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아니 도대체 아이캐릭터를 얄팍하게 만드는 어른 창작자들은 뇌구조가 대체 어떻게 생겨먹은거냐 아무리 독신이라도 해도 그렇지 주변에 조카나 남의 자식 본적 없어??
특히 드라마 같은데서 아이캐 나오면 꼬박꼬박 존댓말쓰고 아빠 엄마 말잘듣고 착한 ㅇㅇ이가 될게요 이러면서 주변 어른들한테 과하게 애교부리고 효도(ㅋ...)하는게 꼭 꼰대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아이ㅌㅊ 나오는거 존나 거부감듦
그리고 차라리 초딩 저학년이면 거부감 덜하지 무슨 13살짜리 캐릭터가 꽃들아 케이크 먹자~하고 주변어른이 ㅇㅇ아 꽃은 음식 못먹어 이러니까 정말? 이렇게 맛있는걸 못먹다니 꽃들이 불쌍해ㅠㅠ이러는거 보고 기함한적도 있음 아니 그나이면 되려 자아 발달하고 성숙해질 나이라 왠만한 사리분별은 다 하고도 남는데?
그밖에 아동 캐릭터 나오면 무조건 대사에 후엥 뭐뭐 했쪄염 압빠암마 땨랑행 이런 무슨 외계어같은 혀짧은 소리 내게하는거도 좆같음 그냥 이런새끼들은 유튜브 육아 브이로그 강제 시청하게 해야됨 아니 하다못해 지브리 애니메이션 분석하면서 미야자키 감독이 가상의 아동캐릭터를 어떻게 만들까 고심한거 절반의 절반만 따라해도 저러지는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