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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참깨스틱 (23)2.마음에 드는 사람한테 음료수까지 줌 (1)3.. (1)4.짝사랑하는 사람 이름 초성으로 적고 그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 쓰자(수정) (9)5.이성애자들은 정말로 동성끼리 성적 스킨쉽을 한다고 상상 못해? (6)6.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너무 긴장하다보니까 (4)7.호감vs착각? (4)8.바이들아 이성 애인 사귀면 커밍 해? (9)9.지금 짝사랑하고 있는 짝남&짝녀 성격 묘사 (13)10.레즈는 아님 (6)11.INTJ) 질문 받아 (18)12.주변에 나이차 20살 이상 나는 퀴어커플 있어...? (6)13.플러팅일까 진심일까? (4)14.만약 짝녀가 자기 사실 레즈라고 (4)15.고백 후 친구로 (5)16.💫대나무숲 12 (975)17.왜 나 쳐다보니? (2)18.연락하고싶어... (2)19.너희 굳어버리는 게 귀엽다는 말 들어본 적 있냐 (1)20.전여친 잊으려고 소개팅 15번 하고 남친 만나는중 (7)
씨발...손가락으로 내머리 쿡쿡 누르면서 니가 동성애자인게 자랑이야? 언제부터 정신병이 자랑거리가 됐냐
욕 처먹고 표정관리 못하는건 동성애자도 똑같은가봐 이런 소리 듣기 싫으면 그 성벽 좀 고치면 안되냐
정상적인 사람들 흉내라도 좀 낼 생각을 하지 왜 니 성벽 못 밝혀서 안달이냐 발정났냐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보다도 화나는건 너같은건 평생 노력해봤자 세상은 바뀌는거 하나 없다는 소리...
좆같아 욕나오네
ㅅㅂ 얼척없네 지들도 몇백년전엔 백정이나 노비였을수도있음;;; 처음부터 다들 이렇게 평등한줄아나 저말한사람 조선시대로 보내드려야됨;;; 잘사나보자
평생 노력해도 안바뀐다고???뭔소리래 그럼 아직까지 노비출신은 쩌~기서 밭매야한다는거야???양반출신이면 고고하게 붓들고 있으라그래;;신경쓰지마 스레주
다들 위로해줘서 고마워 ㅠㅠㅠㅠㅠ
우리고모가 교회다녀서 더 그런것도 있는 것 같아. 부모한테 효도는 못할망정 막 더러운짓 해가며 부모 가슴에 대못박는다고 하고
앞으로 가족행사있을때마다 만날텐데 내 생각엔 안나가는게 스레주한테 더 좋은거 같다..나도 없는 사람 취급해달라고했어. 더러운 동성애자가 뭐하러 신성한 가족행사에 참여할까요? 모욕듣기 싫습니다. 이러고 절대 안가. 능력 있으면 혼자 살고 가족이 이꼴이라 난 점점 멀어지는중... 진짜 스레주 힘냈으면 좋겠어..
스레주 괜찮아? 텍스트 보는데 나까지 화나려고 해... ㅠㅠ 위쪽 레스처럼 가족행사 있을때 최대한 안나가는게 좋을 것 같아 ㅠㅠ... 고모 외에 다른 사람들은 안그래?
그게 내가 안나가고 싶어도 우리집이 본가라서 ㅠㅠㅠㅠ 예전부터 내가 아빠한테 나 빼달라고 해도 명절에 그거 몇번 모인다고 니혼자 빠지려고 하냐고 야단치고 명절 당일에 나 못나가게 감시해
그리고 명절에 나한테 따라붙어서 인사해라 친척 오셨는데 뭐하노? 이러면서 간섭하셔 ㅠㅠㅠ
고모외에는 아직 모르는거 같은데 일단 고모가 알면 다른 친척들 귀에도 들어가는거 거의 확정일듯...... 너무 괴로워
그냥빠진다고 했는데 그런 소란 피하고 싶어서 빠진다고 해도 결과 같을걸
친척중에 30넘게 취직못하고 방에만 쳐박혀서 130kg 찐 사촌오빠 있는데 그 오빠가 부끄러워서 안오겠다고해도 전화해서 니 예의없이 이게 뭔 짓이냐고
당장 집에 오라고 달달 볶아서 불러내는 사람임
진짜 착잡하다... 부모님이 아신다고 했는데 부모님은 어떤 반응이셔? 부모님이 그래도 엄청 나쁜 반응이 아니라면 고모가 이런식으로 나쁜 말 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자리를 피할수도 있지 않을까? 근데 부모님이 고모한테 말씀하셨단 거 보면 또 나쁜 쪽으로 보는 것 같기도 하셔서 안될까 싶기도 하네... ㅠㅠ
그래도 확실히 말하는 게 나을 것 같아. 만에 하나라도 이해해주실 수도 있는거고 나중에 고모부랑 싸운데도 아빠는 이미 알고 있는 입장이니까 크게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을지도..(그냥 내 생각이야)
와... 미쳤다 진짜 심란하다 ㅠㅠ... 이건 진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혹시 스레주 나이가 몇이야? 사실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다 이런식으로 부정적인 반응이면 집에서 나오는게 가장 이상적이긴 해... ㅠㅠ 성인이라면 알바나 회사 다니면서 돈 모아두자ㅠㅠ
아... ㅠㅠㅠ 17살이면 진짜 힘들겠네 아무리 못해도 앞으로 3년이나 더 참아야 하는 거잖아... ㅠㅠ... 사실 동성애자라는게 절대 부끄러운거나 수치스러운 거, 병이 아니긴 한데. 솔직하게 말하자면 스레주를 위해서라도 부모님에게 동성애자라고 한 건 잘못 생각한 것 같다고, 역시 이성이 좋은데 한순간의 일탈이었다고 말씀드리는게 어떨까... 숨기는 것도 아닌 척 하는 것도 너무너무 슬프지만, 스레주의 정신 건강과 앞으로 독립할 때 까지의 일상을 위해서라도 조금 필요할지도 몰라...
아..내 부모님은 마음이 약하신건지 아니면 관심이 없는건지 나는 그렇게 통보식으로 말하고 걍 가족행사 나간적 없어. 고모가 너한테 한 말.. 그대로 부모님한테 전해. 너무 힘들다고.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고싶지 않다. 차라리 죽고싶다. 이렇게 쎄게 나가.. (난 그랬어...ㅋㅋㅋㅋ) 아무튼 가족행사 있는 날이면 아..큰집이니까 전날 아침일찍(아무도 모르게) 한 새벽 4시(? 나가서 여행가..걍 ... 돈모아서 행사있는 날에 집나가야지..뭐.. ㅠ 그리고 엄마 혹은 아빠한테 문자 띡 남겨놓아. 그리고 아버지 뿐께서 그렇게 너그러우신 분은 아닌거같으니까 어머니께 설명하고 걱정하지 말아달라하고 무음하고 여행다녀.....(너무 좀 현실성없나..) 도움이 많이 안돼서 미안해..
(헐 아직 17이구나...미안.... 성인되면 바로 그렇게 하자..)그때까지 파이팅..
다들 걱정해서줘 정말 고마워 ㅠㅠㅠ 고모 왔다가고 부모님도 고모가 한 말 중에 틀린 말 없다고 나보고 행실 똑바로 하란 소리듣고 솔직히 엄청 울었거든
이런 얘기 할 곳이 여기 밖에 없었는데 위로가 되네... 너희가 위로해준것만으로도 크게 위로가 된다
아빠나 엄마나 둘 다 보수적이고 말을 함부로 하시는 분들이라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정말 모르겠어 말대로 오히려 한순간의 일탈이었다고 속이고 들어가는게 나을까 싶기도 해 ㅠㅠㅠㅠ
정말 슬프지만 동성애자를 병으로 여기거나 기분나쁘게 생각하는 가족을 두고 있으면, 적어도 독립할 수 있는 경제력이 생길 때 까진 숨기거나 거짓말이라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지금의 스레주 가족들 상황을 들어보니 스레주를 옹호해주거나 챙겨줄 것 같지도 않고. 거짓말 한다는게 마음에 걸리겠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n년을 생각해서 스레주가 조금 참고 속이고 들어가는 쪽을 고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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