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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6)2.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4)3.뚱뚱해도 (6)4.🗑🗑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5)5.남자 여자들아 객관적인 판단좀 (5)6.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4)7.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1)8.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4)9.정시러가 내신 챙기는거 (2)10.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3)11.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2)12.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상처가 (10)13.. (1)14.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10)15.. (1)16.고3인데 지금 친구들 대학 가면... (2)17.예전에 찐따였는데 앞으로 신분세탁 가능함? (13)18.손절한 친구가 계속 앞에 있음 어떻게 해야하지.. (3)19.디지털 성범죄말야 (13)20.남자들 있으면 제발 한번만 와줘라. (8)
안녕 방금 일어난 일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도움을 청하고자 글을 올려!
처음 사건의 발단은 분리수거였어
오늘 아빠가 어제 부터 쌓여 있던 분리수거 쓰레기를 오늘 어침에 처리하라했어 근데 내가 오늘 약속도 있고 해서 집에 늦게 들어왔어 그래서 샤워하고 고양이 눈이 다쳐서 넥카라를 만들어주다가 좀 늦게 하게 됐어
아빠가 아침부터 하라고 했는데 그냥 알겠다 알아서 한다고 말하고 끝났단 말이야
그랬는데 내가 늦게 한 거야
분리 수거를 늦게한 부분에선 내 잘못을 인정해
근데 넥카라 만드는 중에 엄마가 왜 안 했냐 해서 내가 이거 만들고 빨리 한다고 말을 했었어 그리고 나서 아빠가 아침부터 하라고 했던 거를 왜 지금까지 안 했냐면서 화를 내는 거야 난 이거 만들고 하겠다 했어 아까부터 그렇게 말 했는데 계속 안 하냐고 쪼아대는 거야 고양이 눈이 다쳐서 심란해 죽겠는데 계속 하라고 뭐라 하니까 나도 열이 나는 거지 그래서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한 다음에 그리고 아빠가 어제부터 안 한 거 봤으면 아빠가 해줄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말을 했지 근데 아빠한테 가르치는 거냐면서 화를 내는 거야 그래서 가르치는 게 아니라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니냐 그냥 내가 이거 빨리 만들고 하겠다 하고 말을 끝냈어
파일이 안 열리는 거야 그래서 하 짜증나네 이랬어 근데 그 상황이 아빠가 고양이 보고 배가 나왔다고 말하는 상황이었는데 아빠가 그 말을 하자마자 내가 하 짜증나네 이렇게 말을 해버린 거지
난 나한테 말하는 줄도 몰랐어 그래서 한박자 늦게 나?.....이랬더니 그래 너 이러는 거야 그래서ㄴ 내가 왜?..... 이랬지 나도 어이가 없어서 아빠한테 왜 찔려하냐고 섦
설마 아까 이야기한 거 때문에 그러냐 그래서 했지 않느냐 이러면서 말을 이어나갔어 그래서 아빠 아침부터 명령했다는 말이 너무 거슬려서 명령이라는 말도 틀렸다고 딸과 아빠 관계가 갑 을도 아니고 명령이라니 부탁일 수도 있는 거 아니냐
그리고 아빠가 화를 내는 거야 소리도 지르면서 그래서 나도 소리지르면서 소리지르지 말라고 최근에 동생이 욕을 심하게 해서 혼낸 사건이 있었는데 아빠가 동생 혼낼 자격 없고 아빠가 화내면서 말이 안 통하니까 욕하는 거 아니냐고 소리 지르지 말고 욕도 하지 말라고 말했어 그러거니 더 소리지르면서 화 내도라고 난 그동안 말도 안 되는 걸로 많이 혼나고 맞아서 요번에 쌓인 게 많아 계속 몰아 붙였어
그래서 내가 또 폭력 행사하지 않냐고 왜 그러냐고 난 논리적으로 따지고 반박했는데 아빠혼자 감정 남아서 화풀이 하는 거 아니냐 그랬더니 더 때리더라고 이게 끝이야 난 지금 방에 있어 아빠는 걍 자더라고
글로만 봐서 내가 대드는 걸로 보일 수도 있지만 난 너무 쌓인 게 많았어 뭐만 하면 꼬투리 잡고 낚시대로 엎드려 뻗쳐 하고 엉덩이만 맞아왔다가 요번에 제대로 말해본 건데 너무 속이 시원하고 눈물도 안 흘리고 말한 내 자신이 뿌듯해 싸대기 맞아 본 거는 요번이 처음이 아니야 방금 전에 일어난 일이라 글의 맥락 너무 안 맞는 거 같지만 이거 까지 산경 쓰기에는 내가 너무 정신이 없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모르겠다 19살인데 .....
아침에 분리수거 하라고 했는데도 알았다 해놓고 늦게까지 안한건 본인 잘못이 맞는데 하다못해 알았다고 하지말고 지금은 안되니까 저녁에 할게 라고 말했으면 이렇게까지 안됐었을수도 있지 그렇다고 가정폭력이 정당방위라는건 아님.. 폭력은 어찌됐든 정당하지 못하니까 윗댓말대로 하루빨리 독립하는게 낫다고 봄
나도 19살인데 우리집도 가정폭력임 지금도 아빠ㄸ9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방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하면서 조용히 계속 울고있다. 아빠는 밖에서 술 쳐마시고 있고 하 진짜 언제뒤지냐 시발 어디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그냥 말해봤다 좆같네 시발
저렇게 말 받아치면서 아빠 내모는 용기도 대단하다.. 나도 차라리 그러고 싶다 참다가 이번에 한번 확 그러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난 이해간다
충분히 있다 하겠다고 말한 상황이었는데도 고양이 넥카라 만드는 중에 번복해서 물어보니까 내가 화가 나서 아까 알겠다고 했잖아 그리고 아빠가 처음부터 봤으면 한 번 쯤은 해줄 수도 있는 거 아냐? 라고 반박한 상황이었어 항상 아빠가 집안 일 하나도 안 하고 엄마랑 나랑 동생한테만 시킨다는 거에 너무 이해가 안 갔 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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