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살 꾸밈 제한 (5)
2.어제 맥북 키보드에 음료수 쏟았다 (3)
3.사람 대하기가 귀찮아 (6)
4.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4)
5.혹시 부모님이랑 연끊은친구들 있어..? (11)
6.아 나 방금 불개민가 권연침벌인가 먹었어 (2)
7.어떻게 해야할까... (3)
8.언제부터 사는게 이렇게 두려워졌을까 (7)
9.싫은 꿈에 쫒기는 기분이야. (1)
10.담배걸렸어 미자인데 너네 걸린 적 있어? 나 말 할까.. (31)
11.진짜 짜증나 (6)
12.올해 20살 혼자 서울 올라왔는데 고민이 있어 (4)
13.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포기해야할까.. (1)
14.학원 설득하는 방법 (1)
15.관계후 아파요..ㅠ (4)
16.요요 안오게 빨리 빼는법 (4)
17.요즘 자살충동이 드는데 어떻게 해결할까? (8)
18.할아버지는 언제 나에 대해 만족해주실까 (1)
19.아빠한테 어떤 식으로 얘길 꺼내볼까 (1)
20.우리 할머니가 (7)
1
이름없음
2021/01/17 00:33:46
ID : mFiphthaleG
0
난 여자고, 부모님은 아닌데 할아버지는 남성중심사고, 전통적 가치관이 뚜렷하셔.
어릴 때 운동 잘하니까 여자가 운동 잘해서 못 벌어먹고 산다고 그러셨고,
육상 시작해서 도에서 메달 따고 코치님들이 다 재능있다 그랬는데 그거 계속해서 뭐해먹고 살거냐고 공부나 하라고 그러셨어.
그래서 외고 들어갔는데 응원의 말, 축하의 말 하나도 없고 대학교가 중요하다, 스카이 같은 곳 가는 게 성공이다 그러셨어.
스카이는 못갔지만 성대 갔는데 이제는 여자는 회사 들어가면 임신하면 일 그만둬서 안 선호해준다고 로스쿨 들어가는 게 제일 좋다고 그러시면서 내 남자 사촌 대학 떨어진 것만 걱정해주시고 수고했단 말 하나 안 해주시네.
너무 속상하고 얼마나 내가 더 하면 만족해주실까. 원래 회사 취업하는 게 목표였는데 듣고 갑자기 로스쿨 가고 싶어지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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