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06 14:09:44 ID : gpararbxxva 0
그냥 소설 이어가는거야 중간에 장르 바꿔도 상관없음 로맨스에서 개그로 바꾸기 ㅆㄱㄴ 너희들의 창의력을 뽐내보렴 그럼시작! 어느 날 모르는 곳에서 눈을 떴다.
2 이름없음 2020/12/06 15:01:04 ID : zO4E9y5gpe2 0
그곳은 어떤 빈민촌의 집처럼 보였는데, 천장은 다 내려앉았으며 방은 어지럽혀져있었고 지독한 술냄새가 났다. 그리고 떨어진 문짝 너머에는 쓰레기더미들과, 누더기 옷을 입은 아이들이 널부러져있었다. 나는 잠시간 멍하니 있다가 이내 튀어오르듯 침대에서 일어났다.
3 이름없음 2020/12/06 15:18:20 ID : nRvfQsmGmk7 0
“아니! 드디어 현생을 탈출했다 했더니 또 그지같은 곳이야?!” “시끄러!” 낡은 집은 나의 외침을 막아주지 못했는지, 내 외침을 들은 어떤 덩치 큰 아저씨가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왔다. “...” 나는 그 덩치에 쫄아 아무말 하지 못했고 그 모습을 본 아저씨는 날 노려보다 이내 조용히 돌아갔다. 세상에 전생보다 더 헬이잖아.
4 이름없음 2020/12/06 17:15:41 ID : 1Bf865dSIMk 0
이내 나의 팔과 다리에 푸른 멍이 있는 걸 보았다 ".. 설마" 나, 학대당하고 있었나? 아까 본 덩치 큰 아저씨를 떠올리며 살며시 일어난다
5 이름없음 2020/12/06 18:06:08 ID : uoHCjbeHBcH 0
주변을 둘러보고, 다 헤진 창틀 너머로 거리를 내다본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빈민가. 2년 전의 전쟁 이후로, 이런 곳은 차고 넘친다. 특별할 것은 없다. 피폭당한 사람들을 모아놓은 방사능촌만 아니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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