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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기서 연애하는 사람들도 있나? (3)2.쌍방인가 싶은일 (15)3.전여친 잊으려고 소개팅 15번 하고 남친 만나는중 (2)4.짝사랑하는 사람 이름 초성으로 적어보자 (7)5.자연스럽게 티내기 (2)6.바이들아 이성 애인 사귀면 커밍 해? (4)7.항상 타이밍을 놓쳐 (3)8.. (15)9.나한테 말하는 것만 보면 (3)10.참깨스틱 (21)11.왜 나 쳐다보니? (1)12.ISTP랑 2시간 톡했는데 (4)13.퀴프 이성애자....라고 생각했어 지금까지는 (6)14.. (16)15.어떻게 알아? (12)16.상사가 이쪽일 확률 (5)17.💫대나무숲 12 (970)18.음.. (10)19.왜 비엘보면 (2)20.INTJ 질문 받을게 (60)
나는 운동할때!
체육시간에 배드민턴 치는데 왜저리 미치게 치명적이고
멋진지 모르겠어...
넘 많아서 생각나면 더 적을게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다가 날 발견하고 환하게 웃을 때?
책에 집중해서 살짝 미간을 찌푸릴 때도 예쁘고, 컵라면에 물을 붓고 기다리는 3분간 신나서 흥얼거리는 것도 귀엽고, 눈이 마주쳤을 때 한동안 빤히 쳐다보다가 내가 눈을 피하면 씨익 웃으면서 쓰다듬어주는데 내 머리를 만지는 그 손조차도 예쁘고, 또 화장을 안한 날의 붉은 볼도 사랑스러워 그냥 모든 순간을 눈에 담아두고 싶어 ㅠㅠㅠ
난 울 때
울때 너무 이뻐
울면 얼굴 일그러지고 보통 못생겨져야 정상 아니냐
걘 울때도 보호본능 터지게 만들고 우는 소리도 귀엽고 짜증나서
ㅜㅜㅜㅜ 이러고 앙탈부리는거도 귀여워
삐졌을 때
삐져갖고 눈을 흘기면서 째려보는데 약간 애교섞어서 쳐다보는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 때 개이뻐... 볼따구 깨물고싶어
아 그리구 또
새하얀 셔츠 입었을때.
애가 셔츠가 너무 잘어울려 ㅜㅜㅜㅜㅜㅜ 순결하고 치명적이고
고혹적이고 다해 ㅜㅜㅜ
나 보면서 심장뛰게 웃어줄때 웃을때 진짜 이쁘거든 그리고 장거리라서 공항에서 나오거나 뭐 그럴때 완전 눈 휘어지게 접으면서 히잉한 표정으로 오는데 진짜 너무 귀엽고 이쁨 ㅠㅠㅠㅠㅠ
웃음진짜많아 완전 빵실이임 눈물도많고 ㅋㅋㅋㅋㅋ 진짜 귀엽고 이쁘고 약간 강아지같음 삐지는것도 완전 강아지같애 ㅋㅋㅋㅋㅋ
먹을때도 핵귀여워 진짜
편식 있어서 양파나 콩 버섯 이런거 안먹거든
그래서 막 접시 한 구석에 쪼꼼씩 안먹고 쌓아둬
그리고 지 먹고싶은거만 먹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물오물 햄스터마냥 빵실하게 입에 머금고 볼따구 움직이면서
씹고ㅜㅜㅜ
넘 맛있다 🤭 이러고 약간 덩실정실 리듬타는? 춤추는거 있어
개귀여워 후욱후욱.... 진짜 내 여칭구 미쳤다...
지는 없다하는데 나 만나고 는거같아 난 약간 생존애교있는데 만나면서 더 늘었거든 ㅋㅋㅋㅋ 팔배개 안할라고 놀릴라고 데굴데굴굴러가면 완젼 강아지 시무룩 표정되가지고 오라고 팡팡치고 ㅋㅋㅋㅋ 아 씨 보고싶다 현생꺼져 코로나꺼져 썅
공포영화 볼때 움찔!! 하면서 내 팔이나 손
너무 세게잡아서 손톱자국 남기고는
나 하나도 안무서웠어!! 😤
이러는것도 너무 사랑스러워 ❣...
밥먹는거도 이쁘다
만나자마자 이쁘다
숨만 쉬어도 이쁘다
눈 낌빡이는거도 이쁘다
뭐만하면 이쁘다고 하도 많이해서
뽀뽀로 만족못할걸 내껀 ㅋㅋㅋㅋㅋ 근데 8월에 만났거든? 진짜 그때도 귀여움 최상이였는데 내가 연하긴한데 날 애기라불러...등치 애기아니라고... 내 등치가 니보다 크다고
이쁘다고 할때마다 반응 시큰둥하길래
별론가..?? 하고 이쁘다고 하는거 줄였는데
이쁜옷 입고 왔는데도 아무말 안하고 손잡고 걸었거든?
근데 하루종일 시무룩한거야 .. 진짜 위 레스주 말 빌리자면
시무룩하게 삐진 강아지마냥 입 댓발 나오고 ㅋㅋㅋㅋㅋ
왜그래? 하고 물어보니까
"...나 이쁘게 하고 왔는데 .. 애기가 이쁘다고 안해줘..."
이러더라
진짜 심장 관통사 했다 그날... 오구ㅜㅜㅜㅜ
내가 다 미안해 ㅜㅜㅜㅜㅜ
우리집이 화목하긴한데 막 애기니 그런건 초딩때부터 안들어서 진짜 죽을거같은데 얘는...그거가지고 나 놀려 전화할때 애기라하면 나 화내거든 하지말라고오! 하면서 근데 그게 귀엽대...미안한데 난 니가 더 귀엽다 언니야 대형견은...언니야 완전 리트리버재질...ㅋㅋㅋㅋㅋ
박력이있으려나...ㅋㅋㅋㅋㅋ 빡칠땐 튀어나오는데 평소엔 쭈굴자아를 가지고살아...ㅋㅋㅋㅋㅋ 그냥 내 말투가이런가봐 근데 나도 언니랑전화할땐 목소리나 말투에 애교많아져서 친구들 다 죽을라그래 제발 다른곳가서 전화하라고ㅋㅋㅋㅋㅋ 아 전화하고싶다 자고있겠지...내째끼 잘자
내째끼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둥부둥장인인걸로 ㅋㅋㅋㅋ
연애하면 다들 이런다니까 ㅋㅋㅋ 아 왜 외롭냐 ㅜㅜ
아침에 일어나서 잠 덜 깨가지고 나 쳐다볼 때...ㅠㅠㅠㅠ 속눈썹도 길어가지고 꽃잎 떨어지듯이 천천히 눈 깜빡이다가 씩 웃는데 진짜 예뻐... 이거랑 한 손으로 턱 괴고 골똘히 생각할 때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 그거알아? 이건 주접은 아닌데... 나 언니네 엄마한테도 아가라불려 살려줘...우리엄마는 우리사이아는데 언니네엄마는 아는동생정도로 생각한단말이야? 근데 올해 수능보는데 언니랑전화할때옆에서 아가 수능 언제냐 그러시고... 이거 그냥 집안 내력일라나...
걔가 숏컷? 숏단발?이거든 가끔 어딘가 뛰어가거나 격하게 움직일때 목 근처에서 머리카랑이 살랑일때 너무 귀엽고 막 그래...
긴머리 애들은 알까... 자기가 하는 그 사소한 행동이
한사람의 심장을 개박살 내버릴수 있다는 것을...
내가 뭐 예쁘다 했을때 자기두 예쁘다면서 막 나한테 얼굴 들이대는거 ㅠㅠㅠ 진짜 멀리서 봐도 예쁜데 가까이 오면 나 죽어 짝녀야...
쓸데없이 잘생기고 지랄이야
운동은 왜 잘하는 데 왜 자꾸 도와줘 복근은 뭐야
공부는 못해서 맨날 가르쳐줘야 되고 완전 바보멍청이에
근데 요리는 또 잘해 다른 집안일은 1도 못해서 내가 다 챙겨주는 데
나 진짜 너밖에 없어요 언니 나 언니 좋아하는 데 고백 못하겠어 맨날 술먹고 사랑한다 하지 마 덮쳐버릴거야
있어 ㅋㅋㅋㅋㅋ 약간 묘한표정지으면서 셔츠단추하나씩풀더라...미쳤나 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단추하나씩 잠궈줬지 ㅋㅋㅋㅋㅋㅋ 우리끼리 자주하는 장난인데 솔직히 미칠뻔했다 근데 언니보다는 내가 더 많이하는편이야 키스할때 입술 혀로 할쨕할짝 건든다든지 ㅋㅋㅋㅋ 이건 100이면 100이여 ㅋㅋㅋㅋㅋ
술먹고 사랑한다고 하는거면 좋아하는거 아닐까?
취중진담이라는 말도 있잖아.
복근은 뭐야 라니
왤케 화가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격한애정이다
아... 알지알지
막 내가 셔츠 좋아한다니까 흰셔츠 입고 단추 다 풀고
불 탁 끄더라.
아무것도 안보이는 껌껌한 상태에서 목소리만 조용히
낮게 들리는데
"이리 와."
이러고 실루엣만 살짝 보이는데 팔 활짝 벌리고 누워있어
자기 맘대로 해달라는거마냥 (?)
흐아아ㅏㅏㅏ아아ㅏ아아아ㅏ아ㅏ아아아ㅏㅏㅜㅜㅜㅜㅜㅜㅜ
딱 들으면 아는 게 있잖아 뭔가 내가 많이 아껴~ 느낌의 사랑해랄까
언니가 엄청 말라서 마른 보끈이 잘 보이는데 진심 미치겠어
근데 진짜 서로 엄청 아끼고 화도 잘 내고 하는 헤녀우정... 돌겠다 고백박고싶어
앗 이건 전여자친구 이야긴데
현 여자친구 한테는 비밀이야
앱으로 만난 앤데
처음 만나자마자 걔네 집에서 자기로 했거든 놀고 얘기도 하고
그러자고 해서
집에 들어올때까지만해도 화기애애 하고 분위기
신나는데 갑자기 걔 씻고 온다길래
조용히 방에서 걜 기다렸어.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 없이
걔 방에서 폰하면서 그냥 누워서
기다렸다?
그치... 진짜 미친거같음 ㅠㅠ 근데 이상하게 요즘 카톡도 좀 자주 하는 것 같아... 아이디 바뀌었을 것 같다 뭔가... 핸드폰으로 해서...
근데 씻고 나온 애가
살짝 젖은 긴 머리에 하얀 수건을 두르고
방으로 들어오더니
갑자기
문을 잠구는거야.
날 묘한 표정으로 조용히
바라보면서
뒤로는 안보이게 문을 달칵. 잠구고,
"여기서 뭘 해도 아무것도 안들려."
이러길래
살짝 긴장하고
"응? 근데?"
이랬는데 스르륵 몸을 낮추더니 나한테 오는거야
수건은 걔 어깨에서 툭 떨어지고,
나랑 걔랑 5cm 거리도 안될정도로 마주보고 있었어.
난 당황해서 어버버 하면서 계속 조금씩 뒤로 물러났는데
걔는 자꾸 묘한 표정을 하고 조금씩 나한테 다가오고..
난 진짜 뭣도 경험 없는 핵 순딩이였어
뽀뽀도 안해봤던 때라고 ㅜㅜㅜㅜㅜㅜ
갑자기 존나 이쁘고 호감있는애가 이러니까 심장이 어떻게 돼
방망이로 존내 패맞는 느낌이지 쿵쾅쿵쾅
심장소리밖에 안들리고 난 벽에 등을 딱 대고
물러날 곳도 없더라
그리고는 날 바라보다가
입술이 아니라 내 목에다가 키스마크 남김
난 완전 얼어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내목에 키스마크 남기고
조용히 물러나서 내 눈을 바라보는데
뭘 어째 그냥 머리끝까지 피 몰려서 펑 하고 터졌지
그 뒤로 아무일도 없었어
조용히 이러지 말라고 하고
잤어 ㅋㅋㅋ
그리고 그날 사겼다 내가 사귀자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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