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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람 대하기가 귀찮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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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혹시 부모님이랑 연끊은친구들 있어..? (11)
5.아 나 방금 불개민가 권연침벌인가 먹었어 (2)
6.어떻게 해야할까... (3)
7.언제부터 사는게 이렇게 두려워졌을까 (7)
8.싫은 꿈에 쫒기는 기분이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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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진짜 짜증나 (6)
11.올해 20살 혼자 서울 올라왔는데 고민이 있어 (4)
12.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포기해야할까.. (1)
13.학원 설득하는 방법 (1)
14.관계후 아파요..ㅠ (4)
15.요요 안오게 빨리 빼는법 (4)
16.요즘 자살충동이 드는데 어떻게 해결할까? (8)
17.할아버지는 언제 나에 대해 만족해주실까 (1)
18.아빠한테 어떤 식으로 얘길 꺼내볼까 (1)
19.우리 할머니가 (7)
20.갑자기 몸이 아프다 (5)
1
이름없음
2021/01/17 02:40:01
ID : 4IJU6i9vu8p
0
수면장애인지 이게 여기 글에 맞는지 모르겠는데, 꿈에 쫒기는 기분이야. 난 거의 매일같이 꿈을 꿔... 싫어하는 상황의 꿈이면 깨... 그 외는 그냥 꿔.. 어차피 꿈인데 하면서. 하지만 사람인지라 꿈에서라도 쫒긴다거나 위협당한다는 원초적인 것에는 무서워...그래서 그 꿈에서 깨서 다시 다른 꿈을 꾸려고 해. 뭔말인가 싶겠지만...다른 꿈이란게..그냥 싫은 꿈 자체를 피하는 것에 가까워.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그 싫어하는 꿈 빈도가 너무 높아. 깨서 다시 자려해도 똑같아. 또 쫒기거나 위협당하거나. 미칠것같아. 수면의 질은 점점 낮아지고. 피하고 싶은 꿈이 점점 따라오는 느낌..? 쫒아온다는게 더 맞는 표현 같아. 처음 꿈에선 검은색 형체에 쫒기다가 팔목이 잡히자마자 무서워서 꿈에서 깼어. 몇분 있다가 다시 잤는데 편안했지 꿈을 안꿀때는 하얀 화면이잖아? 오랜만에 편안히 자는 느낌이였지. 그러다가 또 전과 같은 팔의 불쾌한 느낌에 반사적으로 깨버렸어. 아무리 꿈이라지만 불쾌하더라. 그 이후로는 그냥 저런 꿈이였어. 그 기점으로 즐기는 건지 깊게 잠들려하면 또 똑같은 느낌에 놀라서 깨게 되거나 했어.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그런 상황에서도 적응이 되는지 더이상 그런거에 놀라서 깨는 행동은 안하게 되었고 오히려 그러려니하고 적응을 했지. 그랬더니 이제는 떼거지로 날 쫒아온다거나. 그것도 익숙해지면 꿈에서의 주변인들이 생기고 그 주변인들이 쫒기는 걸 관찰자 시점에서 보게한다던가.... 그것도 익숙해질려하면 밀실에서 잠금장치가 제대로 없어서 막다가 내가 공포감에 포기하거나 회피하게 한다던가. 그런데 점점 이런 꿈을 꿀수록 꿈에서 발휘되는 내 의지가 점점 커져가. 원래 난 깨는 것 외엔 꿈에서는 내 의지가 없었는데. 점점 도망치는 것에 의지가 생겨지고 있어. 말인즉 내가 악착같이 낮은 수면의 질이더라도 잠을 자기 위해서 싫어하는 꿈을 꾸려고하고 싫어하는 꿈은 더 악착같이 내가 공포감에 억지로 깨게 하려는 ...? 그런 느낌이야... 이러다가는 내가 그 싫어하는 꿈에서 자살이라도 하는걸 보여줘야 이 싫은 꿈이 날 포기할까 싶기도해...아직까지 꿈에서 죽임을 당해본적은 없거든,,, 차라리 꿈에서 의지로 된다면 그렇게라도 해볼까..?
긴 하소연이였지만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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