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3/24 07:44:18 ID : 8jcqY7dO2n3 1
일단 난 동성애자에 대해 별 생각이 없어... 그냥 이성애자와 같은 권리를 누리며 여느 시민들처럼 함께 살고 싶다고만 생각해. 그렇게 된다면 사회분위기도 풍부하고 다양해질 것 같고. 근데 동성애자 얘기가 나오면 함께 나오는 말이 트랜스 젠더잖아. 난 트랜스젠더의 그.. 몸과 마음이 일치하지 않는 성별이란걸 이해하기 힘들거든. 트랜스젠더를 향한 편견이 심하고 일반적인 사회에서 살기 힘든단 건 공감할 수 있는데 성정체성만은 이해하기 어렵달까... 솔직히 사회가 요구하는 성역할이랑 남녀를 나누는 복장이나 문화, 사회가 없었다면 트랜스젠더가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내 주변에 있다면 솔직히 크게 신경 안 쓸 것 같긴 한데 자신과 다른 성별이 되기 위해 전신수술까지 하는게 이해가 안돼... 특히 트랜스젠더+동성애자가 합쳐진 경우는 더더욱 다른 사람 의견도 듣고 싶다. 너희 생각은 어때?
2 이름없음 2021/03/24 09:53:33 ID : 60lba7ala63 0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트랜스젠더 이해 안돼. 딱히 트랜스젠더가 싫다거나 없었으면 좋겠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왜 굳이 위험과 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성별을 바꾸려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 몸은 남잔데 정신은 여성, 몸은 여잔데 정신은 남성, 그렇기에 정신에 맞춰서 성별을 바꾼다? 이걸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봐도 좀 나쁘게 말해서 정신병으로 밖에 안보여. 어느 한쪽을 치료해야 한다면 정신쪽이 아닐까 하고 항상 생각하고는 했지만, 본인들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니까 함부로 뭐라 말할 순 없겠지.
3 이름없음 2021/03/24 10:08:08 ID : jcmnCqnU580 0
동성애에 대하여랑 같은 맥락의 토론이야...? ㅋㅋㅋ큐ㅠㅠㅠ 토론의 요점이 뭔지 잘 모르겠어 트젠에 대한 생각을 단순히 묻고싶은거라면 잡담판이 맞을거같고, 트젠에 대해 궁금한거라면 퀴어판에서 물어보면 될거같은데... 뭘 토론하고 싶은거야? 성전환수술의 의의? 트젠의 존재이유? 트젠은 정신 질환인가? 토론의 주제를 명확히 해줬으면 좋겠어. (참고로 성별 디스포리아는 정신질환이고 그 질환의 치료법이 호르몬 요법과 성별정정 등이야. 의학계에서 이렇게 결론내린거니까 토론의 여지는 딱히 없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하고싶다면 의사 협회에 가서 항의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4 이름없음 2021/03/24 16:12:57 ID : 7e6o3RA43Xv 0
솔직히 말하면 성별에 대한 이미지를 고착화시키는것같긴함 그래도 한번사는인생 하고싶은거 남의 시선때문에 못할수 없고 피해주지않는 이상 사회가 남의 개성을 평가할 수 없다고생각함 한국사회는 약간 관음증적인듯한 면도 있음
5 이름없음 2021/03/24 16:20:07 ID : ff9cpWo0nxu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6 이름없음 2021/03/24 22:03:13 ID : smNuoE3xA6j 0
나한터 피해를 안주면 성소수자든 뭐든 신경안쓰는데 트젠은 예외 2차성징이 일어난후 수술을 해서 전 성별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성적인 공간을 같이쓰는건 원래 그곳을 이용하던 성별에게 폭력이라고 생각해
7 이름없음 2021/03/24 22:04:48 ID : hzaq7wLglxC 0
그러거나 말거나 그 사람들도 나름 힘들텐데 뭐
8 이름없음 2021/03/25 06:30:06 ID : Mknu3xyK40t 0
와 나랑 완전 같은 생각이야 나는 시스여성이고 트젠이 존중받아야 된다고는 생각해 그리고 그 사람들이 사회적 인식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것도 이해가 가 근데 나는 젠더 정체성을 깨닫는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 나쁜의미가 아니고 말 그대로 이해가 잘 안가 스레주 말대로 남녀를 나누는 문화나 사회 인식이 없으면 트젠도 없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구 젠더 수술은 좀 이해가 가 어쨌든 그 사람들은 남성이나 여성으로 인정받고 싶은 거잖아 차라리 젠더라면 수술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 예를 들면 내가 여자 화장실 들어갔는데 밑에 달린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 트젠이라 괜찮다고 하는 것보단 수술한 사람이 들어오는 게 더 안심돼
9 이름없음 2021/03/25 06:44:21 ID : PdDy0q0oIHC 0
이런스레 왜세우는거지 진심 이런걸 토론거리로 삼는다는거 자체가 상처주는거라는걸 모르나
10 이름없음 2021/03/25 06:47:11 ID : 60lba7ala63 0
띄어쓰기 자비좀..
11 이름없음 2021/03/25 06:48:35 ID : spbDwNumq3V 0
살짝 이런 느낌 아닐까 어느날 헤테로가 여자/남자로 잘 살고 있었는데 남자/여자로 몸이 바뀌어 있는거? 안 맞는 옷 입은 것 같고, 달려있어야하는게 안 달려있고 단순히 사회에서 생각하는 전형적인 성별 프레임보다는 좀더 복잡한 문제일 것 같아
12 이름없음 2021/03/25 06:49:34 ID : PdDy0q0oIHC 0
띄어쓰기 제대로 할 줄 알아.... 맞춤법도 아니고 다 이어서 쓴 것도 아닌데 뭐라 그러는 거 되게 웃기네
13 이름없음 2021/03/25 07:07:58 ID : 60lba7ala63 0
이런v스레 왜v세우는v거지 진심 이런v걸 토론거리로 삼는다는v거(것) 자체가 상처주는v거라는v걸 모르나 알면 수정좀.
14 이름없음 2021/03/25 07:15:34 ID : paldwlfQk06 0
논제에 맞지도 않는 트집 잡는 거 진짜 쪼잔해보여ㅋㅋ 불편하면 보지 마
15 이름없음 2021/03/25 07:22:16 ID : 60lba7ala63 0
왱, 거 띄어쓰기 지적할수도 있지. 내가 뭐 '이 바보같은 녀석, 토론하기 전에 띄어쓰기부터 익히고 와라' 한 것도 아니잖아. 고작 띄어쓰기 지적한 거 가지고 트집 잡는다고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
16 이름없음 2021/03/25 07:29:48 ID : spbDwNumq3V 0
수정v좀 너도 제대로 못 지키면서 논제에 안 맞는 말로 스레 분위기 흐리지 마 이 맞쭘뻡 낯치야 누군 몰라서 안 지키니 귀찮아서 안 지키지
17 이름없음 2021/03/25 07:32:17 ID : 60lba7ala63 0
다들 너무들 한다. 맞춤법의 맞자만 꺼내도 문법나치로 몰아가는거야?
18 이름없음 2021/03/25 07:37:15 ID : spbDwNumq3V 0
몰아가는v거야 너나 잘해ㅎㅎ 너도 똑바로 못 하면서 지적하지 말고. 스레 주제에 대해 할 말 없으면 그냥 여물면 되지 않을까, 레더야?
19 이름없음 2021/03/25 07:43:42 ID : paldwlfQk06 0
ㅋㅋㅋ 고마워... 진짜 이상한 애들 많다
20 이름없음 2021/03/25 07:52:45 ID : spbDwNumq3V 0
아냐ㅋㅋ 원래 논리에 밀려서 할 말은 없지만, 제 기분은 ㅈ 같은 거는 표출하고 싶은 애들이 맞춤법 지적하더라.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넘겨. 쟤도 띄어쓰기 거지 같은데 뭘ㅋㅋㅋㅋㅋㅋㅋ 레더야 이 웹사이트 ㅊㅊ할게! 모르겠는데 지적질을 하고 싶으면 너 자신부터 가꾸고 오길 바라. 네가 쓴 문장들 넣어보면 얼마나 삐꾸났는지 알 수 있을테니까 다음에는 완벽한 나치로 진화해서 지적하러 오자! http://speller.cs.pusan.ac.kr/results
21 이름없음 2021/03/25 07:54:10 ID : 60lba7ala63 0
사실 토론하는 거 지치기도 했고 이번 스레는 딱히 제대로된 논제가 있는 것도 아니여서 딱히 반론하거나 할 생각은 없었는데, 띄어쓰기 좀 지적한거 가지고 이때다 싶어 물어 뜯으며 이상한애로 몰아가는 거 보니까 좀 그러네. 우선 이런 토론거리 자체가 트랜스젠더 등의 성 소수자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 하면 안된다. 라는 주장은 오류가 있는 게, 애초에 이 스레는 지금 논제가 없어. 그냥 트랜스젠더에 대한 생각을 서로 이야기하고, 듣다가 잘못된 부분이나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면 서로 반론하는 정도야. 사실 토론판에 올라온건 좀 판이탈 같기도 하지만, 그렇다면 처럼 판이탈에 대해 뭐라 하거나 네가 논제를 정해줬어야지. 그리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니 토론을 하면 안된다? 그런 논리면 이 세상에 민감한 주제로는 토론할 수 없을 거야. 정말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정당한 근거를 기반으로 한 주장을 가져와서 뭐라고 하던가 이 토론이 무의미하다는 걸 증명할만한 선례를 가지고 와서 뭐라 해야겠지. '토론의 대상이 된 이들이 상처받을 테니 하면 안되요!' 거리면서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들 죄다 무식한 사람들로 몰아가지 말고.
22 이름없음 2021/03/25 07:57:32 ID : fRu3Dze1wlb 0
응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띄어쓰기 니가 안 지키니까 대답 안 할게 ᄏᄏᄅᄈᄈ 자기가 먼저 헛소리해 놓고 욕먹으니까 논리 있는 척하네
23 이름없음 2021/03/25 08:03:33 ID : 60lba7ala63 0
글고 맞춤법 지적했다 -> 논리에 밀려서 다른방향으로 공격함. 라는 주장은 일반화기는 하지만 합당한 추론이기는 해, 실제로 그런애들 많으니까. 근데 이건 맞춤법 지적이 상대방의 학식이니 논리를 부정하는 방향으로 이어저야 성립되는 거야. 확실히 갑자기 띄어쓰기 지적한건 이야기의 흐름을 벗어난 일이기는 했지만, 이게 상대방의 주장이나 상대방 그자체를 깎아먹을 만한 이야기였나? 그런 발언이 있었나?
24 이름없음 2021/03/25 08:04:44 ID : 60lba7ala63 0
귀찮다는 변명좀 그만해라. 토론에서 상대방 조롱하며 떠나는건 어느쪽으로든 그냥 능력이 딸리는거야. 인격적으로도 미성숙한거고.
25 이름없음 2021/03/25 08:08:33 ID : 60lba7ala63 0
폰이 이상한 건지 안들어가지는데.. 안전한 사이트 맞지..? 사이트 이름좀. 글고 갑자기 띄어쓰기 가지고 뭐라한게 기분 나빴으면 사과할게. 옳고 그름을 떠나서 확실히 이야기의 흐름에서 벗어난 발언이였어.
26 이름없음 2021/03/25 08:09:19 ID : spbDwNumq3V 0
위에 맞춤법 안 지킨 레스들 많은데 굳이 특정 레스만 찝어서 지적질한 건 아무리 봐도 네가 깎아 먹을 의도였다고 밖에 안 보이는데? 너야말로 변명 좀 그만해ㅋㅋㅋㅋ 너도 맞춤법 ㅈ같이 지키면서 딴소리 꺼내놓고 먼저 지적질한 게 누군데? 다른 레스들 냅두고 하나만 뭐라 하면 의도가 너무 투명한 거 아냐? 아~ 아니면 위에 레스들 지적할 정도의 국문법은 몰라서 제일 만만한 애 잡아 친 건가?ㅎ 컴으로 들어가
27 이름없음 2021/03/25 08:13:42 ID : 60lba7ala63 0
변명이 아니라 진짜 그럴 의도는 아니였어.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스레딕 돌아보다가 띄어쓰기 된게 웃기길래 농담 삼아서 지적해 본거야. 이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일 줄을 몰랐어. 만약 그렇게 느껴졌다면 사과할게. +컴으로 해보니까 안전한 사이트가 아니라는데..
28 이름없음 2021/03/26 23:42:55 ID : a5RBfdXxRCi 0
'사회가 요구하는 성역할이랑 남녀를 나누는 복장이나 문화, 사회가 없었다면 트랜스젠더가 있었을까 싶기도' 라는 말에 반박하자면 트랜스젠더들은 특정한 복장이나 성역할을 수행하고 싶어서 성별을 바꾸려는게 아니라는 점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봐. 정말 간단하고 극단적이게 설명하자면 트랜스여성(mtf)는 숏컷에 쌩얼, 바지만 입고 스포츠같은 남초 취미를 즐겨도 여성으로 인식되고 싶은 사람들이고, 트랜스남성(ftm)은 치마를 입고 화장도하고 예쁘장하게 생겼더라도 남성으로 인식되고 싶은 사람들이야. 혹은 사회적으로 남성적, 여성적이다라고 나눈 범주의 것들이 혼합되어 있더라도 그런것관 상관없이 내가 인식되고 싶은 성별이 명확히 있단거지. 그 사람들의 성별정체성은 머리길이나 치마같은 복장이나 성역할 수행과는 관련이 없단거. 오히려 자기가 살려는 성별과는 반대되는 성의 성역할을 수행해도 내 정체성에 맞게 인식되고 싶은거에 가깝다는거지. 그러니 만약 남자가 치마에 긴머리를하고 여자가 숏컷에 바지만 입는게 보편적인 사회거나 이런 구별이 없더라도 트랜스젠더는 계속 존재할거야. 게다가 주변인들이 트랜스젠더를 향해 '너는 정체성이 여성이라면서 왜 꽃을 안 좋아하느냐, 화장에 관심이없느냐/ 정체성이 남자라면서 왜 화장을하고 핑크를 좋아하느냐'하면서 사회적 성역할에 따르기를 강요하고 편견도 많고. 이렇게 남들이 여러 조건을 달면서 이러저러해서 인정을 못한다느니, 이렇게 해야 인정을 해준다느니 하는 진정성 요구에 평생을 시달리는데다가 친구,가족같은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생계와 직결되는 취직에도 영향을 끼치니까 트랜스젠더임을 숨기기 위해서 본인 의지완 별개로 사회적 성역할에 맞춰서 사는 경우가 많단거지. 직접 말하기 전엔 드러나지 않는 동성애자들관 다르게 괜히 사회적 성역할에 반하는 행동으로 인해 아웃팅되고 절연당하거나 직장에서 해고 될 수 있으니 성소수자 중에서도 가장 몸을 사리는 처지들이니까... 이런거처럼 트랜스젠더에 대한 논의를 하려면 정말 기본적으로 이해해야하는 부분부터 알아야하는데 모르는걸 넘어서서 잘못된 정보로 인식하고있으니까 나는 아직 논의를 할 단계조차 안 된다고 생각해. 곱셈,나눗셈이 뭔지도 모르는데 이차방정식이나 함수에 대해 토론 할 순 없잖아.
29 이름없음 2021/03/27 00:24:48 ID : smNuoE3xA6j 0
내가 인식되고 싶은 성별이 있다는게 문제가 아니야?사회에서 성별을 구분해 놓는 이유는 필요함에 따라 구분하려고 하는거잖아 예를들어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때 여자인지 남자인지 체크하는 이유는 남녀에 따라 들어가는 약물의 종류나 양이 다르기 때문이고 그리고 원래 그성별로 살고있는 사람에게 실례일수도 있어 남자든 여자든 그 성별로 살면서 좋은점도있지만 힘든점도 있는데 나는 ㅇㅇ으로 인식되고 싶어라고 하면 원래 성별로 살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던 사람들이 역차별을 느끼지 이거의 예로 백인 여자가 나는 트랜스 흑인이야 라고 하면서 니가라는 단어를 쓰고 흑인처럼 행동하고 자신을 흑인으로 봐주길 원해 이거에 대해서 진짜 흑인들은 백인으로서의 특권은 다누리고 살았으면서 흑인이라고? 하면서 매우 불쾌해했어 이런점은 대부분의 세계인이 동의하고 난 솔직히 성별에만 왜이렇게 관대한지 잘 이해가 안가
30 이름없음 2021/03/29 04:06:23 ID : 60lba7ala63 0
이거 간단히 정리하자면 그냥 좀 심한 정체성 혼란 아님? 중2병이 왼손에 흑염소 봉인해두고 있다고 해서 굳이 그 설정에 주변 사람들이 맞춰줄 의무는 없잖아. 그냥 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으로써 배려해 줄 수나 있는 거지. 내가 투명인간이라고 한다고 주변인들이 나를 못보는 것도 아니고, 내가 헐크라고 한다고 힘이 세지는 것도 아니지. 물론 과학의 힘을 빌리거나 스스로 노력하면 어느정도 성과는 있겠지만, 그게 진짜 흑염소, 투명인간, 헐크가 된 건 아니잖아. 그 사람을 어떤 정체성으로 대할지를 주변에 강요할 수는 없는 거 아니야?
31 이름없음 2021/03/29 11:42:36 ID : o3PdzU2Mkk7 0
내가 그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이해할 순 없지만, 한 번 뿐인 인생 하고 싶은대로 살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해 사회의 시선이 나쁜 건 사실이잖아? 무튼 자신이 원하고 그게 가능한데 못 할게 뭐 있겠어 인식이나 이런 게 성별을 바꾸는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나는 그냥 원해서라고 생각하거든 비유가 좀 그럴 수 있지만, 어떤 음식을 먹을 때 왜 그게 먹고 싶은지 매번 이유가 있는 게 아니잖아 우린 왜 살까? 이것에 대해 백가지 천가지 이유를 정해놓고 우리가 사는 것도 아니고 이런 것들 처럼 그냥 원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해 너무 무겁게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의진데 거기에 우리가 관여할 순 없는 노릇이고. 그냥 존중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 우리도 하나뿐인 인생인데 자기 인생에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32 이름없음 2021/03/29 13:03:31 ID : SK1yJSNunxC 0
'아파치 공격헬기' 하나로 반박 가능
33 이름없음 2021/03/29 14:21:27 ID : 60lba7ala63 0
앜 ㅋㅋ 존중 해달라고ㅋㅋㅋㅋ 안해주는 놈들은 헬기공포증이라고 ㅋㅋㅋㅋㅋ
34 이름없음 2021/03/29 14:30:15 ID : s9s3vdxva8m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35 이름없음 2021/03/30 18:42:45 ID : a5RBfdXxRCi 0
너는 네가 태어날 때부터 쭉 네 성별정체성과 남들이 인지하는 네 성별이 항상 일치한 상태로 살아왔으니까 이해를 못하는거 뿐이라고 생각해. 네가 여태까지 어떤 성별로 평생 살아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들이 다 다른 성별로 인지한다고 한다면 너는 그 주변에 맞춰서 살아갈거야? 설령 맞춘다고 하더라도 그게 매끄럽게 할 수 있는 일일까?? 연애문제에서도 내가 이성으로 여기는 사람이 날 동성으로 보고 거리낌없이 접근하고, 동성으로 여기는 사람이 날 이성으로 인지하고 거리를 두거나 연애대상으로 여긴다면 쉽게 적응 될 일이 아닐거라고 봐. 인종을 비유로 드는건 완전 안 맞는 예시야. 인종이란게 무자르듯 나눠지지도 않고 평생 백인인줄 알던 사람이 dna검사결과 흑인인 사례도 있는 등 성별과 1:1로 대치되는 것도 아냐. 인종은 지역,문화권마다의 분포도가 다르고 동성성별이라도 인종에따라 호르몬의 차이가 존재하는 등 별개의 요소고, 성별은 모든 문화권에 존재하는거잖아. 게다가 흑인인 트랜스젠더들도 얼마든지있고, 장애인이면서 트랜스젠더인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아. 성별을 인종에 빗대는 예시는 트랜스젠더이면서 유색인종이거나 장애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말만 될 뿐이야. 사회적 성역할에 끼워 맞추고 싶어서 바꾸는것도 아니고, 역으로 성차별이 싫어서 바꾸는것도 아니라고, 살기 편해보여서 바꾸는게 아니라고 나는 계속 네가 생각하는 것관 다르다고 쭉 얘기했어. 오히려 트랜스젠더면 경력,학력단절이 피할 수 없는 일이고 심하면 가족과도 절연하게되는식으로 너의 주장과 실제가 전혀 다르게 훨씬 힘들게 살아야하잖아. 성별에만 사람들이 관대하다는것도 웃긴게 이런 스레만해도 툭하면 보이고, 트위터같은 데에선 아예 놀이,스포츠처럼 실제 트랜스젠더들을 조롱하는거 즐기는 병신계가 한가득인데 좀 어이가없다. 이 스레만해도 그런 트위터에서 흔하게 나오는 주장들 똑같이 하고있는거만 봐도 그렇잖아? 그렇게 사람들이 관대했으면 누가 어느날 이전에 봤을 때와 다른 성별로 나타나도 신경도 안 쓰겠고 연예인도 하리수 한 명만 있는게 아니라 되게 많았겠지 이렇게 기를 쓰고 왜 바꾸냐 바꾸지마라 태어난대로 살아라 병이다 이러면서 오지랖을 부리겠니..그리고 트랜스젠더들은 이런 폭력적인 말들을 평생 듣고살아야하는데 어디가 관대한건지 이미 이 스레로도 관대하지 않단걸 보여주고 있잖아. 에 대한 반박으로는 그건 트랜스젠더랑은 완전 별개인 '아더킨'이라는 애들이니까 걔네들한테 가서 따지길 바래. 트랜스젠더를 아더킨과 섞는건 동성애를 아동성애,수간과 동치시키는 혐오세력과 뭐가다른건지 읽으면서도 기운빠진다.....
36 이름없음 2021/03/30 20:01:13 ID : 60lba7ala63 0
그럼 아더킨이랑 트랜스젠더는 어떻게 다른거야?
37 이름없음 2021/03/30 20:46:34 ID : wla1dzXs2oL 0
난 트렌스젠더는 괜찮아 mtf든 ftm든ㅇㅇ 근데 비수술 ㅅㅂㅋㅋㅋ트젠은 좆같음 개극혐임 ^정신적^으로 반대성별이라며 안자르고/안달고 반대 성별이 누리는 권리를 본인도 가지겠다는 건 존나게 이기적이라고 봄ㅋㅋㅋㅋ 특히 그게 타인에게 얼마나 불쾌한지 알아줬으면 함. 남탕에 비수술 트젠이 정신적으로 난 남자애요 웅앵웅ㅇㅅㅇ~~니네도 씻고 그냥 할거 알아서 하새요~~ㅎㅎㅎ 하면서 들어가면 남자들이 얼마나 어색하고 불쾌하겠음? 그리고 여탕이나 여화장실은 더하지 일단 근력 자체가 남>녀 이기 때문에 비수술 mtf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사례가 몇 번이나 있었거든. 여하간 난 트젠=니네몸 니네 알아서 하셈/비수술 트젠=위에 적은 이유로 ㅗ 라는 입장 ㅇㅇ
38 이름없음 2021/03/30 21:13:30 ID : Zba9unwsmJQ 0
이 스레는 클로즈 안 가네. 옆에 떡하니 퀴어판있는데 혐오 발언에 분쟁이 판치고
39 이름없음 2021/03/30 22:44:31 ID : o3PdzU2Mkk7 0
오 그러고 보니까 그렇네
40 이름없음 2021/03/30 23:49:44 ID : smNuoE3xA6j 0
인종을 무슨 칼로 자르듯이 볼순없지만 딱 보여지는 사실로는 구분해 아시아쪽 이구나 아프라카쪽이구나 게르만쪽이구나 하는 정도로 나누고 적어도 백인 흑인 황인으로 나누기는 하잖아 이건 딱 보여지는 대로 나눈거고 이걸로 사회적인 차별을 하면 잘못된거지만 의료용이나 필요에 따라 나누고 물론 여자 남자도 사회적으로 차별하면 잘못된거지만 필요에 따라는 나눠야지 그리고 이걸 나누는건 보여지는게 중요하지 남성성기를 가지고 여자 목욕탕에 들어갈순 없잖아 이건 원래 여탕을 쓰던 사람한테 성폭력이니까 물론 성전환 수술을 하면 목욕탕이나 화장실을 들어가는걸 막지는 않아 (하지만 운동경기는 나는 반대해 트랜스젠더선수가 여자 선수를 피떡 만든 선례가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을 비꼬고 놀리는건 잘못된게 맞지만 원래 그곳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이 사람이 갑자기 이곳을 사용하는게 저는 불편해요 라고 하는건 나쁜게 아니잖아
41 이름없음 2021/03/31 00:00:24 ID : spbDwNumq3V 0
트잰을 까려는 게 아니라 트젠에 대해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누고 있으니까 분쟁은 몰라도 저걸 혐오라 부르고 토론판 답지 목하게 반박을 안하면 인식개선도 이루어지기 힘들 것 같음
42 이름없음 2021/03/31 00:12:19 ID : spbDwNumq3V 0
여전히 트젠이 되는 일을 직접 겪어보지 않는한 그 사람들이 겪는 내적 갈등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비수술 트젠...은 말고 mtf나 ftm이나 완전히 성별 정정을 끝낸 사람들은 일평생 살아온 성별을 바꾸는 데에서 따라올 사회적 시선들과 가족들, 친구들과의 관계까지 모두 감내할 용기를 가지고 한 거잖아. 이게 쉬운 것도 아니고 그만큼 용기를 내려면 단순히 저 성별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수술을 하길 어려울 거라 생각해 그렇지만 자기 정체성을 무조건 존중해달라고 주장하는 비수술 트젠은 정말 이해가 안 가. 윗레스들 주장처럼 자기가 바꾸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수술 준비를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계시는 수술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 제외) 다른 성별이 얻는 편의들을 모두 누리는 거니까. 자기 성별이 필요할 때는 또 끌고 올 거고 어쩌면 이런 사람들 때문에 진지하게 자기 성별을 고민하고 결정을 내리는 트젠분들에 대한 인식까지 나빠지는 것도 같아 제일 이해가지 않는 주장은 수술 트젠의 화장실 이용 금지야. 저번에 이화여대였나 숙명여대였나 입학하려다 무슨 인터뷰까지 해서 성별정정까지 이뤄진 트젠분이 스스로 입학을 그만두신 일도 그렇고. 무슨... 잡재적 성범죄자처럼 얘기하는데 그렇게 치면 여성들 중에서도 같은 여성을 이성으로 보이는 레즈비언도 있으니 아예 화장실은 혼자 써야지 무서워서 어떻게 살아? 그분들은 완전히 여성 남성으로서 결정을 하신 분들인데 그걸 그냥 자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싫다고 주장하다니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아
43 이름없음 2021/03/31 07:45:55 ID : Zba9unwsmJQ 0
ㄴㄴ 위에 병신들이라고 쓴 레스봐봐. 그런 사람들 말한거임
44 이름없음 2021/03/31 08:07:10 ID : spbDwNumq3V 0
저 새낀 뭐지... 신고 넣음 오해해서 미안 근데 스레 전체 신고넣기보다 레스 하나하나 넣는 게 나을 것 같음
45 이름없음 2021/04/01 08:27:14 ID : L9juq2GldD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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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이름없음 2021/04/01 08:39:43 ID : L9juq2GldD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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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이름없음 2021/04/01 14:10:55 ID : spbDwNumq3V 0
ㅋㅋㅋㅋㅋㅋㅋㅋ딴 스레에서 이미 장문으로 써서 여기에 다시 쓰긴 익명성 파괴 같아 안하겠지만 은 진짜 에바야... 그리고 저기 페미니즘은 또 왜 끼는 거야ㅋㅋㅋㅋㅋ차라리 이퀄리즘을 넣어
48 이름없음 2021/04/04 14:58:23 ID : fWkk5SFg1u0 0
트랜스젠더야. 일반인은 당연히 트랜스젠더를 이해할 수 없지. 예를 들면,동성애는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어. 동성애가 정신병이면 정신과적 치료를 받아서 호전되야겠지? 난 인터넷에서든 현실에서든 동성애가 치료됬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 쨌든 선천적이다~ 후천적이다~ 원인도 모르고 일반인은 당연히 동성애적인 어떤 것에 문제가 있지 않기 때문에 왜 동성애를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어. 존중할 수는 있지. 트랜스젠더도 마찬가지야. 뇌에 성수용체가 있는데 남성쪽으로든 여성쪽으로든 발현될 수 있대. 그니까 남자로 태어났어도 일부분은 여성쪽으로 발현될 수 있다는 거지.예를 들면,여자같이 손가락이 가늘고 예쁘다던가,손과 발이 작다거나,목소리가 얇다던가,턱이 v자형 이거나 뭐 이런거. 여기서 수많은 성 수용체 중에서 성정체성을 인지하는 그 부분이 태어날땐 남자인데 여성쪽으로 발현될 수 있다는 거야. 이게 내가 믿는 (가설)이고 나는 2차성징이 나타날 때(초등학교5~6학년)때부터 자연스레 남자를 좋아했고 고1~고2 이쯤에 여자가 되고 싶었던 것 같아. 왜 그랬었는 지 추측해 보면 종합적인 원인을 들 수 있을 거 같아. 2차성징,몸에 털이 많이나고 변성기가 올 때 난 일단 아이유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어. 근데 변성기가 오니까 고음이 안나오면서 많이 답답했던 것 같아. 중학생 때부터 졸업할 때까지 짝사랑했었던 그 남자애는 이성애자였고(카톡프사가 여자연예인 사진이였어). 고등학생 들어와서 내가 좋아하는 애가 있어도 매장당할 게 뻔해서 사이버상에서 잘생기고 노래도 잘 부르고 내 맘도 알아주는 남자애 있었는데 개한테 좋아하는 티를 냈어. 그러니까 게이냐면서 난 게이아니라고 하면서 나보고 게이냐고 하는 말에 너무 충격이 컸던 것 같아. 인터넷방송에서 예쁜 트랜스젠더들을 보게 되었고 나는 남성성보다는 여성성이 더 높았고(정신과 검사지에도 그렇게 나옴) 키도 166이고 얼굴이랑 손이 작은 펀이라 나도 예뻐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내가 좋아하는 남자랑 사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러고 트젠 커뮤니티 찾아보면서 다양한 사람들 글을 보게 되니까 원래도 다리털이나 수염이나 내 몸에 나는 걸 혐오했었는 데 그런 마음이 더 커졌어. 정신과 진단을 받고 호르몬치료를 하고있어. 나같은 사람도 있고 트랜스젠더 원인은 아마 밝혀내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 태어났을 때부터 자신이 여자로 믿고 살아온 사람도 있고. 정신과적인 치료로 정신병이라서 호전될 수 있다면 그 누가 비싼 수술비용 내면서 수술을 결심할까? 그렇지 않으면 죽고 싶다는 사람도 커뮤에서 많이 봤어. 따라서 일반인이 이해하기는 힘들어. 뇌에 어떤 부분이 남들과 달라서 그렇다고 생각해. 좋아하지 않을 순 있어. 혐오는 안하길 바라.
49 이름없음 2021/04/05 00:47:52 ID : du1csjiry5f 0
나는 트젠들이 샤랄라한걸 좋아하든 힙한걸 좋아하든 뭘입고다니든 뭘하고다니든 상관안함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것도 상관 안함 어짜피 남이고 남의인생이니까 트젠문제에 앞장서서 나서고 싶지도 않고 반대로 트젠들이 뭘 한다고 해서 욕하고 싶지도 않고 남의인생이다 하면서 관심 없을거임 그런데 집단과 집단이 만나면 당연히 이익관계가 충돌할거고 내 인권이나 이익에 혹은 내가 속한 집단에 피해를 준다면 난 반대할거임
50 이름없음 2021/04/05 00:49:13 ID : lg0q1CnXBs1 0
동의함
51 이름없음 2021/04/05 05:09:20 ID : lBdVe583Dvz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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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이름없음 2021/04/06 12:03:51 ID : A6jjvCrBAi0 0
트젠은 사회적 여성성/남성성을 고착화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싫은 것 같아. 단순히 트렌스젠더라는 존재는 땡큐지. 예를 들어 옷 입는 거라던가 하고 다니는 건 같은데 실제로 성전환 수술을 해서 여성인 경우, 남성인 경우. 그런 트렌스젠더라면 정말 두 팔 벌려 환영인데 현재 트렌스젠더들의 행보를 보면 성전환을 해서 초대남/녀 불러서 문란하게 놀고, 나의 여성성/남성성을 지지해 주지 않는 페미니스트들을 죽이겠다고 살인 협박에, 실제 여성들도 하고 다니지 않는 공주풍 혹은 민망하리만큼 짧고 야한 복장을 하고 다녀. 그리고 어떻게 해서든 이성을 꼬시려고 갖은 수를 쓰더라. 이런 트렌스젠더가 대다수인데 좋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애초에 여성과 남성이 나뉘는 이유도 모르겠어. 사회적 여성성이 뭔데? 여리여리한 거? 팔다리 제모한 거? 뺨이 핑크빛이고 피부가 하얀 여자? 치마나 원피스를 입고 예쁘게 웃는 거? 그게 리얼돌이지 사회적 여성성이야? 사회적 남성성도 그래. 어깨 벌어지고 키 큰 거? 듬직하고 입 무거운 거? 힘 세고 여성들을 존중하며 잘 울지 않는 거? 싸움 잘 하는 거? 듣기만 해도 미쳤냐? 소리 나오는 말들인데 이게 트젠들한테는 세상의 전부라도 되는 것 같더라. 남자 트렌스젠더라면 사회적 여성성을 수행하고 싶어서 안달이고, 여자 트렌스젠더라면 사회적 남성성을 수행하지 못해서 안달이야. 이런 트렌스젠더가 대다수라면 난 트렌스젠더 자체를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
53 이름없음 2021/04/06 12:23:49 ID : A445hwMlxDx 0
안녕하세요. 저는 트렌스고양이입니다. 저는 길거리의 고양이를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저는 비록 외면은 인간이지만 내면은 고양이라는 것을요. 제가 책을 읽고 컴퓨터 타자를 치며 토론을 하는등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행위를 해도 저를 고양이로 인식해주세요. 저를 고양이로써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건 전세계에 있는 트렌스 고양이들과 고양이에 대한 혐오입니다.
54 이름없음 2021/04/06 12:38:00 ID : Clxu9wJSNtb 0
레스주가 든 예시는 너무 한쪽에 치우쳐지고 단편적인 사례들로 트랜스젠더를 일반화한 거라고 생각해. 살인 협박, 성적인 행위들은 트랜스젠더가 아닌 사람들 사이에서도 일어나는 일이고. 애초에 트랜스젠더는 한두 명이 아닌 수만, 수십만이 넘을 여러 사람들의 집단인데 모든 사람이 같은 의견과 사상을 가지고 행동할 순 없잖아. 일단 나는 트랜스젠더야. 그리고 이렇게 말하면 그게 대체 뭐냐, 이해 안 간다고 반응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특정한 성별이라고 느끼지 않아. 나를 여성 혹은 남성, 아니면 그 외 성별로 정체화하는 데 거부감을 느껴. 그래서 나는 사회적 여성성, 남성성 등이 사라지기를 원해. 여성이라면, 남성이라면 이래야 한다는 개념이 사라지면 여성, 남성 트랜스젠더들 뿐만 아니라 나 같은 사람들도 더 쉽게 받아들여질 거고 시스젠더들 또한 그 개념들로 인한 차별과 혐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하지만 내 의견과 별개로 여러 트랜스젠더들이 사회적 여성성과 남성성을 수행하고 그 편견을 더욱 고착시키기도 하는 것도 사실이야. 그렇지만 트랜스젠더가 사회적 성별상에 따르지 않으면 그 성별로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를 들어서 성별 정정을 끝낸 트랜스여성과 시스젠더 여성이 있다고 해. 두 사람은 다 머리를 짧게 잘랐고 어깨가 넓어. 목소리는 낮은 편이고.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남성의 것으로 여겨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하지만 그 특성들은 두 사람에게 각기 다르게 적용될 거야. 그런 시스젠더 여성은 남자도 아니고 뭐냐, 하는 식의 정체성은 부정되지 않을지언정 차별적인 반응을 받겠지. 하지만 트랜스여성은 역시 남자네, 하는 식으로 아예 정체성이 부정될 거야. 정체성이 부정되지 않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사회적 성별상을 따를 수밖에 없어. 개인의 의견과는 별개로.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존중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야. 되도록이면 사회적 성별상을 따르는 건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도 가능한 한 그러기 위해 노력 중이야. 하지만 어째서 그러는가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비판만을 하기에도 어려운 문제라 생각하고.
55 이름없음 2021/04/06 12:58:47 ID : A6jjvCrBAi0 0
특정한 성별이라고 느끼지 않는다면 레스주는 트렌스젠더가 아니라 젠더퀴어나 에이젠더에 가까울 것 같은데. 트렌스젠더가 사회적 성별상에 따르지 않으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현재 반 정도의 여성들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정장을 입고 다니지. 남성 연예인들도 화장을 많이 하고 파인 옷을 입어. 그렇다고 그들이 여성이 아닐까? 남성이 아닐까? 그건 결국 사회적 편견에 맞서지 못하겠다는 어줍잖은 변명일 뿐이야. 더불어 사회적 성별상에 방관하는 척 지지하겠다는 꼴밖에 나지 않을 뿐이지. 현재 편견들이 많은 건 사실이야. 그렇다고 그 편견에 그대로 순응해서 살아야 할 건 뭐야? 맞서 싸워야지. 억압이 심할 수록 당당하게 권리를 주장해야 해. 싸우지 않으면,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 그건 사실이고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시선에 소수자들이 숨었던 이유지. 사회적 성별상에 자신을 끼워넣지 않으면 정체성이 부정될 거라는 걸 단언할 수 없어. 당장 그러지 않을 사람이 여기에 너도 있고, 나도 있잖아. 그리고 이게 잘못되었다는 걸 아는 똑똑한 사람들도 많아. 내 성별은 내가 정하는 거지 남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게 아니라고. '어째서 그러는가'는 충분히 타파할 수 있는 문제야. 그리고 현재까지도 정말 그런 운동이 많이 확산되고 있지.
56 이름없음 2021/04/06 16:01:09 ID : 5ak1jta03yH 0
음... 내가 ftm 트젠인데, 이게 케바케라서... 많은 사람들이 성 고정관념 때문에 트랜스젠더가 트젠인걸로 아는데(예를 들어 mtf들이 드레스를 좋아하고 '여자처럼' 화장을 좋아한다거나) 난 분명 그런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자신이 그냥 화장을 좋아하는 남자고 축구를 좋아하는 여자인데 자신이 mtf나 ftm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착각하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근데 모든 트랜스젠더가 그런 성 고정관념때문에 정체화한게 아닌걸 알아줬음해. 난 ftm, 그러니까 남성으로 정체화한 생물학적 여자인데, '남성스러운' 것들은 좋아하지 않아. 오히려 난 사회적으로 여성스럽다고 받아들여지는 것들을 좋아해. 예쁘고 귀여운 옷들을 좋아하고, 화장도 좋아하고 내 자신의 긴머리도 좋아하거든. 하지만 난 남자야. 내가 아무리 예쁘게 치장해도 난 예쁜 여자로 받아들여지고 싶지 않고 예쁜 남자로 보여지고싶은걸. 트랜스젠더가 자신이 트젠이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디스포리아, 즉 몸에 대한 불쾌감이야. 예를들어 난 내가 정신적으로 남자라고 생각하는데 내 가슴을 본다? 난 커터칼로 그걸 자르고 싶고 불도 끄고 샤워해, 보고싶지 않거든. 우울증도 올 만큼 스트레스가 엄청난거고. 그것뿐만 아니라 난 외국에 사는데, he가 아닌 she로 불려질때는 정말 속이 메스꺼워. 어쨋든 사회가 이렇다 보니까 하이힐 신고 화장 좋아하는 mtf 분들중에도 꼭 그걸 좋아해서 내세우는건 아닐 분들이 있을걸. 사회가 그렇잖아. 그걸 좋아하면 자신이 조금이라도 사회적 여성/남성이란 개념에 가까워지니까 그런 분들도 있어. 성 고정관념이랑 관련된 취향이 다가 아니란걸 알려주고싶었어. 난 사실 머리를 기르고 치마를 입고 싶어도 못하는걸, 남자로서 패싱을 못하니까. 긴머리만 보면 여자라고 하는 분들이 아직도 얼마나 많은데. 트랜스젠더 중에서도 나같은 사람들 많아. 오히려 성 고정관념은 없어져야할거라고 생각해. +마지막으로, 성 고정관념이 없어도 트랜스젠더는 있을거야. 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해. 몸에 대한 불쾌감이지, 의상이나 성격 그런게 아니거든.
57 이름없음 2021/04/06 16:09:41 ID : xA0lbjvzTU1 0
레스주 트랜스젠더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트랜스젠더 안에 젠더퀴어가 속하고 젠더퀴어 안에 에이젠더가 속해...
58 이름없음 2021/04/06 18:58:46 ID : O2k4E79fQpQ 0
난 그들이 어떻든 인정해. 거짓말하는 사람만 아니라면. 세상에 그렇게 용감한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거든. 여기 글 쓴 사람들 중 주변인이 수술 끝낸 트젠이라 하여도 그대로 지낼 수 있는 사람은 별 없을 것 같은데. 근데 신체적인 수술이 끝나지 않았다면 목욕탕이나 남/여 구분이 있는 화장실같은 곳은 가지 말아주었음 좋겠어. 어쨋든 신체적으로는 다른 성이고 내가 그 짧은 만남에 그들이 트젠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59 이름없음 2021/04/06 18:59:00 ID : O2k4E79fQpQ 0
https://p osty.pe/s2ufbhf 중간에 띄어쓰기한거 빼고 복붙해서 들어가봐. 금지 단어라네. 트젠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어.
60 이름없음 2021/04/06 22:11:39 ID : jcmnCqnU580 0
아니야 젠더퀴어 속에 트젠이랑 에이젠더가 속하는거...
61 이름없음 2021/04/06 23:24:06 ID : 861A6jgZcoE 0
트랜스젠더: 본인이 생각하는 성별과 지정성별이 다른 사람 젠더퀴어: 본인이 생각하는 성별이 성별이분법에 들어가지 않는 사람 트랜스여성, 트랜스남성의 경우 본인이 생각하는 성별과 지정성별이 다르지만 성별이분법에 들어가서 그냥 트랜스젠더지만 바이젠더, 에이젠더, 안드로진 등등은 본인이 생각하는 성별이 지정성별과 달라서 트랜스젠더가 맞고 트랜스젠더 중에서도 성별이분법에 들어맞지 않는 트랜스젠더이기 때문에 젠더퀴어에도 속하는 거야..
62 이름없음 2021/04/07 00:20:12 ID : la1a004Mrur 0
여성성이 더 높다는 게 무슨 뜻이야? 그리고 사회적 인식 때문에 다리털 미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다리털은 여자도 많이 나 ㅠㅠ
63 이름없음 2021/04/07 00:24:05 ID : dyIHxA0pTU1 0
트젠에대해 얘기할때 여성성 남성성 좀 빼고 얘기했으면 좋겠다 여성성 남성성이라는게 사회에서 강요하는 성역할이고 치마=여자 바지=남자 화장=여자 울면 안된다=남자가 아니라고 이제야 사람들이 이런 사회적 성역할에서 벗어나려고 하면서 조금씩이나마 양성평등을 추구하려고 하는데 여성성에 더가깝다 남성성에 더가깝다라고 말하는건 성역할 고착화와 다를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 여성성 남성성 논리대로 따지면 양성평등에 가까워질수록 트젠은 없어져야함
64 이름없음 2021/04/07 00:29:00 ID : la1a004Mrur 0
나는 내가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여잔데 나도 내 가슴을 보면 짜증나거든 이런 경우는 무슨 경우야? 몸에 대한 불쾌감이 트렌스젠더를 만들면 단순히 자신의 성별의 특징에 불쾌감을 느끼는 게 아닐까? 나는 성별을 나누는 기준을 염색체라고 생각했는데 트렌스젠더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 성별이 정확히 뭔지 혼란이 왔어... 아무리봐도 자신을 트렌스젠더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성별에 대해서 오해를 하는 것으로 보여 그리고 트렌스젠더마다 생각하는 성별의 기준도 다르지 않아? 선천적으로 태어난 신체적 성별 대신 자신을 이성으로 인식한 이유가 사람마다 다른 말을 하고 있는 것 같던데
65 이름없음 2021/04/07 00:36:47 ID : Fjtcty2IE08 0
맞아 트젠마다 하는 말이 달라 스레딕에 있으면서 나는 태어났을때부터 자신을 트젠이라 생각했다는 사람도 있고 나는 사회적 성역할때문에 내가 이쪽 성별이 아닌걸 알았다는 트젠도있었고 여기에는 또 사회적 성별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몸이 싫기 때문에 자신을 트젠이라는 사람도 있음 사람마다도 말이 다르고 논리적인 측면이아니라 정신적이고 추상적이고 감성적인 측면이 강한데 트젠에 관해서 법제화 하기 어렵고 반대가 심하지 그리고 트젠이 자신의 성별에 관해서 주장을 하는데 말에 국어적으로 모순이 있는경우도 자주봤음(성별이 왔다갔다 하다보니까 결론적으로 글 전체를 보면 모순인경우가 있었음)
66 이름없음 2021/04/07 00:43:45 ID : GoIGsqpcHzX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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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이름없음 2021/04/07 00:50:50 ID : GoIGsqpcHzX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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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이름없음 2021/04/07 01:02:02 ID : 7uldzVfcJVg 0
아무리 과학적인 팩트여도 그냥 트젠에 대해서 생각이 없던 사람은 트젠이 불편할수있음.... 2차 성징 이후로 수술을 받았다면 덩치 차이나 목소리 같은게 남아 있는데 갑자기 같은 성별이니 같은 공간을 사용해야한다 nn년을 남자\여자로 구분돼 살았는데 갑자기 걸걸한 목소리의/하이톤의 목소리의 덩치큰/쬐만한 사람이 같은 성별이라면서 성적인 공간을 같이 사용하면 당연히 불편함을 느낄수있음 행복을 추구할 권리는 트젠도 있지만 반대로 일반인들도 있고 불편하다고 느끼는건 불편하다고 말할수 있음
69 이름없음 2021/04/07 01:31:30 ID : ulilvfWo1yG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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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이름없음 2021/04/07 01:32:35 ID : la1a004Mrur 0
혹시 자료 볼 수 있을까...??
71 이름없음 2021/04/07 01:43:42 ID : ulilvfWo1yG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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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이름없음 2021/04/07 01:55:02 ID : aldDy7Bs4Nv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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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이름없음 2021/04/07 02:00:51 ID : aldDy7Bs4Nv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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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이름없음 2021/04/07 02:12:51 ID : r82ty7y2GoI 0
글쎄. 사람마다 다르니까. 네가 논바 트젠일수도 있고, 에이젠더 일 수 도 있고... 그냥 네 신체적 특징을 싫어할 수 있는 시스젠더 여성일 수 도 있다고 생각해. 사람마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드물잖아. 나도 내가 여성이라고 생각했거든. 나같은 경우는 계속 부정하다가 받아들인 케이스라서... 내가 성소수자에 대한 개방적인 나라에서 살아서 그런가, 내 자신의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이 바뀌니 비교적 쉽게 정체화할 수 있었던것같아. 하지만 포인트는 레스주는 자신의 가슴이 짜증난다고 생각하는거지. 디스포리아가 있는 트젠 대부분은 그게 짜증난다고만 말 못하거든. 레스주는 극단적으로 말해서 그 가슴때문에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살기 힘들어? 자신의 정체가 부정당하는 느낌이들어? 물론 사람마다 달라. 레스주가 만약 시스젠더가 아니라면 그저 디스포리아가 심하지 않은 젠퀴인걸수도 있는거고. 아 그리고 트젠이 트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다른건 진단할때 디스포리아가 가장 중요한거라고 했잖아. 난 단순히 몸에 대한 불쾌감 인줄 알았는데 이게 나뉘더라고. 1. A strong desire to be of the other gender or an insistence that one is the other gender (다른 성별이 되고 싶은 욕망) 2. A strong preference for wearing clothes typical of the opposite gender (다른 성별의 옷을 입고싶어하는 욕망(고정관념1)) 3. A strong preference for cross-gender roles in make-believe play or fantasy play (자신의 상상 속에서 성별 역할 중 무엇이 자신에게 해당되는지 알고 이게 뚜렷함) 4. A strong preference for the toys, games or activities stereotypically used or engaged in by the other gender (장남감 취향에 따른 구별) 5. A strong preference for playmates of the other gender 6. A strong rejection of toys, games and activities typical of one's assigned gender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활동/ 취향에 대한 거부감) 7. A strong dislike of one's sexual anatomy (신체적 특징/ 신체에 대해 불쾌감을 느낌) 8. A strong desire for the physical sex characteristics that match one's experienced gender (다른 성별의 신체적 특징의 대한 욕망) 출처는 젠더 디스포리아 위키피디아. 이 기준으로 진단을 받는건데 당연히 경우가 다를 수 밖에 없지. 몇개는 해당되고 나머지는 해당 안할 수 도 있는거고. 사람은 다 다른 삶을 사는데 어떻게 다 똑같겠어. 성 고정관념이 많이 반영된 진단기준이지만 사회가 정한것도 이거라서 나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렇게 진단해주니 다른거고. 나도 이런 성 고정관념의 반영이 심한 진단기준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해.
75 이름없음 2021/04/07 02:23:47 ID : aldDy7Bs4Nv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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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름없음 2021/04/07 02:28:01 ID : aldDy7Bs4Nv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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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이름없음 2021/04/07 05:56:36 ID : juq47vyJTXz 0
앗 어쩐지 내가 검색한거는 장난감이랑 그런거에 대해서 얘기라길래 약간 헷갈렸는데 아이들의 디스포리아구나. 지적 고마워.
78 이름없음 2021/04/07 07:28:39 ID : fWkk5SFg1u0 0
난 성격이라고 생각해. 물마실 때 컵 잡는 손가락 부분이라던지, 남자한테 품에 쏙 안기는 걸 좋아한다던지, 여자애들이 웃는 포인트가 나랑 비슷한지, 등산과 축구를 안좋아 한다던지(대체로 여자보다 남자가 좋아함), 말하는 의도가 여자같다던지, 말할 때 말 어느부분에서 음을 올리냐 이런 거
79 이름없음 2021/04/07 08:13:22 ID : 4Nze0mso2L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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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름없음 2021/04/07 09:03:13 ID : fWkk5SFg1u0 0
디스포리아가 정도가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약할 수도 있고 트랜스젠더의 원인이 디스포리아다! 라고 딱 잘라서 말은 못하겠어. 종합적인 원인이 있는 거지. 그게 연구되고 있는 거고. 전반적으로 봤을 때 여성성,남성성이 있다고 봐. 그게 없다면 화장 아예 안하고 수염 안 깎고 머리도 짧게 하고 이런 여자는 난 살면서 본 적이 없어. 그래서 일반적인 여성성이 있다고 생각해.
81 이름없음 2021/04/07 09:06:41 ID : 4Nze0mso2L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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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이름없음 2021/04/07 09:07:25 ID : jcmnCqnU580 0
나는 시스젠더 여성인데 화장 안하고(어렸을때 콩쿨 나가거나 호기심으로 몇 번 해본적은 있지만 일상에서는 안함) 머리도 짧음...(길 때는 미용실 가기 귀찮아서 덥수룩할때) 수염은 안나서 안깎는거지만 다리털은 짱많은데 귀찮아서 안깎는 경우가 많아 어차피 치마도 싫어해서 다리 보이는 옷 거의 안입거든 ㅋㅋ큐ㅠㅠㅠ
83 이름없음 2021/04/07 09:09:49 ID : 4Nze0mso2L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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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이름없음 2021/04/07 09:14:14 ID : A6jjvCrBAi0 0
너 사회적 성 고정관념이 너무 심한 것 같다. 네가 살면서 본 적이 없다고 없는 게 아니야.
85 이름없음 2021/04/07 09:24:55 ID : 3U45aoHu9y3 0
내가 트랜스젠더가 된 원인은 종합적이다 라고 생각하고 딱 잘라서 디스포리다 때문이다! 여성성때문이다! 라고는 못하겠어. 트랜스젠더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생각해. 트젠 커뮤니티에서도 정체화하는데 여성성도 도움을 줬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고 나또한 남성성보다 여성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정체화에 도움을 받은 것 같아.
86 이름없음 2021/04/07 09:27:51 ID : 3U45aoHu9y3 0
당연히 여자가 짧은머리에 화장안하고 털 안깎을 수 있어. 내가 본 적이 없다고 해서 그런 여자가 없는 것도 아니고. 다만 그런 여자한테 사람들이 너 되게 여성적이다 라고는 말 못할 것 같아. 일반적인 여성성,남성성이 있는 이유는 이거라고 생각해.
87 이름없음 2021/04/07 09:43:31 ID : 4Nze0mso2L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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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이름없음 2021/04/07 10:03:54 ID : A6jjvCrBAi0 0
애초에 너 되게 여성적이다라는 말 자체가 잘못된 거라는 느낌 안 들어? 여성스러운 게 뭔데? 남성스러운 게 뭔데? 네가 트랜스남성이라면 여자가 되었을 때 긴 머리에 화장하고 털 싹 제모하고 다니겠다. 그런 트랜스젠더가 있어서 대부분 트랜스젠더를 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는 건 알아? 레스주 설마 여성스럽다가 칭찬인 줄 아는 건 아니지?
89 이름없음 2021/04/07 10:06:45 ID : A6jjvCrBAi0 0
긴 머리를 하지 않고 화장을 하지 않고 제모를 하지 않으면 여성스럽지 않은 거야? 그럼 난 내 성별 같지 않으니까 남자인 건가? 긴 머리에 화장하고 제모를 한 게 모든 여성의 디폴트 값이니? 사회적 성 고정관념을 깨부수려고 현대 인권 운동가들이 얼마나 노력 중인데. 레스주를 보고 있자니 까마득한 예전, 2010년 즈음으로 거슬러 올라간 것 같이 답답해. 여자는 분홍이고 남자는 파랑이니?
90 이름없음 2021/04/07 10:16:10 ID : 4Nze0mso2L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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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이름없음 2021/04/07 10:36:59 ID : 3U45aoHu9y3 0
내가 말하는 건 일반적인 여성성이야. 밖에 나가면 대부분 여자들은 단발머리거나 그 이상 긴머리기 때문이야. 나라면 짧은 머리하고 화장안하고 여성적이다 라는 말은 못 들을 것 같아.
92 이름없음 2021/04/07 10:38:43 ID : 3U45aoHu9y3 0
너가 말하는 사회적 여성성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지만 나는 내가 생각하는 여성성 덕분에 정체화에 도움을 줬기 때문에 전혀 다른 문제는 아니라고 봐.
93 이름없음 2021/04/07 11:03:37 ID : A6jjvCrBAi0 0
그러니까... 전제 조건부터 잘못되었다고. 일반적인 여성성이 긴 머리 단발 머리 화장이라면 그 안에 들어가지 않는 사람들은 비일반인이야? 정상적인 여성이 아니라고? 레스주는 말을 너무 가볍게 하는 것 같아.
94 이름없음 2021/04/07 11:25:30 ID : 3U45aoHu9y3 0
화장을 안해도,짧은 머리를 안해도 일반인이야. 일반적인 여성성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충분히 개성있고.
95 이름없음 2021/04/07 13:32:20 ID : A6jjvCrBAi0 0
우리는 말이 절대 이어지지 않는 것 같아... 내가 얘기하는 바와 레스주가 말하는 바가 전혀 달라. 전제 조건도.
96 이름없음 2021/04/07 15:56:37 ID : wla1dzXs2oL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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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이름없음 2021/04/08 19:12:05 ID : fWkk5SFg1u0 0
갱신
98 이름없음 2021/04/08 22:23:56 ID : spbDwNumq3V 0
위에 보니까 그 성별로 불리는 것, 그 성별을 가졌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트랜스한다고 써뒀던데, 그럼 너희한테 여자/남자란 어떤 거야? 정의 말고 너희 속 이미지로. 생각하는 이미지가 있을 거 아냐 '이런 모습이 되고 싶다'하고 생각하고 정체화한 계기가 있을첸데 두리뭉술하게 남자라고 불리는 게 마음에 안 들었어, 이런 거 말고 정확히 남자.\/여자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고 어떻게 내가 다른 성별의 사람이라는 것에 확신을 내렸어?
99 이름없음 2021/04/09 00:51:12 ID : L9jtg43SMmK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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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이름없음 2021/04/09 00:58:10 ID : spbDwNumq3V 0
그럼 너희에게 달린 성기 그 하나만으로 성별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생긴 거야?
101 이름없음 2021/04/09 01:02:09 ID : 65dO2lg7zbv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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