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날 좋아해줘도 의심부터 들고 날 좋아해준다는건 좋은건데 자꾸 나 같은걸 왜 그냥 가식이겠지 이런식으로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

자존감 개떡락이지 뭐 이거 어떻게 고칠까 나 지금 고1이야 최근에 좀 괜찮아졌나 싶다가도 또 이러네

주변에서 이쁘다는 소리도 종종 들어 자랑 그런 거 절대 아님 ㅋㅋ...이것조차도 가식으로 보이고 무서워 나한테 뭔가 원하는게 있는걸까 싶고

칭찬을 해주고 사랑을 줘도 이러는 내가 징그럽고 그냥 구질구질하고 추잡하게 버티면서 살고 있는 거 같아

학교에서나 주변사람들 심지어 부모님조차도 내가 이런 생각을 갖고 사는지 아무도 몰라 한 번은 위클래스 거기서 상담이라도 받아볼까 했는데 비밀보장해 준다고 해놓고 안 해준다고 그러더라고 나도 이런 거 털어놓고 싶어 근데 그냥 못하겠어 나혼자 너무 찌질하게 이런 생각 하면서 감정에 시달리는 거 같아서 그리고 무엇보다 내 약점을 공개 하는 거 같아서 말도 못 하겠음 ㅋㅋ

그리고 나같은 사람도 많고 나보다 심한 사람도 훨씬 많을 텐데 내가 뭐라고 이렇게 힘들어하나 싶고 조용히 나혼자 해결 하고 싶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

최근에 썸남? 음 솔직히 말 하자면 그 남자애가 나를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거 같아 근데 연애는 하고 싶지만 부담스럽다는 마음 그거 뭔지 알아? 내가 걔한테 사랑을 줄 수 있을까도 문제고 내 상태가 이런데 지금 누굴 사랑을 하겠다는건지

그리고 전남친이랑 아주 잠깐 사귀고 지금 한 2년 지났나? 진짜 너무 힘들었어 아주 잠깐 사귀고 헤어졌는데도 2년동안 (사실 지금도 못 잊음 ㅌㅋㅋㅋ) 힘들어하고 있는데 내가 과연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적다보니 뭔가 웃기다 주변 사람들은 내가 이런 생각 하는지 모르겠지 아마 내가 쓴 이 글들 보면 다들 놀랄듯 나 원래 이렇게 차분하고 생각도 진짜 개같이하고 진지한 사람인지 모르는데 언제쯤 나는 내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나 여기서 글 쓰는 거 처음이거든 이렇게 하는 거 맞나? 아무도 대답을 안 해주지만 그냥 어디에라도 털어놓고 싶었어 이렇게만 했는데도 홀가분하다 그래도 이거 보는 사람 있으면 댓글 좀 달아주라 외로웡^.^

인프제 모여라...나 인프제야 너네는 뭐니

헐 나랑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똑같다... 누가 내 얘기 하는 줄 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이 날 좋아해주거나(이성적인 의미 아니어도!!) 호의를 베풀거나 하면 괜히 의심되고 안 좋은 생각만 들고 ㅋㅋㅋㅋㅋㅋㅋ 속마음 잘 안 말하고 혼자 해결하려고 하는 것까지 똑같아...ㅎ 인프제인 것도 똑같다 와우... 난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해!! 그 사람들이 날 좋아하는 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고, 내가 어떤 분야에서 칭찬을 많이 들었다면 그 분야에 대한 실력이 좋은 것도 사실이겠지 하고...ㅎ 나도 아직은 잘 안 되지만 적어도 눈에 보이는 건 믿을 수 있잖아? 그 사람들이 어떤 의도로 널 좋아하는지, 칭찬했는지는 당사자를 제외하곤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그거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말고 네가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만 기억하자!!

>>12 헐 뭐야 이거 보는 사람이 있구나 뭐야 완전 감동이야 역시 엠비티아이는 과학...나랑 똑같은 사람이 있다니까 뭔가 신기하고 신난다 물론 좋은쪽으로 같은건 아니지만 ㅋㅋㅋㅠㅠㅠㅠ 고마워 나도 노력해볼게 너가 달아준 댓글 하나로도 기분 진짜 달라진다 고마워 진짜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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