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전여친 잊으려고 소개팅 15번 하고 남친 만나는중 (2)2.짝사랑하는 사람 이름 초성으로 적어보자 (7)3.자연스럽게 티내기 (2)4.바이들아 이성 애인 사귀면 커밍 해? (4)5.항상 타이밍을 놓쳐 (3)6.. (15)7.나한테 말하는 것만 보면 (3)8.참깨스틱 (21)9.여기서 연애하는 사람들도 있나? (1)10.왜 나 쳐다보니? (1)11.쌍방인가 싶은일 (13)12.ISTP랑 2시간 톡했는데 (4)13.퀴프 이성애자....라고 생각했어 지금까지는 (6)14.. (16)15.어떻게 알아? (12)16.상사가 이쪽일 확률 (5)17.💫대나무숲 12 (970)18.음.. (10)19.왜 비엘보면 (2)20.INTJ 질문 받을게 (60)
일단 레주는 쫌 어린여자고 바이섹슈얼이야.
근데 내가 어려서 그런지 그냥 참을성이 없는건지 이걸 숨긴체로 사는게 좀힘들어..
일이 좀 있었는데, 내가 엘라이로 알려졌어, 근데 날 피하는 애들이 생긴거야... 그게 나에게는 너무 큰 충격이였지. 퀴어라고 밝히지도 않았는데 엘라이라는것 만으로도 피하다니.., 그일 후 나는 내가 퀴어이며, 퀴어를 지지함을 더더욱 꽁꽁 숨기게 되더라. 근데 이게 좀 오래 지속됐어, 그러다 점점 나를 잃는것 같은 느낌이 진하게 들더라구... 이대로는 안돼겠다 싶어.
조금만 도와줘, 어떻게 해야 내가 퀴어인 나의 대한 자존감과 당당함을 찾을수 있을까? + 어떻게 해야 내가 퀴어인것, 퀴어 지지자인 것을 드러낼 수 있을까? 나만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사소한것이라도 드러내는것이 있으면 좋겠어. (뱃지나 악세사리 같은것) 그럼 적어도 조금은 덜 답답하지 않을까?
너무 답답해서 글써봤어.. 레주랑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도 와줘!
같이 위로해 줄께.
개인적으로 심하게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무지개 관련된 악세사리나 뱃지는 좋을거라고 생각해! 난 이전에 퀴퍼 가서 사서 달고 다녔는데 아무도 눈치 못챘어! 혹여라도 의심받으면 그냥 예뻐서, 라고 둘러댈수도 있고...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 ㅋㅋㅋ 그리고 우리 지역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정말 퀴어인 사람 수는 적어도 퀴어에 프렌들리한 사람은 많고 오히려 그게 대다수의 시선? 이랄까 혐오적 시선보다도 많고! 세대 혐오 표현은 아닌데 특히 연령대가 어릴수록 좀 그래! 그런 지인이 주변에 있다면 커밍아웃은 아니여도 관련 이야기를 하면 편해져...! 물론 지역 차이일 수 있고, 지금은 엘라이라는게 들켜서 조금 힘들지도 모르지만...
응응! 내가 지금보다 정신적으로 조금만 더 단단해지면, 진짜 친한 친구 3명한태만 은근슬쩍 조금씩 놔보려고... 근데 요즘 대부분의 여자애들은 BL 컨텐츠를 많이 봐서 그런가 개방적인 친구들도 많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 금방은 좀 힘들겠지만, 레스주 꿀팁 고마워! 더 힘낼께..!
왼쪽 검지에 검은 반지 퀴어 표식으로 알고있어!
나도 계속 벽장하다가 우연히 알아서 끼고 다니는 중인데 확실히 전보단 덜 답답해 레주 꼭 당당함이랑 자존감 찾길 바랄께!
ㅋㅋ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고
검은 반지가 퀴어 상징이 맞긴하는데, 요즘하는 사람은 없는거 같아
차라리 퀴어관련 배찌를 하는게 나를수도 있엉! 무지개 배찌말고 바이 상징하는 배찌라던지 말이얌
음 난 그냥이뻐서 무지개목걸이도 가끔 끼고 무지개크롭티도 축제있으면 입고다녔는데 나보고 퀴어냐고 물어본적있었거든? 아그래서 맞다고했지 뭐 아니라고할순업ㄹ잖여 ㅎㅎ
우와ㅠㅠㅠ 자신감 완전 멋있어!! 나도 크롭티 입을 몸매 갖고 싶다... ㅋㅋㅋㅋㅋ 음... 나는 태생이 엔프피라 엔프피답게 요란한옷으로 무지개 옷입고 다녀도 의심은 덜 받겠지? ㅋㅋㅋㅋㅋㅋ
나도 마른건아니고 그냥 군살튀어나오지않ㅡ는정도 걍 정상수치몸매야 걍입어 ㅋㅋㅋ개나소나 다입는데 뭐 올드미키에서 무지개 한참 밀때 유행햏어서 산거라...그땐 입고다녀도 딱히 안튀었어
솔...직히 말해서 퀴어 상징이라는 게 눈에 띌 정도의 무지개 옷 악세서리는 네가 퀴어로 오해 받을 가능성이 꽤 있어. 그리고 무지개가 퀴어만을 상징하는 게 아니다보니 딱히 그게 퀴어 지지라는 거라는 것도 모를 사람이 대부분이고... 그런 걸로 괜히 애매모호하게할 바에야 차라리 말로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아! 내 말은 퀴어를 티 내는것 보단 나 자신에게 나를 잃지마! 하는 뜻으로 상기시켜줄정도의 작은 표시라고 좋다는거여써! 아니면 퀴어만 나를 알아볼수 있을정도,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거. 제목을 조금 잘못썼구만...
레스 작성
2레스전여친 잊으려고 소개팅 15번 하고 남친 만나는중
115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51분 전
7레스짝사랑하는 사람 이름 초성으로 적어보자
405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2레스자연스럽게 티내기
105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4레스바이들아 이성 애인 사귀면 커밍 해?
334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3레스항상 타이밍을 놓쳐
524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15레스.
1754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3레스나한테 말하는 것만 보면
555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21레스참깨스틱
1999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1레스여기서 연애하는 사람들도 있나?
204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1레스왜 나 쳐다보니?
222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12시간 전
13레스쌍방인가 싶은일
423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18시간 전
4레스ISTP랑 2시간 톡했는데
1023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6레스퀴프 이성애자....라고 생각했어 지금까지는
870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6레스.
1532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2레스어떻게 알아?
988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5레스상사가 이쪽일 확률
1032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970레스💫대나무숲 12
66349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1
10레스음..
1023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1
2레스왜 비엘보면
404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1
60레스INTJ 질문 받을게
5474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