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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블루베이비가 뭐야? (5)
3.. (2)
4.괴담에다가 써야되는진 모르겠는데 (21)
5.괴담사이트 추천좀..(질문) (3)
6.요즘 키사라기 인기더라? (25)
7.안녕? 내 이야기 좀 들어줄 수 있어? (199)
8.. (2)
9.너네 혹시 괴물 이라는 별명 붙혀져 봤어? (107)
10.귀신과 귀접 한썰 (53)
11.나 좀 또라이 같을까 귀신과 사랑에 빠졌어 (57)
12.우리 언니가 꿈을 사왔어 (256)
13.오늘 퇴근하며 겪었던 소름돋는 일 ( 죄송합니다 다시올려요 ) (29)
14.금할금(禁) 자의 효력 (15)
15.. (23)
16.너네 혹시 창귀라고 알아? (32)
17.자다가 자꾸 이상한 소리를 내 (6)
18.망상벌레 (19)
19.다이어트 한알 (228)
20.지금도 너무 무섭다 무서운 꿈 꿨어..ㅜㅜ (28)
2
이름없음
2020/09/01 08:12:52
ID : Za3B9fO1hbv
0
그 존재는 오래된듯 하지만 요 근래 내게 온듯하다.
3
이름없음
2020/09/01 08:13:50
ID : Za3B9fO1hbv
0
평소에 잉여 시간을 상상을하며 보내던 나에게 그 존재의 유무를 판단하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이었다.
4
이름없음
2020/09/01 08:15:46
ID : Za3B9fO1hbv
0
어느순간 부터 집중해야하는 시간에도 망상을 하는 모습을 깨닫기 시작했다.
5
이름없음
2020/09/01 08:16:19
ID : Za3B9fO1hbv
0
망상에는 나름 철칙이 있던 나 자신이었기 때문에 이 일은 꽤나 심각하게 받아들여졌다
6
이름없음
2020/09/01 08:17:02
ID : Za3B9fO1hbv
0
남들은 지루해서, 재미없어서 등등의 이유로 집중을 필요로하는 시간에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을 큰 문재로 여기지 않지만 난 아니다.
7
이름없음
2020/09/01 08:17:28
ID : Za3B9fO1hbv
0
망상은 그저 망상일뿐 내 일상에 지장을 주어서는 안되는 것 이었다.
8
이름없음
2020/09/01 08:18:03
ID : Za3B9fO1hbv
0
그러다 내가 망상을 하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생겼다.
9
이름없음
2020/09/01 08:18:36
ID : Za3B9fO1hbv
0
망상의 시작은 언제나 눈 앞에서 시작되었다.
10
이름없음
2020/09/01 08:19:19
ID : Za3B9fO1hbv
0
눈 앞 지나가는 파리 한 마리, 고양이, 구름, 사람, 진열되어 있는 명품
11
이름없음
2020/09/01 08:19:50
ID : Za3B9fO1hbv
0
그저 시야에 한 번 들어오는 모든 것이 내 망상을 시작하는 요소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12
이름없음
2020/09/01 08:21:02
ID : Za3B9fO1hbv
0
이젠 퇴근길 들른 만둣집의 사장이 거스름돈을 주려 주머니를 뒤적이는 것에서 망상이 시작되는 수준에 이르었다.
13
이름없음
2020/09/01 08:24:15
ID : Za3B9fO1hbv
0
아, 만약 저 주머니에서 총이 나온다면 어떡하지? 날 바로 쏠까? 아님 칼? 그렇다면 뭘 바라고?? 글쎄 난 후줄근해 보이는 사람인데 내가 그렇게 부티가 날까? 총이 나온다면 머리에 맞을까??머리에 총을 맞으면 아플까?? 만약 내가 제압한다면? 그렇다면 매우 멋져보이겠지 어쩌면 인터넷에 올라갈지도 몰라 그렇다면 날 인터뷰하고싶어 할지도 모르겠네 하게된다면 무슨 말을 해야
14
이름없음
2020/09/01 08:26:00
ID : Za3B9fO1hbv
0
끊긴 망상즈음 희미하게 들리는 만둣집 사장의 약간의 화가 담긴 목소리에 망상을 멈췄다. 거스름돈을 내 앞으로 내밀며 무슨 생각을 하길래 거스름돈을 꺼내 내밀어도 가만히 서있냐며 짜증스럽게 말했다.
15
이름없음
2020/09/01 08:27:15
ID : Za3B9fO1hbv
0
죄송하다 말하고 다시 길을 걷는데 횡단보도 반대편 건물 2층의 미용실이 보인다.
16
이름없음
2020/09/01 08:27:59
ID : Za3B9fO1hbv
0
만약 지금 폭탄이 떨어진다면 저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던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17
이름없음
2020/09/01 08:29:23
ID : Za3B9fO1hbv
0
자르다가 미용사가 손을 삐끗하야 머리가 웃기게 잘리지 않을까?? 대피하느라 머리를 다 망치겠네 그러면 참 불쌍하겠다
18
이름없음
2020/09/01 08:30:28
ID : bxvbh860oMr
0
와 나도 그런망상 많이해!!!!!!!!
19
이름없음
2020/09/01 12:36:51
ID : yK1vhdO7dVd
0
헐 나도 가끔 아무 때나 그런 망상할 때 있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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