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폴리탄 괴담으로부터 살아남는 스레 (148)
2.어떻게든 진행하려는 스레주 VS 황천의 뒤틀린 광기의 에이션트 크레이지 레더들 [완] (143)
3.K고등학교 연극부 이야기 (100)
4.♧당신의 인생은 만족스러웠나요?♧ (34)
5.세계관 최강자인 내가 미래로 타임슬립을 했더니 뉴비가 되었다? (2)
6.탐정 아무개의 페르소나 논 그레타 (43)
7.☆★앵커판 잡담스레3★☆ (1000)
8.안녕! 나는 💩이라고 한다! (2)
9.달짝지근한 네가 (84)
10.창조된 생명이 반기를 들어버렸다. 뭐가 문젤까? (126)
11.그 로봇 (88)
12.HOTEL SOWLS (73)
13.Exipzzpes (43)
14.앵커로 옷입히기 게임 해보자 (24)
15.펑펑펑 (89)
16.펑 (52)
17.앵커판에서 인기 있는 소재들을 비틀어서 연재해보고 싶어 (110)
18.⋆。˚LOVEGAME˚。⋆。 (37)
19.소녀 육성 기록 ~ 아이에서 어른으로 ~ (747)
20.선착순 스토리 [캐릭터 : 인간, 엘프, 오크, ㅇㅇ(해금전), 뱀파이어, ㅈㄹ(해금전)] (96)
1
◆ktArvA2GoLd
2021/03/31 16:43:52
ID : 7BvCjfVhy58
10
📌 말 그대로 나폴리탄 괴담으로부터 살아남는 스레
📌 상당히 제멋대로인 편
📌 그래도 괜찮다면 GO
당신은 대학생이다.
집과 학교가 멀어서 기숙사에 살고 있고, 이번 여름방학에는 집으로 돌아가는 대신 기숙사에 남아 공부에 집중하기로 했다.
기숙사는 2인 1실이다.
당신이 생활관실에서 입사 처리를 하고 배정받은 호실로 들어가니, 룸메이트로 보이는 상대가 살갑게 인사를 해 온다.
"아, 안녕하세요!"
룸메이트는 누릿누릿한 A4용지 한 장을 들고 있다.
당신은 어렴풋한 기억을 더듬어 보지만, 그런 종이를 본 기억은 없다.
"방학 동안 지킬 생활수칙이라는 것 같아요. 전 이미 다 읽었으니 보실래요?"
하며, 룸메이트가 당신에게 종이를 건넨다.
종이를 읽으시겠습니까?
이전 레스 더보기 전체 레스 더보기
102
이름없음
2021/04/01 19:10:28
ID : dA7zbwtvA3X
0
뿡
103
이름없음
2021/04/01 19:13:59
ID : ktwHvg0q1Cl
0
그냥 미친척하고 어떻게든 도망치면 안되겠지..?
104
이름없음
2021/04/01 19:16:50
ID : snTO2oE9BAq
0
발판
105
이름없음
2021/04/01 19:21:11
ID : vhgqkmpWnO5
0
신관 독서실에 간다
106
◆ktArvA2GoLd
2021/04/01 19:26:30
ID : U7vB87cNs2k
0
당신은 신관 독서실에 가기로 했다.
구관 정문을 나서니 산 근처의 신선한 공기가 당신을 맞이한다.
비릿한 냄새가 난다.
아마도 흙비린내일 것이다.
신관 건물은 구관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깨끗하고 현대적인 느낌이다.
독서실은 신관 맨 위, 5층에 있다.
계단만 두 개 있는 구관과 달리, 신관에는 평소에는 폐쇄되어 있는 비상계단 하나와 엘리베이터밖에 없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겠습니까? 아니면 폐쇄된 비상계단으로 가시겠습니까?
107
이름없음
2021/04/01 19:28:43
ID : ktwHvg0q1Cl
0
둘 다 가기 싫다.. 그래도 계단으로 ㄱㄱ, 엘베 멈추면 답없음..
108
이름없음
2021/04/01 19:29:29
ID : snTO2oE9BAq
0
계단 ㄱㄱ
109
◆ktArvA2GoLd
2021/04/01 19:43:13
ID : U7vB87cNs2k
0
당신은 비상계단을 이용하기로 했다.
비상계단은 신관 우측에 있다.
얼마 가지 않아 익숙한 비상계단의 모습이 보인다.
언제나처럼 비상계단은 묵직한 철문으로 굳게 닫혀 있다.
잠겨 있지는 않으므로 당신이 문에 다가가 손잡이를 잡으려고 하자,
이제까지는 없었던 무언가가 눈에 들어온다.
비상계단의 철문에는 오늘 아침 당신의 방 문에 있던 것과 정확히 똑같은 흔적이 있다.
검붉은 선.
마치 누군가가 손톱으로 피가 나도록 긁은 것 같다.
텁텁한 흙비린내가 난다.
당신은 속이 메스꺼워지는 기분이 든다.
비상계단 문을 여시겠습니까?
110
이름없음
2021/04/01 19:45:20
ID : ktwHvg0q1Cl
0
다시 생각해 봤는데, 엘레베이터도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 같아..
111
이름없음
2021/04/01 19:49:12
ID : the0nCmHvdD
0
공강인걸까
112
이름없음
2021/04/01 19:49:21
ID : snTO2oE9BAq
0
발판
113
이름없음
2021/04/01 20:24:32
ID : xVfe7y5e1wn
0
열어보자
114
◆ktArvA2GoLd
2021/04/01 20:26:59
ID : U7vB87cNs2k
0
당신은 신관 비상계단의 철문을 열었다.
비릿하고 불쾌한 습기가 풍겨온다.
당신은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을 애써 참으며 5층의 독서실로 향한다.
독서실은 텅 비었다.
아니, 거의 텅 비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창가 맨 끝 자리에서 무언가를 공책에 적고 있는 학생이 보인다.
당신은 머지않아 취업전선에 뛰어들 운명인 가련한 대학생이다.
물론 수다를 떨며 놀고 싶은 마음은 있겠으나,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115
이름없음
2021/04/01 20:31:14
ID : xVfe7y5e1wn
0
말을 걸어보면 어떻게 될까
116
이름없음
2021/04/01 20:31:52
ID : ktwHvg0q1Cl
0
그냥 조용히 나가고 싶지만.. 말이라도 걸어봐야겠지..?
117
이름없음
2021/04/01 20:33:40
ID : vxu4JO4Gla1
0
키스를 하고 싶다만....... 일단 평범하게 말을 걸어보는걸로.
118
◆ktArvA2GoLd
2021/04/01 20:46:46
ID : U7vB87cNs2k
0
당신은 창가 끝자리에서 공부하는 학생에게 말을 걸어보기로 했다.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얌전히 공부하고 싶지는 않다.
당신이 가까이 다가가자, 고개를 책상에 파묻고 있던 학생이 당신을 바라본다.
"안녕.. 하세요...?"
공부하던 학생이 당신에게 눈웃음을 짓는다.
학생은 어딘가 흐릿한 인상이다.
얼굴을 알아보기 힘든 것이 아니라, 이목구비 자체를 인식할 수 없다.
모자이크라도 된 것 같다.
어설픈 모자이크로 치부를 가리려고 한 3류 심야 TV 프로그램처럼.
당신은 기이한 현상에 무심코 뒷걸음질친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119
이름없음
2021/04/01 20:54:24
ID : xVfe7y5e1wn
0
이번에야말로 키스를 할 수 있는 적절한 때 아닐까
120
이름없음
2021/04/01 20:56:10
ID : pQoHDwGpVgn
0
키스 가즈아
인외 하렘! 인외 하렘!
121
이름없음
2021/04/01 21:01:49
ID : dA7zbwtvA3X
0
키스!
122
◆ktArvA2GoLd
2021/04/01 21:14:04
ID : JWjbdB9g45f
0
당신은 학생에게 다가가 키스를 시도했다.
그러나 학생, 아니, 그것의 형체는 흐릿해 입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
이제 생각하면 모자이크라기보다는 차라리 얼굴이 통째로 압축기에 눌린 듯한 기괴한 모습이다.
그것이 당신을 바라보며 웃는다.
"왜 그래요..? 꼭 보면 안 되는 걸 보기라도 한 것처럼."
비릿한 흙 냄새가 난다.
분명히 창문이 활짝 열려 있는데 공기는 정체된 채 답답한 느낌으로 당신의 폐를 무겁게 짓누른다.
그것이 계속해서 당신에게 말을 건다.
"내기를 했는데 솔직히 꼼짝없이 지는 줄 알았거든. 그런데 난 운도 참 좋지..."
키득키득키득키득-
어딘가에서 소름끼치는 웃음소리가 난다.
당신 앞의 그것은 여전히 이목구비가 망가져 표정을 읽을 수 없다.
"정말 운이 좋아."
그것이 당신에게 손을 뻗는다.
무엇을 하겠습니까?
123
이름없음
2021/04/01 21:16:34
ID : ktwHvg0q1Cl
0
이정도면 충분히 했다. 목숨보다 소중한 건 없으니 집에 가서 코 자고 내일 당장 막노동이라도 알아보자.
도망쳐!!
124
이름없음
2021/04/01 21:17:25
ID : xVfe7y5e1wn
0
고백으로 혼내주자...?
125
이름없음
2021/04/01 21:18:04
ID : vxu4JO4Gla1
0
갱신!
126
이름없음
2021/04/01 21:31:01
ID : dA7zbwtvA3X
0
손에 뽀뽀...?
127
이름없음
2021/04/01 21:32:03
ID : ktwHvg0q1Cl
0
ㅋㅋㅋㅋㅋ 사실 진짜 공포는 레더들의 광기였던 거임 ㅋㅋㅋㅋ
128
◆ktArvA2GoLd
2021/04/01 21:33:46
ID : JWjbdB9g45f
0
문득, 당신은 그것의 손에 입을 맞춰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말로?
📌 어제는 요리사의 마음에 들어 화를 피할 수 있었지만, 오늘은 아닐지도 몰라.
📌 선택을 재고할지 묻는 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정말로 그것의 손등에 키스하겠습니까?
129
이름없음
2021/04/01 21:35:00
ID : dA7zbwtvA3X
0
그러니까 이제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
이름없음
2021/04/01 21:35:15
ID : xVfe7y5e1wn
0
발등에다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
131
이름없음
2021/04/01 21:36:15
ID : B8009tbeNAn
0
아니 도망치는 선택지는 없는거야? 위험해 보이는데.
132
이름없음
2021/04/01 21:37:08
ID : ktwHvg0q1Cl
0
몰라, 나 오늘 집에 안가. 키스 해버리자!
133
◆ktArvA2GoLd
2021/04/01 21:50:20
ID : U7vB87cNs2k
0
당신은 마음을 굳게 먹었다.
그것이 당신을 보고 있다.
당신은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조심스레 그것의 손을 잡고 무릎을 꿇었다.
텁텁한 흙냄새가 난다.
그것의 얼굴은 기괴하고 당신의 호흡을 무겁게 한다.
당신은 고개 숙여 그것의 손에 입을 맞춘다.
그것이 비릿하게 웃는다.
숨이 막힌다.
숨을 쉴 수 없다.
마치 더러운 썩은 흙더미가 목구멍으로 들어와 폐를 가득 채우는 듯하다.
당신은 점멸하는 시야 너머로 그것의 형상을 본다.
그것은-
📌 당신은 죽었습니다!
📌 재시작은 없다, 스레 끗!
📌 기회가 된다면 다른 스레에서 또 봐!
134
이름없음
2021/04/01 21:50:49
ID : ktwHvg0q1Cl
0
ㅋㅋㅋㅋ 스레주는 버텨내지 못했다!
135
이름없음
2021/04/01 21:52:38
ID : xCrAlA6o7Am
0
와우 이틀만에 끝...!
136
이름없음
2021/04/01 21:54:44
ID : pQoHDwGpVgn
0
인외 하렘같은건 없었구나...
현실은 냉혹한 법이지...
137
이름없음
2021/04/01 21:56:19
ID : U7vB87cNs2k
0
살아남기 스레에서 대체 뭘 기대했던 거야ㅋㅋㅋㅋㅋㅋㅋ
138
이름없음
2021/04/01 21:56:38
ID : jgZdBe3TWmF
0
에이뭐야..단호하잖아ㅠ
재밌엇는뎁 다른앵커스레 찾아가봐야겟당
139
이름없음
2021/04/01 21:58:35
ID : B8009tbeNAn
0
누가 먼저 키스 이야기를 꺼낸거야
공포가 공포가 아니게 됐어 ㅠㅠ
140
이름없음
2021/04/01 22:01:04
ID : vhgqkmpWnO5
0
기대했던 스레였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에휴
141
이름없음
2021/04/01 22:03:38
ID : pQoHDwGpVgn
0
맨 먼저 키스 이야기를 꺼낸건 나는 아니지만
그 이야기에 동조하고 부추긴건 나야...
미안...
142
◆ktArvA2GoLd
2021/04/01 22:06:12
ID : U7vB87cNs2k
0
너무 자책하지 마!
앵커를 어떻게 달지는 레더들의 자유인 거고
난 원래부터 이 스레 리스타트 없이 목숨 하나로 할 생각이었어
다들 즐겼으면 된 거지 뭐 ㅎㅎ
나중에 기회 되면 다른 스레에서 재밌게 또 같이 놀자!
143
이름없음
2021/04/01 22:07:32
ID : jgZdBe3TWmF
0
앗...어쩔수없지모ㅠ
난 다른스레 찾아 떠나야겟다
그건그렇고 나폴리탄으로 주제잡고 하는 앵커스레 재밌당!!
144
이름없음
2021/04/01 22:08:54
ID : jgZdBe3TWmF
0
그치그치
이렇게 끝나버려서 아쉽지만 재밌었엉
다른스레에서 또만나!!
145
이름없음
2021/04/01 22:11:56
ID : B8009tbeNAn
0
사실 나도 처음에 종이를 내버려둔다 했으니 앵커 분위기 형성에 영향을 아예 주지 않았다고는 못하겠네
스레가 끝난게 아쉬워서 그런거지 누군가를 질책하고 싶었던건 아니야
그건 그렇고 스레주 덕분에 재밌었어 진행해줘서 고마워
146
이름없음
2021/04/01 22:58:28
ID : the0nCmHvdD
0
장래가 기대되는 스레였는데 갑자기 사라져버렸어....
147
이름없음
2021/04/10 14:05:11
ID : ktwHvg0q1Cl
0
스레주.. 오늘 자네의 의지를 잊는 스레가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완결했다네.
이제 편히 쉬시게나..
148
이름없음
2021/04/10 14:32:27
ID : 0skpTPh81a9
0
ㅋㅋㅋㅋㅋㅋ 편히 쉬어...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설화중고등학교 교생선생 곽지우
☆★앵커판 잡담스레 7★☆
포켓몬스터 소울 실버 랜덤 너즐록 챌린지 시즌 3
마법소녀 세계관>>93
어느 유학생의 평온한 나날 >>610
148레스
» 나폴리탄 괴담으로부터 살아남는 스레
529 Hit
앵커
◆ktArvA2GoLd
21.04.10
10
143레스
어떻게든 진행하려는 스레주 VS 황천의 뒤틀린 광기의 에이션트 크레이지 레더들 [완]
1323 Hit
앵커
◆1he3Varbu66
21.04.10
17
100레스
K고등학교 연극부 이야기
755 Hit
앵커
이름없음
21.04.09
6
34레스
♧당신의 인생은 만족스러웠나요?♧
274 Hit
앵커
이름없음
21.04.06
2
2레스
세계관 최강자인 내가 미래로 타임슬립을 했더니 뉴비가 되었다?
84 Hit
앵커
◆tcsp860ts9s
21.04.05
0
43레스
탐정 아무개의 페르소나 논 그레타
216 Hit
앵커
◆zcK5cL82ty2
21.04.05
1
1000레스
☆★앵커판 잡담스레3★☆
5908 Hit
앵커
이름없음
21.04.05
11
2레스
안녕! 나는 💩이라고 한다!
64 Hit
앵커
◆hs1jwK0qY4J
21.04.02
0
84레스
달짝지근한 네가
696 Hit
앵커
◆oNAphwFeFeK
21.04.01
3
126레스
창조된 생명이 반기를 들어버렸다. 뭐가 문젤까?
672 Hit
앵커
◆BbxxxCnO02k
21.04.01
9
88레스
그 로봇
596 Hit
앵커
이름없음
21.03.31
0
73레스
HOTEL SOWLS
400 Hit
앵커
◆s7glu8mMmIL
21.03.28
1
43레스
Exipzzpes
186 Hit
앵커
이름없음
21.03.27
2
24레스
앵커로 옷입히기 게임 해보자
162 Hit
앵커
◆bjxXBtjArz8
21.03.25
1
89레스
펑펑펑
286 Hit
앵커
◆9inWqlu6Y3x
21.03.23
2
52레스
펑
338 Hit
앵커
◆umnxDvu01a4
21.03.23
1
110레스
앵커판에서 인기 있는 소재들을 비틀어서 연재해보고 싶어
355 Hit
앵커
이름없음
21.03.23
7
37레스
⋆。˚LOVEGAME˚。⋆。
201 Hit
앵커
◆Gr85WnXxO9A
21.03.23
2
747레스
소녀 육성 기록 ~ 아이에서 어른으로 ~
2044 Hit
앵커
◆tvxveGrhwFb
21.03.22
15
96레스
선착순 스토리 [캐릭터 : 인간, 엘프, 오크, ㅇㅇ(해금전), 뱀파이어, ㅈㄹ(해금전)]
245 Hit
앵커
GM
21.03.20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