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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없음
2021/03/16 14:07:24
ID : zbCnO1hhw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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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나도 그럼
뒤에서는 소문 안 좋게 나고 내가 누구 좋아하는 걸 빌미로해서 나 자체를 안 좋게 깠다고 그러는데(나중에 애들한테 들음) 우리 학년 애들이 거의 다 그러니까 뭐라 하지도 못 하고 지나다니면서 꼽 먹고 이젠 초딩 애들 지나가는데 3명 이상이 몰려서 다니면 무서워짐
근데 소문 나고 나서 진짜 친구가 누군지 알게 되어서 그건 고맙더라 소문 나고 나서 애들이랑 다 싸웠는데 내 소문 안 좋은 거 알면서도 1년동안 나랑 같이 다녀준 애들이 진짜 고맙더라 이 얘기하면서 그 친구가 미안하다고 자기도 방관한 거 아니냐고 자기도 방관자 아니냐고 그러는데 이 말 듣고 울었음 진짜 고마워서 사실 나 같아도 애들이 다 한 명 욕 할 때 혼자 나서서 '쟤 그런 애 아니야' 절대 못 그럼 그래서 애들이 그런 거 다 이해하는데 미안하다고 내 앞에서 직접 그러니까 진짜 고맙고 그래서 울었음 그 학년동안 진짜 힘들어서 자해도 했고 죽으려고도 할 정도였어서 그 학년 일은 아직도 입 밖으로 잘 안 꺼냄 얘기 하면 울 걸 아니까 힘들었다고 얘기하기도 힘들어서.. 좋아하는 사람이 물어봐도 안 알려준다고 하고 넘김 그 정도로 힘들었음 진짜 대놓고 들리는 것도 아니라서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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