑 새엄마랑 같이 살고있고 원래 친엄마는 유치원때 이후로 찾아간적도 없고 본적도 없었어 아마도 할머니가 말하시길 감옥에 있다고 하셨는데 사실인지는 잘모르겠고 어쨌든 레주 친아빠가 널 보고싶다고 하면 나라면 절대 보기싫다고 했을것같아
55 이름없음 2020/09/05 16:31:10 ID : hxO4K3V866p 0
미친새끼ㅋㅋㅋㅋㅋ아 내가 다 빡쳐 그 남자새끼 아 너희 아버지 좀 짜증나
56 이름없음 2020/09/05 16:51:36 ID : E2lbgY01ii1 0
ㅂㄱㅇㅇ
57 이름없음 2020/09/06 23:31:49 ID : L9ba1eL82ra 0
난 이복언니 있음 나랑 동갑이야 생일이 더 빨라. 내가 작년에 내 폰이 아빠 명의여서 내 명의로 바꾸려고 아빠가 동사무소에서 가족관계증명서였나 그 서류를 떼왔는데 몰래 보니까 자녀는 나 말고 한 명이 더 있었구(이복언니) 아내? 거기 자리에는 우리엄마 이름 말고 딴 여자가 있더라.ㅋㅋ 그래놓구 나보고 자기가 잘못한거(사실 다 밝히고) 나 보고 알아서 그 언니한테 연락해서 풀어래 나보고 어떡하라는거야?? 내가 걔 연락처 갖고있긴 한데 아빠가 싸지른 똥을 내가 왜 치워야하는지 모르겠어.. 뭔소링지 모르겠는데 잘 못알아듣겠르면 물어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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