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일 수행평간데 망했어 (1)
2.누가 보고가든 상관없어 그낭 적고싶어서 적어보는 내 속마음 (3)
3.중학교 2학년, 불행했던 일들 (8)
4.갑자기 예전에다니던 학원선생님이 생각나 (3)
5.집안 좆창났어 (16)
6.얘들아 친구가 뭐야 (20)
7.생리중 우울할때 다들 어떻게 극복해? (4)
8.연예인쪽으로 가 볼까? (11)
9.가해자의 기준 (17)
10.🌈편돌이, 편순이들은 모여랏🌈 (11)
11.있잖아 친구들 장점 단점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습관 이런거 (20)
12.엄마가 자꾸 내 사생활을 침범해 (2)
13.나하루종일 눈물이나와 (2)
14.진짜 친하고 잘맞는 친구가 변했어 (7)
15.목소리 (7)
16.왜 이딴 성격인건지 모르겠어... (1)
17.외할머니 우리집에 왜오신거지? (2)
18.ㅇ (2)
19.악의 있다or걍 한말 (3)
20.알바 해본 레더들 (10)
1
이름없음
2021/05/16 03:29:16
ID : bdxDBs8rvxC
0
나는 사생활이라는게 없어 내 카톡과 모든계정은 부모님과 동기화 되어있고 내 개인 방도 없어. 사생활이라는게 뭔지 모르겠어. 지금 돌아보면 난 정말 많이 변한거 같아. 사람을 좋아하고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었고 혼자있는걸 매우 싫어했는데 요즘은 혼자 있는게 좋아.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안좋으면 누구의 관심도 받지 않고 누구와도 같이 있지 않고 오로지 혼자서 걷는게 가장 좋아.
또 사람과 쉽게 친해지고 쉽게 마음을 열었었지만 요즘엔 내 마음은 항상 닫혀있어 누구도 믿지 않고 누구도 내 마음속 일정 선을 넘을 순 없어. 그게 가족이라 할지라도. 마음을 털어놓는 것이 매우 어려워졌어. 요즘엔 털어놓고 싶지도 않고.
예전에는 비오는 날을 굉장히 싫어했지만 요즘은 비오는게 너무 좋아. 빗소리도 바닥에 고인물에 비치는 사물들의 모습이 너무 좋아. 비가 올때 밖에 나가는 걸 싫어했지만 지금은 좋아해.
열정이 가득했던 나였지만 이젠 쉬는게 좋아. 항상 밖에 싸돌아다니는걸 좋아했지만 이젠 집에서 누워있는게 더 좋아.
그리고 난 더이상 우울에 잠식되고 싶지 않아. 내 감정에 내가 휘둘리고 싶지 않아. 멘탈이 강해지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 ㅎ 나에게 닥친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모르겠어. 그런데 나의 불행이 모두 나로 인해 생긴걸 ㅇㅏ니까 더 모르겠어.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길 기다리기엔 내가 너무 지쳐.
두서없지만 그냥. 그렇다고.
2
이름없음
2021/05/16 14:31:10
ID : 1bdDunCnXte
0
사생활 없는거 사춘기쯤 되면 엄청 힘들고 마찰도 많아질거야ㅜ 나중에 어차피 독립할텐데 천천히 준비하게 방 따로 달라고 부모님 설득해봐 글읽어보니까 혼자만의 공간이 있으면 좀 나아질것 같은데..방 꾸미고 하다보면 좀 의욕도 나지않을까?
3
이름없음
2021/05/16 14:58:21
ID : bdxDBs8rvxC
0
ㅎ...나 고1 인데 아직도 이렇게 살아 방달라고 해도 나때문에 돈이 없대 ㅋㅋ 그래서 집을 못 사는거래 그냥..이젠 체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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